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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1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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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3쪽 | 414g | 180*226*20mm |
ISBN13 | 9788962223972 |
ISBN10 | 896222397X |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열두 달 환경 달력이 뭐지?'
나는 처음에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그냥 달력은 들어봤어도 환경 달력은 들어보지 못했다.그래서 바로 고민 없이 책을 집어 들었다.그리고 다 읽고 나니 더더욱 자연을 생각 해야겠다고 반성을 하기 시작했다.나는 이 책에서 나오는 날들에서 내가 지키지 않는 날들과 지키지 않는 것들이 많아서 놀랐다. 특히 3월 22일 물의 날을 제일 내가 안 지키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날은 샤워나 양치질을 10분에서 15분 만에 하라고 나와있다. 나는 양치질은 10분으로 잘하고 있지만 나는 따뜻한 걸 좋아해서 여름에도 따뜻한 물로 30분이나 하기 때문이다.이점에서 지구에게 미안하고 양심이 찔렸다.또한 10월 16일은 화학 조미료 안 먹는 날 이지만 절대로 지킬 수 없다. 왜냐하면 바로 10월 16일이 내 생일이기 때문이다.만약 이날을 지킨다면 1년에 한번 뿐인 생일에 케이크나 음료수가 없다면 너무 끔찍할 것 같기 때문이다.
나는 자연과 환경을 살리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지구는 인간들 대문에 망가지기 시작했다.그런데 이런 시점에서 지구를 살리는 것이 선택이면 분명히 사람들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지구를 살리는 것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는...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지구를 어떻게 살려!!내가 살아야 하는 판인데!!" 라며 핑계를 댈 것이다. 만약에 내가 날을 만들 수 있다면 '지구 살리기 날' 을 만들고 싶다. 이날은모든사람들이 쓰레기 10cm 이상을 3개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어야 하며 식수를 제외한 실생활에서 물을 10L밖에 쓰지 못한다. 이렇게 만 해도 지구 상에 쓰레기가 절반은 줄어들 것 이며 물도 절반 가량 이나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환경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이제부터라도 나도 환경 지킴이에 참여할 것이며, 나도 앞으로 환경 달력을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웰빙’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한 이후로 그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순우리말로는 ‘참살이’라고 하는 이 말은, 사전적 의미로는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과 행복, 복지와 안녕을 의미하고 사회적 의미로는 물질적 부가 아니라 삶의 질을 강조하는 생활 방식을 가리킨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제품들은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곤 한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까워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아까워하는 모습은 모순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 몸이,우리 집이,우리나라가 건강하다고 해도 지구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말이다.
나는 ‘열두 달 환경 달력’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전 세계 지구인이 모두 이 책을 읽고, 실천하기 열풍이 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었다.
1월에는 거꾸로 가는 시계가 있다. 우리 힘으로 시간을 늦출 수도, 빨리 가게 할 수도 있다는 시계. 이 시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9시 59분이다. 이 시계는 ‘환경 위기 시계’로 0시부터 3시는 ‘전혀 불안하지 않은 상태’이고 3시부터 6시까지는 ‘조금 불안한 상태’, 6시부터 9시까지는 ‘상당히 불안한 상태’, 9시부터 12시까지는 ‘매우 불안한 상태’ 다. 현재 우리나라가 ‘매우 불안한 상태’ 라고 하니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되어 큰 충격을 받았다.
2월 2일은 UN이 정한 ‘세계 습지의 날’이다. 벌과 농약을 치지 않아 여러 생물이 살 수 있게 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우리는 많은 생멸들의 고향, 자연을 되돌려 줘야 한다.
그리고 3월 22일은 물의 날이다. 세계 곳곳에서 물이 부족해 고통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물을 마음껏 쓸 수 있다.그러나 깨끗한 물을 거르는데 전기 에너지가 많이 드는 등 전기를 만들려면 자원을 써야 한다. 그리고 수도관 공사를 하려면 공사 차량이 많이 다니게 되고, 배기가스가 나와 지구에 부담을 주어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그러면 아프리카의 가뭄은 더 심해지고 지하수는 바짝 말라버린다. 물을 조금이라도 절약해서 지구 온난화를 막아 아프리카가 더 이상 가뭄으로 고통 받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4월, 이 달은 중요한 날이 있다. 바로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항상 종이를 본다. 그런데 종이를 만들기를 위해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나무를 베어야 한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 열대 우림은 세계 3대 우림으로 꼽히는 곳인데 가구 공장과 펄프공장이 많아서 이 숲의 나무들은 시계에서 가장 빠르게 잘려 나간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곳이 사라지면 지구 온난화는 더욱 심해진다. 우리나라 전 국민이 A4용지를 하루 동안에 한 장씩만 덜 써도 나무 800그루를 살릴 수 있다.종이를 아끼고 재사용하면 숲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5월 22일은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이다. 든 나라가 힘을 합쳐서 지구 곳곳의 다양한 환경이 훼손되지 않게 지키고, 다양한 생물종이 멸종되지 않게 하자고 약속한 날이다.
그리고 6월 17일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
8월 22일 에너지의 날, 9월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10월 16일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 11월 26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12월 11일 세계 산의 날과 같이 이렇게 달마다 환경과 자원을 위한 날이 있다.
예전엔 모든 물건을 막 쓰고 버리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그 물건을 만들기 위해 공장에서 나오는 수많은 오염 물질 때문에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과 우리나라가 환경 위기 시계가 9시 59분, 매우 불안한 상태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물건을 살 때도 신중히 생각하고 사고 절약해야겠다. 게다가 우리 지구를 위한 날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우리 지구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종이 절약, 물 절약, 전기 절약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우리 지구를 살리면 좋겠다. 그리고 ‘참살이’는 지구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나는 제목이 특이해 보이는 책을 발견했다.
