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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발행일 | 2004년 01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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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5쪽 | 416g | 173*234*20mm |
ISBN13 | 9788989886853 |
ISBN10 | 898988685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작년 여름 방학때 학교 도서관에서 읽게 된 이 책은 나에게 지구 환경에 대해 크게 관심을 주게된 책이다. 특히 지구가 왜 오염되는지 궁금해서 읽게된 책이다. 바다에서 유조선이 좌초를 한번이라도 당하면 그 배안에 있는 석유가 엄청 많이 바다로 배출되는데 그때 물고기나 물새들이 기름에 범벅이 되어 숨을 못셔서 죽게된다. 작년에 외할머니 댁에 갔는데 냇가가 반으로 나누어져있다. 왼쪽은 아주깊고 오른쪽은 얕은데 삼촌께서 왼쪽에 가서 물을 떠오라 하셨다. 그래서 나는 삼촌 말대로 물을 떠 오려는데 물이 보기 싫게 더러웠다. 물고기도 죽어 있었고 기름 범벅이 되어 죽은새가 물에 둥둥 떠다녔다. 새는 깃털이 다 빠진곳도 있었다. 불쌍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징그럽기도 했다. 또 남창계곡에 갔을 때도 거기에 물고기가 대부분 살아있었지만 죽은 물고기도 있었다. 예전에 채석강에 갔을때도 물은 더럽지는 않았지만 고등어 같은 큰 물고기가 강 한가운데에서 둥둥 떠다녔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생각 해 보았다. 바로 우리 사람들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많이 버리고 오염된 물이 하천이나 강으로 흘러가서 물고기나 새가 먹이를 먹다가 오염된 물에 오염 되서 죽게 되는것이다. 환경오염은 사람들의 욕심이 과해서 물고기, 물새가 죽는등 지구에서 부작용이 생긴 것이다. 나는 우리 지구를 위해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재활용을 잘해서 자연을 보호하고 머리를 감을때 샴푸를 조금씩 사용 해야 겠고 엄마 에게도 설거지 할때 퐁퐁을 조금씩 사용 하라고 말씀 드려야 겠다. 그래야 우리 지구에 물이 조금 이라도 오염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하나 뿐인 지구가 더 푸르고 더 깨끗해 지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가 지구 환경 지킴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약 지구가 환경오염으로 12시에 멸망한다고 가정하면, 지금 시각은 9시 15분을 넘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지구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특히 현재 지구 육지 총 면적의 약 20%인 3천만 제곱킬로미터가 사막화 되어가고 있다. 사막에 살고 있는 1억 5천만 명은 마실 물조차도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 내가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지구는 아파서 몸부리 치고 있는 것이다.
폐유 등을 하천에 버리면 카드늄, 수은 등 독성물질이 나와 물고기는 독성물질 때문에 떼죽음을 당할 것이다. 나는 물고기를 좋아해서 구피 다섯 마리와 열대어 네 마리를 키우고 있다. 깜빡하고 놓치는 날도 있지만 매일 매일 물고기밥을 어항에 넣어준다. 배고픈 물고기는 밥을 주면 순식간에 달려들어 맛있게 먹는다. 그런데 어항에 물고기 밥이 아닌 플라스틱 조각, 폐유 등의 독성물질을 준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생각만해도 너무 끔찍하다.
또한 땅 속에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쌓이고 쌓여 지구를 서서히 더 아프고 힘들게 할 것이다. 나도 모르고 길바닥에 쓰레기를 버린 적이 있다. 그때 내가 한 행동이 왜 안좋은지 이제 확실히 깨달았다. 플라스틱이 썩으려면 60년이 걸린다. 유리조각, 종이 등도 썩으려면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노인이 될 때까지의 긴 시간이 걸린다.
지구 온난화는 우리들이 조금씩 노력하면 막을 수 있지만, 지금처럼 쓰레기, 폐기물, 폐유 등을 무심코 버린다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우리가 지구를 생각하지않고 쓰레기, 폐유 등을 버릴 수록 환경 오염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것이다.
