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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불평등

우리가 함께 살아가야 할 세상 이야기

[ 양장 ]
스테파니 르뒤, 스테판 프라티니 글 / 엘로디 발랑드라스, 줄리앙 카스타니에 그림 / 김이정 | 그린북 | 2010년 09월 10일 리뷰 총점9.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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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8쪽 | 596g | 276*280*15mm
ISBN13 9788955882124
ISBN10 8955882122

관련분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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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글 : 스테파니 르뒤
스테파니 르뒤는 오베르뉴 지방의 화산 지역에 있는, 책으로 가득한 큰 집에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그곳을 떠난 뒤에는 얼마 동안 파리출판사에서 일했고, 엑상 프로방스의 서점에서 오랫동안 일했어요. 그 뒤에 어린이를 위한 정보책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어요. 1년 전부터는 방데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 이곳은 아주 재미있는 곳이랍니다. 헛간에는 누가 보는 걸 싫어하는 올빼미가 있고, 창고에는 망을 보는...
글 : 스테판 프라티니
칸에서 태어난 스테판 프라티니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자유와 몇몇 중요한 당면 과제에 대한 생각, 비 온 뒤 젖은 땅의 냄새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있던 그는 아주 자유롭게 살았어요. 그래서 훌륭한 대학을 나온 뒤 아주 많은 직업을 경험했지요. 텔레비전 게임쇼 편집자, 광고 디자이너, 은행원, 라디오에서 방송되는 연극 작품들도 썼답니다. 그 뒤 자신이 좋아하고 무엇보다 존중하는 어린이 도...
그림 : 엘로디 발랑드라스
엘로디 발랑드라스는 2003년 에꼴 에밀 콜을 졸업했고 2004년 프리랜서로 나섰어요. 지금까지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두 분야를 오가며 자신의 그림을 더 발전시키고 있어요. 자신이 살고 있는 론 알프스 지방과 파리, 런던, 제네바, 로잔 등에서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언론, 어린이 도서 출판, 광고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일을 시작할 때마다 새로운 도구, 종이나 기술을 써 보는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고 ...
그림 : 줄리앙 카스타니에
줄리앙 카스타니에는 1983년에 태어난 그래픽 디자이너예요. 이과 바칼로레아를 치르고 나서 투르의 에꼴 브라사르에서 데생을 공부했고, 그 뒤 에꼴 고블랭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마지막으로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비주얼아트 교육학 학위를 받았어요.
역자 : 김이정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학위를, 파리 13대학에서 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서강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직업의 세계』, 『개 이야기』, 『생명의 역사』, 『말하는 나무』, 『거짓말은 왜 나쁠까요?』, 『심술쟁이 마녀 소동』 등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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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4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평등한 지구촌을 만들자!
경북금락6-* 이*윤 | 2015-09-07 | 제12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촌에는 아직도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지구에는 120억 명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얼마만큼의 인구인지 잘 상상이 되질 않는다. 하여튼 수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5명이 사는 우리 집에서도 때로는 내가 불평등하다고 여겨질 때가 있는데 하물며 120억명이 살아가는 지구촌에도 당연히 불평등이 존재하리라고 본다. 불평등이 불평등하다는 사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정말 안타깝다. 많은 인구로 인해 사람들이 살아가야 하는 땅도 부족하고 물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자원도 부족한 상태이다. 부족한 에너지를 서로 어떻게 나누어 쓰느냐 그것에 대해 우리들이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다. 먹을 식량도 터무니없이 부족해서 기아에 허덕이는 나라들도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알고 있다. 얼마 전에도 굿네이버스라는 단체를 통해 우리는 성금과 희망의 편지도 쓴 적이 있다.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겠지만 우리가 같이 살아가기 위해서 관심은 가져야 한다고 본다. 부족한 것 중의 하나인 물 부족은 지금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물 포럼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구의 표면은 70%가 물로 덮여 있지만 염분이 없는 민물은 불과 3%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물 부족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부유한 나라에서는 불을 낭비하고 있고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가난한 나라에서는 물마저 부족해서 그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 열심히 일해도 부자인 나라에서는 휴가를 마음껏 떠나서 즐길 수 있지만 가난한 나라는 쉬지 않고 일해도 먹기 살기도 힘들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볼 때 지구촌에는 불평등이 너무도 많이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다. 여러 가지 자원에서도 불평등하지만 전쟁에 대해서도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한다. 나라가 가난할수록 전쟁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니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겠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증거일테니까...... 여러 가지 불평등한 사실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공통적인 장소에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좀 더 행복하고 불평등이 사라지는 그날을 꿈꾸며 살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의 연대로 도시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나라에는 불을 밝혀주기도 하고, 물 긷기가 힘들었던 아프리카에선 국제비정부기구에서 굴리는 양철통을 보급해서 물 긷기가 쉬워지도록 도와주고, 사막화가 이루어져가는 사헬지대에는 다시 푸르게 만들기 위해 많은 나무를 심고, 가난한 국가에게는 돈도 빌려주고 모든 사람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써야 할 것이다.

