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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9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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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2쪽 | 346g | 152*210*20mm |
ISBN13 | 9788994621012 |
ISBN10 | 8994621016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바보 동아리’는 엄친아, 엄친딸이 아닌 평범한 10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이다.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아이들”이 제 스스로 ‘바보 동아리’를 만들어 진짜 자신의 모습대로 살고자 투쟁(?)을 벌인다. 잘난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나만의 길을 찾고자 하는 세 명의 ‘바보’들은 과연 행복한 결말을 이뤄낼 수 있을까?
우리 사회의 최대 유행어 중 ‘엄친아’, ‘엄친딸’이란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잘 하고 완벽한 조건을 갖춘 엄친아, 엄친딸은 누구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를 옥죄는 사람이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엄친아, 엄친딸보다 뛰어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엄친아, 엄친딸은 경쟁사회가 만들어낸 이상적인 존재, 허구에 가까운 사람이기 때문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가 되라고 강요하는 사회에서 엄친아, 엄친딸이 아닌 평범한 아들, 딸들은 일찍부터 열등감, 패배감을 맛보며 살고 있다.
파릇파릇한 십대들이 엄친아, 엄친딸에 비교당하고 어른들의 기대에 눌려 패배자 정서를 느끼는 게 정상일까?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교육 문제들을 되짚어볼 때 결코 정상이라 말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사회나 부모가 요구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을 경우 우울증을 앓거나, 탈선을 하거나, 반항을 한다. 심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 끙끙대는 경우도 많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상처를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민해야 할 때다.
여기 무기력한 패배자이길 과감히 거부하고 유쾌한 바보를 선택한 아이들을 주목해 보자. ‘바보 동아리’의 주인공들은 십대 친구들에겐 통쾌한 웃음과 진지한 고민거리를, 어른들에겐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바보들이 모여 웃기게 일냈다!
조쉬는 특별한 아들을 바라는 엄마의 기대를 채우지 못하여 주눅 들어 있다. 조쉬는 평범한 집과 평범한 저녁 식사를 원하지만 엄마는 최신식의 화려한 아파트와 특별한 저녁 만찬을 좋아한다. 엄마는 당연히 조쉬가 학급 회장이 되기를 원하지만 조쉬는 전혀 아니다. 학급 회장 선거에서 떨어질 방법을 구하기 위해 조쉬는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아이들을 위한 동아리” 모집 광고를 낸다. ‘바보 동아리’는 이렇게 패배자에서 벗어나고픈 조쉬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조쉬 같은 ‘바보’들은 매그놀리아와 왕, 둘이나 더 있었다. 매그놀리아는 낭만적인 연극의 주연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엄마의 기대에, 왕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 체스를 배웠으면 하는 아빠의 기대에 거의 질식할 지경이다.
셋은 “교묘한 계략”을 꾸미고 진행시키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문제가 생긴다. 조쉬는 “동아리 회장 자격을 빼앗을” 거라는 협박을 받고, 매그놀리아는 연극에서 느끼한 남자 주인공 배우와 정열적인 입맞춤을 연기해야 될지도 모르며, 왕은 체스 대회에 친구를 대리출전 시켰다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할 위기를 맞는다.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를 푸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짜증나는 일들이 짧은 시간 동안 한꺼번에 일어난다.
그래도 세 친구는 엉킨 실타래를 놓지 않았다. 엉뚱하고 무모하게도 보일 수 있지만 셋은 반짝이는 재치를 발휘해 서로를 도왔다. 문제를 해결해가면서 세 주인공은 어느덧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부모님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도 얻었다.
무기력한 패배자가 아닌 유쾌한 바보가 되길 권하다
십대 독자들은 ‘바보 동아리’ 회원들의 번뜩이는 재치와 희생도 감수하는 의리 있는 모습을 보고 반할 수도 있다. 부모님의 기대치를 맞추기 위해 힘들었다면 ‘바보 동아리’를 통해 위로를 받았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잘나지 않아도 유쾌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또한 ‘나의 참 모습’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고민을 어른들과 나누고픈 생각이 들 것이다.
어른 독자들은 어떨까? 아이들의 반항이 이젠 청개구리 같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권위주의로 똘똘 뭉쳤거나 아이들을 과잉보호하는 어른들이라면 아이들의 열등감이나 패배감을 읽어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원하는 걸 외면하고 자신의 기대치만 강조하다간 갈등은 겉으로든 속으로든 점점 커지기만 할 것이다. 이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진심은 통한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한결같이 특별한 아들을 원했던 조쉬의 엄마도 조쉬가 솔직하게 회장, 특별한 저녁 만찬이 부담스럽다고 이야기하자 귀를 기울였고, 엄격하고 완고한 왕의 아빠도 왕의 진심을 듣고 더 이상 체스를 강요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따라 움직이는 무기력한 패배자가 나은가? 아니면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도 끄떡없는 유쾌한 바보가 나은가?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바보 동아리? 도대체 누가 그런 동아리에 들어간다는 거지? 정말 바보 같은 이름이네! 어쩌면 처음부터 바보 같은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다. 조쉬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으니까. 곤경에 빠진 조쉬가 살 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움을 청하는 것 밖에 없었다.
