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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조은 저 | 푸른숲주니어 | 2003년 08월 2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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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7쪽 | 212g | 188*254*15mm
ISBN13 9788971845363
ISBN10 897184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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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조은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0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외의 시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시론적 통찰을 보여주면 등단하였다. 그 이후 세 권의 시집 『사랑의 위력으로』, 『무덤을 맴도는 이유』,『따뜻한 흙』,『생의 빛살』과 산문집 『벼랑에서 살다』,『조용한 열정』장편동화『햇볕 따뜻한 집』,『동생』,『다락방의 괴짜들』『또또』등을 출간하였다. 이 밖에도 다... 1960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계간 ‘세계의 문학’에 『땅은 주검을 호락호락 받아주지 않는다』 외의 시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시론적 통찰을 보여주면 등단하였다. 그 이후 세 권의 시집 『사랑의 위력으로』, 『무덤을 맴도는 이유』,『따뜻한 흙』,『생의 빛살』과 산문집 『벼랑에서 살다』,『조용한 열정』장편동화『햇볕 따뜻한 집』,『동생』,『다락방의 괴짜들』『또또』등을 출간하였다. 이 밖에도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최민식과 공동 작업한 포토 에세이집『우리가 사랑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서울 사직동의 소담한 한옥에서 조요하지만 치열하게 글을 쓰며 살고 있다. 한편,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따뜻한 동화 쓰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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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혜진
경남 마산 출생.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였지만 늘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결혼을 하고서 본격적인 그림 공부를 시작했고, 아기 엄마가 되고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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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동생
서울성동2-* 부*아 | 2020-08-02 | 제17회 YES24
나의 보물 1호 나에게는 언니가 한 명 있다. 언니는 늘 나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공부도 가르쳐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언니다. 나는 동생이 없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은수의 마음을 다 알기는 어려웠다. 가끔은 알쏭달쏭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은수 덕분에 우리 언니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언니의 마음 속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이 있으면 어떨까? 동생이 있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가끔씩 엄마께 나도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고 장난처럼 말씀 드리지만 사실 나는 내가 동생인 것이 좋다. 은수는 우리 언니처럼 외동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겼다. 누구나 싫어하는 것을 ... 더보기

나의 보물 1호

 

나에게는 언니가 한 명 있다. 언니는 늘 나와 재미있게 놀아주고 공부도 가르쳐주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언니다. 나는 동생이 없어서 이 책의 주인공인 은수의 마음을 다 알기는 어려웠다. 가끔은 알쏭달쏭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은수 덕분에 우리 언니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고 언니의 마음 속에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이 있으면 어떨까? 동생이 있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 가끔씩 엄마께 나도 동생이 생기면 좋겠다고 장난처럼 말씀 드리지만 사실 나는 내가 동생인 것이 좋다.

 

은수는 우리 언니처럼 외동이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생겼다. 누구나 싫어하는 것을 가져야 할 때가 있다는데 은수는 너무 갖기 싫어했던 동생이 생긴 것이다. 혹시 우리 언니도 내가 태어난 것을 싫어했을까? 내가 태어난 순간 언니의 행복이 끝이었을까? 언니의 마음 속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은수의 가족 사진은 나를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은수가 엄마와 아빠와 세 식구였을 때는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는데 동생이 생긴 후 네 식구가 되어 찍은 가족 사진 속 은수는 너무 슬프고 우울한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은수는 다른 식구처럼 보였다. 엄마와 아빠도 동생만 바라보고 있고 은수는 엄마의 팔꿈치를 겨우 붙잡고 있었다. 내가 아기였을 때 우리 엄마와 아빠도 그러셨을까? 그래서 언니도 나 때문에 엄마와 아빠의 사랑과 관심을 뺏겼다고 생각했을까? 은수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슬펐다는데 우리 언니도 그랬을까? 언니에게 미안한 마음과 궁금한 마음이 구름떼처럼 몰려왔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은수의 엄마는 어떻게 은수의 생일을 잊어버리고 항상 은수와 음악이를 비교하면서 은수를 슬프게 만들까? 은수의 엄마는 우리 엄마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그래서 은수의 마음이 더 아팠던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나는 엄마께도 그리고 언니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은수가 병원에 실려가서 동생을 대하는 방법을 바꾸겠다고 결심했을 때, 나도 이런 결심을 했다. 나와 언니는 꽤 사이좋은 자매지만 그래도 가끔 내가 고집을 피우거나 말을 밉게 해서 말다툼을 할 때가 있는데, 내가 언니를 대하는 방법을 바꾸어서 언니한테 늘 예쁘게 말하고 언니를 더 존중해주기로 말이다. 내가 태어나서 3년동안 혼자 누리던 사랑을 나에게 나누어준 언니니까 언니를 더 사랑하고 사랑할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서 언니에게 편지를 썼다. 그리고 언니에게 받은 답장은 나의 보물 1호가 되었다.

