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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 다큐멘터리 컬렉션
1. 마이크로의 세계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인간이 이 세계의 중심이며 지구는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는 이 세상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가 보는 일상은 수만 가지 자연현상의 일부분일 뿐이다. 그동안 우리가 외면해왔던, 혹은 보려고 해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영역으로 시선을 집중시켜본다.
2. 문자
인류는 왜 문자를 만들었을까? 최초로 문자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였으며 문자를 발명하게 된 시대적 · 역사적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추적하다 보면 인류 문명 탄생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문자의 기원은 곧 인류 문명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왜 문자의 기원이 인류 문명의 기원인가? 문자의 역사는 인류 역사의 총량이다. 문자가 나타나면서 비로소 인류의 생활상이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자의 기원을 파헤치고 문자사(文字史)를 따라가는 긴 여정은 우리 문명의 근원이 어디에서 출발했는가를 묻는 일이기도 하다. 인류 문명의 발상지 중 최초로 문자가 발명된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이집트 등의 현지 취재를 통해 고대 문명의 정취를 따라가 본다.
3. 자연생태
한국 자연 다큐멘터리의 영상미를 보여주고, 자연생태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 열목어와 산천어: 깊은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데, 산란 모습, 성장 과정, 이동 경로를 보여준다.
* 한국의 식충식물: 화려한 색깔과 꽃으로 벌레를 유혹하여 잡아먹는 죽음의 꽃. 그들의 생존비법과 각 지방의 식충식물들을 보여준다.
* 동면, 생존의 비밀: 먹이의 부족함과 추위를 이겨내는 겨울잠의 비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4. 흙
'흙이 살아있다'는 무슨 뜻인가? 우리는 흔히 흙이 살아있다 혹은 죽었다는 표현을 쓴다. 광물질이자 무생물인 흙의 생과 사를 거론하는 건 왜일까? 그것은 흙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 때문이다. 흙을 생물적 관점에서 조명해보고, 티스푼 하나 정도의 흙을 지구만 한 크기로 확대해 아름답고 정확한 영상으로 재현해본다. 이를 통해 흙을 집 삼아 사는 생명, 더불어 흙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본다.
5. 비무장지대 DMZ
1953년 한국전쟁 휴전 후 자연적으로 가꾸어진 비무장지대 DMZ는 수많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생태계로 변모하였다.
* 미답의 곤충왕국 고진동 계곡: 천혜의 서식조건을 갖추고 있어 곤충들과 꽃들의 천국이 되었다.
* 포유동물의 피난처 사천리: 희귀동물인 하늘다람쥐, 흰족제비 등이 어려운 환경을 피해 그들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철새들의 교차로 철의 삼각지: 추운 겨울을 피해서 내려온 철새들의 월동모습을 보여준다.
* 금강산 자락에 피는 꽃, 대암산: 희귀식물의 번식지 대암산, 여기서 서식하는 갖가지 꽃, 나무, 곤충들을 보여주고, 늪지대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준다.
### 명작 다큐멘터리 스페셜
1. The Sun (태양의 신비)
기존의 태양 다큐멘터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국내에서 보기 힘든 개기일식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외 촬영을 통해 실감 나는 영상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일본이 하와이에 설치한 스바루 천문대에서 지름 8m 망원경으로 태양과 우주의 신비를 카메라에 담았으며, 이집트의 개기일식 과정에서 특수 촬영 장비로 잡아낸 '다이아몬드링'과 '홍염'은 촬영기법면이나 선명도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또, 태양이 진도 하는 모습도 그래픽을 합성하여 실제보다도 더 실제 같은 모습으로 표현됐고, 태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2. 아인슈타인과 블랙홀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우주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이미 한국 최초의 우주인 프로젝트가 진행됐고, 아리랑 2호가 발사되어 지구를 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우주는 아직도 비밀이 많은 대상이다. 과연 우주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이루게 되었을까?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을 이용해 이러한 우주의 비밀을 풀려고 했으며, 그의 노력으로 인해 블랙홀의 비밀과 초신성 중력파의 비밀의 단서를 풀 수 있었다. '아인슈타인과 블랙홀'은 EBS가 6개월에 걸쳐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스웨덴의 오로라를 직접 촬영해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현대 우주론에 대해 알아본다.
