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000원 |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절판| 한정판매
발행일 | 2010년 05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07쪽 | 182*220*20mm |
ISBN13 | 9788939525306 |
ISBN10 | 8939525302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나는 코로나19 때문에 짝꿍이 없다. 왜냐하면 거리두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서 짝꿍이 생겼으면 좋겠다.
재민이는 윤지가 예쁘기 때문에 윤지와 짝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재민이의 짝은 뚱뚱한 소미였다. 재민이는 화가 나서 책상에 줄을 긋고, 줄을 넘으면 허벅지를 꼬집겠다고 소미에게 겁을 주었다. 하지만 소미는 선을 계속 넘었고, 재민이도 계속 꼬집었다. 나는 책상은 혼자 쓰는 것이 아닌데 선을 긋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재민이가 짝이 되길 바랐던 윤지가 목욕탕에서 소미를 봤는데, 소미의 허벅지에 온통 멍이 들어있었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재민이는 죄책감을 느껴서 소미를 꼬집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다음날, 소미를 만난 재민이는 또 꼬집고 만다.
재민이가 엄마와 정육점에 갔을 때, 소미 엄마를 보게 되었다. 재민이는 소미 엄마가 엄청 무서워 보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재민이는 소미가 자기가 저지른 일을 말할 것 같아서 엄마에게 빨리 나가자고 한다. 하지만 마음씨 착한 소미는 엄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소미였다면, 같이 간 엄마에게 쟤가 나를 꼬집는다고 말했을 것이다.
다음 날, 색종이 접기 시간에 재민이는 소미의 색종이 접는 재주를 발견하고 소미를 다시 보게 되지만, 짝꿍과 달리기 시합을 할 때 소미 때문에 져서 재민이는 다시 소미를 꼬집었다. 사람마다 잘하는 게 다른데 달리기 시합에서 졌다고 다시 꼬집는 재민이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결국 소미는 다음 날, 병원에 입원해서 학교를 결석한다. 그 소식을 들은 재민이와 재민이 엄마는 병원에 찾아간다. 나는 그때 재민이가 소미를 꼬집어서 입원한 줄 알았다. 그런데 소미는 자신이 뚱뚱한 게 싫어서 다이어트를 너무 과도하게 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는 바람에 배탈이 난 것이었다. 재민이는 소미의 허벅지를 꼬집은 일을 엄마에게 털어놓았다. 재민이 엄마는 소미의 허벅지를 보고 펑펑 우셨고, 재민이도 따라 울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도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 일 이후로 소미와 재민이는 친하게 지낸다.
재민이가 그렇게 괴롭혔는데도 같이 노는 소미가 착한 것 같다. 앞으로 재민이가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소미와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나도 주인공의 짝 소미처럼 일을 겪은 적이 있다.
내가 1학년 때 이채언이라는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 나랑 놀지 마라고 했다.
내가 아무것도 잘못도 안 했는데
이채언은 나를 따돌렸다.
내가 왜 하는지도 모르고 사과를 하면 그 얘는 나에게 어떤 잘못을 했는데?
라고 물어보아서 할 말이 없어졌다.
잘못한것이 없으니까.
나는 첫 날부터왕따,은따를 당했기에 그 얘의 대한 원망과 거절하지 않은 아이들이 미웠다.
어쪌수 없었다.
지금까지는 그 얘가 두려워서 선생님께 말하지 못했다.
지금 3학년이 된 나는 선생님께 도이와 같이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의 일을 말했다.
마음이 아팠다.
힘들고 슬프고 어깨가 움츠려졌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무엇일까?이 세상에 있어도 되나?
라는 것 말이다.
그래도 지금은 괜찮다.
나는 무엇이나?나는 나다.
이 세상에 있어도 되나?있어도 된다
이제야 답을 찾았다.
기뻤다.
사실 난 채언이가 미워서 입술을 깨물면서 화를 참았다.
하지만 화를 참으면 참을수록 더 화가나니
참지 말고 화를 낼대도 차분히 내야겠다.
그리고 채언이나 나를 놀리는 사람이 미워도 사랑해,미안해,고마워 라는 등등의 말을 써야겠다.
그래야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친구들이 나를 따돌리지 않을 테니까!!
아!그리고 하기 싫은 것은 짜증내면서 말하지 않고 웃으면서 말해야 겠다.
얘들아!사랑해!미안해!고마워!
민성이는 소미와 짝이 되었는데 소미가 뚱뚱하고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괴롭히고 소미를
꼬집는다. 그러다가 소미가 조금은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마음은 정말 예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소미한테 잘해 주게 되었고 그렇게 둘은 아주 친한 사이가 된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처음에는 소미의 외모만 보고 무작정 괴롭히는 민성이가 얄밉고
이유없이 괴롭힘을 당해야하는 소미가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다해도 마음이 예쁘지 않은것보다 외모와 상관없이 마음이
예쁜 친구가 더욱 좋기 때문이다. 내가 민성이였다면 짝이 아무리 못생기고 싫다해도
나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한 절대로 꼬집거나 괴롭히지는 않을것이다.
