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는 부모님께서 바닷가에 가지 말라고 했는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폭풍에 휩쓸려 무인도에 가게 되었다. 그는 배에 먹을 것과 총알이 있었기 때문에 잘 먹고 살았고 밀이 있었는데 열심히 심고 수확해 빵을 만들어서 잘 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운이 좋게 눈에 잘 안 띄는 동굴을 발견해서 짐승이나 식인종의 공격으로부터 피할 수 있었다. 나중에 갑자기 식인종들이 어떤 포로를 공격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그를 구해주고 금요일에 구해주었기 때문에 ‘프라이데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내 생각에는 로빈슨 크루소가 부모님 말씀을 안 들은 건 그의 잘못인 것 같다.

그리고 프라이데이를 구해준 이유는 자기가 용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기가 외롭지 않기 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로빈슨 크루소는 프라이데이가 자기 곁에 있고 난 다음 그가 있어서 안 외롭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외로웠다. 왜냐하면 대화할 사람이나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로빈슨 크루소가 깨달을 것은 가족의 소중함을 좀 아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가족 생각을 하나도 안 했기 때문이다. 그는 슬퍼하지 않았다. 슬픈 것은 자기가 소중한 것을 잃은 걸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자기가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지 않았기 때문에 슬픔을 느끼지 않았다.

슬픔과 외로움은 다른 것이다. 슬픔은 소중한 걸 잃었다고 느끼는 거고 외로움은 자신이 대화할 사람이 없거나 같이 먹을 사람이 없을 때 느끼는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의 대단한 Adventure!

 어느날 엄마께서'로빈슨 크루소'라는 책을 가져오셨다.마침 내가 좋아하는 고전이기도 하고 이전에 다른 책에서 로빈슨 크루소가 나온 적이 있어 내용이 궁금해져 읽게 됬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빈슨 크루소는 자기의 꿈인 항해사가 되기 위해 항해를 여러번 하다가 결국에는 홀로 섬에 난파된다.다행히 자신이 타고 온 난파돈 배가 바다로 떠내려 가지 않아서,로빈슨 크루소는 배안으로 들어가 식량과 권총,화약 등을 꺼내왔다.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어떤 생활을 했냐면 총으로 엽소를 잡아서 고기를 구워먹고, 동굴 안에 집을 만들어 날마다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면서 지냈다.흙으로 빚어서 만든 냄비,나무로 만든 탁자와 의자,염소 목장,창고 등을 만들었고,우연히 밀을 발견해서 빵도 만들어 먹었다.그렇게 생활하던 어느 날, 로빈슨 크루소는 바닷가 주변을 걷다가 어떤 발자국을 발견했다. 그 발자국이 야만인의 발자국이라는 것을 알게된 로빈슨 크루소는 사시나무 떨든 두려움에 떨게된다.하지만 울타리를 높이고 염소 목장을 여러개로 나누는 등 대비를 미리해두니 야만인의 공격을 잘 대처하게 됬다.그리고 한 청년을 야만인으로 부터 구했는데 그 청년은 보다시피 야만인의 포로같았다.그를 구해주면서로빈슨 크루소의 외로움과 두려운 마음이 없어지게 된다. 로빈슨 크루소는 그 청년에게'프라이데이'라고 지어주었다(금요일에 그 청년을 구했기 때문이다).그렇게 프라이데이와 함께 생활하던 로빈슨 크루소는 마침내 어떤 한배에 구출 되어 이 외딴 섬에서 벗어나게 된다.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로빈슨 크루소가 자신의 의식주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었다. 이런 외딴 섬에서 탁자,염소 목장,창고,울타리,냄비를 만들면서 산다니!그리고 프라이데이와 점점 관계가 깊어지는 모습이 참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로빈슨 크루소처럼 어려운 상황일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또 내가 이렇게 좋은 생각과 지식을 갖게하는 고전을 좋아한다니 정말 뿌듯하다. 이 책을 내 인생의 책이라고 말해도 될것 같다.

제목: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태도. 로빈슨 크루소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홀로 떨어지게 된 로빈슨 크루소. 그가 탔던 배가 난파당하고 로빈슨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집을 짓고, 자연환경에 대응하며 혼자서 의식주를 해결하였다. 어느새 섬에서 지낸지 10년 가까히 되던 해. 로빈슨은 식인종 원주민족에서 프라이데이라는 흑인을 구한다. 프라이데이는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흑인인었지만 로빈슨에게 사람이 행동하는 것과 말을 가르쳤다. 프라이데이는 어느새 로빈스의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고 사람으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들이 섬으로 들어왔다. 로빈슨과 프라이데이는  그들을 붙잡고  그들이 탄 배에서 고통받는 노예들과 같이 배를 탈취하고 로빈슨은 드디어 섬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로빈슨이 섬에 들어온지 27년만이었다.

   로빈슨은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섬에서 노력하며 어느새 거의 사람이 사는 곳처럼 만들었다. 그러나 내가 매우 놀란 점이 있다. 바로 27년 동안 무인도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27년 동안 절망스러울 때 자기 혼자 노력하며 결국에는 살아나갔다는 것이다. 로빈슨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나갔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로빈슨의 모습처럼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 자신이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 놓여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야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로빈스 크루소처럼.

