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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년 06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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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16쪽 | 268g | 152*215*10mm |
ISBN13 | 9788969021519 |
ISBN10 | 8969021515 |
KC인증 | 제품 상세정보 참조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아이들이 학교 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그리고는 그 피해자는 누구에게 말 도 없이 슬피 우며 가슴 아프게 생활하고 있다. 이 책 왕따 연주 은따 유리는 유리가 연주를 따돌리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자. 연주는 새로 전학을 와 반 친구인 가은이와 친구가 되었다. 그래서 가은이는 자신이 손수 만든 조개껍데기가 있는 팔찌를 선물했다. 완벽할 것 만 같았던 연주의 학교 생활은 유리가 의도적으로 팔찌를 버려서 순식간에 왕따가 되었다. 그래서 연주는 아무 이유 없이 반 친구들에게 욕과 온갖 비난을 받으며 생활하였는데 이 장면은 나도 덩달아 슬프고 안타까웠다. 하루 아침에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는데 따돌림을 당하는 연주는 얼마나 억울하고 서글펐을까?
난 또 연주의 일기를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자신을 무심한 아이들의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에 비유하고 왜 용감하게 차이면서 상처투성이가 된 자신을 들어 올려주는 사람이 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이야기이다. 내가 만약 연주라면 몸과 마음 모두 찢어져가고 있는 나를 위해 "하지마!" 라고 왜쳐 아이들의 성난 외침을 파묻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우리 모두 남을 험담하거나 또는 누군가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서 욕이나 비속어 등을 사용해선 안된다.
내가 따돌림을 당한다면 어떤 마음일까? 나는 친구들이 미울 것이다. 이 책은 새로 이사온 연주가 따돌림을 받는 내용이다.
연주는 처음 들어와 가은이와 많이 친해졌고 가은이는 연주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조개 팔찌를 주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연주의 친구 유리는 연주를 따돌림시킬 목적으로 몰래 가은이가 준 조개 팔찌를 버렸다. 이를 안 가은이는 서운했지만 드러내지는 않았다. 수학여행을 끝내고 오는 길에 유리와 연주가 말다툼을 했다. 유리는 우는 척 하면서 연주가 자신을 괴롭혔다고 거짓말을 하자 당황한 연주가 부인을 해보았지만, 가은이의 귀에는 핑계로만 들릴 뿐이었다. 가은이는 유리의 검은 속내를 모르고 연주에게 실망을 했다.
그 뒤로 연주는 반 아이들엑 따돌림을 당했다. 등에 나쁜 말이 적혀있는 포스트잇을 붙이기도 하고 심지어 연주를 욕하는 쪽지를 주고 받았다. 그런 나쁜 말들은 비수가 되어 연주의 가슴에 꽂혔다.
주변엔 나의 편이 없고 사방이 내적이라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 마음이 찢어지는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아픔이 담긴 말을 하지 못하고 마음속에서만 맴돌 때 그 기분은 어떨가?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고통일 것이다. 자신이 왕따를 당하지 않으려고 다른 사람을 왕따시키는 것은 아닐까. 정말 궁금하다.
저는 이책을 읽으면서 유리처럼 친구를 왕따시키지 않을 거라고 저 혼자 약속했습니다.
연주가 이사를 오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했다. 짝꿍인 가은이가 친하게 지내주어서 둘의 사이는 좋아졌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자리를 바꾸자고 하셔서 가은이와 연주는 같은 자리가 안 되었다.
그리고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다.
수학여행 가는 버스에서 가은이가 연주에게 조개팔찌를 줬다.
산에 등산을 가야 했는데 연주가 땀에 젖을까봐 조개팔찌를 숙소에 두고갔다.
그런데 연주가 산을 갔다와서 보니 숙소에 있던 조개팔찌는 없었졌다.
그리고 가은이는 수학여행 마지막날 복도 정수기 옆 쓰레기통에서 연주에게 선물한 조개팔찌를 발견했다. 가은이는 열심히 만든 팔찌가 끊어진것도 깨진것도 망가진것도 아닌데 연주가 버린것이라고 생각하여 실망했다.
수학여행이 끝나고 가려고 하는데 연주와 유리가 없었다.
가은이가 연주와 유리를 찾았는데 유리가 연주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
연주가 유리에게 나의 조개팔찌를 본 적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유리는 오히려 나를 의심하냐고 하면서 누명을 씌운 것이었다.
그 이후 연주는 왕따를 당하고 연주는 책읽는데만 집중을 했다.
나중에 그 조개팔찌를 유리가 버렸다는 것을 가은이가 알게 되었다.
그 후 가은이와 연주는 다시 친해졌고, 유리에게는 그나마 친했던 서정이와 희정이도 유리의 곁을 떠났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가은이가 유리를 불렀다. 그나마 친했던 희정이와 서정이가 떠나 쓸쓸해 보였다. 그 모습이 측은해서 불렀다.
유리가 나도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했다. 유리는 5학년 때 전학와서 사회성이 없는 애로 통하고, 말 걸어주는 몇 명이 있어서 괜찮았는데 그 친구들이 유리를 따돌렸다고 울부짖었다.
그리고 유리는 다시는 따돌림을 주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졸업식 날에 만나자고 했다.
