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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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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탈무드

[ 양장 ]
마빈 토케이어 저 / 송년식 편저 | 효리원 | 2003년 05월 30일 리뷰 총점8.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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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탈무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78g | 178*239*20mm
ISBN13 9788983393494
ISBN10 898339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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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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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편자 : 송년식
동시로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자유 문학>에 시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지은 책으로『분홍 양말 신은 작은 새』『물새와 산새』등이 있다『시와 동화』『솟대 문학』『그림처럼』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마빈 토케이어
1936년 뉴욕 생으로 전 세계 약 5천명의 유태인 랍비 가운데 최고의 일본통이다. 뉴욕의 예시바 대학을 졸업했으며 유태인 랍비로서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며 유태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가르치고 유태식 교육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주 킹스 포인트에 소재한 시나고그에서 랍비로 근무하며 집필,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태인 5000년의 지혜』『유태인 5000년의 유머』『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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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솔로몬의 재판(탈무드중)
경기용인정평1-* 김*찬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세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돈을 땅에 숨겼다. 근데 다음에 찾아보니 돈이 없었다. 그래서 솔로몬왕에게 갔는데 솔로몬왕은 엉뚱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여자가 어떤 남자랑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그 여자는 딴 남자랑 결혼했다. 그래서 미안하니까 돈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돈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 여자의 행복만 빌었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솔로몬임금의 이야기를 듣고 첫째 남자는 청년의 착한 마음을 칭찬했다. 둘째 남자는 처녀의 자기 마음을 서스럼없이 말하는 용기에 감탄했고 셋째 남자는 돈만 생각했다. 솔로몬왕은 그 얘기를 듣고 셋째 남... 더보기

세명의 남자가 있었는데 어느날 돈을 땅에 숨겼다.
근데 다음에 찾아보니 돈이 없었다.
그래서 솔로몬왕에게 갔는데 솔로몬왕은 엉뚱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여자가 어떤 남자랑 결혼하기로 약속했는데 그 여자는 딴 남자랑 결혼했다. 
그래서 미안하니까 돈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돈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그 여자의 행복만 빌었다는 이야기를 해줬다. 
 솔로몬임금의 이야기를 듣고
첫째 남자는 청년의 착한 마음을 칭찬했다.
둘째 남자는 처녀의 자기 마음을 서스럼없이 말하는 용기에 감탄했고
셋째 남자는 돈만 생각했다.
솔로몬왕은 그 얘기를 듣고 셋째 남자가 범인이라고 판결했다.
나는 나쁜 범인의 우정보다 돈만 생각하는 마음이 바보같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솔로몬 임금님한테 부러웠던 점은 판결방식이다.
판결방식은 직접적이진 않아도 도둑이 나쁜 생각을 자기도 모르게 말하게 하는 아이디어가 부럽다.
여자에게는 자기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대단하다.
이 책을 읽고 문득 떠오른 속담이 있다.
그건 바로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났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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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책을 만나다
서울서울구일4-* 김*영 | 2010-09-26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노벨상 수상자 중 33명을 배출한 민족, 전 세계 각국에서 경제, 문화, 금융 등 여러 분야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민족, 바로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읽어온 ‘탈무드’이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모여 함께 토론하며 생각의 나무를 함께 키워나간다고 한다. 탈무드를 읽어보니 정말 ‘지혜의 책’이라 불릴 만하다고 느꼈다. 나는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머니께 꾸지람을 듣곤 한다. 탈무드에 나오는 사람들도 나처럼 엉뚱하고 멍청한 질문을 랍비에게 던진다. 그런 질문을 던지는 ... 더보기

 노벨상 수상자 중 33명을 배출한 민족, 전 세계 각국에서 경제, 문화, 금융 등 여러 분야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민족, 바로 유대인이다. 유대인이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읽어온 ‘탈무드’이다.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모여 함께 토론하며 생각의 나무를 함께 키워나간다고 한다. 탈무드를 읽어보니 정말 ‘지혜의 책’이라 불릴 만하다고 느꼈다.

 나는 엉뚱한 질문을 해서 어머니께 꾸지람을 듣곤 한다. 탈무드에 나오는 사람들도 나처럼 엉뚱하고 멍청한 질문을 랍비에게 던진다. 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참 답답해 보이기도 하면서 이런 질문을 했었던 나 자신이 창피하고 어리석게 느껴졌다. 그런데 엉뚱하고 바보 같은 질문에 랍비들은 전혀 화를 내지 않는다. 내가 이상한 질문을 하면 엄마는 날 나무라셨고, 나도 우리 동생이 엉뚱한 질문을 하면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는데 랍비들은 늘 차분하고 친절한 말투로 답해준다. 동생이 질문을 하려고 하는 순간부터 화산이 터지듯이 버럭 화를 냈던 모습을 버리고 탈무드의 랍비처럼 동생의 질문을 끝까지 듣고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답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1위이고, 세계 3위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하루 41명이 자살을 한다는 부분을 읽었을 때에는 깜짝 놀랐다. 그 사람들이 아키바의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면 절대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았을 텐데……. 절망과 고통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아키바의 이야기를 꼭 드려주고 싶다. 자신의 전 재산이었던 당나귀와 개를 잃어버린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그 사건으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아키바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될 것이다.