그동안 체스를 두며 경험한 바에 따르면, 이제 졌다고 느끼는 순간 그동안 보지 못했던 기막힌 수가 떠오르기도 했었다. 물론 룩이나 비숍을 내주어야하는 희생이 뒤따르더라도 킹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진리를 조쉬는 이미 잘 알고 있었다.
이제 스테이시를 상대로 결정적인 한 수를 두어야 할 때였다. 물론 희생이 뒤따르는 일이었다. 하지만 왕과 동아리를 위해 희생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그래, 조쉬. 네가 싫어하는 것 중에 엄마가 또 알아야 하는 게 있니? 너와 네 친구가 또 비상벨을 울리기 전에 미리 알아두고 싶구나.”
엄마가 말했다.
조쉬가 조금 망설였다.
“엄마가 화를 낼 거예요.”
조쉬가 말했다.
“아니야, 조쉬. 네가 진실을 말하는데 엄마가 왜 화를 내겠니?”
엄마의 말에 조쉬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사실 조쉬가 진실을 말할 때마다 사람들은 조쉬에게 화를 냈다. 그렇지 않았다면 조쉬가 거짓말을 할 리가 없었다.
떴다, 바보동아리/케이트 제이멧
제목: 대화의 단절
대화의 단절로 인해 생기는 오해는 참으로 크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듯 그렇게나 어려운 사람의 마음이 대화도 없이 온전히 받아드려 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은 내가 보기엔 부모와 자식의 대화의 단절로 생겨난 문제 같았다. 바보 동아리의 뜻도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아이들을 위한 동아리' 라는 설명이 덧붙여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는 간단했다. 바보 동아리를 만든 조쉬는 매그놀리아와 왕이라는 부원을 받게된다. 자신의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는 부모님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함으로서 자신들이 하기 싫어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피력하려 한다. 그렇게 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하려는 일종의 사기극을 벌이려 한다.가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 이였다. 물론 결말은 좋은 결말로 끝났다. 학급회장이 되어야 했던 조쉬는 학급회장이 되지 않았고, 매그놀리아는 연기를 하지 않아도 되었고, 항상 체스를 두어야 했던 왕은 고대하던 펜싱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짜증나던 부분은 로미오 역할을 맡게 된 엠멧이 줄리엣 역할을 맡게 된 매그놀리아에게 연극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을 빌려 엠멧이 매그놀리아에게 추파를 던졌다는 점이다. 쉬는 시간에 윙크를 한디던지 연극을 할 때 진한 입맞춤을 하겠다던지 허무맹랑한 희대의 개떡같은 소리를 흔히들 입이라고 말하는 주둥이로 말하고 있었다. 솔직히 입맞춤이다 뭐다 하는건 성희롱으로 수갑차고 감옥으로 들어가도 될 사안 같은데 말이다. 이 장면보고 뒷목 잡고 쓰러질 뻔했다.
이 책에선 온갖 잔머리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려했다. 하지만 마지막에서 아이들을 도와준 것은 대화였다. 대화의 단절이 있었을 땐 말해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진심을 들어내보인 말이 상황을 해결하는데 일조했다. 아이러니한 일이다.
어느 순간 '내가 패배자는 아닐까?' 라고 고민해 본 친구들이 있을까?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요즘10대 들도 일찍부터 패배자 정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을 거다 특히 우리나라 같이 경쟁 위주의 교육 제도 밑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그럴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1등을 하지 못하고 틀별하지 않은건 당연한데도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명제에 사로잡힌다면 수많은 패배자들로 넘처날거다 하지만 여기 당당이 패배자 정서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걸 찾아가는 친구들이 있다 바로 조쉬, 매그놀리아, 왕 이다 이 친구들은 '바보 동아리' 의 회원들이다 조쉬는 무엇이든 특별한 걸 좋아하는 엄마 덕분에 주눅 들어있다 엄마는 조쉬에게 무언가를 바라고 있지만 조쉬는 전혀 관심이 없다 이번만은 엄마의 기대를 '배반하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조쉬는 부모님의 기대의 한참 못 미치는 아이들을 위한 '바보 동아리' 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매그놀리아, 왕 또한 엄마의 기대에 거의 질식할 지경이다 하지만 나의 엄마는 나에게 특별한 무언가는 원하시지 않는다 그냥 내가 친절하고 좋은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 (공부도 조금은 잘하길 원하신다) 그래서 나는 나의 단점들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게으름뱅이도 안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고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공부도 잘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나와 공부는 맞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나는 공부가 어렵다고 이야기 했더니 친구는 나에게 이렇게 얘기 해주었다 "너는 조금만 하면 정말 잘해" 하지만 친구에 말은 틀린것 같다.. 그리고 만약 나에게 특별한걸 원하는 엄마가 있었다면 나는 바보가 될것이다 아무것도 생각없이 즐겁게 지내는 그런 행복한 바보가 될거다 (긍정적인 바보) 그런 바보가 된다면 정말 편하고 좋을것 같기 때문이다 나의 막내 동생이 좀 아파서 3학년인데도 아기처럼 행동한다 그래서 항상 밝고 혼이 나도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 나는 막내동생 처럼 항상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이 책의 제목은 떴다! 바보 동아리로 바보 동아리는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아이들이 만든 동아리의 이름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조쉬 이고 바보동아리를 만든 장본인 이다. 바보 동아리를 만든 이유는 엄마의 성화의 못 이겨 회장선거에 출마했고 회장선거에 떨어지기 위해 바보 동아리를 만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회원은 어렸을적 연기가 하고 싶었지만 연기를 하지 못한 엄마의 꿈 을 대신 이루어주길 바라는 엄마 때문에 줄리엣 연기를 해야 하지만 줄리엣 연기가 하기 싫은 매그놀리아와 성적이 계속해서 떨어지자 체스를 해서 집중력을 높이라고 하시는 아빠의 말을 따라야 하지만 체스 시합에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한 왕 까지 총 3명 이였다.
