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준이는 게임 중독자다. 그래서 아빠가 게임을 30분 넘게 하면  시준이가 좋아하는 카드랑 피규어를 다 버린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 벌이 있어도 시준이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아빠는 그래서 피규어와 카드를 모두 다 버렸고 시준이는 할머니댁에 갈 때 게임 세상으로 빨려들어갔다. 게임세상에서 겨우겨우 게임을 이기면서 '나 자신을 믿고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그 다음부터는 규칙을 잘 지켰다.    나도 이제부터 내가 정한 규칙을 잘 지켜야겠다. 내가 정한 규칙은? '핸드폰 할 일 다 하고 보기' 이다. 나는 이 규칙을 잘 안지키지만, 오늘부터는 지킬 것이다. 왜냐하면 게임이 엄청나게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게임 캐릭터가 되면 시준이는 게임을 엄청 잘하는데도 겨우 이겼는데, 나는 게임을 별로 못하니까 이기기 힘들 것 같다. 

<게임없이 못 살아!> 를 읽고나서

대전 반석초등학교 2학년 2반

최윤우

 나는 여름방학이 되서 독후감 대회에 나가기 위해 이 책을 읽었다.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나도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자주 하는데 이 책의 표지를 보니까 이 책도 게임에 관련된 책 인 것 같아서 고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시준이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게임 중독이 되어 엄마에게도 화를 내고, 작은 일에도 쉽게 화내고, 선생님이 말씀하셔도 게임 생각만 하느라 잘 못 듣기도 했다. 그래서 옆에 있는 짝이 웃어서 시준이가 짝의 공책에다가 연필로 낙서를 했다. 그리고 할머니 집에 갈 때도 버스를 타면서 휴대용 게임기를 하다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게임기 속에서 겨우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종이에다 게임할 때 약속을 적고 책상 위에 붙여 놓았다. 그 약속은 숙제를 다하고 게임하기, 게임은 정해준 시간만 하기였다. 

 나도 요즘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고 있다. 그 게임은 주먹으로 때리거나 동물을 사냥 해서 폭력적인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나도 조금 폭력적으로 변하는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게임은 딱 정해진 시간만 하고 적당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게임 없인 정말 못살까?

- 게임없이 못살아!를 읽고 -

 

아라초등학교 4학년

최한서

 

 

내 이름은 최한서, 게임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아이이다.

난 ‘배틀그라운드’ 라는 게임을 2년 6개월째 하고 있다. 이 게임은 내가 배운 첫 온라인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서바이벌 게임이고, 사람들과 전투 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에는 티어라는게 있는데, 티어는 레벨이나 점수같은 걸 말한다. 티어는 단계가 있는데,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 크라운, 에이스, 정복자가 있으며, 최고는 정복자이다. 나는 예전에는 정복자 까지 올라갔었지만, 지금은 에이스이다. 나는 정복자 단계를 달기 위해 2년이란 시간이 걸렸었다.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거니까 포기하지 않았었다. 게임에서 이룬 일이지만, 보람있고 뿌듯했었다.

 

나는 다른 아이들보다는 게임을 많이 하는 것 편 같다. 평일에는 주로 하루 35분~40분 정도를 하고, 주말에는 5시간 정도를 한다. 내 친구들은 평균 평일에는 1시간, 주말에는 3시간 정도를 한다고 한다.

나는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내가 할 일을 끝냈을 때나 어떤 일을 잘했을 때 그리고 부모님이 허락해 주실 때에 하고 있다. 그동안은 게임을 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별문제가 없이 지냈지만, 게임을 하다 보니 최근 몇 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는, 게임을 하다 패배할 경우 화가 나는 것이다. 나는 화가 나면 책상을 치는 습관이 있다.

둘째는, 게임에서 패배할 시 짜증을 내는 것이다. 엄마, 아빠께 나도 모르게 짜증나는 말투로 말을 한다.

마지막으로는, 친구들과의 갈등이다. 친구들과 함께 할 때 서로 전략이 맞지 않거나 패배할 시 “너 때문이야!” 하며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된다.

나는 이런 행동들이 좋지 않다는 것과 고쳐야할 점인것을 알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갑자기 막 나오게 된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게임 중독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다행으로 결과는 ‘정상’ 이었다. 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지 중독은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서도 ‘ 혹시 내가 중독인가?’ 하는 걱정도 조금 들었었는데, 정상이라고 나오니 마음이 편해졌다. 그래서 요즘은 더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다.

 

나는 최근에 랭킹 게임을 했지만 결과는 10등을 하고 말았다. 그래도 100팀중 10등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스스로 위로를 했지만,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나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온라인이지만, 처음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일본, 미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포르투칼, 스페인, 터키, 맥시코 등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처음에는 말이 통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내가 한국말을 알려주고 도와주니 저절로 친해졌다.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게임을 하다 보니, 언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는 걸 느꼈다.

