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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3년 05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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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170*225*20mm |
ISBN13 | 9788931922295 |
ISBN10 | 8931922299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안녕! 나는 '비밀의 화원'의 '콜린'이라고 해. 너의 이야기를 듣고 나의 이야기와 무척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거야. 왜냐하면 나도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됐거든, 만약에 내가 메리와 디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나는 메리와 디콘을 만나기 전까진 세상 밖으로 나가지 못했어. 그래서 정말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냈었지. 클라라 너도 하이디를 만나기 전에는 정말 심심했겠다. 만약에 네가 하이디를 만나지 못했다면 방에서 혼자 우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다 결국 일어설 수 없었겠지? 너와 나에게 하이디와 메리, 디콘은 하나님이 보내 주신 천사 같아. 그리고 우리는 자연의 신선한 공기와 풍경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거야. 기회가 되면 우리 모두 알프스에서 만나자. 그리고 같이 풀꽃도 따고 노을도 바라보자. 우리도 우리들의 친구처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해 주는 사람이 되자. 그래서 새상을 행복하게 만들자.
너의 친구 콜린으로부터
나는 오늘 〈알프스의 소녀〉를 쓰려고 한다. 엄마와 아빠를 일찍 여읜 하이디는 데테 이모와 살다가 알름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그렇게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던 하이디는 어느 날,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클라라의 말동무가 되어 주게 된다. 결국, 알프스로 돌아가지 못한 하이디는 알프스에 대한 향수병이 생겨 몽유병에 걸리게 된다. 그걸 클라센 박사가 알아차리고 하이디는 알프스로 돌아간다.
한편, 페터는 하이디가 또 프랑크푸르트로 갈까봐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클라라의 가족들을 싫어했다. 그래서 페터는 클라라네가 알프스로 놀러왔을 때, 몰래 클라라의 휠체어를 버렸다. 휠체어가 사라지면 클라라네가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갈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잘한 일이 되었다. 하이디와 페터의 도움으로 클라라가 걷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하이디가 참 발랄해서 모두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도 하이디 같은 해피 바이러스가 되고 싶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전에 읽다 말아서 좀더 내용을 확실하게 알기 위해 읽었다.
하이디는 데테와 지내다 알름할아버지에게 맡겨져 지내다가 페터와 데테가 하이디도 공부를 할 나이가 되었다며 프랑푸르트에 있는 부잣집인 클라라의 집으로 가서 가정교사에게 수업을 받으며 지냈다.
클라라, 클라라의 할머니가 잘해주는데고 불구하고, 알프스에 있는 할아버지의 오두막집을 그리워해서 나중에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얼마 후 클라라가 놀러왔다가 하이디와 페터의 도움으로 걸을수 있는 기적이 일어나서 클라라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하이디는 명랑하고 남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이디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클라라의 훌륭한 집에서 머물면서도 알프스 산에 있는 할아버지의 오두막집을 더 그리워 하였다.
하이디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만약 나도 다른사람의 집에서 오랫동안 있으면 집과 가족이 그리울 것이다.
하이디의 이런 모습을 보면 생명과 자연을 사랑하는 것 같다.
하이디를 많이 본받아야 되겠고 페터와 페터의 가족, 클라라,하이디가 프랑크푸르에 머무는 동안 희망과 용기를 준 클라라의 할머니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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