세명은 부모님의 성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을 꾸미지만 일은 자꾸만 꼬여만 갔다. 하지만 반짝이는 재치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바보동아리 회원들은 자신이 진정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부모님에게 진심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가 이 책의 줄거리 이다.
나도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긴 하지만 두분다 구박 하지 않으신데도 썩 좋지 않은데 책의 나오는 조쉬,매그놀리아,왕은 얼마나 힘들고 화가나고 지칠까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다.
제목/ 충전기 동아리
(떴다 바보 동아리를 읽고)
나의 부모님은 나에게 기대가 적지는 않으신것 같다. 그렇다고 많지도 않으신것 같다. 내가 읽은 떴다 바보 동아리라는 책 내용은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아이들이 모인 동아리의 이야기이다.
학급회장에 나가기 싫지만 부모님의 학급회장에 대한 기대가 있는 조쉬와 무대공포증이 있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에 줄리엣 역할을 맡았으면 하는 부모님의 기대가 있는 매그놀리아, 펜싱을 좋아하지만 체스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를 갖고 있는 슈가 동아리 부원이다. 이 동아리는 서로서로를 도우며 조쉬는 학급회장선거에서 떨어지게 하고,연기를 싫어하는 매그놀리아와 체스를 싫이하고 펜싱을 하고 싶은 왕을 돕고도우며 그 일을 하지 않으려 계획을 꾸미는데 그 일들은 꼬여간다.
여기서 나는 조쉬 이야기에 공감이 안간다. 나는 학급회장을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서 못하는데.. 조쉬는 나와 상황이 정말 정반대인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이 학급회장에 대한 기재를 나에게 갖고 계신다면 나는 압박감과 부담감 때문에 엄청 나게 긴장을 하고 계속 실수를 할 것 같은데 조쉬는 그런 부담감이 없었는지 일부로 안뽑히게 계획응 세우고 그 계획을 오차 없이 해낸 것이 훌륭했던것 같다.
매그놀리아의 이야기는 공감이 된다. 내가 다른 사람 앞에 뭔가를 하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연극을 할때 사또 옆에 내시, 친구3,말풍선 같은 역할만 하고 주인공 같은 중요한 역할은 해본적이 없다. 누군가가 나에게 권유를 해도 나는 잘 하지 않는다. 내가 다른 사람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틀릴까봐,실수할까봐 무대공포증을 갖고 있는 매그놀리아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두가지의 갈림길에 놓인적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적이 매우 많다. 예를 들면 짬뽕을 먹을까 짜장면을 먹을까, 게임을 더 할까,공부를 할까 등 갈림길에 놓인 적이 꽤 많다.이 책에서 나온 슈는 체스,펜싱 갈림길에 놓여 있었다. 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바보동아리에서는 천재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다. 바로 조쉬가 체스하러 가고 슈는 펜싱을 하러 가는 것이다. 나도 이럴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한명은 짜장 한명은 짬뽕 이렇게 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책을 읽다가 문득 이런 생닥이 들었다. 무족건 부모님의 기대를 채우려고 내가 잘하는 것,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살면 그건 내가 아니라 부모님의 꼭두각시가 되눈 것이 아닐까? 싶다
내가 얼마전 유투브에서 본 밍꼬발랄이라는 채널이 있는데 거기서 웅이라는 학생은 개그맨이 되고 싶은데 부모님은 검사를 원하시고 웅이는 부모님의 바람을 충족하기 위해 공부만 하느라 친구도 못 사귀고. 나는 그런 삶은 정말 싫다. 내 삶이라고 막 나가면 안되긴 하지만 내 삶이나깐 내가 하고 싶은것도 하면서 사는것이 졸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서 제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은 동아리 이름이 바보 동아리라는 것 이다. 부모님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면 바보인가? 그건 아닌 것 같다. 사람은 못하는 것이 있고 잘하는 것이 있는데 못하는 면만 보고 바보인가? 바보 동아리라는 이름 보다는 부족한 것을 채우는 충전기 동아리라는 이름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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