 

 “송아야, 언니는 너 없으면 못살아. 넌 이 세상 최고의 동생이야. 네가 태어나서 언닌 외롭지도 않게 되었고 항상 행복해! 사랑해, 내 동생”

 

나는 언니의 속마음을 알게 되었다. 언니는 내가 태어난 후에도 엄마와 아빠께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고 거울 속에서 운 적도 없고 내가 태어난 순간 언니의 행복이 깨진 적도 없다고 했다. 야호.

언니의 마음 속을 알게 해 준 은수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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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싫어- 동생-
경기수원정자6-* 장*성 | 2009-09-22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동생이싫어- 동생- 나는 동생이라는 책을 읽었다.그런데 동생이라는 애의 언니는 동생이 이세상밖으로 나오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그래서 이 아이는 동생을 낳지 말라고 엄마한테 떼를 쓰기도 한다,그런데 동생은 유산을 시킬수 없으니깐 일단 세상밖으로는 나왔다. 그런데 이 언니는 동생이 에쁘고 귀엽고 착해보였지만 , 언니하고는 원수사이인것이랑 다름이없다.그래서 동생은 몸의 상태가 좋아서 다름 애들보다, 더일찍 집을 오게되었다.그런데 엄마아빠는 언니에게 관심을 쏙 빼버리고 동생에게만 가있었다.이 언니가 화가나서 친구네 가서 친구랑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을 갈아앉치기도 하고,많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더보기

-동생이싫어- 동생-

 

나는 동생이라는 책을 읽었다.그런데 동생이라는 애의 언니는 동생이 이세상밖으로 나오는 것을 엄청 싫어한다.그래서 이 아이는 동생을 낳지 말라고 엄마한테 떼를 쓰기도 한다,그런데 동생은 유산을 시킬수 없으니깐 일단 세상밖으로는 나왔다. 그런데 이 언니는 동생이 에쁘고 귀엽고 착해보였지만 , 언니하고는 원수사이인것이랑 다름이없다.그래서 동생은 몸의 상태가 좋아서 다름 애들보다, 더일찍 집을 오게되었다.그런데 엄마아빠는 언니에게 관심을 쏙 빼버리고 동생에게만 가있었다.이 언니가 화가나서 친구네 가서 친구랑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을 갈아앉치기도 하고,많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나는 이 언니의 마음을 이해할수있었다.왜냐하면 나도 우리집에서 내가 제일 큰언니다. 두명밖에 없지만말이다..그런데 나는 맨날 동생과 싸우면, 엄마아빠는 나만 혼낸다...그래서 나도 동생이 없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어쩔때 들기도 한다..그치만 동생인데 어떻하냐,,, 어쩔수없이 이세상 밖으로 나왔으면 평생살아야 하는데,,그래서 나도 그냥 너그러운 마음으로 동생을 사랑해 주기로 했다.왜냐하면 내가 동생을 사랑해주지 않으면, 내가 부모님께 더욱더 사랑을 못받고,동생을내가 싫어하면 엄마아빠도 나를 싫어할것같다는 생각 이들기도 하고, 내동생도 나한테 잘할때도 있고, 내심부름도 잘하고, 내가 필요한 물건도 잘사주고, 나를 진정으로 좋아해 주는 것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엄마께서는 나한테 이런말씀을 하셨다.                너가 동생한테 잘하면 동생도 나한테 잘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동생한테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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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와 음악이
서울서울운현4-* 이*림 | 2009-09-18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독후감-동생 운현초등학교 4학년 이규림 나는 동생이라는 책을 읽었다. 본문에선 동생 음악이 때문에 행복과 불행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은수라는 아이가 나온다. 은수의 엄마 아빠는 엄마의 몸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은수는 동생이 생기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동생을 맞게 된다. 음악이는 자라면서 사람을 끄는 힘이 생긴다. 은수는 그것을 음악이의 유일한 장점이자 음악이 만의 장점이고 정말정말 잘 쓰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은수는 ... 더보기
독후감-동생 <은수와 음악이> 운현초등학교 4학년 이규림 나는 동생이라는 책을 읽었다. 본문에선 동생 음악이 때문에 행복과 불행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은수라는 아이가 나온다. 은수의 엄마 아빠는 엄마의 몸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은수는 동생이 생기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동생을 맞게 된다. 음악이는 자라면서 사람을 끄는 힘이 생긴다. 은수는 그것을 음악이의 유일한 장점이자 음악이 만의 장점이고 정말정말 잘 쓰이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은수는 음악이가 혼날 때를 놓치지 않고 잡아내지만, 음악이는 은수보다 한수 위인지 그때마다 맞지 않고 엄마아빠를 웃게 만든다. 나도 내 동생을 한 명 갖고 있다. 나는 음악이와 은수을 보고 나와 내 동생을 닮았다고 생각했다. 내 동생도 음악이처럼 나의 사랑을 독차지해버렸다. 근데 나는 은수와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동생을 원했다는 것이다. (그때만 그랬고 동생이 5살이 되고부터는 그렇지 않았다.)동생... 참 무서운 녀석이다. 은수도 동생을 원하지는 않았지만 보람이의 동생처럼 귀여운 동생이라면 없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은수도 동생이 말을 하고 재주가 생기자 동생을 제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고 만다. 나는 은수가 이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이해한다. 내게도 동생이 있으니까. 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은수가 겁도 없이 자영이네로 가서 외박을 하는 것. 은수도 얼마나 동생이 싫었겠는지는 나도 안다. 하지만 엄마아빠에게 맞을 것을 알면서 왜 그랬는지는 이해가 안 간다. 그리고 추억에 젖어 자신의 방이 없어지는 악몽까지 꾸게 되지 않았는가. 그런 점에서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더욱 상태가 나빠져서 입원까지 하게 되었고. 물론 입원을 했기 때문에 음악이에게 사랑이 되살아나기는 하였지만, 엄마의 가슴에 상처를 주는 그런 일을 하고, 자신의 첫 가출 이라는 것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텐데. 나는 은수가 엄마와 일일 상담을 했으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그렇게 울며 입원할 필요는 없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감명 깊게 읽었고, 음악이와 은수가 사이가 다시 좋아졌으니 이제 나도 동생에게 너무 화를 내면 안 되겠다는 큰 교훈을 심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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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강원북원6-* 김*슬 | 2007-09-20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누구나 싫어하는 것을 가져야 할 때가 있다. 나도 그랬다.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 것 이다." 은수는 동생 음악이가 엄마 뱃속에 이었을 때는 엄마가 살이 찌는 줄 만 알았다. 하지만 엄마는 임신을 한 것이었고 할머니가 그렇게 원하던 아들 음악이를 낳은 것 이었다. 막내는 누구보다 더 사랑받는 법, 음악이가 착하고, 영리하고, 끼가 있는 탓에 엄마와 아빠는 똑같은 잘못을 했는데 은수는 나쁘게 받아들이고 음악이는 좋게 받아들여 칭찬까지 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무엇보다 동생이 얄미웠다. 심지어 엄마,아빠는 은수의 생일을 잊어버리고 몇달후 음악이의 생일만 챙겨준 충격에 은수는 다... 더보기
"누구나 싫어하는 것을 가져야 할 때가 있다.
 나도 그랬다. 어느날 갑자기 동생이 생긴 것 이다."
 