책 윗쪽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우수환경도서'라고 적혀 있었다. 평소 환경에 관한 책을 잘 읽지 않아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읽어 보았다.
앞부분에는 환경위기 시계에 대해 나와 있었다. 나는 우리나라의 환경위기 시계 시간이 5시 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9시 59분이라고 나와 있어서 좀 놀랐다. 우리나라의 환경이 생각보다 많이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이 책은 열두달 순서대로 환경기념일에 대해 소개하고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3월 22일 물의 날'에 대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도꼭지를 틀면 바로 콸콸 나오는 물이지만 언제가지 이렇게 물이 나올까? 아프리카의 사람들을 물 한방울을 얻기 위해 먼길을 걸어갔다 와야 하고 더구나 더러운 물을 마셔야 한다. 이미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우리가 계속 물을 펑펑 쓴다면 우리나라도 더러운 물을 마셔야 할지 모른다. 나는 세숫물이나 양칫물 그리고 손을 씻을때 물을 아껴 써야겠다고 다짐하였다.
기억에 남는 환경기념일 중에 '9월 16일 오존층 보호의 날'이 있다. 지구 온난화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한번쯤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배운대로 행동하고 있을까?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여야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집집마다 승용차를 1대 또는 2대씩 가지고 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를 잘 보존하는 것이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된다.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이 바로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환경을 지키는 환경 기념일>
- ‘열두 달 환경 달력’을 읽고 -
요즘 신문이나 뉴스에 환경에 대한 내용이 자주 실리는데 내가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 3월22일 세계 물의 날, 4월4일 종이 안 쓰는 날 등의 환경기념일과 이 날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 환경의 심각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사람들이 무심코 한 행동들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과학이 많이 발전된 미래도 상상해보았다. 나도 환경을 해쳤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부끄럽고 후회스러웠다. 사람들이 환경을 아끼고 생각했다면 어땠을까? 분명 환경이 이렇게 많이 오염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재난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이 책을 읽으니 영화가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내가 ‘환경의 날’에 태어나서 그런지 환경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뉴스나 신문에서 산불이 났다는 소식을 들으면 사람들이 다쳤을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나무가 불타 사라졌을지 걱정이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종이를 한 번 쓰면 그냥 휙 버린다. 그런데 사실 이런 종이를 만들기 위해 최소한 10년 이상 자란 나무를 벤다. 그런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종이가 비닐보다 환경에 더 이로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종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나무가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 이상 종이가 환경에 이로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러 환경기념일이 있는데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이 가장 중요하게 느껴진다. 지구에는 여러 생물들은 더불어 살아가며 아름다운 생태계를 이뤄야 하는데, 우리 인간들만이 생태계를 위협하고 생물들을 죽이거나 멸종시키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의 소중한 보금자리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환경기념일은 참 좋은 날이다. 하지만 이런 기념일에만 환경을 위하지 말고 환경을 계속 생각하며 내가 하는 행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고민해 봐야 한다. 사람들이 정해진 기념일에만 환경을 위하고 다른 날에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면 환경기념일도 필요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환경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환경의 심각함과 우리가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 좋은 책이었다. 앞으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는 등의 환경을 파괴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내가 먼저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을 아끼겠다.
제목: 우리의 친구, 환경을 지키려면
지금 우리는 환경에 더불어 살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환경에 사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 사람들이 환경과 가깝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는 환경을 괴롭히고만 있다. 숲의 나무를 베어버리고, 물이나 에너지를 낭비하고, 이산화탄소 많이 만들어내는 등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못살게 구는 것들이 많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이 우리생활에 필요하다고 했겠지만, 그것이 어느 양에 달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일 것이다.
우리 환경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다. 내가 보기에는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어서 온실효과가 많이 일어나는데 그것 때문에 날씨가 더워진다. 그렇게 더워져서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녹게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일어나 그 외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결국 이런 문제들을 심각하게 겪는 사람들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그동안 만들어내지 않았던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다.
지금 투발루라는 섬에 사는 사람들이 국토를 포기해서 이민을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다는데 그 사람들을 받아주려 하는 나라는 거의 없다고 했다. 나는 그 나라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게 느껴졌다. 내 생각에 우리 세상은 불공평한 것 같다. 가난한 사람들이 이산화탄소 등 안 좋은 것들을 거의 만들어내지 않았는데도 선진국들의 발달된 기술 때문에 그 나라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법정에서 죄도 없는 사람에게 벌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선진국들에서 주먹만큼 이산화탄소를 내뿜으면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주먹만큼의 이산화탄소를 버텨내야한다는 것이다.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이 있는데, 환경에서도 힘든 사람은 계속 힘들고 이겨냈던 사람들은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는게 정말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내가 생각해보니, 우리는 언제나 전기나 물을 마음껏 사용하고 있다. 또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 산을 깎아내고, 종이를 낭비해 숲을 사라지게 하고, 물건을 많이 사 쓰레기를 만드는 등 환경을 나쁘게 한다. 이런 행동들이 우리와 더불어 사는 환경을 힘들게 하는 것들이다.
우리를 위해 열심히 달려 와줬던 환경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세수하고 샤워할 때에도 물을 계속 틀지 말고 엄마가 설거지 하실 때 물을 계속 틀어놓지 마라고 부탁드리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는 빼놓는 등 우리가 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들이 실천되면 결국 우리의 친구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환경은 우리를 영원히 도와줄 수 있고 우리는 영원히 환경을 지켜줄 수 있다. 앞으로 나도 작은 행동들을 우리의 벗, 환경을 위해 생각해보고 해야겠다. 그렇게 해서 계속 환경과 좋은 친구로 남아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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