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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허먼 멜빌 원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09월 3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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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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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344g | 152*206*20mm
ISBN13 9788937849589
ISBN10 893784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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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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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원저 : 허먼 멜빌 (Herman Mel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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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설가. 1819년 무역상이던 아버지 앨런과 어머니 머라이어의 둘째아들로 뉴욕 파르 거리 6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보냈지만 13세 때 가세가 기울어 학업을 중단한다. 그때부터 멜빌은 은행이나 상점의 잔심부름, 농장일 등을 전전한다. 20세에 처음으로 상선의 선원이 되어 바다로 나간 그는 22세에 포경선을 타게 된다. 이때 항해를 하면서 얻은 경험은 그의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된다. 이후 포... 미국의 소설가. 1819년 무역상이던 아버지 앨런과 어머니 머라이어의 둘째아들로 뉴욕 파르 거리 6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 보냈지만 13세 때 가세가 기울어 학업을 중단한다. 그때부터 멜빌은 은행이나 상점의 잔심부름, 농장일 등을 전전한다. 20세에 처음으로 상선의 선원이 되어 바다로 나간 그는 22세에 포경선을 타게 된다. 이때 항해를 하면서 얻은 경험은 그의 작품의 주요 소재가 된다. 이후 포경선의 선원과 미 해군이 되어 5년 가까이 남태평양을 누볐다.

포경선에서 탈주해 마르키즈 군도의 식인종과 함께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 작품 『타이피Typee』(1846)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바다 생활을 담은 『오무Omoo』 (1847)에 이어 발표한 『마디』(1849)에는 철학적 논의들을 담았지만 평단의 차디찬 반응에 멜빌은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다. 바다에서의 모험으로 돌아가 『레드번』(1849), 『하얀 재킷』(1850)을 발표하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바틀비, 월 스트리트의 한 필경사 이야기Bartleby, the Scrivener: A Story of Wall-Street』(1853)는 1856년 다른 중단편들과 함께 『회랑 이야기The Piazza Tales』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대표작 『모비 딕Moby Dick or The Whale』(1851)조차도 그 실험적인 형식으로 인해 혹평에 시달린다. 그는 작가로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고, 뉴욕 세관의 감독관 자리를 얻어 근무했다. 그래서 소설 창작은 접고 시 창작에만 몰두했다. 남북 전쟁을 그린 『전쟁 시와 전쟁의 양상』, 종교적 장시 『클라렐』, 그리스와 이탈리아 여행의 인상을 담은 『티몰레온』이 그때의 시집들이다. 마지막 소설 『선원 빌리 버드 인사이드 스토리Billy Budd, Sailor: An inside story』를 원고로 남긴 채, 1891년 9월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났다.

에이해브 선장이 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에 도전하는 내용을 다룬 『모비 딕(백경)』은 멜빌의 대표작으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작가 하수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소설은 포경선 선원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그리는 한편, 악·숙명·자유의지 등의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찰까지 담고 있다. 그의 다음 작품인 『피에르』는 전작처럼 경험에 입각한 해양 이야기에서 탈피하여, 시골의 부유한 평민 집안의 외아들 피에르가 이복누이 이사벨을 구하려다가 빠져 들어간 비극적인 삶을 그리고있다.

이 작품은 캘비니즘적 그리스도교 사상에 의지하면서도 때로는 그 범주를 넘은 견해를 제시하여 인간심리의 착잡함을 비유적·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당시의 독자들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이 역시 오늘날에 와서 더욱 각광받는 부분이 되었다.

근대적 합리성을 거부하는 철학적 사고, 풍부한 상징성이 뭍어나는 작품을 쓴 하먼 멜빌. 살아생전에는 단순한 해양 탐험 소설을 썼다과 평가되었을런지 모르지만 1920년대에 극적으로 재평가되었고, 현대에 와서는 친구 N.호손과 더불어 인간과 인생에 비극적 통찰을 한 상징주의 철학적 작가로,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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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서필원
서울 예술 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오래 했습니다. 많은 책들을 쓰거나 꾸미거나 다듬었으며 외국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엮은 책으로는 『어린왕자』, 『꿀벌 마야의 모험』, 『로빈슨 크루소』, 『15소년 표류기』, 『시턴 동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오승만
경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했습니다. 한국출판문화대전 및 한일 만화 공모전 등 다수의 공무전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프랑켄슈타인』, 『철학과 청바지』, 『시크릿 하우스』, 『폭풍의 언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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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3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모비딕
광주성진5-* 박*성 | 2017-08-31 | 제1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목: 모비 딕 향유고래의 일종인 거대하고 흰 고래 모비 딕을 잡으려는 선장의 이야기이다. 모비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고래잡이 배의 선장 에이해브는모비 딕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마침네 모비 딕을 잡으러 바다로 나가싸우다 모비 딕의 꼬리에 휘감겨 있는 줄에 목이 감겨 바다에 빠져 죽는 인간의 복수심에 대한 이야기다. 동물에 대한 복수심 만으로 에이해브 선장이 생을 마감한게 놀랍고 안타까웠다.또 나는 이 책을 읽고 모비 딕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그 이유는 인간인 에이해브 선장이 먼저 돈을 얻는다는 목적만으로 고래 모비 딕을 잡으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느낀 모비 딕은 인간에게 죽... 더보기

제목: 모비 딕   향유고래의 일종인 거대하고 흰 고래 모비 딕을 잡으려는 선장의 이야기이다.

