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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09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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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3쪽 | 567g | 178*238*20mm |
ISBN13 | 9788928101184 |
ISBN10 | 8928101182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안네는 6월 12일 생일을 맞아 생일 선물로 여러 다른 물건들과 함께 일기장을 받았다. 그중에 안네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한 건 일기장이었다. 안네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안네의 삶은 그저 좋기만 했다.
안네가 어린 시절 유럽은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쑥대밭이 되고 있었다. 나치가 지배하던 독일은 유대인을 심하게 차별하고 괴롭혔는데 네덜란드가 독일에 항복한 뒤로 네덜란드에 살던 유대인들에게도 괴롭힘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안네와 안네의 가족들도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거나, 정해진 시간에만 물건을 사야 하거나, 또는 오직 '유대인 가게'에서만 물건을 살 수 있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차별을 받기 시작했다.
어느 날, 안네와 안네의 가족들은 은신처로 숨어들어 가게 되었다. 독일군이 유대인을 잡아서 죽이거나, 수용소로 끌고 간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안네는 거기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지내게 되었다. 은신처 생활은 먹을 것이 충분하지 않고, 밖은 항상 독일군이 감시했기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끝내 안네와 안네의 가족 그리고 함께 은신처에서 숨어 지내던 사람들 역시 독일군 게슈타포에 발각되어서 수용소로 끌려갔다. 안네와 언니, 그리고 엄마는 여러 차례 고통과 질병을 견디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안네의 아빠는 간신히 살아남아 수용소에서 나올 수 있었다. 안네의 아빠는 안네가 쓴 일기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안네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은신처에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네의 일기 속에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생활에 대한 괴로움만이 아니라, 삶에 대한 희망과 생활 속에서 찾은 소소한 즐거움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유지했던 안네 프랑크에게 다시 한번 "정말 멋있어."라고 말해 주고 싶다. 또한 그 무섭고 힘든 상황에서 꾸준히 일기를 쓴 것도 칭찬해 주고 싶다.
나도 안네처럼 힘든 상황에서도 두려움을 이겨내고, 작은 일에 즐거움을 찾으며, 또 다른 사람들을 챙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
안네의 일기를 읽고
상탑초 6-3 박종환
독일은 자신들이 우주최강이라고 유대인들을 점령하고 막 유대인 사람들의 목숨을 함부로 대했다. 그때 독일 정치가는 독재자인 히틀러였다. 독일군이 유대인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고 또 사람들을 함부로 죽였다.
그래서 안네네 가족들도 위험하다고 생각을 해서 안네 아빠회사에 있는 숨겨진 방을 은신처로 결정했다. 얼후 안네아빠 앞으로 소환장이 와서 은신처를 며칠 빠르게 갈 수밖에 없었다. 또 은신처는 규칙이 조금은 까다롭다. 바로 일단은 소리를 보통소리도 내면 안 되고 뛰어다녀도 안 되고 또 거기서는 조심하지 않은 순간 은신처에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안네가 이 일기를 쓴 이유는 이 하루하루 무서운 이 은신처를 나가고 싶은 희망과 또 다시 밖으로 나가고 싶은 간절함 때문에 이 일기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기가 끝난 후 몇 년 뒤에 은신처가 들켜 은신처에 있던 사람들은 싹 다 잡혀서 갇혔다. 그리고 히틀러의 정권이 거의 사라지고 동맹국이 거의 이겨서 며칠 후면 잡혔던 사람들은 다 풀려나는데 안네는 하필 전염병인 설사병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에는 출소하기 몇 달 전에 갇힌 데에서 결국 죽게 되었다.
나는 안네의 일기를 다 읽고 나서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왜냐하면 조국을 뺏긴 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아무 죄 없는 유대인들을 막 죽여서 유대인들은 너무나 힘든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불쌍해서 마음이 아팠다.
사실 내가 태어나기 전에 유대인들의 상황과 약간은 비슷한 사건을 겪게 되었다. 바로 1900년대에 일어난 일제강점기 시대이다. 이 시대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강제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사건이다.
나는 역사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일제강점기를 배우면서 너무나도 화가 나고 또 마음이 너무 아파서 나는 이 일제강점기를 아주 자세히 공부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처럼 이 일제강점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이 고통을 많이 당했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중에서 가장 안 좋았던 점은 바로 우리말을 쓰고 싶어도 쓴 순간 혼나면서 잘못 하다가는 죽는 상황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많이 났다. 우리말을 쓰고 싶어도 쓰질 못해서 그 당시 사람들은 정신이 맨날 오락가락 했을 것이다. 또 유대인들처럼 우리나라도 일본군인 에게 강제적으로 모든 게 뺏기고 여자들은 막 겁탈하고 완전 우리나라 사람들을 개 마침도 생각을 안 하고 완전 최하층으로 보아서 우리는 너무 화가 많이 났다.
나는 우리 조상님들이 이런 고통을 느꼈다는 게 참 안타깝다. 나는 그래서 유대인들에 마음은 조금은 공감이 갔다. 그래도 지금은 어느 나라든 다른 나라에게 지배를 안 당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 그래야 모두 안전하게 살 수 있다.
