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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 달아실 | 2017년 11월 14일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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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14g | 150*200*20mm
ISBN13 9791196023195
ISBN10 119602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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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전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이사장. 춘천민예총문학협회원. 시집 『들꽃징역』, 『엄니와 데모꾼』. 전 춘천시민언론협동조합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이사장. 춘천민예총문학협회원. 시집 『들꽃징역』, 『엄니와 데모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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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추천평

“평범해서 더욱 깊고 평범해서 만물을 품는다”
이 세상 모든 물들은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흘러서 가장 낮은 곳에 이르러 마침내 바다가 됩니다. 그리하여 대자대비, 수많은 생명들을 공평하게 보듬어 키웁니다. 김종수가 경영하는 언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전혀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은 분노와 고통과 눈물을 견디고 살았는지 굳이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의 언어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옹달샘, 실개천, 시냇물과 흡사합니다. 그러나, 쉬지 않고 낮은 곳으로 흐르고 흘러서, 어느새 바다에 이른 잠언. 주름살이 깊어진 어머니처럼 세상 만물을 공평하고 따듯하게 보듬어 키우는 바다의 성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가슴에 물빛 문신으로 깊이 새겨집니다.
- 이외수 소설가


“그는 鬪士이고 同志이며 詩人이다”
투사가 시인으로 변한 것이 아니리라. 투사의 나날이 이토록 절실한 언어로 빛을 발함은 그가 살아온 역정의 진솔함과 치열함에서 기인된 것이리라. 육십여 편의 시를 달음질치듯 읽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가난했던 유년부터 늙은 노동자로 살아가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대와 현장에 던진 온몸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추상같으면서도 여리고 수줍은 내면을 잃지 않았던 동지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게 된 것은 내게 큰 행운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동지와 남은 생애도 함께 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 이문희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정책위원장


“삶의 현장에서 상처 입은 재료들이 쌓아 올린 기록”
2008년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 촛불이 세상을 밝힐 때, 광화문을 오르내리며 김종수 형과 나눴던 대화를 기억합니다. 시민운동을 하면서 고민했던 사회운동의 문제점을 얘기했을 때, 민주노총에서도 강성으로 알려진 정파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형은 뜻밖에도 기꺼이 동의를 했습니다. 사회의 물적 기반이 달라지고 시민들 삶의 양식과 의식이 바뀌며 정치적 조건이 과거와는 뚜렷하게 구분되어가는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변하지 않았고 분열되어 있었습니다. 깊게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서로 공감했던 그날을 기억합니다.
사회운동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부정적 특징이 있습니다. 예언자적 소명 의식이 강합니다. 완고합니다. 사회적 덕성을 간과하며 때론 윤리적 가치의 중요성을 무시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도 수준은 물론, 시민들의 의식 저변에서 살아 꿈틀거리는 시대에 적응하기 어려운 가치관이며 생활 방식입니다.
노동운동가, 김종수는 ‘가오’가 센 편입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닙니다. 정당한 해법이면 기성의 권위와 도그마에 굴하지 않고 ‘가오’를 잡습니다. 그래서 가끔 가까운 동지들과 갈등이 생겨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그런 ‘가오’를 글로 남깁니다. 이렇게 생겨난 그의 시는 단지 상상력의 구조물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상처 입은 재료들이 존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스스로 쌓아 올린 기록입니다. 김종수 시의 원천은, ‘가오’있는 그의 삶입니다.
종수 형이 올해 퇴직을 한다고 합니다. ‘해고자’가 퇴직이라니? 노동운동에서 퇴직해서 더 넓은 시민의 세계로 직장을 옮기는 거겠죠. 오랫동안 숙성된 형의 인간에 대한 이해, 사회에 대한 식견이 생동하는 예술적 직관·감성과 뒤섞여 삶을 더욱 풍부하게 할 겁니다. 후배들한테 나눠주는 정과 의리도 더 넉넉해질 거고요.
은퇴 이후의 삶을 문학과 더불어 꾸려갈 종수 형에게 부러움과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문학과 혁명 그리고 바다”
삶의 궤적을 글로 남기는 것에는 책임이 따른다. 지난날에 대해 겸손해야 하며, 남은 시간에 대해서는 진중해야 한다. 그 누구에게도 의미 없는 인생은 없기에 더더욱 그러하다. 형의 인생은 여전히 흐르고 있다. 나무 잎사귀로부터 떨어져 바위틈으로 흘러 미동조차 없던 세상으로 향하던 물방울처럼 지금도 흐르고 있다. 사춘기 소년에서 정년을 앞둔 노동자가 되기까지 문학을 노래하고 시대에 저항하며 혁명을 꿈꾸던 날들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보인다. 거칠게 쏟아내는 진정들이 쏘옥 가슴을 내민다. 그랬었구나!
우리가 흘러가야 할 곳에 대해 참 치열하게 얘기했었다. 그리고 변치 않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좋은 세상 만드는 것. 그곳을 향해 흘러가는 형을 응원한다. 함께 흘러가면 마침내 그곳에 우리의 바다가 있을 것임을 믿는다.
- 조한경 민주노총 강원본부 사무처장


“그는 여린 사람이다”
그는 코 흘릴 때부터 대바지강을 보고 자란 춘천 토박이다. 육십 평생을 춘천에서 나고 자랐다. 서른 즈음부터 세상이 “조까튼” 것임을 알고 노동운동가로서 길 위의 삶을 살았다. 부러질 수는 있어도 고개 숙일 줄 모르는 그에겐 늘 ‘가오’라는 말이 붙어 다녔다. 때때로 ‘꼰대’라 손가락질을 받아도 그저 가소로운 ‘애기들’에 구애받지 않았다.

이순(耳順)을 앞두고 있어서인가? 아니면 해고자로서 은퇴할 나이에 이르렀음인가? 시집 구석구석에서 스산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건. 이제 그도 “바람처럼 살고 싶단”(「바람은 쐬는 것」) ‘바람’이 욕심인 줄 알면서도 ‘바람’처럼 정처 없이 흐르다 머물고 싶은 모양이다. “자신도 모르게 모난 돌이 돼 / 화석처럼 굳어진”(「척」) 그래서 세상과 사람에 대해 “까칠한 놈 맞다”(「모난 돌」)고 했던 그도 세월에 마모돼 둥글어져 이제 ‘속물’이 되고 싶다고 한다.
실상, 그는 마음 여린 사람이다. 엄니와 아내와 딸과 동지들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묻어난다. 그는 종수 형님이다.
- 전흥우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편집인


“나의 아버지, 인간 김종수의 오도송”
불교의 선인은 깨달음을 얻을 때 그때의 상황과 마음가짐을 시로 남겼다. 그것을 오도송이라 한다.
내게 절대자 같던 아버지 또한 한 인간이라는 걸 알았을 때, 아버지도 나처럼 끊임없이 고뇌하고 성장해 가는 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가고 있을 때, 나는 이미 출가하여 아버지의 곁에 없었다. 그렇게 십오 년, 먼 곳에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며 아직도 살아가고 있다. 모난 성정, 세월의 바람 맞으며 둥그렇게 다듬어지시고 그의 삶의 소소한 깨달음을 이렇게 글로 남겨주시니 이것은 인간 김종수 인생의 오도송 아니겠는가.
이 시집의 시편들은 그에게는 오도송, 나에게는 만리타향 먼 곳에서 불어오는 아버지의 숨결이다. 이제 그가 다시 가야 할 길 위에 평온함이 동무가 되길 기원한다.
- 김여정 비주얼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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