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는 "선생님 기억하세요?"라는 책을 읽었다.

그 책속에는 자기가 2학년 때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나왔고, 진짜 주인공과 자기들의 친구들과 학교 모든 친구들이 기뻐하고 잘 놀았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책을 읽었나면 배경이 기뻐서 읽어본 책이다.

거기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장면은 주인공이 고양이를 키우는데 "이름은 루시에요. 주인공이 칠면조를 냠냠하는데 고양이 루시는 학교에서 방학동안 생쥐형제를 누가 맡을까?"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주인공은 맨처음으로 손을 들어서 가져온 생쥐형제 한마리를 먹은게 제일 재미있었다.

만약 내가 생쥐형제중 안잡아먹인 생쥐라면 몰래 통에서 나와서 서바이벌을 할거다. 그리고 내가족을 찾으러 멀리멀리 가서 내가족이랑 죽을 때까지 살거다. 무덤에서도 같이 묻어달라고 할거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도 ~~

   주인공 아이는 학교 가기가 싫었어요. 하지만 착한 선생님은 학교 가기 싫을 때 탐험가같다고 기분 좋게 말해주고, 작은 실수를 해도 다정하게 말해줬어요. 그래서 그 아이는 학교 가기가 좋아졌고 나중에 선생님이 됐어요.

   저도 고마운 선생님이 있어요. 키움반  선생님이에요. 내가 유치원에 처음 갔을 때 너무 낯선 지 엄마가 보고 싶다고 울었는데 선생님이 괜찮다고 말해 줬어요. 그리고 그때 팬티에 실수했는데 선생님도 그런 적이 있다고 위로해줘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키움반 선생님! 다설 살 때 저에게 잘 해 주셔서 유치원을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었고, 지금도 학교를 재미있게 다니고 있어요. 선생님, 무지무지 고마워요!

   주인공은 학교가 자기가 못하는 것만 하라는 곳이라서 학교에 가기 싫어했다. 그래서 2학년 첫날도 쫄딱 젖은 채로 학교에 갔다. 그런데 선생님은 혼을 내시지 않고 용감한 탐험가 같다고 해주셨다. 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 이해해 주셨고 배려해주셨다. 그래서 주인공은 2학년을 최고의 한 해로 보낼 수 있었다.

   나에게도 그런 선생님이 계신다. 바로 1학년 담임선생님이셨던 홍금례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많이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이야기도 잘 들어주셨다. 그래서 1학년이 나의 최고의 한 해였다.

   이 책의 주인공도 선생님이 되었다. 분명 좋은 선생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기에게도 그런 선생님에 계셨으니까 그걸 본받지 않았을까? 주인공이 가르치는 교실에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이 책은 선생님이 된 제자가 초등학교 2학년 선생님한테 보내는 편지글입니다. 주인공이 새 학년 첫 날에 웅덩이마다 첨벙거리면서 학교에 나타났습니다. 학교에는 못 하는 것 밖에 없어서 학교에 가기 싫었기 때문에 흠뻑 젖고 얼굴이 구겨진 채로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혼날 것 같았는 데  유명한 탐험가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생쥐 사건, 웅덩이 사건, 오래된 집 견학 사건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상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올해 여름에 물총만들기를 했는 데 미술 선생님께서 잘 도와주셔서 멋진 물총을 만들었습니다. 감사하다고 편지는 못 쓰겠지만 직접 찾아가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포옹을 해 줄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의 나이는 27입니다. 우리 선생님은 상냥하시고 예뻐요.

공부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우리를 싸우지도 않게 해 주세요.

어느 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선생님도 멋졌어요.

 책의 제목은 “선생님 기억하세요?”였어요.

줄거리는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말을 할 때면 귓속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편지를 썼어요. 주인공은 부끄러움이 많은가 봐요. 나도 언제 발표할 때 부끄러워서 선생님한테만 귓속말 한 적이 있어요.

주인공이 학교에 처음 갔을 때 못하는 것만 시키고 선생님이 “ 얌전히 좀 있어라”라고 했대요. 아마 주인공은 선생님 말을 잘 안 들은 것 같아요. 1학년 때 말썽꾸러기 남학생에게 선생님이 그러셨거든요.

혼날 일만 생겼는데 물장난을 한 주인공에게 오고우에강을 헤지고 온 메리킹즐리 같다고 했어요. 선생님은 메리킹즐 리가 엄청 용감한 탐험가라고 했어요.

선생님은 대걸레로 청소를 하고 텃밭을 가꾼다고 해서 주인공은 신이 났어요.

나는 부러웠어요. 텃밭을 가꾸면 파티도 하고 책읽기랑 수학을 쉽게 배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주인공은 나중에 책도 읽고 수학 공부도 했어요.

방학을 해서 생쥐를 맡게 된 주인공은 집에 갔는데 주인공이 칠면조를 먹는 동안 고양이가 생쥐 한 마리를 잡아 먹었어요. 그래서 주인공은 당황해서 생쥐 한 마리를 더 사서 부부가 되게 만들었어요.

 선생님은 주인공이 선생님을 속였지만 그래도 선생님은 이해해주셨어요. 주인공은 발표를 못했는데 고양이에게 책을 읽어 주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주인공이 말썽꾸러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착해진 것 같아요. 나중에 고맙다고 추억의 네모네모를 만들어서 선생님을 기쁘게 해 주었거든요. 이 책에 나오는 선생님은 너무 멋져요. 그리고 우리 선생님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