 

이 책의 주인공 시준이도 게임중독 초기 단계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지막에는 3가지 다짐을 한다.

첫째, 게임은 꼭 숙제를 끝내고 한다.

둘째, 게임은 하루에 딱 한 시간만 한다.

셋째, 나 자신을 믿고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한다.

나는 시준이의 다짐을 보고 나서 ‘노력을 하면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나도 시준이처럼 나를 위한 다짐을 했다.

 

첫째, 게임에서 져도 서로 원망하지 않기

둘째, 게임에서 져도 짜증내지 않기

셋째, 게임은 즐겁게 하기

마지막, 노력하면 모든지 바뀐다.

라고 말이다.

 

나는 이 책을 읽은 전, 후의 마음에 많은 차이를 느낀다.

게임은 즐겁고 남자 어린이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 관심사이지만, 스스로를 잘 조절하지 못하면 게임중독에 빠지거나 생활이 엉망이 될 수 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도 엄마, 아빠께 게임을 하고 싶다고 조르고, 밤에도 게임을 했었는데, 읽은 후 에는 조르지도 않고 밤까지 게임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나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한서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입니다. 지금 제일 좋아 하는 것은 게임 입니다. 매일 2,3시간씩 게임을 하고 컴퓨터를 하는것이 저의 꿈 입니다. 그러나 엄마는 매일 1분도 게임을 시켜주지 않습니다.게임 없이 못 살아 책은 내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 인것 같습니다.

주인공 시준이는 시간도 잘 지키지 않고 숙제도 안했습니다. 시준이는 매일 게임을해서 엄마에게 혼났습니다. 시준이와 엄마의 규칙은 숙제를 모두  끝내고 1시간만 게임을 하는 것 입니다. 엄마는 약속을 어기면 시준이가 좋아하는 카드와 피규어를 빼앗는다고 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시준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잊고 정신없이 게임하다 그만 엄마에게 가장 아끼는 카드와 피규어를 뻬앗기고 말았습니다. 정신이 번쩍든 시준이는 집안을 구석구석 찾아 보아도 없고 비가오는 늦은 밤 재활용 쓰레기장도 찾아 보았지만 시준이가 좋아하는 카드와 피규어는 어느곳에도 없었습니다. 카드와 피규어를 찾지 못해 속상한데 비바람도 세차게 불어 시준이의 마음을 더 속상하게 했습니다.비도 맞고 장난감도 못 찾은 시준이는 밤새 잠을 설쳤습니다. 다음 날은 할머니 댁에 가는 날이었어요. 시준이는 할머니 댁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휴대용 게임기를 했어요. 시준이는 밖에서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가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버스는 한참 달려 터널을 들어 가려는데 터널로 들어가는 파란 나비를 보았어요. 터널 속은 점점 깜깜해져 갔지만 시준이는 게임만 했어요. 그 순간 짙은 어둠으로 빠져들며 괴물에게 잡아 먹힐 듯이 어둡더니 게임기가 꺼져 버렸어요. 겁이 난 시준이는 동해 용왕 속으로 빠진 파란 나비를 보았어요. 파란 나비는 시준이에게 말을 걸어 왔어요. 혼자는 부족하니 시준이에게 이무기를 같이 없애버리자고 했어요. 시준이는 어리둥절 했지만 파란나비와 함께 블랙피쉬와 미무기를 없애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파란나비와 힘을 합쳐 이무기를 무찌르고 여의주 시계를 완성한 후 파란나비와 함께 터널을 빠져 나왔습니다. 할머니 집에 도착한 시준이는 식혜를 보고 내가 꿈을 꾸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시준이는 꿈을 꾼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믿고 옳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주인공 시준이는 나 보다 어른이 된것 같습니다. 나는 아직도 매일 2시간씩 게임을 하고 싶고 엄마에게 졸라서 스마트 폰을 사고 싶지만 시준이는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저는 엄마가 숙제 하라고 하면 신경질이 나고 화가 나지만 시준이 처럼 해 봐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또 엄마와의 약속도 잘 지켜야 겠습니다.

책:게임 없이 못 살아

제목:게임중독

작가:안미연

출판사:좋은책어린이

 

 

용성이는 게임 중독에 가까운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그래서 좋아하던 축구도 하지 않고 

집으로 곧장가서 게임을 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아빠가 게임 CD를 사주셨습니다.그래서 용성이는

그 게임을 하다가 게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용성이는 원시인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또, 피노키오와 같이 4차원 세계로 가서 피노키오를

만든 제페토 할아버지를 찾게 된다.

내가 원하는 게임만 하면 나로 다시 돌아 올수 없을거 같다.

게임중독에 빠지게 되면 빠져 나올수 없는거 같다.

나도 지금 재미있게 하는 게임이 있는데 게임 시간을

줄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