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_ 한국어판 출간을 축하하며, 한국의 독자들에게 <br/>서문_ 아무도 못 보는 아시아 <br/>감사의 글 <br/><br/>1 아시아의 미래를 위협하는 다섯 가지 주요 위험 <br/>2 아시아를 감싸고 있는 전운(戰雲) “Hic Sunt Dracones” <br/>거대 게임Great Game : 주도권을 잡으려는 힘의 경쟁 <br/>아시아를 넘어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 <br/>압박하는 중국과 고립되는 대만 <br/>아시아의 미해결된 국경분쟁들 <br/>중국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아시아의 군사력 균형 <br/><br/>3 아시아국가들은 왜 화합하지 못하는가? “Where is Asia’s NATO?” <br/>경제적 힘과 신망을 동시에 잃어버린 일본 <br/>분단의 한계에 갇혀 있는 한국 <br/>적은 인구, 취약한 군사력,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호주 <br/>비동맹국가처럼 처신하는 애매모호한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 <br/>너무 적은 역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ASEAN <br/>불량국가 외에는 친구가 없는 중국 <br/><br/>4 위기에 직면한 아시아의 경제 기적 “The End of Asian Miracle” <br/>중국 경제, 과연 얼마나 문제가 있는 것인가? <br/>장기 침체 속에, 지진으로 다시 충격을 받은 일본 <br/>대외환경과 재벌의 손에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는 한국 <br/>동남아시아 경제에 숨어 있는 많은 위험들: 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br/>독특하고도 복잡한 위험들을 안고 있는 인도 경제 <br/><br/>5 인구의 구조적 문제로 고민하는 아시아 “Goldilocks Dilemma” <br/>인구 감소여파로 많은 것이 악화되고 있는 일본 <br/>최저의 출산율과 높은 노인 빈곤율로 더욱 심각한 한국 <br/>노동인구의 감소에 직면하게 된 중국 <br/>높은 출산율로 젊어지고 있지만 많은 과제를 안게 된 동남아시아 <br/>인구가 넘쳐나서 신음하는 빈곤의 인도 <br/><br/>6 아시아의 정치적 혼란 “Asia’s Mesdames Defarges” <br/>중국 공산당의 강압통치는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br/>성숙단계에서 우울해지고 있는 일본의 민주주의 <br/>양극화와 사회 불만, 북한의 위협에 노출된 한국의 정치 <br/>민주주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동남아시아 <br/>다양한 복잡성의 위험을 안고 있는 인도의 정치 <br/><br/>7 아시아의 위험 관리 <br/>아시아는 전쟁에 얼마나 가까이 가 있는가? <br/>“동심 삼각형” 전략 <br/>경제 자유화를 위한 개혁 <br/>아시아와의 무역거래가 미국을 해치고 있는가, 아니면 도움을 주는가? <br/>자유무역관련 협정은 공생의 해법이 될 수 있는가? <br/>대비가 필요한 정치적 혼란의 위험 <br/>진정한 아시아의 시대를 기대하며

