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은 왜 있는 걸까? 물론 쓰라고 있는 건 안다. 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을 보면 기분이 나쁘거나, 화가 날 때, 그리고 짜증날 때 보통 욕을 하는 것 같다. 사소한 욕이라도 점점 욕을 많이 하게 되는 출발점일 수 있으니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아이들 vs 선생님! 욕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아이들은 몰래 욕을 하기 위해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들을 떠올린다. 가면 씌운 욕을 만들어내고, 욕 통장을 만들어 욕도 실컷 하고 물론 단식투쟁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아이들과 욕의 뿌리를 뽑으려는 선생님과의 전쟁이다! 이 책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것을 바탕으로 만든 책 같다.

   욕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일단 욕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정말 욕을 써야 되는 상황이라면 상대방에 기분을 파악해라. 세 번째! 욕을 줄이려면 욕의 뜻을 알고 고운 말로 번역해서 쓰기! 네 번째! 욕을 정말 쓸 수 밖에 없다면 욕을 쓸 수 있는 시간이라든지 가족들과 같이 의논하고 결정해서 욕 쓰기! 등을 지키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욕을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너무 욕에 적응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욕을 뱉는 친구들은 이 방법을 실천하면 좋을 듯 한다.

   만약 욕이 세상에서 없어진다면 어떻게 될까? 친구들과 다툼이나 편가름이 생겼을 때 욕을 안 하니 상대방에게 상처를 적게 주고, 그러다 보면 친구와 더 빨리 화해할 수 있지 않을까? 또 욕이 없어져 욕을 안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쁘고 아름다운 고운말을 전보다 많이 쓰지 않을까? 라고 생각 된다.

욕전쟁 책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전쟁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욕을 해도 된다고 하지만 선생님은 안 된다고 한다.그래서 선생님이 만든 벌이 처음에는 투명 의자였지만 현문이가 투명 의자 벌을 벋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왜냐하면 현문이는 고도 비만이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선생님이 벌을 바꾸셨다.욕을 만약하게 되었다면 자기 이마에다가 자기가 한 욕을 써 붙이는 것이다.그런데 시구는 자기가 욕을 하지 않했는데 자기 이마에다가 싸가지라고 써 붙이는 것이다.그래서 짝궁이었던 지선이가 시구를 보고 병신새끼라고 얘기 해가지고 지선이도 자기 이마에다가 병신새끼라고 쓸 수 밖에 없었다.근데 아이들이 그 광경에 웃었다.선생님도 이 광경을 보고서 벌을 다시 바꾸셨다.욕을하면 노트에다가 100번 쓰는 것이다.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욕을 하지 않게 되었지만 몇몇 아이들이 꾀를 내었다. 예를 들어 애플 마우스는 애플은 사과고 마우스는 쥐니까 사과 쥐 합치면 싸가쥐가 되는 것이다.그리고 치킨 히트는 닭을 치다라는 뜻을 합치면 닥쳐가 된다. 그러나 영준이가 말해서 모든 것이 들통이 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은 최종 피구시합을 7반과 붙게 된다.  그런데 어떤 욕을 하는지 들어야 해서 작전 타임때 김 빼기 작전을 하자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5:6으로 지지만 욕에서 이긴 것 같아서 기뻐했다. 그리고 이 이야기 속의 시간이 어느덧 5학년을 지나가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욕은 내 의지와 노력으로 끈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은 책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다양한 욕을 입에 달고 사는 5학년 친구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적극적이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책 제목;욕 전쟁

제목; 욕, 해도 되는 것일까?

이 책에서는 5학년 반 이야기가 나온다. 그 아이들과 ‘성난 야수’ 선생님이 나온다. 그 아이들은 욕을 입에 달고 산다. 그래서 ‘성난 야수’ 선생님께선 아이들의 욕을 뿌리 뽑으려고 욕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자기가 한 욕을 써서 머리에 붙이기도 하고, 한 욕을 100번씩 적기도 하고....... 하지만 아이들은 욕에 가면을 뒤집어씌우기도 하고, 별의별 방법을 다 쓴다. 결국,7반과의 피구 시합에서 욕을 하는 7반 아이들에게 평화적으로 맞서며 경기에는 졌지만 마음은 편해졌다고 한다.

나는 그렇게 욕을 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한다. 그렇게 욕을 한다면, 나쁜 영향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에서도 장난으로 시작했던 욕이 점점 커지고 커져서 큰 싸움이 되었다. 그것처럼 욕을 한다면 싸움이 된다.‘장난’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서로 욕을 주고받다 보면, 그 욕이 장난이 아닌, 진짜로 자신에게 하는 말처럼 들리게 되기 때문이다.

욕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중에서는 기분 때문도 있다. 듣다보면 기분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그 욕을 듣게 되는 사람은 자신에게 한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불쾌해 진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나빠지고...

요즘 아이들은 욕을 정말 많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욕을 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어린 아이들이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깜짝 놀란다.......)그 습관은 절대로 좋은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5학년 아이들이 욕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누구라도 욕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며, 욕을 없애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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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욕은 절대로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

<욕전쟁>을 읽고

 이 책의 주인공 지선이는 5학년 4반이 되어 김판돌 선생님을 만나서 욕전쟁을 펼치는 내용이다.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욕전쟁? 주인공이 욕 배틀을 하는 책인가? 하고 궁금했다. 지선이는 최시구와 건달들, 흑장미파 아이들을 만나며 말을 뱉기 전에는 참을 수 있고 욕에 대해 심각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나는 4반과 7반이 피구를 할 때 막 욕을 퍼부은 점에서 피구할 때 욕을 먹는 친구의 기분은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만약 그 친구가 나라면 무지 속상할 것 같다. 그래서 화가 난 선생님은 자신이 욕한 수만큼 *100을 쓰라고 했다.

