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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7년 07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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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반양장 도서 제본방식 안내 |
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235g | 152*210*20mm |
ISBN13 | 9791186490709 |
ISBN10 | 1186490705 |
KC인증 |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이 책의 주인공은 5학년인 고헤이라는 아이이다. 고헤이는 방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1년 전에 할머니께서 그림일기를 선물로 주시면서 소원이 있으면 이 일기장에다 쓰라고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 고헤이는 그 일기장에다 소원을 하나둘씩 쓰기 시작한다. 신기하게도 고헤이가 쓴 10가지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이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헤이가 쓴 소원 중에 “나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다. 고헤이는 수영을 못해서 친구들에게 맥주병이라는 놀림을 받았다. 그래서 일기장에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소원을 쓴 것이다. 그러던 중 형과 함께 수영장에서 수영 연습을 하려고 할 때 겁을 먹은 고헤이가 이런 생각을 한다. “망설이다 보면 용기는 점점 사그라지고 만다. 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당장 행동으로 옮기는 편이 좋다.” 고헤이가 “넌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었고, 그렇게 간절하게 노력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마지막에 40미터를 헤엄쳐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한 번의 연습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다. 여름방학 동안 할어버지 댁의 개울가에서 연습하고, 수영장에서도 연습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결국 해낸 것이었다.
사실 그 일기장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마법의 일기장이 아니었다. 바로 고헤이가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해서 자신의 힘으로 이루게 된 것이다. 하지만 처음에 고헤이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으로 믿고 소원을 써 내려갔던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울 수 있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우와 바로 이 책이야~” 엄마와 함께 서점에 가서 책을 둘러보다가 이 책을 보자마자 집어 들었다. 책 제목이 너무 재미있었다. 바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신기한 일기” 였다. 표지엔 책상 앞에 앉아있는 남자 아이와 귀여운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일기장이 소원을 이뤄주는걸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일본에 살고 있는 5학년의 고헤이 이다. 고헤이는 방을 정리하다가 작년에 할머니께서 병원에 계실 때 선물해 주신 그림 일기장을 발견하게 된다. 그림일기는 어린애들이나 쓰는 거라고 생각하며 버리려다가 할머니가 이 일기장은 소원을 이루어준단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떠올라 “돌아가신 할머니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라고 쓰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그날 밤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게 되고 결국 그리웠던 할머니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후에도 고헤이는 차근차근 소원을 적어나가게 되고, 그 소원들은 신기하게도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
고헤이의 소원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소원은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아저씨의 소원을 일기장에 적는 부분이었다. 주민센터 옆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저씨. 아저씨는 고향의 지도를 쓸쓸한 표정으로 보고 계셨다. 고헤이는 아저씨에게 다가가 “고향에 가고 싶으세요?” 라고 물어 보았다. 그러자 아저씨는 “그래” 라고 대답을 한다. “아저씨, 고향에 돌아가신다면 언제쯤 가고 싶으세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사흘 뒤”라고 대답한다. 이 말을 들은 고헤이는 일기장을 꺼내 사흘 뒤인 “8월 22일에 아저씨는 고향으로 돌아갔다.” 라고 적는다. 그러자 아저씨가 “만약 못 돌아가면 어떡하지?” 라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면 실패해요. ‘만약’이라고 생각하면 안돼요. 그러면 그렇게 되거든요. 아저씨는 반드시 돌아가요. 걱정하지 마세요. 마법의 일기에 썼으니까요.” 라고 하며 아저씨에게 용기를 주던 장면이 가장 뭉클했다. 결국 아저씨는 고헤이의 말에 힘을 얻어 8월 22일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다 큰 어른들도 약해지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나보다. 5학년 밖에 안 된 고헤이가 어른에게 용기를 주는 이 장면은 재미도 있었고, 또 감동도 있었다.
그동안 나는 “만약에 못해내면 어떡하지?” 라고 늘 걱정만 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고헤이 처럼 ‘만약’ 이라는 말 대신 ‘반드시 해낼 거야!“ 라는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기로 했다.
