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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정적

김영옥 | 문이당 | 2017년 11월 20일 리뷰 총점10.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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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3*224*20mm
ISBN13 9788974564988
ISBN10 89745649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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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 「숲의 정적」 당선. 첫 소설집으로 『숲의 정적』이 있다. 「안경」으로 천강문학상 대상. 「물거울」로 신라문학대상. 경상남도 사천에서 태어났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 「숲의 정적」 당선. 첫 소설집으로 『숲의 정적』이 있다. 「안경」으로 천강문학상 대상. 「물거울」로 신라문학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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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물거울

미선은 늪을 바로 옆에 두고 산다. “들녘 끝 구릉 위에 오도카니 앉은 집 오른쪽에 있는 늪은 물거울처럼 하늘의 쪽색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늪’은 생명과 죽음이 갈마드는 장소다. 검정과 녹색이 번갈아 오간다. 늪은 사람을 삼키고도 꾸역꾸역 지속된다. 변함없는 자연은 모든 것을 끌어안는 시간의 무심함을 나타낸다. 그런 것을 지우려고 미선은 색동조각보를 만든다. “파란색 천을 올의 방향에 맞추어 잘라나갔다. 이번에 주문받은 색동조각보는 열장이다. 비단이나 공단으로 색동조각보를 만들었다. 공방주인의 요청으로 작년부터 잇꽃, 피자, 쑥, 쪽, 숯, 오리나무 열매로 천연염색도 했다.”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위와 나이가 많아 참새가 와서 제 밥그릇을 쪼아도 몸만 구기고 있는 개와 함께 살고 있는 미선의 집에 닷새 전에는 큰 오빠 딸이 오고, 어제는 보랏빛 늪을 가르고 이십오 년 만에 작은오빠 을수도 왔다. 을수는 뒤란에서 망치로 무엇인가를 만들고 있고, 화연은 작은방에서 밥때 외에는 나와 보지도 않는다.

거인의 손가락

소녀는 기댈 데가 없다. “네가 아니면 이 고생도 없을 텐데.”라고 말하던 엄마는 이 년 전에 집을 나갔다. 빵을 굽는 아버지는 일주일에 두 번쯤 집에 오거나 엄마를 잡으러 다니거나 ‘바비 인형’들과 놀러 다니고, 한글도 모르는 동생은 집밖으로 나돈다. 하지만 사람은 사람 없이 살 순 없다. “왜 담쟁이덩굴은 아무 데나 달라붙는 것일까. 그게 궁금해 사층 선생님에게 물어봤더니 뿌리가 없어서라고 했다. 그래서 담쟁이는 버팀목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불완전한 식물이라고 했다.” 소녀는 공부를 가르쳐주는 사층 선생님을 엄마의 자리에 놓고, ‘삼촌’이라고 불리는 대학생의 방을 들락거린다. 사층 선생님은 외국인 노동자를 돌보는 데 바쁘기에 독점할 수 없다. ‘삼촌’은 소녀의 몸을 탐한다. 아슬아슬한 애정과 왜곡된 관심에 기대어 소녀는 간신히 살아간다. 관심의 조각이나 욕망의 손길마저 없다면 버텨낼 힘이 없어서다. 하지만 집을 나간 엄마와의 대면한 뒤 소녀는 흔들린다. “은정아, 나는 요즈음, 마음이 너무 편안하다. 너네 둘을 생각하면 가슴이 한 쪽이 시리지만…….” 공부도 하고 꿈도 생겼다며 엄마는 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한다. 놀이터에 혼자 남은 것 같은 심정인 소녀는 사층 선생님을 찾아가지만…….

안경

미란은 마취성분을 뿜어내는 양귀비 밭에 파고들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잊으려 한다. 오교수가 자신의 몸을 만진 뒷날이면 양귀비꽃밭으로 가 멧돼지 가죽을 뒤집어쓴다. 상황이 괴롭지만 달리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멧돼지 가죽으로 자신의 공격성을 해소하는 수밖에 없다. 가면 쓰기는 자신에게서 벗어나려는 안간힘이다. ‘처음 오교수의 집에서 나왔을 때 미란은 아무 곳으로나 걸었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새벽 산 위에는 시커먼 구름이 엉켜 있었는데 왼팔과 주먹에 힘을 잔뜩 준 채 울부짖고 있는 거인 같기도 하고 누군가를 들이박으려고 맹렬하게 달려가는 힘센 멧돼지 같기도 했다. 오교수의 수족이 되어 태국에 갔을 때 시장에서 멧돼지 가죽을 보자 그날 새벽에 본 시커먼 구름과 거인과 멧돼지가 불화살이 꽂히듯 딱 떠올랐다. 망설이지 않고 비싼 값에 가죽을 샀다. 호텔에서 멧돼지 가죽을 쓰고 오교수에게 달려들어 보았다. 오교수가 겁먹은 목소리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분노가 삭았다. 아니 새어나오는 분노를 멧돼지 가죽으로 덮어버렸는지도…….’ 주먹을 쥔 채 말없이 꾸역꾸역 걷는 청년도 그녀와 닮은꼴이다. 그는 군대에서 당한 일이 뭔지 말하지 못한다. 대신 걷는다. 달아나지도 못하고 같은 자리를 맴돌 따름이다.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청년의 얼굴은 햇빛에 붉게 타들어가고, 멧돼지 가죽을 쓴 미란의 발밑으로 양귀비꽃은 뭉그러진다.