새학년이 되고 새로운 짝을 만날때마다 첫인상이 좋은 친구도 있었고 별로인 친구도 있었지만 막상 사귀고 친해지고나면 첫인상과 다를때가 많음을 여러번 느꼈다. 그래서 이제는
첫인상만 보고 내짝꿍이 어떤 친구일거라는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다. 3학년때 짝꿍이었던
시현이는 처음엔 아무말도 안하고 나랑 눈도 마주치치 않았기에 '내가 마음에 안 드나?'
'나랑 짝꿍인게 불만인가?' 하는 생각에 나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지만 나중에 친해지고나서 시현이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시현이는 부끄러움이 많고 낯을 많이 가려서 새로운 친구 앞에서는 말도 잘 못하는데 친해지면 엄청 재밌는 수다쟁이라는것을 말이다.
덕분에 우린 무척 친해졌고 지금도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 이런 경험을 민성이도 미리
했더라면 소미한테 그런 실수를 하진 않았을텐데 책을 읽는내내 안타깝고 답답했다.
하지만 민성이도 나의 경험처럼 짝꿍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난 뒤 잘못을 뉘우치고
소미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서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민성이도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것이고 선입견을 갖지 않겠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진짜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친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갖지 않고
진짜 그 사람의 아름다운 내면을 볼수있도록 아름다운 눈을 가져야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내 외모만 보고 안좋게 판단할수 있으니까
엄마 말씀대로 단거 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뚱뚱하지 않게 예쁜 몸매 만들기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히히~
내가 엄마랑 동네 도서관에 책을 빌리려 갔다가 "곱슬머리 내 짝꿍" 책을 알게 되었다.
내가 곱슬머리라 더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 같았다. 민성이라는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예쁜 윤지랑 짝이 되고 싶었는데 제일 뚱뚱하고 곱슬머리인 소미와 짝이 되어서 속상해했다. 그 뒤로 윤지와 짝꿍이 못된 화풀이를 소미에게 하기 시작했는데 책상에 금을 그어 놓고, 그 금을 넘어올때마다 꼬집고 괴롭히며 허벅지에 멍들게 했다.
나도 얼굴 예쁜 여자짝꿍이 좋긴 하지만 성격이 착한것이 더 나은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친절하게 대해준 짝이 장난이 심해도 힘이 약한 여자니까 받아주었기 때문이다. 소미가 민성이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누구에게 이르지도 않고 착했다.
내가 소미였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당장 얘기해서 혼내달라고 했을꺼다.
그런 소미가 색종이 접기 수업에서는 빛이 나는 손재주를 가지고 있어 반아이들이 놀라기도 했다. 소미가 자신의 뚱뚱한 모습 때문에 굶다가 병원에 입원한 것을 민성이는 자신이 괴롭혀서 아픈 줄 알고 찾아갔다가 소미의 착하고 예쁜 마음을 알게 되어서 친해지게 되었다.
나는 최근 <곱슬머리 내 짝꿍>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짝꿍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내 짝꿍은 뚱뚱하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많이 하여 친구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는다. 물론 싫어할만한 몹쓸짓을 하긴 하지만 아이들 대부분의 미움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만약 내 짝꿍이 날씬하고 잘생겼어도 그렇게 왕따를 당했을까 생각해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성이는 반에서 가장 예쁜 윤지를 좋아한다. 하지만 윤지 대신 반에서 가장 못생긴 소미와 짝이 되어 속상하다. 그래서 소미를 놀리고 꼬집고 괴롭힌다. 어느 날, 소미는 살찐 모습이 싫어 단식을 하다 장염에 걸려 학교에 결석하게 된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소미를 너무 심하게 괴롭히는 민성이의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싶었다. 소미가 아프게 된 데에 가장 크게 책임질 사람은 바로 민성이이므로 민성이는 소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민성이가 다시는 소미를 놀리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소미가 받은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의 외모를 치장하는 것을 좋아한다. 물론 나도 예외가 아니다. 새 옷을 입고 새 운동화를 신고 싶어 하고, 이왕이면 비싸고 좋은 것을 갖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내 키가 더 자라지 않을까봐 가끔 걱정되기도 한다. 그럴 땐 나도 외모지상주의에 빠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외모지상주의란 외모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하여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뻐지려고 하고, 예쁘지 않은 사람은 차별하기도 한다. 민성이처럼 말이다. 예뻐지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외모를 보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최근 프랑스 모델 한 명이 외모에 집착하여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프랑스 정부는 너무 마른 사람은 모델로 무대에 설 수 없다는 법을 만들었다. 이런 법은 필요한 것 같다. 사람들은 외모가 못생기면 자신이 초라해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외모에 집착하는 것 같다. 못생겨도 얼마든지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는데 정말 안타깝다. 민성이는 마지막에 "소미는 뚱뚱하지만 마음이 예뻐."라고 말한다. 민성이가 외모가 아닌 마음을 보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민성이처럼 괴롭히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못생긴 아이들을 싫어하고 따돌렸던 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마음이 생길 때마다 이제는 소미를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내 짝꿍과 사이좋게 지낼 것이다. 내 짝꿍도 마음이 예쁜 아이인데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