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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만 리

[ 양장 ]
쥘 베른 | 대교출판 | 2003년 11월 25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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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3쪽 | 738g | 165*220*30mm
ISBN13 9788939515970
ISBN10 8939515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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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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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1828년 프랑스의 북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 근처 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배에 대한 낭만적인 환상을 키워 나갔으며, 『로빈슨 크루소』 같은 모험소설을 즐겨 읽으며 멋진 모험가에 대한 꿈을 꾸었다. 성인이 된 베른은 1848년 고향을 떠나 파리로 이사했다. 표면상의 이유는 학업을 마치고 아버지처럼 변호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그의 궁극적 이상은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이런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파리 문학 살롱에 자주 드나들었고, 곧 문학에 심취하게 되었다.

베른의 초기작들은 희곡들이었으며, 1850년대에는 당시 가장 성공적인 잡지 중 하나에 단편소설들을 연재하였다. 출판인 피에르쥘 헤첼이 1863년 기구를 타고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소설 『5주간의 기구 여행』 출판을 허락하고 이 책이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으로써, 소설가로서 베른의 경력이 시작되었다. 베른의 가장 잘 알려지고 성공적인 작품들은 헤첼과 계약을 맺어 출판된 것인데, 그는 다듬어지지 않은 쥘 베른의 원고를 읽어보고 그의 천재성을 알아봤다. 헤첼은 그 작품들에 ‘알려진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에서의 기이한 여행’이라는 시리즈 제목을 붙여 주었다. 「80일간의 세계 일주」(1872)를 포함하여 『지저 여행』(1864), 「해저 2만 리」(1869), 「미셸 스트로고프」(1876) 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다.

1873년 발표한 쥘 베른의 대표작 『80일간의 세계 일주』는 빈틈없고 정확한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친구들과의 내기로 80일간의 세계 일주에 도전하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필리어스 포그와 그의 하인 파스파르투의 여정을 따라가며 세계 각지의 생활 모습과 자연환경, 독특한 풍습 등을 만날 수 있다.

베른은 일반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의 전위 문학과 초현실주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고, 그로인해 저명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에 대한 영미권의 평가는 꽤나 다르며, 그의 소설이 재 인쇄되는 경우 내용의 축약이나 잘못된 번역으로 인해 픽션이나 아동 도서의 장르로 분류되기도 했다.

1869년부터 죽을 때까지 베른은 피카르디 주의 도시 아미앵에서 살았다. 그곳에서 그는 중도 공화주의자로서 지역 정치와 행정에 점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886년 피에르쥘 헤첼이 죽은 뒤 베른은 그의 아들 루이쥘 헤첼과 계약하여 다수의 책을 계속해서 출판했다. 「카르파티아 성」(1892), 「프로펠러 섬」(1895) 등의 작품이 이 시기의 소설들이다. 1905년 전부터 앓고 있던 당뇨병이 악화되어 그는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채 아미앵의 저택에서 숨을 거뒀다. 장례식은 인파로 붐볐으며 전 세계로부터 조사가 밀려들었다고 전해진다. 베른이 죽은 후 아들 미셸은 수많은 유작들을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쥘 베른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한 근면한 작가로 유명하며, 유작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베른의 소설은 총 64편에 이른다. 베른은 1979년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번역 작품이 많은 작가이다. 그는 때때로 허버트 조지 웰스, 휴고 건즈백과 함께 “공상과학 소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베른은 가장 대중적이면서 끊임없이 번역되어 읽히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위대한 프랑스 작가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기구를 타고 5주간』,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여행』, 『해저 2만 리』, 『신비의 섬』, 『챈슬러 호』, 『황제의 밀사』, 『인도 왕비의 유산』, 『마티아스 산도르프』, 『정복자 로뷔르』, 『15소년 표류기』, 『카르파티아의 성』, 『깃발을 마주 보고』, 『세계의 지배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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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해저 2만리
경기조종6-* 김*영 | 2016-08-08 | 제1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    저 바다 속에는

  해저 2만리라는 제목을 보고 엄청 무서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게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  육지를 떠나 바다를 떠도는 거대한 잠수함에서 본 바다 풍경은 얼마나 멋졌을까? 바다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있다. 먹거리,보물, 약 등 육지에 있는것들과 다름이 없다. 하지만 요즘에는 환경 오염이 심해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힘들다.