은수는 동생 음악이가 엄마 뱃속에 이었을 때는 엄마가 살이 찌는 줄 만 알았다. 하지만 엄마는
임신을 한 것이었고 할머니가 그렇게 원하던 아들 음악이를 낳은 것 이었다. 막내는 누구보다
더 사랑받는 법, 음악이가 착하고, 영리하고, 끼가 있는 탓에 엄마와 아빠는 똑같은 잘못을
했는데 은수는 나쁘게 받아들이고 음악이는 좋게 받아들여 칭찬까지 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무엇보다 동생이 얄미웠다. 심지어 엄마,아빠는 은수의 생일을 잊어버리고 몇달후 음악이의
생일만 챙겨준 충격에 은수는 다리밑에서 주어왔다고 믿고 진짜 엄마가 오기를 기다린 적도
있었다. 나는 은수네 부모님이 왜 음악이만 좋아하고 할머니는 왜 아들만을 고집하는지 이유가
궁금하였고 엄마,아빠한테 무시 받는 은수가 너무 불쌍하였다. 은수는 며칠 후 집을 나가고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울음을 터뜨리고 밤을 새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너무 추운 탓에 정신이
오락가락 했다. 가족은 은수를 발견해 병원으로 데려놓고 은수는 생각했다.
"아무래도 내가 동생은 대하는 방법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미운 짓을 해도 째려보지 말자. 구박도 하지말고 칭찬을 해주자.
 그것도 안 통할 땐 동생이 왜 마음에 안드는지 가르쳐 주자.
 그래도 변하지 않으면?
 나는 가슴이 답답해 눈을 번쩍 떴다.
"후와! 내 기도를 듣고 누나가 깨어났다."
나는 음악이를 귀여워 하다가도 누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음악이를 무척이나 얄밉게 생각한
것 같다. 은수는 자신의 마음을 꽁공 숨겨두지 말고 밖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끝부분에 할머니와 엄마가 "은수가 너무 예민한 것 같아 엄격하게 키우는 거에요."
라는 말을 듣고 단순히 부모님이 은수를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은수를 위하는 것 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동생이 두명이나 있는데 하나는 나랑 한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맨날 동생과 두세번은
심한욕을 하면서 싸우고, 한명은 네살이나 차이나 맨날 까불까불해서 맨날 내가 머리를 한대
쥐어 박기 마련이고 그런 아빠는 은수네 부모님 처럼 맨날 동생편을 들고 맨날 우리보고 양보
하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여태까지 우리 엄마 아빠도 막내를 더 사랑하구나 하였지만
그게 아니다는 것을 이자리에서 깨달았다.
은수네 엄마 아빠처럼 우리 엄마 아빠도 우리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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