모비딕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고래잡이 배의 선장 에이해브는 모비 딕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마침네 모비 딕을 잡으러 바다로 나가 싸우다 모비 딕의 꼬리에 휘감겨 있는 줄에 목이 감겨 바다에 빠져 죽는 인간의 복수심에 대한 이야기다.

동물에 대한 복수심 만으로 에이해브 선장이 생을 마감한게 놀랍고 안타까웠다. 또 나는 이 책을 읽고 모비 딕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인간인 에이해브 선장이 먼저 돈을 얻는다는 목적만으로 고래 모비 딕을 잡으려고 해서 생명에 지장을 느낀 모비 딕은 인간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과정에서 에이해브  선장의 다리를 잃게 만든 것은 모비 딕의 실수와 자신을 죽이려던 인간에게 경고를 표시하기 위함 일 수 있고 에이해브 선장이 복수심에 차서 두번째로 모비 딕을 잡으러 갔을 때에는 모비 딕이 생명의 위협을 두번이나 받았기 때문에 에이해브 선장을 죽인 것 같고 동물도 사람과 같이 감정이라는 것이 있어서 너무 화가 나서 에이해브 선장을 죽였던 것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흰 고래에 대한 사람의 복수심이 아니라 흰 고래에 대한 인간의 욕망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다.

 

나도 에이해브선장처럼 지나치게 행동한적이 없었는지 생각해 보았다. 일본에 갔을때 주어진 용돈을 뽑기기계에서 많이 사용했던 적이 떠올랐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되고 내 자신이 한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에이해브 선장처럼 되지 않도록 지나친 감정이 생길때는 잠깐 멈춰서 눈을 감고 심호흡을 크게 한번 해야겠다. 또 향유고래의 아름다움을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환경 보존에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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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인간의 끝없는 욕망
경기부천상인초등학교5-* 성*빈 | 2017-08-31 | 제1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종차별 인간의 끝없는 욕망 나는 바다로 낚시를 하러 가 본적이 없다. 이책에 나오는 이슈마엘은 힘세고 거대한 고래 자체에 엄청나게 경탄한데다가 신비한 고래가 호기심을 자극 했고 이 커다란 고래를 쫓는 배와선원들이 신기했으며 고래잡이에 대한 경외심 느꼈기 때문에 고래잡이 배를 타러 떠났다. 숙소에서 만난 흑인 퀘퀘그와 몇시간 만에 친구가 된다. 그때는 인종 차별이 심했고 (19세기) 미국 노예제도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 시대에 그 둘은 친구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다음날, 고래잡이 배를 타고 선장 에이해브를 만나게... 더보기

 

인종차별 인간의 끝없는 욕망

 

나는 바다로 낚시를 하러 가 본적이 없다.

이책에 나오는 이슈마엘은 힘세고 거대한 고래 자체에 엄청나게 경탄한데다가 신비한 고래가 호기심을 자극 했고 이 커다란 고래를 쫓는 배와선원들이 신기했으며 고래잡이에 대한 경외심 느꼈기 때문에 고래잡이 배를 타러 떠났다. 숙소에서 만난 흑인 퀘퀘그와 몇시간 만에 친구가 된다. 그때는 인종 차별이 심했고 (19세기) 미국 노예제도가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서 백인이 아닌 다른 인종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그런 시대에 그 둘은 친구가 되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다음날, 고래잡이 배를 타고 선장 에이해브를 만나게 되는데 에이해브는 고래 때문에 잃은 한쪽 다리를 복수하기 위해 모비딕을 찾아 떠나게 됐다고 한다. 배를 타고 다닌지 며칠 후 모비딕을 만나게 되는데 영리한 모비딕이 승리하게 되었고 배는 산산조각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 선원과 선장은 바다에 빠져 죽게 되는데 그 중 이슈 마엘은 지나가는 배에 의해 혼자 살아 남게 된다.

나는 에이해브가 집에 있는 예쁜 아내와 자식들을 두고 복수하러 갔다는 것이 인간적이지 않고 잔인 하다고 느꼈다.