“독창적인 리스크 맵으로 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다” <br/>지금껏 어느 누구도, 또 어느 책도 시도하지 못했던 <br/>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아시아 전역을 대해부한 최고의 역작 <br/><br/> 아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과거의 역동성과 평화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br/>《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등 미국 언론이 극찬하고 있고, <br/>출간 이전부터 이미 국내 주요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고 있는 화제의 책. <br/><br/>폭발 직전의 화약고,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는 벼랑 끝의 한반도 안보 상황이다. 우 <br/> 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서 평화와 통일에 이르는 한반도 문제를 남태평양과 동·서해 <br/> 에서 전개되는 미·중 대결이라는 큰 틀의 밖에서 다루려는 경향이 몸에 뱄다. 문재인 정부의 <br/> 최우선 과제는 안보일 수밖에 없는데, 북한만 보고 한반도만 보아서는 해결책이 안 나온다. <br/> (중략) <br/>미국의 아시아 문제 전문가 마이클 오슬린은 올해 낸 《아시아 세기의 종언》이라는 책에서 미· <br/>중 간의 전략적 대결을 동심삼각형(concentric triangle)을 이용해 독특한 시각으로 설명한다. 한 <br/> 국·일본-호주-인도를 잇는 선이 바깥쪽 큰 삼각형이다. 느슨한 삼각 안보협력체다. 안쪽의 <br/> 작은 삼각형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품고 궁극적으로는 태국과 베트 <br/> 남까지 끌어들인다. 요컨대 작은 삼각형의 남태평양 국가들은 전술적으로 중국의 야망에 맞 <br/> 서고, 바깥의 큰 삼각형은 전략적으로 시진핑의 ‘중국의 꿈’의 거친 도전을 견제한다는 구상이 <br/> 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가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는 오슬린의 구상은… <br/>_ 《중앙일보》 2017년 5월 18일자 전면 기사 [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br/>“미·중 대결 속에서 한반도 문제 풀어야” <br/><br/>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책을 폈다가 ‘서문; 아무도 못 본 아시아’부터 머리끝이 쭈뼛 서고 말았 <br/> 다.(중략) _ 《동아일보》 2017년 3월 27일자 기사 [김순덕 칼럼], “‘아시아 시대의 弔鐘’ 대선주자들 듣는가” <br/><br/>마이클 오슬린은 신간 《아시아 세기의 종언》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세는 꺾였고 과속성장의 <br/> 후유증이 본격화하고 있어 더 이상의 성장 기적은 없다”고 주장한다.(중략) <br/> _ 《문화일보》 2017년 1월 23일자 기사 [오피니언: 시론-이미숙 논설위원(국제부장)] , <br/>“‘中 뜨는 해, 美 지는 해’는 착각이다” <br/><br/>북핵 문제는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가? 아시아는 전쟁 위험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 있는가? <br/>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트럼프의 미국은 무역과 안보 면에서 어떤 <br/> 영향을 미칠 것인가? 동남아시아와 인도는 과연 기회의 땅인가? 일본의 인구, 사회적 문제는 <br/>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 역동성이 넘치고 평화가 유지되어 왔던 아시아의 미래에 불확실성 <br/> 과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 <br/><br/>예일대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한 미국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인 저자는, 25년간의 관찰과 연 <br/> 구, 세 번의 장기 프로젝트, 수많은 출장을 통한 인터뷰를 거쳐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br/> 아시아 지역 전체 및 각국의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인구학적인 리스크들을 역사적인 배경, <br/>대내외적인 역학관계, 경제/사회학적인 시각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으며, 미래를 위 <br/> 한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시아 리스크 맵’을 완성하여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br/>아시아의 위험지도는 5개의 리스크 구역으로 설명되었다. 분쟁의 위협, 지역 전체적인 정치 <br/> 공동체의 부족, 경제개혁의 실패, 인구통계학적 압력, 미완성의 정치혁명이 그것이다. 지도 <br/> 에서 조명되고 있는 이 문제들은 아시아의 성공을 축하하는 동안 세계가 무시해왔던 위험들 <br/> 이었으며, 지도는 이 위험들의 향후 상승가능성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제 이 지도를 가 <br/> 지고 “어떻게 아시아의 위험 지역을 통과해서 무사히 항해를 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답을 <br/> 찾아야 한다. <br/><br/>아시아의 미래를 재평가하고 있는 오슬린의 《아시아 세기의 종언》은 기업들, 투자자들, 정치 <br/> 가들, 학자들을 포함한 아시아 지식인들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 책은 많은 <br/> 직장인들에게 아시아의 경제적 성장과 무역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정치, 안보적 맥 <br/> 락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정치가와 정책입안자들에게는 안보위험과 정치적 <br/>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는 잠재요인들을 알게 해줄 것이며, 미국 등 서방 세계의 아시아에 대 <br/> 한 향후 로드맵을 짐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울러 언론계와 학계, 일반인들에게도 <br/> 민주주의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경제사회의 변화로 발생할 위험요소에 대해 포괄적으로 공 <br/> 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아시아의 기회에 대해 알고 있듯이 위험에 <br/>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위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은 많은 기회를 갖도록 해주기 때문 <br/> 이다. <br/><br/>출판사 리뷰 <br/> 아시아의 성장과 안정 궤도를 이탈시킬 수 있는 <br/> 수많은 위험에 대한 리스크 맵의 긴급 처방! <br/>25년간의 관찰과 연구, 세 번의 장기 프로젝트, 수많은 출장을 통해 완성된 역작 <br/><br/> 이 책은 아시아 전역의 각종 위험요인들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br/>위험 극복을 위한 해법에 대해서도 명쾌한 답을 주고 있다. <br/><br/>문재인 정부와 한국 국민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br/>아시아의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줄 지침서 <br/><br/> 마르크 폴로 이후 서방 세계는 “아시아 세기”를 고대해 왔다. 이제 세계는 그 시대가 도래했다 <br/> 고 믿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침체에서 북핵문제와 남중국해의 전쟁 위험 그리고 환경 <br/> 파괴와 인구 위기 문제 등, 아시아의 미래는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br/><br/>북핵 문제는 어떻게 결론이 날 것인가? 아시아는 전쟁 위험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서 있는가? <br/>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경제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트럼프의 미국은 무역과 안보 면에서 어떤 <br/> 영향을 미칠 것인가? 동남아시아와 인도는 과연 기회의 땅인가? 일본의 인구, 사회적 문제는 <br/>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br/><br/>예일대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한 미국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인 저자는, 25년간의 관찰과 연구, <br/>세 번의 장기 프로젝트, 수많은 출장을 통한 인터뷰를 거쳐 이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에서 <br/> 오슬린은 아시아가 이런 위험요인들로 인해 균열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아시아의 파 <br/> 국을 피하기 위해서는 경제, 군사, 정치, 그리고 인구 위험들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필요 <br/> 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br/><br/>저자는 아시아 지역 및 각국의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인구학적인 리스크들을 역사적인 배 <br/> 경, 대내외적인 역학관계, 갈등구조, 경제/사회학적인 시각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분석, 상세 <br/> 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며, 미래를 위한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아시아 리스크 맵”도 선보 <br/> 이고 있다. <br/><br/>일반적인 아시아에 대한 통념에 반하는 시각과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재평 <br/> 가하고 있는 오슬린의 《아시아 세기의 종언》은 기업들, 투자자들, 정치가들, 학자들을 포함 <br/> 한 아시아 지식인들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미국의 아시아 문제 전문가 마이클 오슬린은 올해 낸 《아시아 세기의 종언》이라는 책에서 미·중 간의 전략적 대결을 동심삼각형(concentric triangle)을 이용해 독특한 시각으로 설명한다. 한국·일본-호주-인도를 잇는 선이 바깥쪽 큰 삼각형이다. 느슨한 삼각 안보협력체다. 안쪽의 작은 삼각형은 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를 품고 궁극적으로는 태국과 베트남까지 끌어들인다. 요컨대 작은 삼각형의 남태평양 국가들은 전술적으로 중국의 야망에 맞서고, 바깥의 큰 삼각형은 전략적으로 시진핑의 ‘중국의 꿈’의 거친 도전을 견제한다는 구상이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가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는 오슬린의 구상은… (중략)
- 김영희(대기자) , 중앙일보. 2017.05.18


