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9,500원 |
---|---|
판매가 | 8,5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1년 05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183쪽 | 487g | 190*246*20mm |
ISBN13 | 9788934950837 |
ISBN10 | 8934950838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우리 아파트는 지하 2층까지 주차장이 있다. 지하 1층, 2층 모두 각 각의 동마다 길이 연결이 되어 있어 비와 눈이 오거나, 또는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지하 길로 다니며 친구 집, 우리 집을 찾아간다. 건물 밖의 날씨가 더워도 지하는 시원하고 추울 때는 따뜻하다. 그래서 우리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지하 1층이나 2층으로 자주 다닌다. 햇빛이 들어오지 않지만 항상 형광등 불빛으로 밝아 무섭지도 않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도 않다. 아파트 벽에 태양전지를 설치해서 낮에 모아둔 태양열 에너지로 전기를 쓴다고 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지하공간은 우리 아파트만의 장점인 것 같다.
그런데 <열려라 지하도시>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는 어둡고 캄캄한 동굴 속에 갇혀있는 듯한 사람들의 모습이 겁에 질린 듯해 보였고 왠지 불쌍해 보였다. 생각해보니까 왜 '지하도시가 나오는 영화에서는 주로 악당들이 지내면서 숨어서 살까?', 그리고 '어둡고 무서운 느낌이 들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그래서 빨리 호기심으로 이 책을 펼쳤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됐다. 이미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사람들은 땅을 파서 반지하 집을 지었다는 것이다. 그림에서 땅을 파서 기둥을 세우고 화덕을 놓은 모습이 새삼 신기하게 보였다. 아주 오랜 옛날 사람들도 지하도시를 꿈꾸었다는 게 자랑스러웠다. 또 햇볕이 잘 들어올 수 있는 방향으로 문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무척 지혜로워 보였다.
공상과학영화에 나오는 '지하세계'의 단점은 햇빛이 들어오지 않지만 장점은 핵이 터져도 안전하게 보호된다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하도시를 만들기 위한 첨단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니……. 혹시 내핵을 태양 삼으면 어떨까? 그래도 좁다면 외핵을 다 파내면 아주 아주 넓은 지하세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책에 나온 그림을 보며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지하도시'를 건설할 때, 문을 네모로 하면 위에서부터 누르는 힘 때문에 지탱하기가 어려워서 아치형으로 해야 쉽다고 한다. 그래서 동굴 입구 같은 것도 다 아치형인가 보다. 심지어 우리 발까지도 아치형이다. '로마 콜로세움'이 아치형 구조로 지어진 대표적 건축물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정말 아치형 문들이 마치 벌집처럼 많았다. 어떻게 로마 사람들은 아치형이 더 튼튼하다는 것을 깨닫고 콜로세움을 만들었을까? 21세기에 살고 있는 나도 아무 생각 없이 건물을 보았는데 말이다. 이렇게 과학적 지식을 몰랐다면 아마도 나는 지금도 아치형 원리를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여러 가지로 참 고마운 책이다.
미래에 지하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집이 있어야 하는데 집은 사람들의 몸을 지켜야 하고, 튼튼해야 한다. 내가 꿈꾸는 지하도시는 우리 아파트처럼 태양전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태양전지를 땅바닥에 깔아서 낮에 모아 둔 태양열로 난방도 하고 환하게 형광등 불빛으로 쓰는 것이다. 전기 돌침대를 쓴다면 겨울에도 따뜻할 것이다. 그렇다면 에너지도 아끼면서 지하주차장처럼 항상 밝고 답답하지 않을 것 같다. 또 콜로세움처럼 아치형 문을 많이 설치해서 아파트처럼 만들고 그런 콜로세움 아파트를 많이 만들고 서로 집을 찾는데 어렵지 않게 계단과 길을 만드는 것이다. 길가에는 나무와 꽃도 심으면 더 멋질 것 같다.
그리고, LED 조명으로도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을 과학 잡지에서 읽은 적이 있다. 이처럼 지하도시에서도 LED 빛으로 식물을 잘 키웠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지하세계에서도 식물이 주는 산소와 좋은 향기로 가득할 것 같다. 벌레잡이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또 벌레가 싫어하는 향기를 가진 식물을 키운다면? 빗물을 지하공간에 받아두어 식물에게 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지하도시는 온도가 일정한 장점도 있다. 땅 속 온도는 항상 일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원리를 이용한 지열에너지를 쓰면 좋을 것 같다.
13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