3. 동기
아기들은 자의식이 생기는 순간부터, 자기 스스로 무언가를 해낸다는 사실에 큰 기쁨을 느낀다. 처음으로 문 여는 방법을 깨달은 아이들은 누가 도와주려고 하면 울면서 자기가 열겠다고 하며, 신발 끈 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몇십분이고 쪼그리고 앉아서 혼자 힘으로 신발 끈을 매려 노력한다. 이렇게 누가 시키지 않아도 그 과정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껴 스스로 하려는 마음, 이것이 바로 동기다. 그렇다면 동기가 인간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똑같은 절망의 상황에서 왜 어떤 사람은 좌절하고, 어떤 사람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마침내 성공을 이뤄내는 것인지 그 비밀을 알아본다.
4. 인간에 대한 오해
인체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능'과 '노화'는 인체의 신비를 파헤치는데 핵심이 되는 화두다. 인간의 지능은 타고나는 것인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인가? 노화 방지와 수명 연장의 비법은 있는 것인가? 인간의 생명은 어디까지 연장할 수 있는 것인가? 생물학, 의학, 진화론, 유전학 등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바람직한 사고와 태도를 모색해본다.
5. TV와 인간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TV.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TV를 시청하는 다수의 사람에게 문제점을 제시해본다. TV가 처음 소개된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과 TV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부탄의 모습을 통해 TV와 인간이 처음 만날 때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지를 살펴본다. 또, 어느 순간부터인가 일상에서 빼려야 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TV가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며,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TV 시청하는 게 일상이 되어 있는 이들이 그 익숙함을 깨고 TV와 헤어질 때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다룬다. 다양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TV 시청 습관이 우리의 삶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본다.
### 명작 다큐멘터리 베스트
1. 교육실험 프로젝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대표집단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동기와 인지 능력, 학습 행동을 측정해 자기조절 점수를 낸 뒤 세 집단으로 구분해 6주간 교육심리학 연구팀과 함께 자기 주도형 학습력을 키우는 교육실험을 시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의 변화를 통해 학업성적도 자기 조절을 잘하면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본다.
2. 20일간의 TV 끄기 실험 - TV가 나를 본다
TV 보는 것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20일간 TV를 보지 못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 TV를 끈 자리를 채우는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TV가 사라진 20일간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지 살펴본다.
3. 역사복원시리즈 - 두만강에서 흑룡강까지
우리에게 잊힌 역사로 남아있는 만주지역의 의미를 파헤쳐 보고 자체 발굴 작업을 통해 발해의 문화적 특성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만주 지역이 우리 역사와 어떠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위상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 그것이 현재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던지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다각적인 검증을 통해 찾아본다.
4. 을사늑약 100년의 진실
* 고종황제의 독살과 을사늑약의 부당성
* 을사늑약은 무효인가 유효인가?
* 을사늑약과 한반도 침략의 뒤에 미국의 힘이 있었다.
이러한 내용으로 그간에 있었던 단순한 외교권 침탈의 역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을사늑약의 본질을 밝힘으로써 일본의 한반도 침략이 어떠한 부당성을 가지고 진행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제국주의의 약육강식은 과연 과거에만 존재하는 것인가? 라는 물음으로, 을사늑약의 역사를 통해 현재의 세계를 비춰본다.
5. 우리의 영토, 독도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곳이자, 한국인에게는 섬 이상의 의미를 지닌 독도! 일본의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에 맞선 우리나라의 현주소와 대처법을 알아보고,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 특선 다큐멘터리 컬렉션
1. 세계의 교육현장
기초과학의 강국 러시아 편은 모든 일반 학교에서 우수한 아이들을 위해 특별반을 운영하고 과학 영재를 키우는 과정이 소개되고, 미국의 진로교육 편에서는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성과를 진로교육과 진로지도 측면에서 접근하여 강화되는 미국의 진로교육이, 프랑스의 역사교육 편에서는 대입 위주의 우리나라 교육과 차이를 느껴본다.
