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여행과 나의 별

<어린 왕자>라는 이야기는 한 번쯤 모두 들어보았을 것이다.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 소설이다. 그 소설의 주인공인 어린 왕자가 여섯 개의 별을 여행하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모든 별의 주인들은 모두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에는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는 별의 주인들을 통하여 어린 왕자가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어린 왕자가 비판하는 세계는 어떤 세계인가?

왕은 명령을하고 권위적이고, 허영심 많은 사람은 교만하고 진실을 보지 않아 믿음이나 신뢰를 할 수 없다. 술주정뱅이는 술에 취하여 의지가 없고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한 마디로 자아 상실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술을 마시는 것이 부끄러워 술을 마신다고 했다. 하지만 술을 마실수록 마약을 먹은 것처럼 현실을 보지 못할 수 있다. 그래서 어린 왕자에게 짧지만 큰 의미를 주었다고 한다. 가로등 지기는 성실하고 꼼꼼하지만 불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발전과 의지가 없어 융통성이 없다. 또한, 사업가는 계산하여 숫자를 세고 소유하기 때문에 나눔이 없다. 마지막 별의 주인인 지리학자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틀에 잡혀있는 지도만 만든다.

사람마다 자신의 별에 사는 것일까? 자신이 사는 별에서 가장 빛나는 사람은 누구일까? 어린 왕자가 여행한 각각의 별들에 사는 사람들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불행한 사람들이다. 백성이 없는 왕, 자신에게 취해있는 사람, 술주정뱅이, 의미와 가치를 알지 못하고 오로지 숫자와 계산만 아는 사람들, 그리고 기계처럼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느끼지 못하고 반복하는 사람들. 어린 왕자가 만난 사람들은 겪고 있는 불행은 어디로부터 왜 생기는 것일까?

어린 왕자는 한 번 묻기 시작하면 답을 얻을 때까지 묻지 않고는 못 견디는 성미였다. 어린 왕자는 묻고 또 묻는다. 질문과 의문은 스스로 자신이 생각하는 능력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발견하고 알아보는 사람만이 질문할 수 있다. 관심이 없으면 묻지도 않는다. 오감과 정신이 의문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어린 왕자의 재능이자 능력이다. 과연 우리는 질문을 끊임없이 갖는가? 이것이 어린 왕자의 눈이다. 나도 어린 왕자를 본받아 질문과 의문을 끊임없이 갖도록 노력해 보아야겠다.

어린 왕자는 긴 여행을 마치고 자신의 별, 소혹성 B-612로 돌아간다. 그에게 별은 어린 왕자에게 여러 교훈을 준 의미라고 생각한다. 여러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는 섬의 주인들에게 깨달음을 얻었을 것이다. 또한, 나에게도 어린 왕자와 같은 별이 있다. 나의 별은 바로 가족과 나 자신이다. 가족은 나에게 힘, 용기, 희망, 칭찬, 사랑을 주고 나에게 에너지가 되어준다. 힘들 때 가족과 함께 있으면 힘듦이 다 물러가는 것 같다. 또한, 나 자신 역시 나의 빛나는 별이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라는 말도 있다.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어제와 오늘 혹은 예전과 지금을 비교하여 조금이라도 더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면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나의 롤모델도 나 자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롤모델을 다른 사람으로 삼는다. 하지만 자신을 롤모델로 삼으면 자신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는 것처럼 생각할 수가 있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교만해지거나 자신감을 잃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대신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비교하고 스스로 칭찬하다 보면 어느새 산 정상에 와있을 것이다.

자신이 무언가에 사로잡혀 있는지, 끊임없이 질문과 의문을 갖는지, 자신과 자신을 비교하는지 되돌아보자. 천 개의 눈으로 <어린 왕자>를 읽다 보면 저자 생텍쥐페리가 말하고 싶은 바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른들은 가끔씩 어린이들과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답답한건 어린이들이다.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말을 전혀 귀기울여 듣지않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이유는 어른들도 과거엔 어린이였지만 냉혹한 사회생활을 거쳐서 동심이 사라진 것이다.

  이제 어른들은 이해 못할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해보겠다.

 어린왕자는 거대한 사하라사막한가운데에 떨어졌다. 어린왕자는 비행기를 고치고 있는 비행사에게 다가가서 양 한마리만 그려달라고 했다. 비행사는 그림을 그려줬지만 어린왕자는 마음에 들지 않아 몇번이고 다시 그려달라고 하였다.어린왕자가 귀찮아진 비행사는 상자 하나를 그려준 다음 그 상자 안에 네가 원하는 양이 들어있다고 하였다. 뜻밖에도 어린왕자는 아주 마음에 들어하였다. 비행사는 어린왕자에 대해 궁금해졌다. 비행사에게 어린왕자가 알려준 내용은 대충 이러하였다.