 나라면 절대 못해...피구를 할 땐 거짓말과 욕을 하지 않도록 벙어리가 되었을 것 같다.

 얼마전에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다. 그런데 어른들이 거친말과 욕을 썼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서로 웃고 있었다. 나는 그 말과 표정을 보고 어떤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반대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였다.

  4반과 7반이 피구 대결을 할 때 서로 욕을 퍼부었다. 피구는 재미로 하는 건데 꼭 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거친 말이 갑자기 나오려고 하면 한 번 참고 또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바보야"를 입에 달고 다니는 영준이 처럼 갑작스럽게 튀어 나올수 있는 말 한마디에 *100으로 쓰면 정말 억울할 것 같다.  *100으로 쓰는 것은 선생님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다. 내가 선생님이라면 이 제목처럼 욕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마음의 상처라는 말을 기억하라고 할 것 같다.

 재성이가 '애플 마우스','치킨히트','찐찌버거'등을 만들었는데 나는 그것에 대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욕을 하는 것도 나쁘지만 가면을 씌운 욕도 욕이고 사람을 속이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지선이가 남자아이들이 욕을 할 때 동영상을 찍었을때 협박을 했는데, 협박이 욕보다 나쁜 건지 몰랐다. 욕은 거친말이지만 협박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고 협박이 욕보다 더 나쁜 것을 알아 둘 다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에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을 때 선생님이 듣기 싫은 말이 무엇인지 말하라고 한 후에 종이를 구겼다. 하지만 그 종이는 펴도 처음 상태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욕과 거친말은 절대로 되돌릴 수 없는 마음의 상처라는 것을 알았다.

 욕은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낼 수 있는 험한 말이라고 생각하고 바른 말은 남을 배려하며 존중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욕과 거친말은 다른 사람 마음의 상처를 낼 수 있으니 말을 할 때 한 번 참고 말하기 전에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초등학생의 욕 습관 고쳐야 한다.

‘욕전쟁’을 읽고

돌마초6 한겨레

우리 반 친구들 중에는 욕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 특히 남자 친구들이 많이 한다. 그냥 기분이 조금 나쁘다 싶으면 그냥 욕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욕을 한다고 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특히 누구에게 하는 것보다 그냥 대화 속에서 욕을 하기 때문이다. 정말 욕은 하면 안 되는 것일까?

5학년 4반 최시구는 제일 욕을 많이 쓴다. 그래서 선생님이 욕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처음에는 투명의자로, 욕을 쓴 것을 머리에 이고 다니고, 나중에는 100번 200번씩 써야 했다. 우리학교도 일주일전 소 체육대회가 있었다. 우리 반도 3반이랑 피구를 했다. 처음에는 욕을 안했지만 3반에 유리한 판정이 나오고 여러 번 반칙을 하니까 우리 반은 엄청 열을 받아서 욕을 하기 시작했다. “와 지내들이 먼저 반칙해 놓고 우리한테 지랄하네. 존나 어이없네, 와! 씨발 존나 빡쳐” 등 여러 가지 욕을 상대에게 퍼 붓고 우리도 반칙을 하며 계속 욕을 했다. 이 때 우리는 서로 욕하고 비난하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서로 욕을 하면서 욕을 못하면 바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욕을 못하면 억울했다. 시구네 반애들이 욕을 못하고 억울해 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이렇게 욕을 하면서 왜 욕을 하면 안 되는지 이 책을 읽으며 깊이 생각해 보았다. 욕을 하는 이유는 강해보여서 다른 애들이 건들지 못하니까 뿌듯해서 하는 것이다. 욕을 하면 안 좋은 점은 욕하는 습관이 되고 어른들에게 혼나기 때문이다.

나는 욕을 솔직하게 많이 쓴다. 특히 5학년 때는 욕을 달고 살았다. 엄마랑 아빠는 모르지만 친구들은 다 안다. 그런데 나만 하는 건 아니다. 우리 반 남자친구들은 거의 다 한다. 그래서 솔직히 죄책감은 안 들었다.

5학년 때는 욕을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입에서 나오는 대로 썼다. 약한 욕이랄까? 6학년이 되어서는 나름 이유가 있는 강한 욕을 쓴다.

나는 주로 기분이 상하면 욕을 쓴다. 순간적으로 욕이 나와서 나도 어쩔 수 없이 그만 두지를 못한다. 한번 쓰기 시작하면 거의 끊을 수가 없다. 그래서 무서운 습관이다.

이번 욕전쟁을 읽으며 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내가 할 때는 잘 몰랐는데 시구반을 보니 욕은 정말 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유는 무서운 욕습관 때문이다. 가끔 어른들이 욕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좋아 보이지 않는다. 아니 욕하는 어른은 절대 존경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어른들도 욕습관을 고치지 못해 어른이 된 지금도 하는 것 일 것이다. 나는 아직 우리 아빠가 욕을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우리 아빠가 친구들 아니 사람들 앞에서 욕을 한다면 정말 창피할 것이다.

욕은 정말 하면 안 된다. 욕을 들으면 솔직하게 기분이 나쁘고, 나도 친구에게 욕을 들으면 열 받아서 더 심한 욕으로 받아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욕이 점점 강해진다. 지금은 욕을 하는 습관이 어른까지 간다고 생각하면 무섭다. 그래서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된다면 욕은 줄이거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때는 내가 욕보다는 다른 말로 상대방을 이해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