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람들은 잘하고 싶은 것이 있고 꿈이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꿈을 이루고 싶은 한 소녀, 주인공 키라의 이야기다.

니콜라스 아저씨처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은 소녀 키라는 환경에 관한 

글씨기 대회에 나가지만 친구들의 칭찬을 받은 엠마가 학교 대표가 된다.

키라는 글을 잘 쓰기 위해 특별활동으로 글쓰기반에 들어가지만 글도 잘 쓰고

키라가 좋아하는 엘버트와 친한 엠마를 질투하게 되어 결국 글쓰기반 대신 

친한 친구 진선미를 만나 노래반에 들어간다.

글씨기 대회에 나가기로 한 날 질투심에 눈이 먼 키라는 엠마의 안경을 훔치는

잘못을 저지르지만 엠바는 글씨를 제대로 볼 수 없는 시력으로도 글쓰기 대회에서

일등을 하고 충격에 빠진다.

글은 문제를 읽고 답을 쓰는 게 아니라 글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썼는지,

자기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토마스 선생님 말씀과 

생각을 키우기 위해 생각 통장을 만들어서 저축하라는 니콜라스 아저씨의 조언을 듣고

시간을 잘 관리하는 통장, 좋은 습관 통장을 만들어 생각을 통장에 가득 채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또 좋아하지는 않지만 엠마의 글을 읽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서 더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위해 성공 일기도 쓰게 된다.

그리고 노래반에서는 창의력을 기르는 방법을 찾으며 안경 귀신을 통해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는 마음을 점점 고쳐나가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키라는 엠마를 질투하게 되어 안경을 훔치는 잘못을 했지만 자신보다 실력이 좋은 

엠마를 보고 질투나는 마음은 조금 이해할 것 같다.

하지만  키라처럼 자신의 입장만 생각한다면 그 행동이 누구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심지어 자신도 친구를 잃는 상황이 생길 것이다.

서로 같은 작가의 꿈을 가졌으니 좋은 라이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경쟁만 하여 적이 되는 것보단 나보다 더 실력이 좋은 친구와 같이 존중할 수 있는

라이벌이 되는 것은 어떨까? 서로의 입장을 생각해보는 일도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키라처럼 생각 통장에 기록을 한다던지 아니면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을 해야만 한다.

난 키라가 점점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아직 경솔한 행동을 할 때도 있지만 그것을 깨닫고 고쳐나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꿈을 이루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꿈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그 꿈조차 확신하지 못하고 

키라와 다르게 끈기가 없어 잘 포기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나도 꿈을 위해 

내 행동을 더 깊게 생각해보고 좋은 생각들을 많이 저축해서 생각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지만 나는 화해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던 것 같다. 

 화해의 정확한 뜻은 ‘싸움하던 것을 멈추고 서로 가지고 있던 안 좋은 감정을 풀어 없앰’이라는 뜻이다. 솔직히 말해서 화해는 거리감 있고 어렵다고 많이 느끼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많은 화해를 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는 친구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화해를 하면서 지낸다. 모르는 학생도 있지만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표시하는 애플 데이도 있다. 

 하지만 우리 생활에서 이런 화해가 사라진다면 어떨까? 우리 사회에는 싸움으로 가득 찰 것이고 이로 인해 엄청난 문제가 일어날 것이다. 난 화해가 사라진 사회를 상상할 수가 없다. 그렇게 화해는 우리 사회에 엄청난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나도 화해를 많이 하지만 이런 화해를 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렇게 충고를 해준다. ‘말을 하기 전에는 그 말을 다시 한 번 생각을 하라’고 말이다. 

 솔직히 이런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난 생각보다 말이 먼저 나가는 성격이라 이런 행동을 지키는 것이 많이 어렵다. 하지만 우리 사회를 더 사이좋게 만들려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은 나도 노력 중이라 많이 좋아질 거라 믿는다. 

 아! 또 이런 일을 성공하면 기뻐만 하지 말고 성공일기를 써 보자. 이런 성공일기를 계속 쓰다가 언젠가 내가 좌절할 때 보면 많이 도움이 될 거다. 이런 일을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에게도 알리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생각 부자가 된 키라

 키라는 이웃인 니콜라스 아저씨와 친한 사이이다. 니콜라스 아저씨는 작가인데 어느날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서 그는 유명해지게 되었다. 그래서 키라도 니콜라스 아저씨처럼 유명한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였다. 어느 날, 키라의 학교에서 글쓰기 대회를 열었다. 선생님이 신청자를 받자 키라가 좋아하는 앨버트라는 남자아이가 신청해서 키라는 글을 잘 못 쓰지만 앨버트를 따라서 신청하게 된다. 또한 지난달에 전학온 엠바는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앨버트를 포함한 친구들에게 칭찬을 받으며 대회에 참가한다. 그런 엠바를 키라는 잘난척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친구를 안 좋게 생각하는 키라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흐르고 앨버트는 엠버와 친해지려고 한다. 키라는 그런 것이 질투나서 앨버트가 싫어졌고 동아리 반도 바꾸기도 하였다. 나는 이렇게 친구들을 미워하면서 질투하는 키라가 생각을 바꾸길 원했다. 어느 날, 키라는 앰버가 학교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날 앰버가 쓰던 안경을 훔치게 된다. 앰버는 안경을 쓰지 않으면 어지럽고 앞이 하나도 안 보인다. 또다시 시간이 흐르고 키라는 자신의 집에서 앰버의 안경을 써 보았다. 안경을 쓴 키라는 익숙하지 않았다. 그리곤 자신이 안경을 훔쳤기 때문에 저주가 있던 것으로 생각했다. 키라는 여행간 니콜라스 아저씨와 통화하면서 생각 통장과 성공 일기를 만들기로 했다. 생각 통장에는 엉뚱한 생각이여도 써도 되고, 성공 일기는 생각 통장과 함께 쓰기로 하였다. 그후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키라는 친한 친구들과 오해로 인해서 다투게 되었다. 그래서 키라는 진심을 담아서 오해라고 사과하고 다시 화해하게 된다. 나는 친한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아진 키라가 다행히 진심을 다해서 사과를 해서 화해가 된 것이 좋았다. 그러나 이런 좋은 일이 있었는데 키라는 앨버트가 엠버의 신발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때주는 것을 보고 실수로 엠버와 앨버트에게 부딫친다. 그리고 서로 오해가 생겨서 키라가 자신도 모르게 앨버트에게 왕자 흉내를 내냐고 화낸다. 그래서 셋은 서로 사이가 안 좋아진다. 동아리 반에서 키라는 창의적인 춤을 만들어서 상도 받고 친구들과 함께 춤을 연습해서 시상식 때 발표하기도 했다. 시상식이 끝나고 학교에서 엠바가 아주 큰 대회에서 상을 받아서 축하한다고 하였다. 먼저 다가온 엠바에게 고마움을 느낀 키라는 앨버트와 엠바에게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엠바에게는 안경을 훔쳐서 미안하다고 하고, 앨버트에게는 너무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다고 편지에 썼다. 편지를 두 명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두 친구가 다가와서 웃으며 서로에게 줄 편지가 바뀌었다며 말했다. 오해가 다 풀리고 세 명의 아이들은 다시 친해졌다. 나는 진심을 다해서 편지를 쓴 키라가 용감하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