 거대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는 집을 찾아간 랍비가 많은 돈을 줄 테니 팔라고 했을 때 아버지 가 주무시니 다음에 찾아오라고 말하는 장면을 읽을 때에는 가슴이 뭉클하였다. 이 아이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버리면서까지 아버지의 단잠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동안 부모님께 잘못한 일들이 떠올라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다. 나보다도 어린 아이가 부모님을 대하는 모습을 보니 창피하였다. 그리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하시지만, 유대인 부모님들은 ‘오늘도 질문 많이 하고 와라’고 말을 한다. 때론 엉뚱하고 어리석은 질문을 하게 되더라도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지혜롭고 친절하게 도와주는 부모님들이 있는 한 유대인의 힘은 세계 곳곳에서 위대한 힘을 계속해서 키워갈 것이다. 나도 탈무드를 통해 더 지혜로워진 것 같다. 이제 나도 동생에게 좋은 랍비가 될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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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숨겨 놓은 보물
경기수원정자1-* 이*나 | 2009-09-11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엄마는 항상 나에게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의 지혜책 탈무드를 읽어주시곤 해요. 그 중에 아버지가 숨겨놓은 보물이라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어요. 그 이야기에는 가난한 농부와 게으른 세 아들이 나와요. 가난한 농부가 게으른 아들셋에게 남긴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병이 나서 죽게 되었을 때 농부는 게으른 아들들을 생각하며 걱정이 태산이었지요. 그리곤 밭에 보물을 숨겨놓았다고 유언을 하고는 죽었어요. 하지만, 농부가 숨겨 놓은 보물은 보석이나 돈이 아니었어요. 바로 성실하게 사는 즐거움이었어요. 게으른 세아들은 보물을 찾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난뒤 탐스럽게 열린 포도를 보며 아버지의 ... 더보기
 

