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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작년에 문화센터를 끝내고 자주 서점에 들러서 책을 읽었다.
여러 책을 읽었지만 난 이 책의 표지도 예쁘고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얘기가 나누어져 있어서 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나는 이 책을 서점에서 읽다가 엄마에게 이 책을 사고 싶다고 말했고 엄마는 사 주셨다. 작년에는 엄마가 읽어 주었는데 이제는 내 혼자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봄에는 아기나무와 바람이 처음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했다, 아기나무는 바람의 얘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고 바람처럼 여행하고 싶어했다.
여름에는 아기나무가 튼튼한 몸과 살랑살랑 가지들이 멋지게 자랐다. 다시 만난 바람과 아기나무는 반가웠고 바람이 여러 이야기를 들러 주었다
가을에는 아기나무도 사막에 가고 싶었다. 잎들이 바람에 날려 공중으로 날아가서 사막으로 가기로 했다.
겨울에는 늙어버린 아기나무는 가지도 꺾이고 힘이 없어졌다. 그 옆에서 바람이 노래도 불러주고 힘없는 아기나무는 눈을 감았다.
다시 봄이 되었을 때 나무와 바람이 다시 만났다.
나에게는 어릴 때 친하게 지내던 강별이라는 친구가 용인으로 이사를 가면서 자주 못 보는 친구가 있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일년에 한번씩 내가 놀러가거나 강별이가 놀러 오거나 한다. 자주 못 만나서 속상하고 아쉽지만 용인 친구 이야기도 듣기도 하고 나의 새로운 친구 이야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논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아직 못 만났지만 빨리 코로나 끝나서 만나서 친구 얘기도 하고 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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