지금부터 노력해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환경오염에 다가가지 않고 환경 오염을 예방하자.
지구야 미안해 (누가 지구를 아프게 하는가를 읽고)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지구에게 해가 되는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그 많고도 많은 이야기 중에 이 두 가지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 이었다. 처음 이야기는 죽음의 살충제 DDT라는 독약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 독약은 아주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여 노벨상을 받았다. 노벨상을 받은 독약이라니 정말 믿을 수가 없었다. DDT로 인해 해로운 곤충들이 사라지기는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독약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외에 해롭지 않는 많은 생물까지 무차별하게 죽였다. 그 결과 여러 생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결국 질병, 기형아 출산 등 사람에게 많은 피해가 왔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환경을 보존하면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유익을 준다.
다음은 쓰레기 처리방법에 관한 이야기 였다. 쓰레기는 어떻게 처리해야 환경이 오염되지 않는지 궁금하였다. 우리들은 쓰레기를 처리할 때 보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첫째 불에 태운다 둘째 물에 떠내려 보낸다 셋째 땅에 묻는다.
우리는 이중에서 땅에 묻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러브 커넬 쓰레기 매립지역에서 피부병과 질병이 발생하였다. 결국 환경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처리방법은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많은 쓰레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지구야......미안해”
난 전기도 잘 절약하고 물 사용도 적절히 사용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많은 환경, 지구에 관한 교육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지금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아직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지 못하고 있었다. 밖에서 물을 마실때도 동생들과 같이 쓰면 되는 종이컵을 각자 1개씩 썼었다. 이제는 샴푸사용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도 줄이도록 해야 겠다.
환경오염은 인간의 여러가지 잘못된 상식과 그로 인한 실수로 더 악화되고 있다. 지금 우리 생활에
서도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환경을 오염시킨 범인은 누구일까?
바로 우리들, 인간이다.
과학과 산업의 발달로 우리들은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반면, 환경오염이라는 끔찍한 부작용
이 생겼다. 자기자신만 생각하다가 오히려 더 큰 범주인 지구가 오염된 것이다.
이 책에서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읽고, 열 두번째 '코코산업 폐기물'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이야기는 1987년부터 1988년사이에 일어났던 일이다. 쓰레기가 대량으
로 폐기되던 이탈리아에서 나이지리아인에게 넘겨줬었는데, 선하물 임시보관장에 버려져 방치되어
있다가 나이지리아 정부에 의해 적발되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사건의 범인 나이지리아 정부는 오
염된 환경을 정화시키고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데 100만 달러 이상을 썼다고 한다. 이 사람들의 이
런 행동은 나로서는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 사람들은 지구가 불쌍하지도 않았을까? 어떻게 이
런 행동을 할 수 가 있었던 것일까? 이들의 이런 비양심적인 행동은 사건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들
은 산업쓰레기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한 것이다.
내가 이 도서를 읽고 알게 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첫째, 숲을 살려야 한다. 숲을 살리려면 나무가 사용되는 종이부터 아껴써야 한다. 종이를 아끼면
숲을 아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둘째, 물을 아껴써야 한다. 물을 아끼는 것은 모든 사람이 흔히 알고 있는 방법이다. 합성세제의 사
용량을 줄인다거나, 사용하지 않는 수도꼭지의 위쪽 밸브를 잠궈 놓는것이다. 욕조에 물을 받아두
고 덜어서 사용하는 방법도 우리집에서 자주 보게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셋째, 자원을 아껴써야 한다. 자원을 아끼려면 우리 주변에 보이는 생활용품을 아껴쓰는 것이다. 생
활용품 중 거의 모든 것의 재료가 자연에서 얻어지기 때문이다. 자원을 아껴쓰면 지구오염을 조금이
나마 덜어줄 수 있다.
미래에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모두 함께 소중한 지구를 안전
하게 지켜냅시다" 라고 호소하는 말을 해보고 싶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 지구를 같이 지킬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아 질 수도 있을것이라는 소원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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