엄마는 항상 나에게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의 지혜책 탈무드를 읽어주시곤 해요. 그 중에 아버지가 숨겨놓은 보물이라는 이야기는 참 재미있어요. 그 이야기에는 가난한 농부와 게으른 세 아들이 나와요. 가난한 농부가 게으른 아들셋에게 남긴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병이 나서 죽게 되었을 때 농부는 게으른 아들들을 생각하며 걱정이 태산이었지요. 그리곤 밭에 보물을 숨겨놓았다고 유언을 하고는 죽었어요. 하지만, 농부가 숨겨 놓은 보물은 보석이나 돈이 아니었어요. 바로 성실하게 사는 즐거움이었어요. 게으른 세아들은 보물을 찾기위해 열심히 일하고 난뒤 탐스럽게 열린 포도를 보며 아버지의 깊은 뜻을 헤아리게 되었지요. 세상의 모든 아버지가 다 그럴게예요. 나에게도 언제나 나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아빠가 있어요.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아빠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거예요. 아빠 !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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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힐렐
충남서산서동4-* 이*예 | 2009-08-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배우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청년이 있었다.그 청년은 하루 먹고 살 정도로 가난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동전 한 닢을 벌어도 생활비로는 반 밖에 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전 한 닢조차 벌지 못한 청년은 굴뚝에서 듣다가 잠이 들어버렸다.눈은 청년에 몸을 하얗게 덮었다. 그 후 학생들은 교실이 어두운 것을 느꼈다. 어느 학생은 교실 천장을 보았다. 누군가 있었던 것이다. 학생들은 지붕으로 올라갔고 그 청년을 발견하여 보살펴 주었다. 얼마 후 청년이 눈을 떴다.선생님이 그 청년에게 질문하셨다. "왜 지붕에서 잠을 잤니?" 소년을 차초지종을 선생님께 설명하였습니다.... 더보기
배우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청년이 있었다.그 청년은 하루 먹고 살 정도로 가난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는 것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동전 한 닢을 벌어도 생활비로는 반 밖에 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전 한 닢조차 벌지 못한 청년은 굴뚝에서 듣다가 잠이 들어버렸다.눈은 청년에 몸을 하얗게 덮었다. 그 후 학생들은 교실이 어두운 것을 느꼈다. 어느 학생은 교실 천장을 보았다. 누군가 있었던 것이다. 학생들은 지붕으로 올라갔고 그 청년을 발견하여 보살펴 주었다. 얼마 후 청년이 눈을 떴다.선생님이 그 청년에게 질문하셨다. "왜 지붕에서 잠을 잤니?" 소년을 차초지종을 선생님께 설명하였습니다. "돈이 없어서 굴뚝위에서 몰래 들었어요. 용서해주세요. " 이 소년이 바로 랍비 힐렐이다. 이 소년은 생활비로는 택도 없이 부족한 겨우 동전 한잎의 반으로 생활을 한다. 나는 '정말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느끼곤 한다. 우리는 선생님의 말씀으로 또는 우리 주위에 모든 사람의 말을 듣고 배운다. 하지만 우린 이 소년처럼 너무 배우는 것을 좋아하여 눈 오는 날 추운지도 모르고 굴뚝에서 들리는 선생님의 소리로 배우는 것처럼 열심히 배우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저번에 이런적이 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리에게 꼭 필요한 말씀만 해 주신다. 하지만 난 이런 중요한 말씀을 듣지 못하여 집에서 고생고생하여 알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 "여러분, 이 학교에서 배우고 가는 것보다 배우지 않고 그냥 집에가서 배우는게 훨씬 어려워요." 나도 그런 경험을 했으니 당연하다는 것을 안다.아버지께서는 평생을 배운다고 하셨다. 나는 평생 배우는 것을 잘 듣고 내 꿈을 향해 달려나가겠다. 나는 가끔씩 나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이 소년처럼 열심히 배우면 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러고는 또 나 스스로 대답한다. '열심히 하면 될 거야!' 오늘부터, 아니 지금부터라도 이 소년처럼 열심히 배워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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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충남서산서동3-* 김**수 | 2009-08-26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어떤 배에 랍비와 부자들이 타고 있었다. 부자들은 자기 재산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자들이 랍비가 가진 재산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랍비가 말했다. "아마 난 이 배에 타고 있는 사람 중 가장 부자일 걸세. 하지만 내 재산은 보여 줄 수 없다네." 하지만 부자들은 랍비의 옷차림만 보고는 재산이 없으니까 보여 줄 수 없는 거라고 수군덕댔다. 그 때, 해적들이 나타나서 보물들을 가져가 버렸다. 자기가 부자라고 자랑하던 부자들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빈털터리가 되고 만 것이다. 할 수 없이 배는 가까운 항구에 돛을 내렸다. 한참 후 랍비와 부자들은 다시 만났다. 랍비는 학문 덕에 이름 난 선생... 더보기
어떤 배에 랍비와 부자들이 타고 있었다. 부자들은 자기 재산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러다 부자들이 랍비가 가진 재산을 물어보았다. 그러자 랍비가 말했다. "아마 난 이 배에 타고 있는 사람 중 가장 부자일 걸세. 하지만 내 재산은 보여 줄 수 없다네." 하지만 부자들은 랍비의 옷차림만 보고는 재산이 없으니까 보여 줄 수 없는 거라고 수군덕댔다. 그 때, 해적들이 나타나서 보물들을 가져가 버렸다. 자기가 부자라고 자랑하던 부자들이 눈 깜짝 할 사이에 빈털터리가 되고 만 것이다. 할 수 없이 배는 가까운 항구에 돛을 내렸다. 한참 후 랍비와 부자들은 다시 만났다. 랍비는 학문 덕에 이름 난 선생이 되어 있었지만, 부자들은 거지꼴을 하고 있었다. "아, 당신의 재산은 바로 학문이었군요! 당신이 우리들 중 가장 부자입니다." '학문'이라는 재산은 가르침받지 않고서는 절대로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아주 값진 것이다. 나는 특기적성 교육을 받고 있는데 뭐냐하면 바로 컴퓨터다. 무엇이든 다 기초가 중요하다. 난 타자 기초가 제대로 안 다져져서 고생을 했었다. 그 때쯤, 난 자유시간이 좋아서 영어 자리연습을 제대로 안 하고 컴퓨터 선생님이 안 보실 때마다 내 친구 종수와 함께 게임을 하곤 했다. 그래서 영어는 제대로 쳐 보지도 않고 그냥 대충대충 넘어가다 짧은 글 연습에서 멈춰 버렸다. 컴퓨터 선생님이 타자가 너무 느리다고 넘어 가는 것을 허락해 주지 않으셔서 한 달을 치고 두 달을 쳐도 넘어 가지 못했었다. 난 이때 일로 '기초가 잘 다져져 있어야 한다'는 걸 알았다. 학문의 기초는 바로 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독서이다. 학교에서 하는 공부.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들으면 귀에 들어온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몇 번씩 다시 물어 본다는 것을 잘 아시고 꼭 필요한 얘기만 해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독서. 독서는 선생님 말씀 못지 않은 지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이순신 장군'이라는 책을 읽었다면 어떻게 거북선을 생각 해 내실 수 있으셨는지, 학익진을 생각해 내셨는지 등들 잘 생각해 보면 나에게 던지는 하나하나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그런 생각이 떠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지혜) 그리고 1592년 4월 13일에 임진왜란이 일어 났다는 것과 5월에 옥포 대전에서, 6월에 당포 해전에서, 7월에 한산도 첩에서, 9월에 부산 해전에서 승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면 지혜가 점점 많아진다. 그리고 많아진 지혜는 학문이 되는 것이다. 랍비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30분 지난 것 같은 데 1일이 지난다. 그렇게 시간은 빠르다. '오늘만 하루인가, 뭐. 내일 배우자!' 하면서 할 일을 미루고, '처음이니까 당연히 못할 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대충대충 하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없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즉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일을 제때에 하고, 처음이라도 잘 하려고 노력해 볼 거다. <아직 방학중이라 서동초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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