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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07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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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2쪽 | 346g | 170*220*20mm |
ISBN13 | 9788909170253 |
ISBN10 | 8909170255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제목에 오랑우탄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점점 오랑우탄으로 변해가는 우찬이의 이야기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우찬이가 오랑우탄으로 변하는 장면이다. 왜냐하면 아저씨처럼 변해가는 우찬이의 모습이 너무 불쌍해서 마음에 많이 남았다.
만약 실제로 오랑우탄 인간이 있다면 나와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 겨울에 안고 있으면 부드럽고 안추울것 같아서 좋을거 같기도 하다.
만약 나에게 우찬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많이 슬플거 같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도망가서 살거 같다. 그런데 이 책속의 우찬이는 다시 돌아와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보통 사람들처럼 살아가는것을 보니 대단하고 용기있는 거 같다. 나도 우찬이처럼 위태로운 사황에 맞서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오랑우탄의 인간이 나온다. 우찬이라는 아이가 갑자기 오랑우탄처럼 털이 나기 시작하면서 오랑우탄처럼 되어가는 모습이었다.
우찬이는 그런 모습으로 하늘시로 갔다.
하늘시 시장은 하늘시에 오랑우탄 인간이 출몰했다며 오랑우탄 인간은 같은 인간이 아닌 위험한 존재로 생각하며 붙잡으려 하고 오랑우탄 인간을 차별했다.
그러다 우찬이는 하늘시에서 김현철이라는 또다른 오랑우탄 인간을 만났다.
그 사람이 오랑우탄인간들이 모여사는 지하세계로 데려가려고 해서 마지막으로 엄마아빠 얼굴을 한번만 보고 가기로 했다.
마을에 왔을때 친구들이 우찬이를 애타게 찾는 종이가 붙여져 있는 걸 보았다.
친구들은 자신의 친구 1명이 없으면 마무리가 잘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인 같다.
마치 마지막으로 남은 퍼즐조각처럼 1개의 힘이 합쳐지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요즘 사람들은 흑인을 차별한다.
우찬이는 친구들과 같은 인간이다.
친구들과 다른 외모를 가졌을 뿐이다.
그렇듯이 흑인도 피부색만 다른거지 같은 인간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과 색이 다르다고, 외모가 다르다고 인종차별을 하지는 말자.
흑인도 우리와 같은 인권을 가지고 있다.
흑인이라고 인권이 없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 꿈이 원숭이 사육사인데, 그 중에서도 오랑우탄을 가장 좋아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11살 생일을 앞둔 황우찬의 몸에 털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 때, 뉴스에서 오랑우탄 인간에 대한 내용이 보도된다. 자신이 오랑우탄 독인간임을 알게 된 우찬이는 집을 나와 하늘시로 도망친다. 한 할아버지가 우찬이를 돌봐주는데 그 할아버지는 시각 장애인이고, 아들이 죽었지만, 항상 라면이 배달된다. 우찬이는 오랑우탄 인간을 만나게 되는데, 그 오랑우탄 인간은 할아버지의 아들이었고 집으로 돌아온 우찬이는 부모님과 친구들이 자신을 간절히 찾고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더 이상 도망치지 않는다.
현실의 오랑우탄은 나의 눈에는 꽤 귀여운데 책 속의 오랑우탄 인간은 끔찍하게 나온다. 내 주변 사람들은 오랑우탄이 징그럽다고 하지만 내 눈에는 아주 귀엽다. 내 취향이 특이하긴 한가보다. 하지만 내 취향이 특이해서 취직하기는 쉬운 것 같다.
나의 가족과 친구들은 내가 오랑우탄 인간이 되어도 나를 좋아해줄지 궁금하다. 가족들은 나를 좋아해 줄 것 같지만 친구들은 믿음이 가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나를 계속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더 많을 것 같다.
똑같은 인간인데 자신과 생김새가 다르다는 인간으로 싫어하여 오랑우탄 인간이 숨어 지내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 이것은 우리 사회의 ‘외모지상주의’를 말하는 것 같다. 자신과 외모가 다르다고 차별하며 싫어하는 것은 불공평한 짓이다. 자신들은 얼마나 예쁘고 잘생겼다고 그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의 외모가 어떻든 차별하지 않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 결말의 우찬이의 부모님이 우찬이를 만나 기뻐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우찬이가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차별을 하지 말고,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라는 것을 전해주기 위해 이 책을 쓰신 것 같다.