'지구촌의 불평등'을 읽고
서울서울가동3-* 박*련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텔레비전에서 우연히 ‘아마존사람들 길을 묻다‘라는 다큐멘터리 방송을 보게 되었다. 어른이 가면을 쓰고 회초리로 피가 나도록 아이들을 때렸는데 아파서 울부짖는 아이들이 불쌍해서 눈물이 났다. 때린 이유를 알고 보니 아마존에서 살아남으려면 용감하고 부지런해야 한다고 매를 들어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난 할머니 등 뒤에 숨어서 텔레비전을 보다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것을 무척 다행이라 생각하며 왜 세계의 여러 나라 사람들은 살아가는 방법과 의식주 문제가 다른지 궁금해 도서관에 가서 지구촌 불평등 책을 빌려 왔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는 지도처럼 생긴 그림과 숫자랑 어려운 낱말들이 나와서 읽지 못하고 그냥 덮어두었다.
 며칠 후 태풍 볼라벤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불안해진 나는 책상 구석에 두었던 지구촌의 불평등 책을 중간쯤 펼쳐 보다가 오토바이 헬맷을 쓴 아이 둘이 검은 탄광 속에서 사다리를 타고 밖으로 올라오는 장면을 보았다. 왜 그런지 자세히 살피면서 한 장, 두 장 책을 읽다보니 태풍 볼라벤 보다 더 두렵고 무서워서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남아메리카 아이들이 일을 해서 먹고 살기 위해 캄캄하고 무서운 탄광 속에서 일을 하는 장면이었다. 지금도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가 농사를 짓고 노예처럼 일을 해서 먹고 살거나 병에 걸려도 치료도 못 받고 죽어간다고 하는데 내가 얼마나 행복한 나라에서 태어났는지 정말 감사하다.
 나는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마다 부모님께 놀이동산과 영화관에 군것질을 사가지고 가자고 졸랐는데 휴가도 없이 학교에 다니지도 못하고 일을 해야 먹고 사는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생각하니 갑자기 내가 무척 부끄러워졌다.
 세계 여러 나라마다 기후와 환경도 다르고 부자와 가난한 나라가 살아가는 하루는 엄청 차이가 나서 너무 놀랐다. 미국 같은 부자나라에서는 물을 사용하는 낭비가 심하고 르완다처럼 가난한 나라에서는 씻고 마실 물이 없어서 동물이 죽어 썩은 시체와 배설물로 더렵혀진 물을 마시고 병에 걸려죽게 되는 불평등에서는 무척 답답하고 화가 났다.
 내가 만약 미국처럼 잘 사는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낭비를 줄이고 절약해서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한테 당장 마실 물이라도 빨리 나눠주고 싶다. 땔감이 없어 동물의 똥을 말려서 불에 태워 집 안을 따뜻하게 하다가 독성이 강한 연기 때문에 죽는 사람들도 충격적이었지만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에서 살 수가 없어서 떠돌이처럼 여러 나라로 흩어져 살아가는 난민들도 불쌍했다.
하지만 책 마지막장에 인도 남부에 사는 사람들에게 농사짓는 방법과 글을 가르쳐서 마을 사람들을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천사 같은 자원봉사자들이 무척 고맙고 다행으로 생각하며 안심을 했다. 나도 지구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를 꼭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작년에 캄보디아 락스미한테 내가 아껴서 모은 돈, 돼지저금통과 희망의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올해는 르완다 어린이를 돕고 싶다.
당장 군것질부터 줄이고 학용품도 아껴 써야겠다.
