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은 ‘두 섬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먼 옛날, 넓은 바다에 섬 두개가 있었다. 한 섬은 작은 섬 그리고 한 섬은 큰 섬이었다. 두 섬에는 똑같이 사람들이 살고 있었고 모든 것이 비슷했다. 다른 점이라면 큰 섬에는 부자인 사람들과 가난뱅이들을 차별했고 크고 단단한 배를 가지고 있고 시장에는 없을 게 없었다. 그리고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파란색 조개를 끈으로 이어서 차고 다녔고, 더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집을 파란색 조개로 꾸미기 까지 했다. 하지만 작은 섬에서는 모두가 차별하지 않고 일을 함께했다.그리고 큰섬 사람들이 파란색 조개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걸 우습다고 생각했다.어느날 큰 섬의 왕이 큰 섬을 더 크게 만들자고 결심 했지요. 그래서 큰 섬에 있는 흙으로 섬을 더 넓혔다. 이제 흙이 부족해 지자 큰 섬 사람들은 작은 섬에서 흙을 구했다. 작은 섬은 분노를 이기지 못해 어린 아이들 한테 이야기를 들려 주시고, 결정을 아주 잘 하시는 눈  먼 할아버지가 큰섬으로 가서 이야기를 해 보 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큰 섬에 가서 붉은 사금석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자작은 섬으로 떠났다. 붉은 사금석의 이야기는  ‘물에 잠기면 섬 사람들이 생명의 법을 어겼다는 뜻으로, 섬은 가라앉게 될 것이다’이다. 왕은 눈 먼 할아버지가 한 말이 자꾸 생각이 나서 신하에게 붉은 사금석을 높은 곳으로 옭기라고 명령 했다. 붉은 사금석을 옭겼는데 그쪽에서 금이 나왔다. 큰 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금을 얻으려고 했고 그 금은 왕의 손에 들어 가게 되었다. 왕은 그 많은 금으로 동상을 짓고 새로운 궁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과 신하는 작은 섬 사람들에게 만약에 우리가 동상과 궁을 짓는 것을 남자들이 도와준다면 대신 흙을 주고 밤에는 집으로 가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남자들은 도와주었고 날씨가 흐려지자 남자들은 안 도와주게되었고 큰 섬의 백성들 마저 안 도와주고 작은 섬으로 도망 쳤다. 그렇게 해서 날씨가 잠잠해지자 큰 섬의 백성들은 큰 섬에 가서 다시 농사를 시작 했다. 이 이야기도  눈  먼 할아버지가들려주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인간의 욕심은 무한하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인간들은 자신의 이익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오늘, 난 책꽂이를 보다 어릴 적 많이 읽었던 ‘두 섬 이야기’를 찾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는 그 책이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이제 고학년이 되니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꺼내 보았다.

 아주 먼 옛날, 세 개의 섬들이 있었다. 그러나 섬 하나는 ‘붉은 사금석’이라는 신비한 돌이 물에 잠기는 바람에 저주를 받아 바다 속에 가라앉았다. 두 개의 섬은 ‘큰 섬’과 ‘작은 섬’으로 큰 섬사람들은 기술, 군사 등등 모든 면에서 작은 섬보다 뛰어났다. 반면 작은 섬사람들은 가난했지만 누구보다 성실했다. 하지만 큰 섬의 새로운 왕은 큰 섬을 더욱 발전시키고 싶어 군대를 앞세워 작은 섬사람들을 끌고 가 금맥을 캐고, 성을 짓게 했다. 큰 섬의 금맥이 많아지고 깊어질수록 큰 섬은 금으로 만든 동상들로 넘쳐나고 왕은 점점 더 욕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더 비싸고 세련된 것을 원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작은 섬사람들은 고통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세찬 폭풍후가 찾아오자 큰 섬의 금맥과 땅들은 모두 황폐해졌고 금 동상들, 커다란 공장들은 망가졌다. 희망도, 꿈도 없이 큰 섬사람들은 망한 큰 섬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나 작은 섬사람들은 그들을 복수하는 대신, 너그럽게 받아들였다. 폭풍후가 지나간 후 두 섬사람들은 파괴된 것을 재건하고 평화롭게 살았다.

 큰 섬의 왕이 금맥이 깊어질수록 빠져나올 수 없는 욕망과 부의 유혹에 빠져들은 것처럼 우리도 잘못된 유혹에 빠져들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또 하나 놀라운 것은 바로 작은 섬사람들의 태도이다. 자신들을 탄압하고 강제로 끌고 간 적을 눈앞에 두고도 복수하거나 욕하지 않았다. 결국 작은 섬사람들은 ‘대립’보다는 ‘평화’로 다른 사람을 맞이한 것이다. 비록 큰 섬마을은 파괴되었지만 나는 그 점에서 서로 도와주는 두 섬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끝없는 욕망은 화를 부린다. 너무 많은 것을 바래 무작정 개발했다 망한 큰 섬처럼. 또한 협력은 복을 부린다. 더 나은 미래를 가꾼 두 섬사람들처럼. 사람과 사람이 모여 만드는 것이 사회이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잘못된 이념을 가지면 부패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더 나은 사회를 가꾸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란 것을 기억해야한다.

                                                                         ‘두섬 이야기’를 읽고
 
                                                                                                                 서울 중목초등학교
                                                                                                                     1학년 1반 신동환
 
 
섬이 떠내려 갈 것 같다. 왜냐하면 섬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사람이 떠내려 갈 것 같다. 할아버지는 마음이 좋다. 한 섬을 다시 만들었기 때문이다. 원래 섬이 두 개 였는데 한 섬만 있으면 쓸쓸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그 할아버지라면 그 큰 섬을 다시 만들겠다. 왜냐하면 원래 두 섬이 두 개였는데 한 섬만 있으면 쓸쓸 할 것 같기 때문이다.
 

큰섬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사는곳이고 푸른 조개를 돈으로 쓰며 신부차이가 있지만 작은섬은 모두 평등한 평등사회이다.
또 큰섬은 시장에 물고기와 과일, 야채,천등을 팔고 사는데 작은섬은 시장도 없고 성도 없다.
나는 큰섬 사람들의 행동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의 섬에서 흙을 가져간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강제로 청년들을 데리고 간다고 협박한것도 잘못됐다.
내가 만약 큰섬사람의 왕이라면 흙을 가져가지 말고 큰섬의 높은곳에 있는 흙을 쓸것이다.
아무튼 난 큰섬사람한테 벌을 내리고 싶다.
3학년 1학기 읽기책을 다 쓰라고 하고 싶다.
다 쓴후에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짜장짬뽕탕수육과 오늘이를 30번쓰게 하고 싶다.
그래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면 큰섬을 300바퀴를 뛰라고 할것이고 덤으로 왕과 대신들은 3바퀴 더 뛰라고 하고싶다.
아무튼 나는 큰섬사람들이 서로서로 돈에 욕심을 내지 말고 잘 살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