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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양장 ]
어네스트 밀러 헤밍웨이 | 효리원 | 2003년 09월 05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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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602g | 179*239*20mm
ISBN13 9788983393630
ISBN10 898339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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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 1899년 7월 21일 미국 일리노이 주 오크 파크(현재의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의사 아버지와 성악가 어머니 사이를 두었고, 여섯 남매 중 장남이었다. 평생을 낚시와 사냥, 투우 등에 집착했으며, 다방면에 걸쳐 맹렬한 행동을 추구하고, 행동의 세계를 통해 자아의 확대를 성취하려 했다. 그러한 인생관은 그의 작품 전체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고등학생 때 학교 주간지 편집을 맡아 직접 기사와 단편을 썼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1917년 [캔자스시티 스타]의 수습기자로 일했다. 제1차 세계대전 중이던 1918년 적십자 야전병원 수송차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하기도 했으며,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귀국했다. 휴전 후 캐나다 [토론토 스타]의 특파원이 되어 유럽 각지를 돌며 그리스-터키 전쟁을 보도하기도 했다. 1921년, 해외 특파원으로 건너간 파리에서 스콧 피츠제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 유명 작가들과 교유하는 등 근대주의적 작가들과 미술가들과 어울리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詩)』를 시작으로 『우리들의 시대에』, 『봄의 분류(奔流)』,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소설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그후 1920년대 ‘로스트 제너레이션(잃어버린 세대)’를 대표하는 ‘피츠제럴드’와 ‘포그너’와 함께 3대 작가로 성장하였다.

그의 첫 소설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를 1926년에 발표했는데, 헤밍웨이의 대다수 작품은 192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중반 사이에 발표되었다. 전쟁 중 나누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전쟁문학의 걸작 『무기여 잘 있거라』(1929)는 그가 작가로서 명성을 얻는 데 공헌했으며, 1936년 『킬리만자로의 눈』,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는 출판되자마자 수십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다. 이후 10년 만에 소설 한 편을 발표하지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52년 인간의 희망과 불굴의 정신을 풀어낸 『노인과 바다』를 발표하여 큰 찬사를 받았으며,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통해 “인간은 패배하지 않는다.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그러나 이 해에 두 번의 비행기 사고를 당하는데, 말년에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리고, 집필 활동도 막히기 시작했다. 하지만 행동의 규범에 철저한 만큼이나 죽음과 대결하는 삶의 성실성과 숭고함을 작품에 투영하려 노력해왔다. 1959년에는 아이다호 주로 거처를 옮겼고, 1961년 여름, 헤밍웨이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에 시달리다 1961년 케첨의 자택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으로는 1929년 『무기여 잘 있거라』,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52년 『노인과 바다』 등이 있다. 그는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이후 10여 년 넘게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인생의 절망과 희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신념을 잃지 않으면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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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노인과바다
경기의정부녹양5-* 윤*결 | 2011-09-06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노인과 바다'를 읽고

어느 가난한 해변가 마을에 한 오두막 집이 있었다. 그 안에는 80먹은 노인이 살고 있었다.그 노인은 어부인데,  무척 가난했다. 그 동네에 한 소년은,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데도, 노인의 말동무가 되어 같이 고기를 잡으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그 노인은 잘 잡기를 기도하고 이른 새벽에 소년을 깨우러 소년의 집에 갔다. 그리고 소년을 깨우고나서, 혼자서 작은배에 탄 후 출발했다. 노인은 작은 바닷새를 보고 이렇게 거친 바다에서 산다며 슬퍼했다. 애정이 참 낳은 것 같다. 얼마후, 그 노인은 다랑어를 잡았다. 노인은 배가 고파지자, 다랑어 회로 허기를 채웠다. 그런데, 갑자기 낚시대가 흔들렸다. 큰 고기가 걸린 것이다. 그치만, 크기가 4미터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여서 끌어 올리기 힘들었다. 그래서 며칠밤을 설치며 앉아서 낚시줄만 잡고 버텼다. 그렇게 나흘이 흐르자 고기는 지쳐서 배와 가까워졌다. 노인은 마은힘을 다해서 작살을 던졌다. 결국 노인은 고기를 잡았다. 그리고 집을 향해갔다. 그치만 좋은일에는 나쁜일도 오는법. 잔인한 상어의 5차례 침범을 통해 고기는 없어진다. 그러나 노인은 화를 내지 않았다. 나는 이 노인이 발명왕 에디슨처럼 인내심이 정말 존경스럽다. 상어에게 고기를 먹혔을 때에도 화를 내지않는 긍정적인 태도 또한 존경스럽다.

