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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5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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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4쪽 | 170*225*20mm |
ISBN13 | 9788931922516 |
ISBN10 | 8931922515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집 없는 아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미래
집 없는 아이 / Sans Famille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가 정말로 이루어질까?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던 미래는 자신을 실망시킬 수 도 있고, 너무 기뻐서 폴짝 뛰게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의 미래는 자기가 한 행동과 걸려있다. 내가 사촌한테 소리질렀으면, 내가 예상한 ‘사이좋게 사촌이랑 놀기’는 못 한다. 내가 소리를 질러서 사촌이 나랑 놀기 싫어 하기 때문이다. 내가 소리를 안 질렀으면, 사촌이 웃으면서, “빨리 가서 놀자!” 라고 말했을 것이다.
‘집 없는 아이’ 는 바로 레미다. 레미는 버려진 아이 이고, 그의 양어머니랑 살고 있다. 레미의 양아버지는 돈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레미의 진짜 어머니는 레미를 찾으러 안 온다. 레미의 양아버지는 레미를 다른 사람에게 판다. 레미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그의 어머니를 찾는다. 그런데 레미는 어떻게 이런 좋은 미래를 얻었을까? 레미는 자기의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기 때문이다. 레미는 아무리 돈이 많이 없었어도, 도둑질은 절때 하지 않았다. 음악을 연주해서 돈을 모으고, 레미를 친절하게 도와주신 어른들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 착한 어린이로 지내서 좋은 미래를 얻었다.
이 책을 읽은 뒤, 나는 미래를 위해서 더 노력하는 아이가 되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학원은 빠짐 없이 다니고, 숙제는 모두 한다.
이 소설은 (집 없는 아이)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내가 노력하는 힘이 더 강해졌고, 내가 먼저 할 행동을 먼저 생각했다. 레미는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착한 소년으로 책에서 알려져 있다. 나도 레미처럼 행동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것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책에서 나왔던 말들은 레미에게 수업을 받았는데, 나도 읽으면서 레미가 배운 것을 나도 배웠다.
“레미야, 고마워. 네 이야기에서 현명한 말들에 나도 조금 바뀐 것 같아.”
이 이야기는 고통과 행복의 이야기다.
우리는 모두 고통과 행복을 안고 살아간다. 여러 동화책을 읽다 보면 슬그머니 알게 될 것이다. 고통이 끝나면 머지않아 행복이 되돌아 올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과연 그 누가 그 고통을 이길 수 있을까?
고통은 팔레트의 색처럼 다양하다.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을 때의 고통, 또는 아프디 아픈 말들에 이기지 못하였을 때의 고통. 두 번째의 고통은 다른 말로 ‘슬픔’이라고 우리는 말한다.
어떤 괴로운 고난이 나에게 찾아온다던, 정작 떳떳하게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라 한다면, 수학 문제처럼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행복을 얻기 위해 스스로 고난에 제 발로 뛰어든 사람은 수도 없이 백 명이 되던 천 명이 되던, 천만 명이 되던 진짜 행복을 끝까지 얻어낸 사람이란 파도 소리가 시원하게 들려오는 바닷가의 모래알들 중에서 죽은 지네 찾기만큼이나 극소수일 것이다.
난 이 책을 처음 읽고는, 내용은 머릿속을 지나쳐 어디로 날아가 버리는 듯 수학 만큼이나 지루하여 책 속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스리슬쩍 살펴 재빨리 넘기었다. 매일 짧은 만화책만 읽던 나에겐 ‘집 없는 아이’책이 너무나도 낯설었다. 어린 나에겐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수차례 집중하여 읽어 보니 그도 잠시 요정의 마법같이 점점 몰입이 되어가기 시작하였다. 레미의 힘들면서도 풋풋한 생활들이 흥미진진하게 한 장면, 한 장면 지나갔다.
집 없는 아이의 주인공 소년 레미는 고통, 고난을 수차례 이겨내고는 진짜 행복을 찾아낸 검은색 물감을 누가 퍼부은 듯 어두컴컴한 밤하늘의 가장 빛나는 별들 중 주인공이다.
그렇게 소중하던 사람들을 잃었다 되찾고, 또 다시 매일 반복하는 일상을 반복하지만 노래와 음악으로 죽도록 혼자 꿋꿋하게 버텨낸다. 때로는 쉬어가라는 듯 레미에게 소소한 행복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 행복들은 몇 달도 안되어 저 멀리 달아나 버린다. 하지만 부메랑처럼 레미에게 되돌아오는 행복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도 레미 만큼의 괴로움은 아니더라도 일상의 지친 기분을 가끔 소소한 행복이 달래준다. 우리에게 그것은 음식과 친구들이 아닐까? 그것들이 마치 작은 희망처럼 우리가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작은 한 가지의 이유이다.
언젠가는 분명히 큰 행복이 오리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 속 공주님처럼 큰 행복을 가지리라는 무의식적의 믿음 덕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는 행복을 원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소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분명 노력하고 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나와 달리 ‘집 없는 아이’의 주인공 레미는 뼈 빠지게 가난하고 힘든 어린 소년의 생화를 지내고서야 행복해질 수 있었던 것처럼, 나도 역시나 레미처럼 아픔이 몰려와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내가 되어보리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힘들수록 꿋꿋하게 /집 없는 아이를 읽고
본래 레미는 영국의 명문 집안에 태어났으나 재산을 가로채려는 나쁜 친척으로 인해 아기 때 버려졌다. 힘든 일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레미의 자립정신과 레미를 데리고 다니는 인정많은 비탈리스할아버지, 길러준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그리고 친구 마티아의 아름다운 우정도 느낄 수 있다. 레미는 친어머니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 나도 힘들 때 레미처럼 꿋꿋하게 잘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 없는 아이는 가난과 고통을 이겨 내고 행복을 찾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집없는 아이의 주인공은
레미라는 한소년이다. 레미는 길에서 버려진 아이다. 하지만 그것을 본 제롬 발브랭은 레미를
자기 집 으로 데려와 레미를 키운다 8년뒤 제롬 발브렝이 비탈리스 에게 레미를 판다.
하지만 비탈리스는 레미를 아껴주고 사랑해준다. 비탈리스는 개3마리가 있었다. 카피라는 개와
젤비노,돌채다. 그리고또 조쿨이라는 원숭이도 있었다. 결국 프랑스 이리저리 공연을하고 다녔다.
하지만 비탈리스는 길거리에서 공연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게 채포된다. 레미는 결국 카피,돌체,
돌채와 조쿨과 자기 원래 어머니를 찾는 모험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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