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이 지난 뒤,

운전사가 친구를 사귀었다. 그 친구는 운전사의 성격의 정반대였다.

그 뒤 운전사와 친구는 평범한 자동차를 타고 홈플러스로 가던 중 돌고래 자동차 사장을 만났다. 그래서 내렸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왜 저한테 사기를 치셨어요?”

운전사가 말하였다.

사장이 대답했다.

“운전기사님이 자꾸 그래서 벌을 줬어요. 펑! 저는 원래 수호 천사였답니다. 호호호!”

친구가 말하였다.

“자네 그렇게 했었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마세.”

“알았다. 알았어.”

이제는 운전사도 빨리 싫증 내지 않았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 아주 밝은 아침에 털보 아저씨는 직업이 정육점 사장님으로 바뀌었다. 그날 밤은 아주 어두웠다. 돌고래 공장 사장님은 그날 밤에 고기를 사러 갔다.

털보 아저씨가 하는 정육점은 24시간이여서 문을 닫지 않았다. 털보 아저씨는 돌고래 공장 사장님과 눈을 맞추고는 냉동실로 따라오라고 하였다. 그날 밤에는 정육점이 비명소리로 가득했고, 그 후에는 돌고개 공장 사장님의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몇 달이 지난 후 돌고래 공장 사장님이 차를 끌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트렁크에 조그만 자동차 장난감 같은 걸 돌고래 공장 사장님이 차도에 던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게 커지면서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털보 아저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이어 몇 개에 자동차를 또 차도에 던졌습니다. 그러자 또다시 큰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돌고래 공장 사장님이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제 친구들입니다.”

그 말에 털보 아저씨는 어리둥절 하였습니다.

“자네가 만들었나?”

“네 그렇습니다.”

그 때 털보 아저씨는 점점 불길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사라고 할까봐…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주신 3학년 책가방 동화 중
<가족 사진>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표지가 너무 재미 있어 보여서 이다.
읽는 동안 재미있기만 할줄 알았던 책 내용이 감동을 주어서 가슴이 찡했다.
엄마, 아빠, 우석이,인석이가 살고 있는데 아빠께서 고아 한명을 데리고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 친구 이름은 "진석이"..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다.
우석이와 인석이는 진석이와 잘 놀아주고 업어주고  돌봐주었다.
아빠께서 미국인 부부가 놔성마비 증세가 있는 한국인 아이를 키우 는것을 알게 되시고 감동을 받으셔서 진석이를 키우는 거라고  말씀하셨을때 나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몸이 불편한 동생이 생기면 짜증내지 않고 잘 돌봐 줄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동안 남을 도와야 겠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남이 행복할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남이 행복 할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3학년 책가방을 읽고"
                                                                                            
                                                                                                    제목: 감동적인 이야기

                                                                                                                대구 조암 초등학교

                                                                                                               3학년2반  천 지 연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주신" 3학년 책가방 동화"를 읽었다.
제목을 보니까 정말 길고 재미있는 이야기일 것 같았다.
이 중에서 '우리 집엔 형만 있고 나는 없다' 와 '가족사진' 과 '하늘을 나는 꽃' 이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
' 우리집엔 형만 있고 난는 없다' 를 읽고 민재와 선재 엄마는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선재한테는 정말 다정하게 하고 민재에게는 기분이 나쁘게 대하기 때문이다.
민재는 이가 아파도 거들떠보지 않고 형을 위한 닭다리 튀김만 만들고.......,정말 화가 나고 속상하다.
'가족사진' 에 나오는 엄마,아빠는 참 착하다.
엄마,아빠는 자식이 두 명이나 있어도 또 한 명을 더 입양 시켰고  거기다가 장애아였기 때문이다.
또, 아들이 한 명 더 생기면 엄마,아빠가 더 힘들어지는데, 엄마,아빠는 힘들어하지도 않고 힘들어도 꾹 참고 견뎌내서 참 착하고 이마음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하늘을 나는 꽃' 에서 민들레가 힘들어도 꾹 참고 자기 소망을 이루는 것을 보고 민들레가 참 대견스러웠다. 민들레는 오랑캐꽃에게 많은 놀림을 받아도 계속 자기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꾹 참았다.이 책을 읽고 나는 참 슬펐고 이야기가 감동적이었다.
'하늘을 나는 꽃'의 민들레처럼 나도 누가 놀려도 꾹 참고 꼭 작은 소망을 이루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