이 책의 주인공은 5학년의 고헤이라는 아이이다. 나도 5학년 이어서인지 고헤이가 친구처럼 가깝게 느껴졌고 그래서 이 책이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어느 날 고헤이가 자기 방을 청소하다가 할머니가 1년 전에 주신 일기를 찾게 된다. 주인공은 일기를 그냥 버리는게 미안해서 거기에 몇 가지 소원을 적게 되고 그 소원이 그날 밤 이루어지게 된다. 결국 고헤이는 일기장에 열 개의 소원을 적었는데, 그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내용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고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헤이가 수영을 잘 못하는데 열심히 수영연습을 해서 수영을 잘 하게 되고, 결국 40미터나 되는 먼 거리를 헤엄칠 수 있었던 장면이 가장 감동적이었다. 어렵고 힘는 일이라도 고헤이처럼 열심히 노력하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면 꼭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못하는 게 있으면 고헤이 처럼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잘 해내고 싶다. 고헤이가 적은 일기장은 사실 마법의 일기장이 아니었다. 바로 자기 스스로가 이룬 기적이었다. 자기 스스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이제 고헤이는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못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그동안 열심히 하지 않았을 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반성을 했다. 시도해보지 않고 늘 못할 것이라고 포기해버렸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내 친구 고헤이도 해냈으니 나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내가 그동안 포기했던 일들을. 그리고 꼭 도전해보려고 한다.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고맙다 고헤이.
고헤이는 1년 전 할머니께 받은 그림일기를 방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 하지만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버리려고 하다가 문득 할머니가 “소원이 있으면 여기에다 적으렴. 그럼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서 호기심이 생겨 소원을 찬찬히 써내려 간다. 10가지의 소원을 쓴 고헤이는 신기하게도 이 10가지가 모두 이루어지게 된 것을 알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자신의 용기와 노력으로 이루게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깜짝 놀라서 입이 떡 벌어지는 일을 겪었다” 와 “아저씨는 8월 22일 날 고향으로 돌아갔다.” 라는 소원이 가장 인상 깊었다. 공원에서 만난 아저씨는 용기가 없어서 고향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고헤이가 용기를 주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비록 반짝이는 금화 같은 걸 찾지는 못했지만 용기를 심어주어 아저씨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한 것도 깜짝 놀랄 만한 일이었으니 일석 이조라고 생각되어 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고헤이가 아저씨에게 용기를 준 것도, 고향에 갈 수 있도록 한 것도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웠다. 고헤이 자기의 소원 뿐 아니라 아저씨의 소원까지 이루어지게 해 주고 싶었던 그 마음이 너무 착했다.
나는 일기가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게 아니라 고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에게는 아주 오래된 꿈이 있다. 국악예술 중학교에 입학 하는 것이다. 이제 나는 이 소원을 마음에 품고 나의 판소리 실력과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헤이처럼 노력해 보려고 한다. 고헤이 내게 용기를 줘서 고마워.
주인공 고헤이는 방을 청소하다가 1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선물로 주신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을 찾게 된다. 고헤이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그 일기장에 소원을 하나둘씩 적어간다. 할머니를 만나고 싶다, 부모님이 화해했으면 좋겠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등등 열 가지의 소원을 적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고헤이의 소원이 실제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나 고헤이는 일기에 쓴 일들이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헤이가 많은 연습과정을 통해 수영을 잘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처음에는 수영을 못해서 ‘맥주병’이라는 별명으로 놀림까지 받던 고헤이. 10미터도 헤엄을 칠 수 없었던 고헤이가 “연습하면 언젠가는 꼭 할 수 있어.” 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용기를 얻어 일기장에 “나는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쓴 뒤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매일 연습을 했던 부분이다. 고헤이는 만약 자신이 수영을 잘하게 된다면 여태껏 자기를 ‘맥주병’이라고 부르던 친구들을 향해 ‘콜라병’이라고 되받아 치고 싶었다. 그래서 고헤이는 형과 함께 특별훈련을 하게 된다. 형은 2층으로 올라가서 리코더와 과자를 가지고 와서 실로 묶은 다음 고헤이의 얼굴에 늘어뜨리고는 이렇게 말한다. “숨을 쉴 때 얼굴만 위로 올려서 과자를 무는 거야. 어깨와 가슴은 놔두고, 목 위쪽만 사용해서 과자 먹기 게임을 하듯이~” 재미난 게임처럼 형과 함께 연습도 하고 할아버지 댁 앞에 개울가에서도 매일 연습을 해서 개학 후에는 무려 40미터나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친구들이 모두 깜짝 놀라했던 장면이 아주 통쾌하고 재미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소원은 부모님이나 산타클로스 또는 남이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노력해야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나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는 일기장’이 생긴다면 이런 소원을 적어보고 싶어졌다. 첫째 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어요. 둘째 동생이 얌전해 졌어요. 셋째 키가 7센티미터 더 커졌어요 등을 쓰고 싶다. 그리고 그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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