에너지와 물을 함부로 낭비하는 어른들에게도 지구촌의 불평등을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지구촌 인구는 앞으로도 점점 늘어나고 좁아진다는데,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살기로 다짐했다. 이제부터라도 지구촌이 평등해지도록 우리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서 함께 나누며 행복한 지구촌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지구촌의 불평등
경북형곡6-* 김*준 | 2012-08-24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지구촌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평등하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그림과 함께 설명도 아주 잘 이해할수 있게 되어 있었다.
지구를 북반구랑 남반구로 나누어져  북반구에서 사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사실를 알게 되었고 또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 대하여 무척 궁금하였다.
전세계에서는 영양실조로 하루에도 몇만명이 굶어 죽어 가고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음식쓰레기들은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지금이순간 지구에서는 배고파하는 아이들로 가득할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얼마나 불평등한 현실인가.
잘사는 나라에서 음식을 버리지 말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어느나라에서는 물부족으로 아프리카나라는 오염된 강물을 식수로 사용해 죽음의 물이 되기도
한다고 하였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난 물을 더 아껴쓰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생각없이 물사용하는 것을 아껴야겠다.
아책속에서 놀라운 것은 어느나라는 불빛이 반짝 이고 잇는데 어느나라에서는 4명중 1명이 전기없이 밤이는 정말 깜깜 암흑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올해처럼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우리모두는 덥다면 에어컨을 달도 살았다.
물론 우리집에는 어머니께서 전기비가 아껴야 한다고 틀어주지 않았다.
그래도 덥다고 선풍기를 끼고 살았던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어렵게 힘들게 살아가는 나라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불필요한 전기를 사용을 자제해야겠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중고제품을 활용하고 제일 좋은 방법은 튼튼한 두다리로 걸어다니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점점 늘어가는 자동차때문에 아파트나 어디에서 주차공간때문에
이웃간에 싸움도 없어질것 같다.
사실 석유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을 해 오지 않냐요.
학교등교길 자식들이 힘들까봐 자가용으로 데려다 주시는 모습을 많이 본다.
학교앞은 자가용으로 빠져나가기고 힘들어 서로가 '빵!빵!"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볼까봐 두렵다.
마지막으로 지구촌에서는 절반이상이 여자이지만 과연 남자와 여자가 평등할까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평등해졌다고 하지만 아닌것같다.
승진하는 경우에도 부당한 대우는 여자이고  타지역으로 이동할때에도 아직은 여자들이 많은것 같았다.
물론 점점 여성판사,비행기 조종사등을 볼때면 나역시 기분이 좋아질때가 많다.
하루빨리 평등하게   사는 날이 왔으면 한다.
평등니 없는 세상을 만든다는것은 어렵지만 아직도 전쟁과 기아로  고생하는 사람이 없었으면하고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봉사로 돕는다면 모두가 평등하게 잘사는 행복한 세상이 될것이다.