2. 아시아의 교육
세계최대 규모의 사립학교와 교실 맨바닥에서 공부해야 하는 열악한 공립학교가 공존하는 인도의 교육현장, 능력별 교육을 시행해 모든 학교가 최고를 향해 경쟁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학교들, 지식보다 불교적 전통가치와 행복을 가르치는 부탄의 교육 현장을 차례로 살펴보고, 우리 교육의 미래와 대안을 제시한다.
3. 세계화 시대의 우리 말글
프로그램 기획상을 수상하여 제작비를 지원받는 등 제작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그램이다.
* 소리 없는 전쟁, 언어를 지켜라: 자국어를 보호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말글 지키기를 보여준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자국어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 우리에게 한국어는 무엇인가?: 한국어를 지키기 위한 재외동포들의 눈물 나는 노력과, 이에 반해 영어를 배우지 못해 안달 난 아이들을 조명하여, 한국사회가 왜 조기 영어교육 열풍에 시달리고 있으며 조기 영어교육 열풍이 몰고 올 결과를 조명한다.
* 한국어, 세계화를 위하여: 세계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 한글을 다룬다.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풍경을 화면에 담아 한글의 세계화 노력과 남북한 언어 이질화, 우리말 신조어 부재 등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본다.
4. 울고 웃는 우리말, 사투리
사멸의 위기에 처한 사투리를 보존·유지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 우리말의 씨앗: 삼국시대 문헌 자료에 남아있는 사투리의 흔적을 살펴보고 옛 선조들의 삶 속에서 사투리가 생겨난 이유와 특징을 알아본다.
* 사투리의 미학: 사투리와 문화예술의 관계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사투리에 대한 변화된 사람들의 인식을 확인해 본다.
* 두 개의 목소리: 사투리와 표준어의 공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5. 백남준, 그 꺼지지 않은 예술 혼
비디오아트 창시자인 故 백남준 선생의 업적과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계 문화예술계에 미친 공헌 등을 고인과 생전에 가진 단독 인터뷰를 바탕으로 백남준의 작품과 인생을 재조명해본다.
### 특선 다큐멘터리 스페셜
1. 독일의 역사교육 - 참회에서 포용으로
600만 명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인명을 대량학살한 부끄러운 과거를 지닌 독일. 그러나 나치즘의 공포를 뼈저리게 느낀 이들은 다시는 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제도권 교육부터 시민운동에 이르기까지 사실을 숨기지 않고 철저히 가르친다. 아픈 과거가 많은 우리나라 또한 많은 어려움과 괴로움을 겪는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는지,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 역사교육의 모범이라 할 수 있는 독일교육 현장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2. 태평양 전쟁 - 미국의 총력전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과 연합국 사이에 벌어진 전쟁. 이 비정한 폭력과 광기의 시간에 대해 도쿄 폭격 조종사와 가미가제 생존자를 비롯한 참전군들이 증언하고, 역사학자들이 다양한 해석을 덧붙여 들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종전의 이유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단순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그동안 미디어에서 보여주는 오키나와 전투, 가미가제, B-29, 원자 폭탄을 별도의 이야기로 포장해 보여줬다면, '태평양 전쟁 - 미국의 총력전'에서는 그 모두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끔찍한 전쟁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과 일본, 양국이 각자 어떤 식으로 노력했는지 살펴본다.
3. 영상예술의 탄생 - 길가메시에서 스타워즈까지
언제, 어떤 계기로 예술이 시작되었고, 어떤 방식으로 전승되고 변화되었는지 그 의문을 풀고자 문명의 발상지로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진진한 여정 프로그램이다. 영화처럼 영상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의 영향력과 그 기원을 따라가 보자.