노인과 바다를 읽고
전북익산이리마한6-* 김*정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노인과 바다>  허밍웨이 작품


노인과 바다를 읽고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아주 유명한 소설이라고 추천받아서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 하며 책을 펼쳤습니다. 주인공인 어부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무려 84일 동안 물고기를 단 한마리도 잡지 못한 불행한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다른 어부들의 놀림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 보낼만큼 당당하신 분이시지요. 85일째 되는 날, 혼자 일을 나간 할아버지는 무척이나 큰 물고기를 만납니다. 바로 티브론이었어요. 할어버지는 며칠 동안 그 물고기를 잡는 데 매달리셨습니다. 왼손에 쥐가 나고 가진 것이라고는 물 1병,낚시도구,낡은 배 뿐이었지만 자기 스스로를 격려하며 노력한 끝에,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던가요.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돌아가던 중 상어 떼를 만나 고기를 거의 다 빼앗기고 돌아옵니다. 그래도 포기하거나 실망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조금만 힘들어도 "이거 순 엉터리잖아. 나 이거 안 해!" 하고 토라져버립니다. 쉽게 포기하고 실망하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힘들면 포기하고, 또 실망합니다. 그런데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은 죽을지언정 지지 않는다!'라며 혼자 망망대해에서 큰 물고기와 싸우던 인내력이 떠올라 저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산티아고 할아버지의 혼자 싸우는 불굴의 인내력,끈기,긍정적인자세,마지막으로 자신감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였지요. '나도 할아버지를 본받고 싶어' 하고 말입니다. 우리 어린이들 모두 산티아고 할아버지를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노인과바다
전북군산지곡6-* 서*오 | 2010-09-27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민형아! 안녕? 나  지오야.
민형이!  너. 지난 번에 본 한자 급수 시험에서 떨어져서 풀이 죽어 지낸다며. 이번 결과는 좋지 않지만 열심히 준비를 했던 만큼 다음 번에 꼭 다시 도전을 해 보길 바래. 너에게 위로의 말대신 위로의 책을 한 권 추천할께. 읽어 볼래? 노인과 바다는 내가 감명깊게 읽은 책이야. 너도 알지. 내가 낚시 좋아하는 거. 이 책은 낚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주인공인 산티아고 할아버지는 바다에 나가 자신의 배보다 큰 청새치를 잡게 되지 동물의  왕국에서 주둥이가 창같이 생긴 큰 바다 물고기 기억나니? 그게 바로 청새치야 몸길이가 4m가 넘는 것도 있대 아마도 산티아고 할아버지가 잡은 청새치가 이렇게 엄청나게 큰 놈이였을 거야. 할아버지는 2일 동안의 사투 끝에 겨우 청새치를  잡고 시장에서 비싸게 팔릴 것을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오게 돼. 내가 가장 감명깊게 읽은 부분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청새치의 피냄새를 맡고 달려온 상어때와 또 한  번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었어. 덴투소라는 상어가 달려들자 할아버지는 작살로 상어를 죽여 그리고 혼잣말을 하지.
 "인간은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
   언제 읽어도 멋진 말 같아. 상어가 달려 드는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잃지 않는 산티아고 할아버지를 한 번 상상해봐. 시험 한 번 보고 낙담하기에는 할아버지에게 너무 부끄러울 것 같지 않니? 나도 시험에 떨어지거나 점수가 좋지 않을 때도 있었어. 하지만 그 때마다 산티아고 할아버지의 말을 머리에 떠올려. 난 패배한 것이 아니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도전해서 꼭 성공할거야. 그러니까, 너도 한자급수에 떨어졌다 해도 절대 포기하면 않돼. 합격할 때까지 더 열심히 노력을 해봐. 참 이번주 토요일에는 뭘 할거니? 우리 금강 하굿둑으로 낚시를 가지 않을래? 우리만의 청새치를 잡으러 말야.