남자는 어떤 것에서도 의미를 찾지 못한다.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 그는 돌을 모으는 아버지에게, “돌에다 뭔 의미를 그렇게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그래봤자 결국 돌이죠. 돌. 아무 의미도 없고, 아무 생각도 없는 돌!” 이라고 했지만, 그 자신은 점점 돌처럼 살아간다. 무의미의 결정체가 되어간다. “공부만 하고 있으면 해가 떴고, 해가 졌다. 외로움도, 불안도, 결핍도, 물음도 없었다. 그 상태가 나는 좋았다.” 졸업을 하고 그는 고시원의 둔중한 평화 속에 잠겼다. 돌처럼 무심하게 생각 없이 살아간다. 소파에 붙박이로 살았던 어머니처럼 아들인 그도 놓인 자리에 그대로 있기만을 바란다. 여자 친구는 그에게 미래가 없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그는 이해할 수 없다. “왜 꼭 밖으로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지. 굶어 죽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직장에 나가야만 발전을 하고, 사람답게 산다고 여기는 건지.” 무의미는 무기력으로, 권태는 짜증으로 이어진다. 그는 돌처럼 살다가 돌로 아버지를 죽이고 돌처럼 삶에서 굴러 떨어져나간다.

녹색표적

여자는 지긋지긋한 녹색에 시달린다. 그녀의 “집 안팎도 온통 녹색이었다. 두툼한 이끼가 장독간과 우물가를 빽빽하고 치밀하게 뒤덮고 있었다. 녹색 이끼는 감나무 줄기까지 점령해가고 있었다.” 그녀는 녹색에 질식당하고 식물들에게서 파충류를 떠올린다. “녹색을 순수하고, 원시적이고, 원형적이고, 생명의 빛깔로 느끼지 못하고 그녀는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지독한 권태만 느꼈다. 어쩌면 내게 허락된 것은 녹색뿐일지 몰라.” 사방의 녹색은 그녀를 감싸주지 않는다. 오히려 녹색은 변화 없음과 모노톤으로 물든 그녀의 무기력한 삶을 대변한다. 사방을 둘러싸고 자신을 옥죄어오는 ‘녹색’을 향해 그녀는 표창을 던지는 미미한 저항을 꾀할 뿐이다. 산에 가서 피노키오를 만들 나무를 하던 여자는 저수지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남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은어새끼처럼 물속으로 들어가 남자를 구해준다.

양산

그녀는 명화 속의 양산들을 만든다. "친구로부터 가게를 인수해 보지 않겠느냐는 전화가 온 것은 그녀가 권태와 소외감에서 위협을 느낄 때였다. 장사를 한다는 기분이 아니라 창조를 한다는 기분도 그녀에게는 매우 중요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야 했다." 손을 놀려 뭔가를 만들면, 형체가 만들어진다. 적어도, 형체 없는 두려움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사막의 막막함을 이겨내기 위한 산물이었다고 한다. 죽음충동은 손을 놀리는 동안 잊힌다. “때론 가짜라도 필요하잖아, 라는 게 모형을 만드는 이유 중 하나였다.” 현실이 아닌 환상일지언정 시간을 지워준다면 상관없다. 이 상황을 견디게 해주거나 구멍에서 놓여나게 해준다면 무엇이든 괜찮다.

숲의 정적

위층 아주머니는 베란다에서 강을 내려다보며 말한다. “물빛이 너무 좋다. 난 매일 배를 타고 바다나 강을 항해중인 것 같아. 가도 가도 보이는 것은 흰 햇빛과 흰 물빛뿐인 것 같아. 내게 주어진 것은 자유뿐인 것 같아.” 가까이 있던 사람들을 모두 잃은 여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얽어맨 것들에게서 놓여난 셈이다. 그러나 자신을 세상에 비끄러매줄 이유도 잃어버렸다. 강은 여자에게 ‘자유’를 주지만 막막한 자유는 여자를 끊임없는 자살충동에 밀어 넣는다. 그녀를 삶에 붙들어 매줄 것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눈이 퍼붓는데, 보이는 것은 전부 눈뿐이었는데 현실 같지가 않았어. 이대로 눈에 갇혀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리는 눈으로 기억은 하얗게 지워진다. “모든 것을 덮어버렸어. 남편과 결혼한 사실조차 처음 만나 연애하면서 데이트하고, 그 좋은 시절만 빼놓고 다른 건 다 눈 속에 묻어버렸어. 그렇게 되니까 남편은 도로 애인이 되었어.” 위층 아주머니는 아들과 소식이 끊기자 또 북해도로 갔다. “흰 눈발 속에 서서 아들을 입양했던 일을 다 묻어버렸어. 아들을 입양한 적 없다고. 입양한 사실을, 함께 살았던 사실을 눈으로 다 지워버리고, 다 덮어버렸지. 그러니까 아주 편해.” 눈으로 눈을 가린다. 이런 외면은 위태로운 생존방식이다. 눈은 지우지 못하고, 잠시 덮어줄 뿐이다. 순백의 눈이 녹으면 질척한 물기만 남는다. 현실과 자신에 대한 눈 돌림은 타인에 대한 외면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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