 해저 2만리를 지금으로 바꾼다면, 바다에 쓰레기들만 돌아다니고, 희귀 종들이 많이 등장할것이가. 저 바다속에는 신기한 생물들의 집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집들을 빼앗은 약탈자들 같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우린 생물체들을 못살게 만들고 있다. 정말 먼훗날 물고기들을 잡지 못하는 시대가 올 것 같다. 이런 이유에서라도 우리는 환경오염을 막아야 한다. 저 바다 속에서 벌벌 떨며 긴장하고 있는 생물들은 전쟁때 우리의 모습과 다를게 없다. 그들에겐 쓰레기들이 무기들일 것이며, 치명적일 것이다. 나는 그들을 전쟁터같은 바닷속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싶다. 지구의 행복을 위해서.......

                       제목:    인간이 모르는 세계

 난 같은책을 출판사별로 읽는 편이다. 같은 책이라도 출판사별로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으로 이 작가는 SF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우리는 우리가 이 세상의 지배자라고 믿는다. 모든 걸 가진 것처럼 생각하고 자유롭게 마음대로 행동한다. 땅 속부터 땅위, 바다 심지어 우주까지 인간의 손 안에 있다. 모든 곳을 점령한 셈이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곳도 많다. 우주 저 멀리와 바다 깊숙히에는 무엇이 있을지 추측할수는 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수압이 너무 강해서 잠수함도 가지 못하는 곳 그곳엔 무엇이 살고 있을까?

 사람들은 너무 보이는 것만 믿으려고 한다. 바닷속 괴물 같은 노틸러스호를 보지 않아서 믿지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처럼 말이다. 때로는 우리는 추측에 만족해야 한다. 자연엔 존재를 밝히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만ㅎ기 때문에 미지의 것으로 남겨 놓아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다.

해저 2만리
서울서울신중5-* 전*우 | 2010-08-21 | 제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난 요즘 해저 2만리 같은 쥘 베른의 책을 몇 권 읽게되었는데, 거기서 해저 2만리를 읽은 것이 이 책을 읽은 동기가 되었다. 이 이야기는 1866년에 시작 되는데, 그건 바로 사람들이 바다에서 본 '수상한 물체' 였다. 조사 결과, 그 생물은 지금까지 학자들이 인정했던 크기를 훌쩍 뛰어넘고, 가끔은 환한 형광등처럼 불 빛을 내기도했다. 하지만 가장 신기한 점은 그 생물은 엄청나게 빨랐다는 것이다. 그 생물은 온 바다를 누비면서, 큰 배들에게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 사건은 1867년에 점점 잊혀져가다가 3월 5일에 모라비안 호가 그 생물과 부딪혔고, 영국의 스코샤 호도 부딪히고 말았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찰나, 아로낙스 박사는 다시 뉴욕에 도착을 했다. 그는 헤럴드 신문의 요구 때문에 수상한 바다의 생물에 관하여 의견을 내놓게 되었다. 그는 그 생물을 일각고래라고 결정을 지었다. 하지만 일각고래가 맞을까? 결국 미국은 그 일각고래를 사냥하러 가기로했다. 미국에선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준비 되었는데, 해군 장관인 홉슨이 아로낙스 박사를 링컨호에 탑승하라고 권유를 하여, 아로낙스 박사도 원정에 따라나서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하인 콩세유와 같이 원정을 떠났다. 아무래도 콩세유는 주인에게 매우 충실한 하인인 것 같다. 이제부터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장은 괴물 일각고래를 가장 먼저 찾은 사람에게 2천달러를 준다고 하면서 출발을 한다. 매우 오랜 기간 동안 그들은 그 괴물을 찾아내지 못하는데, 선원들은 점점 사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11월 4일 밤! 드디어 수상한 빛이 바다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추격전이 펼처졌는데 링컨호는 아무리 빨리 달려도 괴물을 따라 잡을 수 없었다. 가장 빠른 배인 링컨호 에겐 치욕이었다. 결국 대포를 발사하기 까지 이르렀는데, 포탄이 고래에게 맞아도 고래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고래는 링컨호를 덮치고, 박사는 바다로 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콩세유와 작살잡이 네드의 도움으로 알 수없는 섬에 올라왔다. 그건 일각고래였는데, 아로낙스 박사는 이해할 수없었다. 잠시후 고래안에서 사람이 나오더니 그들을 감욱에 집어넣었다. 여기부터는 너무 길어 말하지 않겠지만, 그들은 고래의 선장 네모를 만났고, 그 고래가 잠수함 노틸러스호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들은 그 것을 타고 세게일주를 하며, 바닷속 섬에도 갔다왔다, 하지만 네모 선장 때문에 육지로는 단 한번 밖에 가지 못했다. 그는 인간을 증오하며 잠수함을 만들었다는데, 그래서 절대 육지로 나가지않고, 아무도 잠수함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갑판, 바닷속 제외) 하지만 10개월 후에 아로낙스박사, 콩세유 그리고 네드는 탈출을 하며, 노틸러스호가 소용돌이에 침몰하는 것을 보고, 다시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난다.
이 이야기는 언제나 알 수없는 바닷속 세계를 표현하면서도 과학소설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매우 멋진 소설 같다.  난 이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그것은
'성서가 6천년 전에 제기한 "너는 바닷속 깊은 곳을 걸어 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대답할 권리가 있는 것은 모든 인간 중에 단 두명뿐이다. 바로 네모 선장과 나(아로낙스 박사)인 것이다'
였다. 나는 나의 또래들이 이책을 읽고, 과학에 대하여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물론 나도..)
미래의 바다여행이야기 해저2만리를 읽고
경남하청초등학교5-* 권*서 | 2006-09-24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해저2만리는 과학 모험 소설의 아버지로 존경을 받는 프랑스의 작가 쥘 베른의 작품이며, 등장인물은 자연사 박물관 교수인 아로낙스박사, 그의 조수 콩세유, 작살꾼 네드렌드, 바다를 방랑하는 수수께끼의 네모함장 등 입니다.
 그리고 쥘 베른 작가는 제가 감명깊게 읽은 "15소년 표류기"와 "80일간의 일주"를 지은 작가이기도 합니다.
 
