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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12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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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0쪽 | 286g | 148*215*15mm |
ISBN13 | 9788949188379 |
ISBN10 | 8949188376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장영실은 우리 생활에 유용한 물건들을 10개 이상 만들었다.
그는 1390년경 경상도 동래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마을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이 소문을 듣고 장영실은 왕의 부름을 받고 왕을 도우러 간다. 그가 만든 것 중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것이 많다. 양부일구, 자격루, 혼천의, 측우기 등이다. 양부일구는 해시계로 그림자로 시간을 볼 수 있다. 물시계로는 자격루가 있는데 스스로 시간을 알리는 시계이다. 또 혼천의는 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만든 도구이고, 측우기는 강수량을 쉽게 측정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장영실의 덕이 크다. 이것이 과학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나는 장영실을 정말 존경한다. 하지만 장영실이 만든 임금님이 타는 가마가 부서져서 유배를 가게 되는데, 그 이후 장영실을 알 수 없다. 나는 장영실이 어떻게 살았는지 궁금하지만... 어쨌든 고마워요 장영실!
저는 장영실이 한 말중에 "천번을 생각하다 보면 어떤 것이든 그 의문을 풀 수 있습니다."라는 글이 궁금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장영실이 하신 일들이 나와 있습니다. 장영실은 종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과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신분을 뛰어 넘어 벼슬에 올랐습니다. 장영실은 가뭄이 심하던 해에 수차를 발명해 논과 밭에 강물을 대서 그 이름이 고을 전체에 떨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자격루, 양부일구 등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장영실은 임금님께 가마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하지만 가마가 부서졌습니다. 장영실은 그만 높은 벼슬에서 내려가게 되었답니다. 저는 이 순간에 장영실이 불쌍하게 여겨졌습니다.
장영실은 종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아주 훌륭한 일들을 많이 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장영실은 서양보다 200년이나 앞선 측우기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새롭고 독창적인 기구를 만들어 세
게 역사에 우리나라를 빛냈지요.
장영실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장영실이 살았던 조선시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신분이 정해져
있는 신분 사회였어요 신분은 양반,중인,평민,천민으로 나뉘었는데 부모의 신분을 자식들이 대대로
물려받아야 했어요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면 자식 또한 양반이 되고 부모가 종이면 자식도 평생 종으로 살아야 했답니다.
장영실의 어머니는 관가의 기생이었어요 관가의 기생을 관기라고 하는데,관기는 관가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어요 그래서 장영실 또한 관가의 종으로 살아야 했지요 또래 아이들보다 똑똑했던 장영실
은 열 살 무렵에 관가의 종이 되었어요 그제야 장영실은 어릴 때 부터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 "그놈
참 아깝구나 부모를 잘 만났더라면....."하고 안타까워했어요 신분이 천한 사람은 배울 수도 없고 벼
슬을 할 수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항상 생각이 무궁무진하고 손재주가 뛰어났던 장영실은 어디에서나 사람들의 눈에 띄었어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책을 찾아 공부도 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고장난 물건을 고치거나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주었거든요.
결국 장영실은세종 대왕의 부름을 받아 궁궐에서 일하게 되었지요.훗날 세종 대왕은 신하들의 반대
를 무릅쓰고 장영실이 나라를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벼슬을 주 었답니다 장영실은 세종
대왕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며 나라에 충성을 다했어요.
만약 세종 대왕이 펴앵 관가의종으로 살아야 하는 천한 신분의 장영실을 아끼지 않았다면 조선 최
고의 과학자 장영실은 없었을 거에요.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은 아주 많아요 먼저 하늘의 움직임을 아는데 기본적인 잣대가 되는 '간의'가
있어요 간의는 해와 달, 별의움직임과 정확한 시간을 알게 해 줘요 또 여러 종류의 해시계와 물시계를 발명 했어요 특히 1441년에 만든 측우기는 빗물의 양을 재는 기구로 세게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 졌으며,1639년 이탈리아 의 가스텔리가 만든 측우기보다 200년이나 앞서 있어요 1442년 장영실은 독특한 가마를 만들기 시작하였어요 세종 대왕을 위한 가볍고 튼튼한 가마였지요
마침내 새 가마가 완성되자 세종 대왕은 나들이를 떠나기위해 가마에 올랐어요 그러나 얼마 안 가서
우지끈 부러지고 말았어요 그바람에 세종 대왕은 가마에 떨어져 크게 다칠 뻔 했어요
세종 대왕은 끝까지 장영실을 감싸주었지만 결국 벼슬을 잃고 궁궐에서 쫓겨났어요 그뒤로 장영실이
어떻게 살았는지,언제 죽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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