나는 모비딕 책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생각과 인간의 끝없는 욕심은 벌을받는 다는 것 을 알려 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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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싸움
충남아산용연6-* 임*령 | 2016-09-09 | 제13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길고 긴 싸움-<모비 딕>이라는 책을 읽고- 이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인 이스메이얼이 고래잡이배를 타고 자신이 겪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이스메이얼은 아브라함의 아들로 태어나 추방되어 황야를 떠도는 사람이다. 이스메이얼은 육지에서 채워지지 않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바다로 나간다. 고래잡이배가 많다는 낸터컷으로 가는 도중에 한 낡은 여관에 들린다. 여관에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을 찾지만, 남는 방이 없었다. 그러자 여관 주인은 다른 사람과 같이 자도 상관이 없냐고 하자, 이스메이얼은 상관없으니 방이나 얼른 달라고 하여 뉴질랜드 야만인인 퀴퀘그와 함... 더보기

길고 긴 싸움

-<모비 딕>이라는 책을 읽고-

 

      

 이 이야기는 이 책의 주인공인 이스메이얼이 고래잡이배를 타고 자신이 겪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이스메이얼은 아브라함의 아들로 태어나 추방되어 황야를 떠도는 사람이다. 이스메이얼은 육지에서 채워지지 않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바다로 나간다.  고래잡이배가 많다는 낸터컷으로 가는 도중에 한 낡은 여관에 들린다. 여관에 들어가서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방을 찾지만, 남는 방이 없었다. 그러자 여관 주인은 다른 사람과 같이 자도 상관이 없냐고 하자, 이스메이얼은 상관없으니 방이나 얼른 달라고 하여 뉴질랜드 야만인인 퀴퀘그와 함께 자게 된다.

퀴퀘그는 두개골을 팔고 와서 밤마다 방에서 이상한 의식을 치른다. 이스메이얼은 처음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의식을 치르고, 엄청나게 뾰족한 작살을 안고자는 퀴퀘그를 이상하고, 절대로 친해지지 말아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스메이얼은 계속 퀴퀘그와 함께 지내다 보니, 퀴퀘그는 이스메이얼이 생각하는 모습(겉모습)과 다르게 마음씨가 아주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퀴퀘그 또한 이스메이얼이 자신을 아주 싫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두 사람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되게 된다.

이스메이얼과 퀴퀘그는 묵고 있던 여관을 떠나고 다른 여관으로 가는 데 그 여관에서 배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온다. 이스메이얼은 퀴퀘그에게 배 골르는 것을 맡기지만, 퀴퀘그는 이교도 신이 이스메이얼이 선택한 배가 옳은 배라고 했다면서 이스메이얼에게 배 골르는 중대한 선택권의 주었다. 이스메이얼은 하는 수 없이 자신이 고르게 되고, 이스메이얼은 고래잡이배인 피쿼드 호를 타게 된다.

그 피쿼드 호의 선장인 에이허브는 옛날에 ‘모비 딕’이라는 엄청나게 큰 흰 고래에게 한 쪽 다리를 물려 한 쪽 다리를 잃었다. 그로 인하여 에이허브는 엄청나게 큰 흰 고래인 ‘모비 딕’한테 복수심이 가득 한 사람이였다. 에이허브는 금화 한 점을 돛대에 박아 놓고 맨 먼저 흰 고래를 발견한 선원에게 돛대에 박아 놓은 금화 한 점을 주겠다고 하였다. 피쿼드 호의 선장인 에이허브는 선원들 등을 밀며 흰 고래를 잡도록 하였다. 일등 항해사 스타 벅은 피쿼드 호는 선장인 에이허브에게 흰 고래 ‘모비 딕’ 잡기를 그만 포기 하자고 하지, 선장인 에이허브는 스타 벅의 말을 들은 척 만 척 한다. 

피쿼드 호에 탄 선원들, 선장 에이허브, 일등 항해사 스타 벅, 퀴퀘그와 이스메이얼을 엄청나게 큰 흰 고래 ‘모비 딕’과의 싸움을 사흘 간 이어갔다. 싸움은 치열하였고, 선원들을 포함해 선장 에이허브, 일등 항해사 스타 벅, 퀴퀘그는 큰 흰 고래 ‘스타 벅’과 싸우다가 결국 죽어버렸다. 결국은 주인공인 이스메이얼 혼자 그 힘든 싸움에서 살아 남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자신이 복수하여야 하는 것을 선원들에게 복수하는 피쿼드 호 선장 에이허브가 너무 얄미웠다.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모비 딕이 우리가 겪어야 하는 운명 같은 것이고, 모비 딕과 싸우는 그 많은 선원들과 피쿼드 호 선장 에이허비와 일등 항해사 스타 벅, 퀴퀘드와 이스메이얼이 나 자신 같았다. 운명은 언제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적이고 우리는 언제나 운명과 싸워야 한다.  길고 긴 전쟁에서 끝나면 우리는 꿀 같은 행복이 올 것이다. 나는 꼭 이 전쟁에서 싸울 것이다. 이 <모비 딕>이라는 책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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