 해저2만리는 자연사 박물관 학자 아로낙스박사가 항해 도중 많은 배를 공격했던 바닷속의 괴물을 퇴치하러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타고 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어느날, 박사가 타고있던 배가 알수 없는 괴물에게 부딫쳐 바다에 빠졌을때, 괴물로 여겼던 잠수함 노틸러스호에 구조 됩니다. 그 때부터 네모함장과 신비한 해저여행인 오대양, 지중해, 남극 바닷속을 모험하고, 생활하다 노틸러스호에서 몰래 탈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작가 쥘 베른이 잠수함을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100년전에 어떻게 노틸러스호를 생각할 수 있었는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잠수함에서 1년 동안 지낸다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책 속에서는 아름다운 진주조개, 커다란 오징어와의 숨막히는 대결, 산호초 숲에서의 장례식, 옛날에 가라앉은 아틀란티스 대륙 탐험 등
흥미로운 일들을 겪으며 생활합니다. 
 
 그 신비로운 모습을 상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나요? 
가끔 학교생활이 어렵게 느껴지고 힘이 들때 쥘 베른처럼 무한한 상상력으로 해저 모험 여행을 하며 기분전환을 해보시기 바라며,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공상과학모험소설을 한권 정도 읽는것은 어떨까요? 
 
 그러면 먼 훗날 우리는 우리들의 공상을 사실로 바꾸는 멋진 과학자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해저 2만리를 읽고 ...
경기비봉초등학교6-* 김*연 | 2006-09-22 | 제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해저 2만리를 읽고...
 
 
 잠수함을 타고 바다를 여행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다.나는 넓고도 깊은 미지의 세상인 바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해저 2만리>의 잠수함이 그려진 표지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아로낙스라는 해양 과학자가 바다 괴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탐험대에 참가했다. 그러던 중 바다괴물에 공격을 받아 배가 부셔져 아로낙스박사일행이 배에서 떨어졌는데 다행이 바다괴물 등에 떨어졌다. 그런데 바다괴물은 기계였다. 기계문이 열려서 아로낙스박사 일행은 들어갔는데 함장이 음식을 주며 노틸러스 호에 온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을 네모함장이라고 소개했다. 아로낙스박사 일행은 밖으로 보내달라고 말했으나 네모 함장은 잠수함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에 절대로 보내줄 수 없다고 하며 아로낙스 일행은 노틸러스 호에 갇혀 지내게 됐다. 노틸러스 호에서 지내던 아로낙스박사 일행들은 가던중에 많은 경험을 하였다. 노틸러스 호는 인도양,대서양,태평양등 여러 바다와 남극을 갔는데 남극에서 얼음사이에 껴 얼어 버린상태까지 되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다. 공기가 없던 긴박한 상황에서 필사적인 탈출에 성공하여 여행을 계속하던 상황에서 노틸러스 호는 소용돌이 빨려들어서 종이처럼 찟어져 버리고 아로낙스 박사일행은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어쩌다 가족과 함께 바다를 갈때면 노틸러스 호가 생각이 난다.
 과연 바다 속에는 고대 도시가 아직 그대로 있을까 ? 또, 거대한 잠수함을 휘감을 만한 문어들이 살고 있을까 ? 바다 속의 세계를 상상해 볼 때마다 갖가지 나의 궁금증은 커져 가기만 한다. 나는 이책을 읽고 네모 함장 정체가 정말 궁금하였다. 네모 함장은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좋은 마음씨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왜 사회에 증오심을 가지고 있나였다. 이제라도 사회에 대한 증오심을 버리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바다를 여행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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