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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2001년 0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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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79g | 153*224*20mm |
ISBN13 | 9788931921861 |
ISBN10 | 893192186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사람은 무엇때문에 살아갈까?
한 번도 생각해보적이 없지만 이 책을 보며 처음으로 고민해 보았다.
미하일은 사람이 인정으로 살아가고 미래를 모르기 떄문에 살아갈 수 있으며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다고 내게 가르쳐 주었다.
미하일은 천사였는데 벌을 받아 벌거 벗은체 세몽의도움을 받아 세몽의 집에서 구두를만들게 된다.미하일 세몽과 마트로나에게서 인경스로움을 느낀다.
어느 날 신사가 찾아와 장화를 주문 받지만 미하일은 그 신사가 곧 죽을 것을 알기에 단화를 만든다.마하일은 사람이 내일을 모르기 때문에 살아갈 수 있다고 께닫는다.
미하일의 벌을 받은 까닭은 쌍둥이의 엄마를 하늘로 데리고 가야하는데 아이들이 불쌍해 못 데리고 가 벌을 받았다.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 것을 보고 미하일은 사람들은 사라이 있는 것을 알았다.
미하일이 너에게 가르쳐준 것처럼 사람들은 목표를 갖고 살아간다고 생각한다.앞으로 목표를 향해 성실히 살아갈것이다.그리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인정을 베풀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아빠께서 읽어보라고 권유하셨기 때문이다.나는 이 책의 제목을 읽고 처음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하고 생각해보았다.
이 책의 표지에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랑이 가득해!’라고 써져있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을 펼쳤다. 이책의 내용은 등장인물과 함께 나와 있어서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간추린 내용을 발단,전개,절정,결말으로 나누어져있었다. 미하일은 하느님께 벌을 받아 인간세계로 내려가 벌거숭이가 되어 교회 옆에서 떨고있었다. 그때 ‘세몬’이라는 한 남자가 미하일에게 자신의 외투와 신발을 벗어주었다. 세몬의 집에 도착하자 그의 아내 마트료나는 불 같이 화를냈다. 그가 아내에게 ‘당신 마음속에는 하느님이 있잖소?’라고 말하자 마트료나는 분노에 찬 마음이 따뜻하게 풀리는 것을 느끼고 미하일에게 저녁를 권했다.그때 미하일은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미하일은 세몬을 도와 구두 만드는일을 하게되었다.어느날 한 신사가 와서 1년을 신어도 찢어지지 않고 모양도 변하지 않는 구두를 만들라고 하였다.그때에 미하일이 또다시 웃음을 보였다.미하일은 구두 대신에 슬리퍼를 만들었다. 세몬은 구두가 아닌 슬리퍼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누군가 문을 두드리자 세몬은 문을 열어주었다. 문을 열어보니 신사와 함께 왔던 하인이 서 있었다. 그는 주인님이 돌아가셔서 슬리퍼구두 대신에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그 모습을 본 세몬은 미하일은 점쟁이라고 생각 하였다.어느세 미하일이 세몬과 함께 산지 6년이 되었다. 여전히 미하일은 아무 데도 가지 않고 쓸데없는 말도 하지 않았다.세몬은 미하일이 아주마음에 들어 사라질까봐 걱정이 되었다.세몬의 아들이 미하일에게 손님이 오고 있다고 하자 미하일은 창밖을내다보았다.그 손님은 어떤 한 아주머니와 두 아이였다. 아주머니가 봄에 신을 구두를 맞추러 왔다고하였다. 한 아이는 발을 절고 있었다. 친 엄마의 시체에 깔려 이렇게 됬다고 하였다. 마트료나와 이야기를 마치자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부모 없이는 아이는 자랄 수 있어도 하느님 없이는 살아가지 못한다더니 그 말이 맞나 봐요’ 마트료나는 부인을 위로 했다.잠시후 부인과아이들이 떠나자 미하일은 무릎 위에 손을 올린채 천장을 올려다보며 엷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미하일 주위로 아름다운 빛이 비치더니 방안을 환히 밝혔다.세몬과 마트료나는 깜짝 놀랐고 그 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자신이하늘나라의 천사라는 것과벌을 받게된 이유를 말해주었다. 미하일이 깨달은 세 가지 진리는 믿음 소망 사랑이었다. 이책은 이렇게 끝이 났다.나는 미하일이 말을 하지않았을 때 나라면 정말 답답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3가지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지 깨닫고 싶은 사람에게 권해줄 책인 것 같다.나는 세몬의 따뜻한 마음을 본받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쓴 시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김민재
있잖아 내가 물어볼게 있어.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사람은 당연히
사랑,배려,용기등..이겠지
그럼 그중에 무엇이 제일 중요해?
응? 뭐가 제일 중요하냐고?
그건 나도 잘모르겠어.
그건 내가 알아!
뭐? 네가?
응! 바로 답은 없어.
네가 생각하는게 바로 답이야.
답은 네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책을 읽는 사람들이 다양하게 책의 질문에 답을 할 것 같아서 호기심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가난한 구둣방 주인 쎄묜과 그의 아내 마뜨료나가 나온다.
어느날,쎄묜은 길을 걷다가 교회 옆에 벌거벗은채 기대어 앉아있는 남자를 보았다. 쎄묜은 그 남자를 그냥 지나쳐 버리려다 불쌍한 생각에 다시가서 자기 옷을 입히고 부축하여 집으로 데려갔다. 그것을 본 그의 아내 마뜨료나는 쎄묜에게 화를 냈다. 하지만 쎄묜이 자초지종을 얘기하자, 마뜨료나는 밥과 옷을 주고 잘 곳도 마련해 주었다. 그 젊은이는 그 집에서 밥벌이를 하기위해 구두를 만들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그 젊은이는 하느님이 알려 주려는 말씀을 깨닫게 되었다. 그 젊은이는 하느님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 지상에 내려온 천사였다.
젊은이가 지상에 내려와 깨달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추운 겨울에 벌거숭이로 있던 자기를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며 집으로 데려온 쎄묜의 마음씨,남편이 데리고 온 낯선 사람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던 마뜨료나의 마음씨,그것은 바로 사랑이었다. 그리고 그 구둣방에 쌍둥이 딸들의 구두를 맞춰 주기 위해 온 여인이 있었는데, 그 여자의 쌍둥이 딸들은 원래 자신의 이웃집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그부모가 갑작스럽게 죽자 이웃이었던 이 여인이 자기 자식처럼 키우게 된 것이다. 이 여자의 마음씨 역시 사랑이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스마트 기기가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거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스마트 기기가 사람의 생활을 편리하게는 하겠지만 그것이 없어도 살아 갈 수는 있다. 하지만,우리들의 마음속에 사랑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죽어가는 사람을 구하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고, 남의 생명을 자신의 생명처럼 생각하는 것이 사람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사람은 사랑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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