 나는 '로빈슨 크루소'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사람이 혼자 힘으로 섬에 살아간다는 게 꽤 충격적이어서 책으로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난 '로빈슨 크루소'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한 번쯤은 재미있게 읽은 책을 기록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으로 독서 감상문을 쓰기로 결정했다.

 내가 인상 깊었던 것은 로빈슨 크루소가 야만인들로부터 포로를 구출한 장면이었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야만인들이 뺏어갈 수 있는데 야만인들 가까이에 가다니 그 용기가 아주 대단한 것 같다. 사람을 잡아 먹기까지 하고 창을 들고 사는 야만인이 난 너무나 무서운데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로빈슨 크루소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포로는 구출할 생각도 하지 않고 집으로 곧장 달려갔을 것 같다. 난 총을 쏠 줄 모르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학생이기 때문이다.

 나는 한 포로만 도망치고 다른 한 포로는 빠져나오지 못한 게 안타까웠다. 다른 한 포로는 야만인들이 죽여서 잡아먹었을 것 같다. 

 그리고 로빈슨 크루소의 운동 신경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포로를 구출했을 당시에는 로빈슨 크루소 나이가 많았는데도 구출을 성공적으로 잘 해냈기 때문이다. 우리 아빠는 포로를 구출했을 땅시의 로빈슨 크루소 나이 보다도 어린데 나보다도 달리기가 느리시다. 우리 아빠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따라 잡혀 먹혔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로빈슨 크루소는 혼자 살면서 모든 신경이 다 민첩해졌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인상 깊었던 또다른 장면은 로빈슨 크루소가 부모님 몰래 항해랄 간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가 왜 바다 건너에 있는 사람이 궁금해졌는지 모르겠다. 나는 세계화된 시대에 살아서 그런지 꼭 가보지 않아도 다른 대륙의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꼭 그렇게 직접 가야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는 부모님이 무서워서라도 몰래 항해를 나가지는 못할 것 같다.

보통 로빈슨 크루소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무인도에 갇혀서 윌슨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구공하고 친구가 되어서 무인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그러나 나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정식으로 로빈슨 크루소 책을 읽으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알게 되었다. 무인도에 갇히기 전에 무엇을 했는지, 어쩌다 무인도에 갇히게 되었는지, 무인도에 갇힌 첫날밤을 어떻게 보냈는지, 식량을 어떻게 구했는지, 집은 어디에 지었는지, 누굴 만났는지 같은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었다.

그중에서 제일 신기했던 것은 그 책에는 윌슨이라는 이름의 배구공이 나왔다는 것이다. 또 흥미로웠던 것은 책 중간에 식인종이 나왔다는 것이다. 근데 그 식인종은 로빈슨 크루소를 주인님으로 모셨고 잡아먹을 기세도 좀처럼 보이지 않는 순한 식인종이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식인종한데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프라이데이는 점점 말을 배워서 로빈슨 크루소와 어느 정도 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다행히도 프라이데이는 힘도 강한 남자라서 로빈슨 크루소와 사는 데엔 큰 지장이 없었다.

내가 만약 로빈슨 크루소처럼 무인도에 갇혀서 야만인을 만났을 때는 친히 받아들이지 않고 경계를 많이 했을 것이다. 나는 로빈슨 크루소가 운이 아주 좋아서 착하고 순한 야만인인 프라이데이를 만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험이 닥쳤을 땐 내가 전에 읽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편 과학 상식 책에서 읽은 여러 활동들을 해 볼 것이다. 그 과학 상식 만화책은 북극, 사막, 아마존에서 살아남기 편 과학 상식 만화책들도 있어서 정말 유익하다.

로빈슨 크루소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점은, 무인도에서 27년 동안이나 살았다는 것이다. 그것도 영국 런던까지 살아서 돌아오기까지 아무리 이것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명작이라지만 나에겐 이 이야기가 실제처럼 너무나 생생했다.

나는 이 책에서 문명의 혜택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로빈슨 크루소는 밥을 짓기 위해 벼를 땅에 심어서 정성껏 키워서 쌀을 얻고, 흙으로 그릇을 만들고, 불을 피워서 그 위에서 불 조절을 잘해서 밥을 지어야했다. 이렇게 불편한 무인도에서 밥 짓기와는 달리 우리는 마트에서 구입한 쌀을 밥솥에 넣고 취사 버튼을 누르고 다른 할 일을 하고 있으면 밥이 금방 뚝딱하고 만들어진다. 얼마나 많이 알게 모르게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뿐이 아니다. 로빈슨은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거나 재배하여야 됐다.

또 필요한 것은 끝까지 방법을 찾으면 쉽게 헤아려 나갈 수 있다. 로빈슨 크루소는 양산을 만들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시도를 했는데, 방법을 찾고 나서는 잘 만들었기 때문이다. 혼자서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로빈슨의 모습이 떠오른다.

또 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혼자 있을 당시 너무 외로웠는데 앵무새를 키우게 되서 ‘로빈슨 크루소’라는 말을 가르쳤는데 앵무새가 ‘로빈슨 크루소’라고 해도 엄청나게 기뻐했을 만큼 외로웠다. 나는 친구들이랑 가끔씩 싸웠는데 로빈슨 크루소라는 이 장면을 본다면 친구들이랑 싸울 시간이 아깝고, 그 사이에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고 함께 놀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프라이데이와 함께 살면서 서로 의지하였을 거다. 프라이데이를 교육시키고 하인으로 부렸지만 마음은 엄청 의지가 되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