두려움 속에서도 빛난 일기
안네의 일기를 읽고 대구율원초등학교 6학년4반 이채운
놀려고 하는데 엄마가 읽으라던 책읽기 숙제 (안네의 일기) 나는 일기를 좋아하지 않고 게임을 좋아한다. 나는 안네의 일기를 저번에 읽어봐서 이제 일기를 쓰려고 결심을 했는데 실천이 되지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일기를 꾸준히 쓸 것이다. 나도 안네 처럼 일기장을 나의 친구랑 생각하여 일기를 쓸 것이다. 나는 안네의 일기에서 슬픔, 따뜻함, 나쁨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안네의 가족이 은신처에 있을때 같은처지인8번째 유대인 가족을 받아주었다 . 그때 나는 따뜻함을 느꼈다. 만약 나였더라면 우리가족만 챙기고 다른 가족은 챙기지 못했을것 이다. 그리고 슬픔과 나쁨에서는 독일군이 아무죄없는 유대인을 학살할때 나는 슬픔과 나쁨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이책은 실제이야기이고 안네가 지었다. 또 안네가 은신처에 있을때 쓴 것이다.
안네는 은신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기를 썼다. 나는 집에서 편안하게 살고있는데 일기를 쓰지않아 많이 부끄럽고 반성되고 후회됬다. 또 독일군과 히틀러가 만들어낸 유대인 학살은 아무죄없는 유대인을 학살하여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히틀러와 독일군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했다. 안네의 일기로 나는 이당시의 일을 잘 알게 되었다. 또 나는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기쁨을 가진 은신처 사람들을 본받고 싶다. 일반가족은 안네의 가족처럼 희망이 있더라도 많이 부정하고 했을 것이다. 그리고 독일군이 체포하여 가스실에서 고문할때 독일군은 너무하고 진짜 어리석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두려움 속에서도 일기를 쓰고 희망을 쥐어버리지 않은 안네으 ㅣ열정에 감동을 얻었고 독일군은 아무죄없는 유대인을 죽인것이 어리석고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제 일기를쓰고 나를 반성해야겠다. 사람들이 (안네의 일기)란 책을 많이 읽으면 좋겠다. 이 일기가 아니었더라면 이당시의 사건을 몰랐을 수도 있었다. 이 일기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을 알게되었다. 나는 일기하나만으로도 이럴줄은 몰랐다. 나는 이제부터 일기를 꼭 써야겠고, 사람들도 일기를 써 자신을 되돌아보며 후회하거나 반성하고 칭찬하면 좋겠다.
안네의 일기를 읽고나서 나치정부의 잔인함이 얼마나 큰 파장이고
어린아이에게 상처가 되는지 진심으로 깨닫고 그럴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가슴이
아팠다. 전쟁이라는 잔혹한 현실속에 살아가야만 하는 13살의 어린나이에 아파야
했던 슬픈 소식에 지금은 풍족하게 태어나서 부족함 없이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큰
자극이 되는거 같았다.
안네야! 안녕, 나는 재민이야.
네가 꾸준히 일기를 써서 네 일기를 읽고 네가 누군지 알게 되었어. 그래서 나도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너처럼 열심히 일기를 쓰고 있단다.
얼마 전에 부모님과 강원도 정선에 놀러갔을 때 우리나라 전쟁에 대한 아리랑 뮤지컬을 본 적이 있어. 나는 전쟁이 얼마나 무섭고 전쟁으로 인한 아픔이 얼마나 큰지 잘 모르겠지만, 아리랑 뮤지컬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좀 느낄 수 있었단다. 뮤지컬에서 아리랑 노래가 나오면 우리 어머니는 우셨는데 내 옆에 앉아 계신 아주머니도 우셨단다. 뮤지컬이 끝날무렵에는 보고 계신 분들 모두가 우셨단다. 아리랑 뮤지컬을 보면서 네가 더 많이 생각이 났어. 그리고 조금은 너의 아픈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았어.
불쌍한 안네야! 네 일기를 읽으면서 네가 참 가엾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단다. 어린 나이인데도 네덜란드에서 숨어 살아야 했잖아. 군인한테 들켜서 포로수용소로 잡혀 갔을 때 무섭지는 않았니? 내가 너였으면 어땠을지 상상조차 못할 것 같아. 그 조그만 집에서 생활하니까 답답하지는 않았니? 그것도 한 달도 아니고 몇 년 동안 숨죽이며 지내면서 얼마나 문 밖으로 나가고 싶었을까? 그러게 이 세상에 전쟁만 없었으면 자유롭게 살 수 있고, 너처럼 불쌍하게 희생되는 사람도 없었을 텐데 말이야. 우리나라에도 너처럼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단다. 일본사람들에게 북한사람들에게 잡혀 굶어 죽고 감옥에 갇혀서 고문을 당하고 끝내 너처럼 희생되었단다. 앞으로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안네야! 네가 얼마나 인기가 많은지 아니? 네가 살아 있었으면 전 세계 사람들이 너를 서로 보려고 난리가 났었을 거야. 물론 나도 너를 꼭 만나보고 싶어. 언젠가 너와 비슷한 나이가 될 때가 되면 아니면 내가 좀 더 나이가 많아 오빠가 되면 볼 수 있을 거야. 네가 일기를 썼던 비밀의 문을 통해 들어 갔던 너의 방에서 널 만날 수 있기를 바랄께. 그래서 너가 쓴 일기도 직접 보고 싶어. 그동안 너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면서 그곳에 있을 거라고 믿어. 그동안 잘 있어! 그럼 안녕~
2012년 8월 21일 한국에서 재민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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