졸업식날 셋은 눈위에 넘어졌다. 넘어진 김에 팔다리를 쭉피며 뒹굴었다. 유리가 갑자기 눈을 뭉쳐 둘에게 던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해서 많이 두려웠지만 그 길은 익숙할 거라고 굳게 믿으며 셋은 운동장을 신나게 달렸다. 모든 마음의 짐과 걱정을 떨쳐 버리고 힘차게 뛰고 또 뛰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고통 받고 있는 누군가가 저의 주변에 있다면 저는 한발 먼저 나서 도와줘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그런데 계속 수업시간 40분, 쉬는시간 10분이 선생님의 질문과 아이들의 대답이 이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참으로 지루한 세상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는 ‘친구’라는게 생겨났다. 요즘에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으니 친구와 맘껏 놀던 2019년도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새삼 깨달았다.
이 책에는 ‘서연주’라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연주는 이사를 오며 전학을 와서 연주의 옷가지와 문제집을 상자에 정리하던 도중 박스를 떨어뜨려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등교 중이던 ‘주가은’이라는 학생이 서둘러 정리를 도와줬다. 그리고 가은이를 운명처럼 교실에서 만나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친구를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수학여행 마지막 날, 오유리라는 반 친구가 연주를 왕따 시키기 위해 연주가 갑자기 화를 내더니 때린다고 가은이에게 거짓말을 해 하나밖에 없는 친구 가은이와의 우정이 두 동강 나고 말았다. 친구가 없는 연주는 이제 왕따를 당한다. 폭력을 가하거나 돈을 빼앗는 등의 폭력은 쉽게 ‘이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구나.’라고 바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연주가 당하고 있는 폭력은 학생들과 학생들 사이에 은밀하게 짜여진 폭력이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나 주변 어른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것 같다.
사실 이 책의 마지막 화-<10.끝은 시작과 언제나 붙어 있다>에서 유리의 뒷이야기가 나온다. 유리는 5학년 때 이 책의 배경인 (하늘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유리의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유리엄마, 할머니, 유리 이렇게 셋이서 살고 있다. 그렇지만 유리의 엄마는 거의 집에 들어오지 않으니 할머니와 유리, 둘이서 사는 셈이다. 그래서 유리는 사회성 없는 애로 통해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그래서 유리 곁은 텅 빈 암흑이었다. 그리고 유리는 남에게 그 ‘왕따’라는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의 어깨에 쥐어주면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유리가 자기도 힘들었다고 하소연하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짠했다.
만약 세계 여러 나라들 중에서 왕따나 은따를 당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연주의 돌아온 친구 가은이처럼 손을 내밀어 주고 빛을 밝혀 주고 싶다. 폭력은 친구의 마음을 끝도 없이 아프게 한다, 아마 지금도, 우주 중에 어디에서, 작고 약한 학생이 덩치가 큰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거나, 어떤 여학생이 단체 채팅방에서 왕따를 당하고 욕을 듣고 있을 수도 있다. 우리의 따뜻한 말 한마디, 친절함과 친구에 대한 관심이 있을 때 우리 누구나 다 학교폭력을 물리칠 수 있는 영웅이 될수 있다. ‘학교폭력’이라는 무서운 괴물이 영웅을 만나 없어지도록....
나는 요즘 왕따에 관심이 있어 친구에게 왕따 연주 은따 유리라는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연주는 이사를와 새 힉교에 가게 된다. 같은반엔 가은이라는 아이가 있었고. 둘은 절친이 되었다. 한달뒤 수학여행때 가은이는 얼마전에 바닷가에 갔을때 주었던 조개로 팔찌를 만든것을 주고 둘은 수학여행 내내 그 팔찌를 차고 있는다.그런데 수학여행 일정중 연주는 팔찌가 망가질까봐 걱정되 팔찌를 두고 나간다. 일정이 끝나고 돌아온 연주는 팔찌가 사라진걸 알게 되 필찌를 찾고 잇는 도중 가은이는 연주에게 준 팔찌가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는걸 보고 가은이는 속이상한다. 그런데 그때 유리가 울고있는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연주에게 화를 낸다. 연주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신에게 화를 내는 가은이에게 속상해 비가 오는데도 비를 맞으며 걸어가다 감기에 걸렸다.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청소를 해야해 남아있던 연주는 거사를 해 줄 선생님이 오지 않아 기다리다 쓰러져 있는걸 연주의 엄마가 발견하게 되고 연주는 병원에 갔다가 몇일간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 오랜만에 학교에 나온 연주는 혼자가 되었다. 연주는 체육시간에 피구를 하던중 실수로 수비였던 유리를 맞추게 되고 유리는 다치게 된다. 쉬고 있던 유리는 화장실에 기게되는데 유리가 연주를 일부러 못 살게구는걸 알고 연주에게 미안해 지고 유리와 같이 다니는 아이들도 유리와 멀리 하게 된다. 그러자 유리는 혼자가 되었는데 연주와 가은이가 유리에게 손을 내민다.그렇게 그들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유리는 이미 왕따를 겪어 봤으니 왕따의 무서움을 알아 남을 왕따로 만들면 안전하다라는 생각을 한다는것이 이해가 되고 연주고 가은이가 진심으로 사과를 하니까 받아주고 왕따를 선동했던 유리도 자신과 같은 처지가 되니 그때의 잘못을 잊어주었기 때문에 나는 연주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또 가은이는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긱핬다. 왜냐하면 사람은 살못한 일이 있으면 숨기고 스스로 반성하더라도 사과하는섯은 용기가 필요한데 가은이는 용기를 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나쁜것은 반 친구들인것 같다. 친구를 따 시키려는데 말리기는 커녕 부추기고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반에는 이런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반 친구들과 같은 사람이 아닌 조금아러도 용가를 내 그 친구를 도와주는 친구가 되어 이렇게 말할것이다.
"나랑 같이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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