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신용카드 (54x86mm)
신용카드 (54x86mm)
A4용지 (210x297mm)
A4용지 (210x297mm)
dummy
현대 미술을 위한 변명
미리보기 사이즈비교 공유하기
소득공제

현대 미술을 위한 변명

최형순 저 | 해토 | 2003년 07월 30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현대 미술을 위한 변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06g | 152*200*20mm
ISBN13 9788995400029
ISBN10 8995400021

관련분류

책소개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저자 소개

지은이 : 최형순
1963년 강원도 정선에서 태어나 20여년을 줄곧 살았다. 강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전공했다.강원일보사 기자,모란미술관 큐레이터 등을 지냈으며 강원대학교,춘천교육대학교,삼육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쳤다.1998년 구상전 평론상을 수상하며 미술평론가로 데뷔했다. 지금은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에서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밥짓고,청소하고,널면서 더 넓은 세계...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예스24 리뷰

침팬지가 그린 것도 작품일까
오창엽(flux@yes24.com)
가로 5미터, 세로 2미터가 넘는 커다란 캔버스 천 위에 침팬지를 올려놓고, 물감과 붓을 쥐어주면 이런 그림을 그리지 않을까? 실제로 독일 <제3세계에서 온 젊은 미개인 전>에서 있었던 한 사건은 현대미술이 처한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침팬지가 물감을 마구 뿌려대며 그린 그림을 출품한 그림을 보고 현대미술 평론가들은 나름대로 이유를 들어가며 작품성을 칭찬했다고 한다. 위와 아래가 붉은 색으로 조화를 이루면서도 신선함을 유감없이 보여준 작품이라며……. 현대미술 비판론자인 에프라임 키숀에 의해 몰래카메라 방식으로 녹화, 방영된 이 사건은 현대미술에 대해 비웃음과 냉소를 보내기에 충분한 사건이 되었다.

하지만 『현대미술을 위한 변명』의 저자는 설혹 침팬지가 그렸다고 하더라도 예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침팬지가 그린 그림에서 침팬지의 역할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침팬지가 캔버스를 그렇게 준비했을까? 물감을 그렇게 마련할 수 있었을까? 붓의 사용조차 사람이 시킨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다면 침팬지의 작품은 사람들이 모든 준비를 다 해놓고 침팬지의 손만을 빌렸을 뿐인 것이다. 이때 이 작품의 작가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연출가인 인간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다.

잭슨 폴록의 작품 <가을의 리듬>을 보자. 알코올 중독으로 오래도록 치료받았고 공격적인 성격과 난폭한 운전으로 짧은 생을 마친 폴록은 미국 미술이 세계 미술을 주도하기 시작한 첫 세대 그룹의 대표적 작가로 기록된다. 그의 활동 중 가장 논란거리가 되었던 것이 바로 뿌리기 그림이라는 이상한 방법이다. 밑그림도 없이 그저 물감을 마구 뿌려댄 것이니 작품 같지 않은 작품이리라고 예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작품의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고, 반짝이는 도톰한 물감들의 어우러짐은 꽤 좋은 볼거리가 되었다. 유화물감이 아닌 공업용 페인트를 사용해 색과 줄의 유연함을 높였고, 마르면 빛나는 반사가 생겼다. 보기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다운 작품이 되었던 것.

잭슨 폴록은 결국 붓을 들고 캔버스 위에서 온몸을 움직여가며 행위의 흔적을 남긴 것이다. 그것은 그린 후에 캔버스 위에 남는 작품의 이미지보다 그린다는 순수한 행위 자체를 중시하는 태도로 보였다. 즉 그리는 순간의 긴장이 강조된 것이다. 이렇게 폴록에 의해 캔버스는 행위의 장소로 변모되었다.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에서 공부하며 미술평론활 동을 하는 저자 최형순 씨는 이 책에서 우선 현대미술에 대해 ‘딴지 걸기’를 시작한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렇게나 낙서하듯 그려놓은 그림과 대충 주워놓은 듯한 남성용 변기 따위가 왜 미술인지, 왜 그토록 중요하게 다루어지는지 조목조목 거꾸로 되짚어본다.

'정말 쉬운 미술책'임을 강조하는 책의 소개글이 단순한 광고가 아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현대미술을 쉽게 풀어낸다. 책의 제목은 오히려 어렵게 느껴지지만, ‘과연 이것이 잘 그린 그림일까?’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같은 소제목이 흥미를 자극하는 만큼 좀더 부담 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책 한 권의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고, 이 작품 저 작품 많이 넣어 양을 늘이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작품만 골라 담았다는 그림도 보기 좋다.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 될 듯하다.

책 속으로

---p.102-103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리뷰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는 첫번째 회차 주문확정 시점부터 마지막 회차 주문확정 후 30일 이내 작성한 한줄평만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