 어린왕자는 집 한채정도 크기의 별에 산다. 비행사는 어린왕자가 소행성 B612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어린왕자의 별에는 좋은씨앗과 나쁜씨앗이 있는데 그씨앗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만약 새싹들이 땅속에서 기지개를 키며 나온다면, 꽃과 풀같은 씨앗은 괜찮지만, 바오밥 나무의 씨앗이라면 당장 뽑아버려야 한다. 별이 집한채정도이니, 바오밥 나무가 나오면 어린왕자가 살지 못하기 때문에 양에게 새싹을 먹어달라고 부탁하려고 비행사한테 양을 그려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어린왕자는 지구에 오기전에 다양한 별을 여행하였다. 첫번째 별에는 왕이살고 있었다. 그왕은 모든 별을 다스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명령하길 좋아하는 임금님이었다. 두번째 별에는 허영쟁이가 살고있었다. 그는 사람들이 박수를 치면 모자를 벗어들고 공손하게 인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 세번째 별에는 술마시는 것이 부끄러워서 술을 마신다는 술꾼이 살고 있었다. 네번째 별에는 장사꾼이 살고있었다. 그느 바쁘게 일을 하느라 어린왕자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다섯번째 별에는 가로등을 껏다켰다 하는 가로등지기가 살고있었다. 어린왕자는 가로등지기가 성실하다고 생각하였다. 여섯번째별에는 지리학자가 살고있었다. 지리학자는 탐험가가 본것들을 지도에 담는 사람들이었다. 어른들은 모두 알수없는 말만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왕자가 지구에 온것이었다.

 이책을 읽고 느낀점은 아주 간단하다. 생텍쥐쥐페리 작가는 아이들의 대변인이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중 소수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그중 제일 깊이 이해한 사람같다. 어린왕자 너무 슬픈날에 해지는것을 수없이 보는 장면은 너무나도 감정 표현이 잘되있어서 어린왕자의 쓸쓸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 어린왕자는 정만 외로울것 같다. 비행사와 어린왕자가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어린왕자책을 엄마에게 선물받아 처음 읽었다.

어린왕자와 장미와의 관계

어린왕자와 여우와의 관계

관계는 길들여진다는!

길들여지는동안  함께한 시간때문에 소중한 관계가 형성된다는게 가장 마음에 남는다

 어린왕자는 영화로 먼저 보고 알게 됐다.

 아빠가 어린왕자는 책으로 읽으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추천하셨다.

 책에는 어린왕자와 비행사 간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비행사와 어린왕자 모두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것 같았다.  왜냐하면, 비행사는 모자그림을 그려놓고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이라고 생각을 했고, 어린왕자는 비행사가 그려준 박스 그림을 보고 그 속에 양이 잠들어 있다고 생각했다.  정말 놀라웠다. 어떻게 저런 상상을 할 수가 있지? 

 어린왕자는 작은 소행성에서 살고 있는데, 바오밥 나무가 소행성을 삼켜버릴 까봐 무서워 했으므로, 어린 양을 키워서 바오밥나무가 크기 전에 뜯어 먹어 주기를 바라는 이야기도 기발했다.

 어린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게 되는데, 여러 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괴상하였다. 첫째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는데, 처음엔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씨 착한 왕이었고, 둘째 별에는 술주정뱅이가 살고 있었는데, 술먹는게 창피해서 창피한 것을 잊기 위해서 술을 먹는다는 사람이었다.

어린왕자는 자기 별의 장미 한 송이를 무척 사랑했다.

마지막에 어린왕자가 죽은 것이 너무 슬펐다. 만약 어린와자를 본다면 난 너무 기쁠 것이다.

어린왕자

저는 이번 달과 저번 달에 어린왕자라는 책을 50번 정도 읽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흥미로운 책은 여러 번 읽어서 그 책안에 있는 진정한의미를 파악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한가지감동과 한가지교훈을 주는 다른 책과는 달리 한문단도 아닌 한 문장에서 감동과 교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왕자의 내용은 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칭찬하거나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을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을 풍자하는 내용은 교훈을 주고 아이들의 순수함을 칭찬하는 내용은 감동을 줍니다. 대표적인예로 허영심 많은 사람의 소행성에는 허영심 많은 사람 한사람밖에 없지만 자신이 제일 나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 은 허영심 많은 사람을 풍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가장 감동을 느꼈던 부분은 어린왕자가 5000송이의 장미를 만났던 것입니다. 자신에게만 장미가 있었다고 쭉 생각해왔던 그는 모든 것 을 잃은 것처럼 절망하지요. 하지만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여우 왈 어린왕자에게 5000송이의 장미보다 자신의 소행성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가 더 소중한 까닭은자신과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주위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허영심 많은 사람? 센척하는 보아 뱀? 백성 없는 왕?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학 작품의 인물에 대비되는 실존 인물이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 세상 어딘가에 어린왕자가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잠을 잡니다. 어린 왕자를 내일 만나기 위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