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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04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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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6쪽 | 308g | 152*220*20mm |
ISBN13 | 9788994258218 |
ISBN10 | 8994258213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걱정마 쌀리를 읽고 나서... 이책은 쌀리라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사는 쌀리라는 주인공이 있다. 그리고 쌀리는 어려운 가정에서 아저씨를 만나 한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책이다.이책은 많은것을 깨달을수 있다. 일단 우리는 지금 이렇게 풍부하게 살지만 지금 밥을 못 먹어서 1초에 한명씩 죽어 간다는 것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것을 입장 바꿔 생각해 보고 존중하고 도와주자 이고 두번째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준종하고 야껴주자 이다. 이책에서 아픈 아저씨를 위해 흰개미를 잡아서 먹는것에 대한 우간다에 문화를 존중하는 아저씨 또 우간다에서는 비가 내려도 빨래를 그냥 나두는대 그냥 누두라는 아저씨의 우간다의 문화 존중을 보고 가슴이 찡했다. 생김새만보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기 일쑤인 우리들... 지구촌 아이들을 존중하고 모두가 갔고 있는 인권을 존중하자는 것이 이책에 담긴 뜻인것 같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쌀리와 아저씨의 이야기 만약 겉모습만 보고 친구들을 무시하는 아이들에게도 권해 주고 싶다. 만약 시간이 있다면 나라마다의 문화가 담겨져 있는 책을 읽고 싶다. 재미있지만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아픈 책이였다. 다음에는 나라마다 문화가 담겨있는 이야기와 이 책을 꼭 다시 한번 더 읽고 싶다.
가족의 사랑
'걱정마 쌀리'를 읽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저금통에다가 돈을 모아 전달하면 어려운 이웃을 도와준다. 편지지에 쓴 편지도 전달하는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한다. 편지지에 CD도 같이 들어있는데 CD속 사연을 보고 그 아이에게 희망을 주는 편지를 쓰는 것이다. CD속 동영상에는 온 가족을 다 잃거나 가난한 소년 소녀가 있었다. 학교에서는 매년 이런 활동을 하는데 나는 볼 때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다. 선생님께서 권해주신 걱정마 쌀리의 표지 속 남자아이 동영상 속의 그 가난한 소년과 꼭 닮았다.
쌀리는 11살인데도 불구하고 혼자 밥을 짓고, 집을 짓고, 일을 하고 산다. 왜냐하면 쌀리는 가족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이 상황에 있다면 혼자서 어쩔 줄 몰라서 쫄쫄 굶어서 아마도 죽었을 것이다. 그래도 쌀리는 식당아줌마와 친해서 아줌마의 도움으로 살아갔다. 아주머니께 꾸중을 듣고 돈을 갚으라고 독촉도 받지만 주변에 가족이 없어서 의지할 사람이없었다. 쌀리는 소라 껍대기를 줍고 무겁게 끌고 다니는 힘든 일도 꾹 참고 하며 산다. 나 같으면 끈기가 별로 없어서 힘들다고 안하고 포기를 했을 것이다. 나는 쌀리가 지금까지 부모님의 사랑을 못 받았다는 게 정말 안타깝다. 혼자 살면 외롭고 혼자 있어서 밥도 잘 못 먹을 것 같기 때문이다.
“흙은 풀이나 물만 먹어도 살아요 그렇지만 사람은 안그렇잖아요! 나는 먹지 않으면…… 죽는다고요”라고 쌀리가 소리치는 부분을 보았을때 가족도 먹을 것도 없는 쌀리가 너무 안타까워 코끝이 찡했다. 다행히 쌀리는 한국인 무중구를 만났다. 무중구는 외국인이라는 뜻의 아프리카어이다. 무중구가 쌀리의 빛도 값아 주고 무중구 집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 무중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조건 남들을 도와주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아프리카 사람들을 무서워하고 경계한다. 하지만 점점 쌀리에게 마음을 열고 쌀리도 단순하게 고마워함을 벗어나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기게 된다. 아픈 무중구를 위해 힘들게 여왕개미를 잡아왔고 무중구는 그런 노력에 감동을 받아서 먹기 힘들지만 애써 먹었던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기부는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쌀리의 이야기에서 기부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노력해야 하며 주는 사람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물질적인 기부만이 전부가 아니라 가족 같은 사랑과 믿음을 주는 것도 기부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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