지구에서 불평등이 사라지는 그날을 위해~
충남당진2-* 김*희 | 2011-09-0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우리집에서 제 별명은 쫑알이예요. 틀렸다 싶으면, 억울하다 싶으면 참지 못하고 바로 쫑알쫑알 또박또박 따지거든요. 왜냐하면 불공평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전 평등한게 좋아요. 제가 하나 더 갖는 것 보다도 차라리 똑같이 나누는게 훨씬 마음이 편할 정도에요. 때로는 동생과 때로는 친구들과 공평하기 위해 다투었는데 지구촌의 불평등이라는 책을 보고 나니까 그동안 난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인구는 매일 20만명씩 늘어나고 있데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제가 살고 있는 당진이 15만명이 조금 넘는데요. 그러니까 매일 지구인구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늘어나고 있어요.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이 공평하게 사는게 아니라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마실물도 부족해지고, 오염이 되고, 교육도 못받고, 돈이 없어서 저처럼 어린 친구들도 공부대신 힘든일을 하고 있어요.
 
난 우리집이 친구들보다 가난한 것 같아서 늘 불만이 많았어요. 친구들은 예쁜 필통, 연필도 있고, 예쁜 옷도 입고, 주말이면 부모님이 놀이 동산에도 데려가 준다고 늘 자랑하거든요. 전 일년에 한 번만이라도 놀이동산 가는게 소원인데요.  가끔 더 부자집에서, 더 부자나라에서 태어나지 못한게 너무 속상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면 엄마는 아프리카 친구들 얘기를 들려주시면서 철없다고 혼내셨어요.

전 세계에서 2억 명이 넘는 아이들이 일을 하는데 아이들 6명중 1명이 13살 미만이래요. 니제르, 말리, 짐바브웨 같은 몇몇 나라에서는 농사짓는 사람의 3분의 1이 아이들이고,  남아메리카에서는 100만명의 아이들이 탄광에서 일하고, 아시아에서도 인도 친구처럼 수십만 명이 양탄자 산업에서 노예처럼 일을 하고 있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거의 돈을 못 벌거나 전혀 못받고 일을 한데요. 

외할아버지는 태백에 사시는데 젊었을때 탄광에서 일을 하시다 굴이 무너지면서 다치셨데요. 어른들에게도 힘든 일을 저처럼 어린 친구들이 하고 있는 사진은 정말 충격이였어요.  대단한 것이 아니라 불쌍하고 안되보였어요. 이게 어린이 노동력 착취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공정 무역이라는게 생겨났데요. 공정 무역 단체들이 낮은 가격대신 안정된 가격으로 오래 물건을 사주기로 약속을 해요. 물건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비싸지만 그 돈은 가난한 나라가 스스로 잘 살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데요. 대신 친환경농법처럼 환경을 지키면서 농사를 짓기로 약속을 해주어야 하지요. 지금은 공정 무역이 전 세계 거래의 2퍼센트 이하밖에 안 되지만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어요.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에요.

아이들과 여자들이 힘들게 살고 있는 곳은 많아요. 5세 미만 유아들이 예방 접종이나 간단한 치료를 못 받아서 매년 1천만명가량 사망한데요. 병을 치료 받지 못해서 임신 중이거나 출산할 때 사망해요.  남자아이들만 학교를 가거나 여자아이들이 학교를 가더라도 남자 형제들보다 오래 다니지 못해요. 결혼을 할 때도 여자들은 짐처럼 여겨져서 남자 집안에 지참금을 내기도 하고 임신한 여성은 가족에게도 낙태를 강요당하기도 해요. 강제로 결혼하는 것은 노예 제도의 한 형태래요. 특히 여자아이들은 10세나 12세에 결혼을 한데요.

내가 하고 싶은것도 못하게 하고 맨날 공부만하라고 잔소리하는 엄마가 미웠는데 저는 지구촌의 많은 친구들보다 여자들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엄마의 잔소리가 마녀의 주문만큼 지겁고 무서웠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싶어 조금은 이해가 됬어요. 

이제부터는 작은 것으로 동생과 티격태격 다투지 않을 거에요. 공부하고 싶어도 쉬지 못하고 일만 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그 친구들 몫까지 더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지금보다 더 평등해지는 세상이 되는 그날을 위해 저도 큰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찾아 볼거예요. 그게 제 꿈이 될 것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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