마이클 오슬린의 책 《아시아 세기의 종언》은 아시아에 대한 도취(Asiaphoria)로 가득찬 세계인들의 일반적인 통념에 대한 강력한 해독제이다. 오슬린의 주장에 대해 우리 모두는 진지한 성찰을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 로렌스 서머스 (미국 전 재무부 장관, 하버드 대학 찰스 엘리엇 교수, 전 하버드대학교 총장)


아시아에 관한 기존의 예측들은 비현실적으로 장미빛 일색이었다. 그러나 저자의 주장처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경제문제를 비롯하여 안보, 정치, 사회면에서 많은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
다. 아시아 세기의 지속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유민주주의의 확산에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
- 토니 애벗 (호주 전 총리)


미국 예일대 역사학 교수를 지낸 오슬린이 올 초 미국서 출간한 이 책을 놓고 관련 기사가 미국 보수 매체를 중심으로 쏟아진다. 헤리티지재단 강연과 미 의회 청문회가 이어지는 등 외교가에서도 관심
을 갖는 눈치다. 무슨 내용인지 궁금해 책을 폈다가 ‘서문; 아무도 못 본 아시아’부터 머리끝이 쭈뼛 서고 말았다.(중략)
- 김순덕(논설주간동아일보) , 동아일보. 2017.03.27

20세기가 미국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그간 많았다. 트럼프 시대 미국에서는 ‘아시아의 세기는 끝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워싱턴의 보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 연구소(AEI)의 아시아 전문가 마이클 오슬린은 신간 《아시아 세기의 종언》에서 “중국의 경제 성장세는 꺾였고 과속성장의 후유증이 본격화하고 있어 더 이상의 성장 기적은 없다”고 주장한다.(중략)
이미숙 (국제부장)문화일보.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