4. 감성시대 - 공포의 비밀
쾌락으로의 공포! 늦은 밤, 폐가 체험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 한없이 높은 곳에서 창공을 향해 날갯짓하며 추락의 공포를 즐기는 사람들.. 공포를 느끼는 순간 우리 몸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심장 박동과 땀의 증가율을 측정하는 GSR 기계를 통해 공포 동영상을 접하고 있을 때 우리의 신체가 많이 활성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공포가 즐거움의 정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공포를 이용한 상품이 늘어나면서 공포는 계산되어 만들어지고, 돈이 되어 움직이는 시대가 되었다. 다가오는 감성시대, 무섭고 두려운 공포의 정서는 어떻게 해석되고, 그 의미는 무엇일까? 공포 속 비밀 찾기가 시작된다.
5. 노벨상 수상자를 만나다
노벨 문학상과 평화상 수상자들을 만나 그들이 걸어온 길과 업적을 들어본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작가로, 터키 이스탄불 출신인 그는 과거와 현재, 이슬람교와 기독교, 아시아와 유럽의 가치가 화합하기도 하고 충돌하기도 하는 지역 문화적 특성을 녹여낸 소설 작품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는 과거 터키 공화국이 아르메니아인과 크루드인을 학살한 역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함으로써, 역사와 국가에 대한 비난을 금기시하는 터키에서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렸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 빈민에게 필요한 도움을 준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그는 수상 소식과 함께 전 세계 언론에 자주 소개되었다. "빈민들이 절망과 수치심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해준다"는 취지로 시작한 그의 은행은 방글라데시에서만 7백만 가구를 도왔고, 제3세계를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 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두 수상자 그들에게 직접 듣는 진솔하고 심층적인 인터뷰와 함께 다큐멘터리를 감상해 보자.
### 특선 다큐멘터리 베스트
1. 130억 년의 신비, 태양
태양의 신비한 힘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여러 각도에서 짚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눈에 늘 한결같아 보이는 태양이 사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음을 영상으로 알려준다. 태양은 열과 빛, 자외선으로는 물론 또 다른 측면에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11년을 주기로 태양 표면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흑점의 폭발은 지구의 자기장을 교란해 지구의 통신 체계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철새의 이동 경로를 바꾸고, 고래의 집단 자살을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처럼 태양은 지구의 생명을 좌우하는 영원한 연구와 경외의 대상이다.
2. 우주시대의 전초기지, 달
인류의 탐사 역사를 중심으로, 대지의 어머니라 불리는 달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달은 태양과 지구의 위치에 따라 그 모양이 변하는데, 보름달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속설이 있다. 실제로 조수가 높고 달이 밝은 이 시점엔 동물의 짝짓기 본능이 강해진다. 29.5일이라는 달의 주기가 여성의 생식 주기와 일치한다는 것 또한 놀라운 우연이다.
3. 누가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는가? - 빛의 전쟁
더 빠르게, 더 멀리, 더 많이!!! 세계는 지금 최첨단 광통신의 전쟁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IT 최강국이라 자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광통신 또한 최강국일까? 한국의 광산업과는 달리 가까운 나라 일본은 한발 앞서 광통신을 개척해 한국을 제치고 IT 일인자로 나서려 하고 있다. 한국 정보화 산업의 역사부터 시작하여 광통신에 대한 개념 분석과 광케이블 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집중적으로 다룬 프로그램이다.
4. 일상의 미스터리 - 소리
소리는 여전히 인간이 풀지 못한 많은 비밀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소리의 메커니즘을 분석해 보고 현대를 사는 인간과 소리의 밀접한 관계를 영상에 담았다. 공명 현상을 이용한 심리 치료, 주파수를 이용한 치료 기법, 소리를 색깔로 전환하는 프로그램, 재난을 예측할 수 있는 저주파 연구, 소리를 활용한 광고 음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5. 0.07g의 기적, 콩
콩의 단백질을 추출하여 산업화에 이용하는 미국, 일본, 중국의 사례를 취재하고, 원산지로서 한국의 콩 관련 산업 가능성을 모색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