난 오랑우탄을 생각하면 원숭이를 닯은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이 오랑우탄을 닮아 간다고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과연 오랑우탄 인간이 진짜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든다.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털이 많다 해도 오랑우탄처럼 온 몸에 털이 계속 자라나지는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런 일들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을 것 가다.민재가 온 몸에 털이 나 집을 가출한 것도이해가 간다.털이 계속 자라면 부모님도 속상해 할 수도 있고 친구들이 따돌림을 받을 것 같기 때문이다.이 책에서는 오랑우탄 인간은 오랑우탄 인간이 사는 지하세계로 가야 한다고 되있다.나는 꼭 오랑우탄 인간이라도 지하세계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인간 세계에서 지하세계에서 사는 자기 마음이기 때문이다.민재가 다시 집으로 돌아갔을 때는 감동적이었다.친구들이 놀리지 않고 더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이다.
내 친구 중 오랑우탄 인간이 있으면 놀리지 않고 더 가까이 다가가야 겠다.
<오랑우탄 인간의 최후 를 읽고>
광주 제석초등학교 4학년 3반 최지욱
논술학원에서 준 "오랑우탄 최후의 인간"라는 책을 읽었다.
수많은 사람 100만명중 1명꼴인 오랑우탄 인간은 4학년때
하나하나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온몸 곳곳에 털이 자란다.
이책에 나오는 우찬이는 평소와 같은 생활을 하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우찬이의 몸에 하나,둘 털이 자라고 있는것이다!
부모님에게 그걸 알려드렸지만 부모님은 "아! 우리 아들 벌써 다 컸네!!"
하시면서 별일이 아니란듯이 넘어갔다.
우찬이는 털을 깎아도 깎아도 털이 생기길래 정말 놀라기만했다.
게다가 털들도 날이 갈수록 임금님의 귀가 커지듯이 수염도 늘어 나기만하였다.
근데 뉴스에 오랑우탄 인간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리가 있고
우찬이는 걱정이 되기만 하였다. 그리고 우찬이는 서점에 갔는데
오랑우탄 이라는 책이 있어서 샀다. 그 지은이는 몰름 이라고 써있었다.
그리고 결국 어쩔수없이 다시는 날 찾지 말라는 쪽지만 남겨놓고
집을 가출하여 지하철을 타고 하늘역에 갔다.
그리고 pc방에 가서 지내기로 했다. 거기서 눈이 안보이는 할아버지가
갑자기 2만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었더니 갑자기 2만원을
빌려준 댓가로 우리집에서 지내게 해준다고 하였다.
결국 그 할아버지 집으로 갔는데 그 할아버지에게 "현철"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들이 있다는걸 알았다. 그아들은 죽은줄 아는데 할아버지는 계속 라면박스를 여러개 보내주고 있는걸로 살아계신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우찬이랑 같은 오랑우탄 현철 아저씨를 보았다.현철아저씨는 오랑우탄 인간들이 남산 밑에 있는 지하세계에 살고 있으며
만약 도망치기라도 하면 지하세계요원이 잡으로 오는것이다.
현철 아저씨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난다고 하고 먼저 가라고 약도를 주었다.
하지만 우찬이는 담벼락에 자신의 모습이 그려져있고 자신의 엄마가 가출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걸 알았다.
결국 우찬이는 부모님과 같이 살게 되었다. 그 오랑우탄 책을 쓴 몰름이란 작가도 분명 오랑우탄이며 가족이 있단걸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본 나의 생각은 아무리 자신과 다른 사람 일지라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마음까지 생각하며 같이 어울려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또, 오랑우탄 인간들을 따로 관리하고 있어서 이것도 나쁘다 생각이 된다.
아무리 오랑우탄 인간이여도 그사람에도 가족이 있고 가정이 있을것이다.
바로 몰름 작가님 처럼 말이다.
그래서 오랑우탄 인간을 따로 관리하는 정부도 나쁘다고 생각을 한다.
내 나이에 오랑우탄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것도 참 신기하다.
게다가 1백만명중 1명꼴인 우찬이는 정말 자신의 마음이 슬플것이다.
그런 우찬이같은 사람의 마음도 헤아려 줄줄 알아야 하고
그 사람들도 사랑해 줘야겠다 생각이 든다.
우찬아! 언제나 기쁨을 잃지 않고 살아야 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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