노인과 바다를 읽고
충북청원남일6-* 정*래 | 2010-09-10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헤밍웨이 문학의 문든 성숙함을 담고 있 노인과 바다는 작은 일에는 쉽게 포기하는 나에게 큰 교훈을 준 작품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서 진정한 승리와 인간성의 근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나는 84일 간이나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는 노어부의 작은 배를 상상하면서 ‘아!저 노인은 영원한 패배를 한 것이다.’ 하고 미리 단정 지어 버렸다 . 그러나 이 책 한 장 한 장을 넘길 때마다 그런 내 생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노인은 85일째 되는 날 바다로 나간다. 며칠 뒤, 노인은 큰고기를 잡게 되지만 상어의 습격으로 뼈만 가지고 항구로 돌아온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내용이지만 이 책을 마음으로 읽은 사람은 무엇인가 다른 것을 느꼈을 것이다. 노인의 마음속엔 아무도 보지 못하는 빛이 있었다. 먼 바다를 향해 노를 저어 나아갈 때, 큰 고기와 3일동안 싸움을 할 때, 앙상한 뼈만 가지고 항구로 돌아왔을 때에도 노인에게서 느껴지는 어떤 힘이 있었다. 그렇다. 노인에게는 희망이 있었다. 희망이 있었기에 기아와 피로, 손발에 쥐가 나고 눈은 보이지 않는 극한 상황에서도 승리 할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문득 노인이 왜 그렇게 큰 고기를 잡으려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 말 그대로 힘이 없고 약한 노인 혼자서 단지 크기 때문에 욕심이 생겨서일까? 아니다. 노인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싶었던 것이다. 자연의 냉엄한 현실, 그것은 인간이 거역할 수 없는 불행과 실패를 의미할 수도 있다. 여기서 난 인간의 나약함과 허무함을 느끼며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항구로 돌아온 노인은 자신이 졌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노인은 승리했다. 참다운 인간의 승리를 한 것이다. 만약 노인이 고기를 잡고 항구로 왔다면 난 더 실망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한낱 낚시에 성공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한쪽면이 따스한 햇볕을 받으면 다른 한쪽은 그늘지기 마련이다. 노인은 지금 그늘진 상태에 있지만 언젠가 다른 한쪽 면이 다가올 날을 기대해 본다 . 누구에게나 몇 번의 기회는 주어진다. 그 결과는 중요하다고는 하나 나는 이작품을 통하여 진정 인간이 추구해야 할 것은 주어진 기회에 일을 처리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속에서 인간은 자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은 처음 내가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처음엔 그저 유명한 소설 이 구나하고 느꼈는데 읽고 나니까 소설보다는 사정적인 산문시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이 챙을 읽는 도중 나의 마음을 강하게 잡아끌었던 구절이 있다 . “희망을 버리는 건 쑥스러운 일이다. 더욱이 그것은 분명한 죄다.” 요즘같이 사회가 각박해지고 마음의 여유를 잃고 헤매는 사람, 자기 꿈에 못 미쳐서 절망하고 좌절하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희망을 버리는 건 죄라고.

노인과 바다
| 2005-11-04 | 제2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노인과 바다 출판사=효리원 지은이=헤밍웨이 노인과 바다는 최초로 읽게된 세계명작이여서 더더욱 감명 깊다. 이 책은 ‘동물과 우정’이라는 뜻을 또 한번 느끼게 되는 책이다. 요즘은 집에서 애완견을 길러서 동물과 훨씬 빨리 친해질수 있다만, 자기가 잡은 고기는 잡아서 회를 떠서 먹는 탕으로 먹든 찜으로 먹든 왜 그 먹는 고기와 이야기를 나눌까? 애완견은 우리가 길러서 우리가 길르지만,먹는 고기는 같이 살수도 같이 길르지도 못 하지만 ,그 노인은 그 노인은 통하는 것이 있다.홀로 외로운 삶을 지니고 홀로 살아온게 어쩌면 좋을 수 있다는 것 .그 고기와 확실한 대답을 주고 받을 순 없지만 그 마음만 통하는 걸. 그럼 그 노인이 고기를 못 잡은 이유는 무엇일 까? 현대시대에는 고기를 못 잡은 날은 없다고 봐야한다.노인이 고기를 최초로 못잡은 것이 87일 이라해도......그럼 돈은? 돈은 또 누구 벌었을 까?소년...... 그 소년이 노인을 도와 줘서 그 소년이 없었더라면 누가...? 누가 그 노인을 도와 줄 것 인가?그 소년이 노인에게 준 큰 섬물 사랑....그 따뜻한 사랑을 .......그 사랑은 높은 벽일 지라도 전쟁이나도 언제자 깨지지 않는 사랑... 정말 그 사랑 !그 소년은 복 받을 것이다.노인과 바다는 나에게는 한 노인과 한 소년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동물과 우정’에서 나도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고 나는 지금 생활에 불평을 하지않고언제나 행복한 마음 깨끗한 마음을 가져야 겠다. -끝- -선생님이 대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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