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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나는 이 책 제목이 나, 생일 바꿀래! 라는 말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을꺼 같아서 읽었다.
이책의 주인공은 동훈이다. 동훈이는 1월 1일이 생일이다. 동훈이는 생일이 새해 설날이어서 싫었다. 동훈이 생일이 빨간색날이기 때문에 생일 초대를 해도 친구들이 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동훈이의 마음을 이해한다. 왜냐면 내 생일도 3월2일 입학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훈이는 생일을 바꿀 결심을 한 거 같았다.
먼저 동훈이는 4월 15일로 생일을 정했다. 다시 보니 그 다음날이 아빠생일이다. 그래서 9월24일로 생일을 정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이 추석이어서 짜증이 났다.
1월1일 동훈이 생일날 전통시장에 갔을 때 경품행사에서는 생일인 사람에게 자전거를 주었는데 동훈이가 당첨되었다.
내가 만약 동훈이었다면 기분이 너무 좋았겠다. 동훈이가 1월1일 생일을 되찾은것처럼 내가 태어난 3월2일에도 경품 축제에서 선물을 받는다면 내 생일도 좋아할 것이다.
5월 13일은 제 생일입니다. 저는 제 생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13일의 금요일은 재수없는 날이라며 놀리고, 5월엔 가족들의 생일이 가장 많은 달이라서 가장 어린 조카부터 이모까지 4명이 케익 하나를 사서 초의 수를 바꿔가며 노래부르고 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를 초대하고 싶어도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어서 초대하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주인공처럼 생일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주인공의 마음이 궁금했습니다.
동훈이는 1월1일이 생일이였습니다. 저는 1월1일이 생일이라서 너무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동훈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저만큼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1월1일은 해돋이를 보러 할머니댁에 갑니다. 동훈이가 제 친구였다면 저도 생일 축하를 해주러 못 갔을것 같습니다.
동훈이는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하기위해 생일을 바꾸려고 많은 고민을했습니다. 그러고는 9월24일로 생일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추석연휴라 또 다시 실망을 하고 있었습니다.
1월1일 아침 아빠랑 시장에 갔다가 노래자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회자가 1월1일이 생일인 사람에게 자전거를 선물한다고 했지만 동훈이는 선듯 나가지 못했습니다. 생일을 바꿨기 때문입니다. 그때 쌍둥이 친구들이 손을 들고 나가서 동훈이를 불렀습니다. 동훈이는 쌍둥이 친구들 덕분에 자전거를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함께 생일축하 파티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이 속상했던 생일이였지만 친구들이 동훈이의 생일을 기억해주고 자전거를 선물로 받으면서 동훈이는 다시 자신의 생일이 세상에서 가장 기억하기 쉬운 좋은 날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낳아주신 특별한 날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생일이 같은 달에 있어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이 다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모든 가족의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는 생각을 뒤늦게 해봅니다.
내년 생일은 더 행복하게 보내게 될것 같습니다.
아주 중요한 날
-(나, 생일 바꿀래)를 읽고-
사촌동생에게
사촌 동생아, 오늘 많이 춥지? 안 너와 생일이 같은 동훈이 형이야.
난 너도 나처럼 1월 1일이 생일이라고 해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어.
얼마 전까지 나는 내 생일 싫다고 불만이 컸어. 그래서 내 마음대로 바꾸기로 했지. 한번은 4월로, 또 한번은 9월로... 그런데 4월에는 엄마 생신이 있는 달이고, 9월은 할머니 생신에 추석까지 있었어.
그래서 생일을 바꾸지 않기로 결심했어. 너도 1월 1일인 네 생일이 바꾸고 싶더라도 바꾸지마.
생일은 자신이 태어난 아주 소중한 날이거든. 특히 1월 1일은 새해가 시작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거든.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느라 설레이는 행복한 날이야. 마치 너와 내 생일을 전 국민이 축하해 주는 기분이랄까? 내 말 알았지? 우리 생일에 함께 축하하자.
동훈이 형이
<나 생일 바꿀래를 읽고>
-나는 내 생일이 좋아요-
파주 천현초등학교 2-2반 기연서
도대체 어떻게 생일을 바꿀 수 있는지 제목이 너무나 웃겨서 이 책을 읽기로 했어요.
동훈이는 1월1일이 생일이래요.동훈이는 1월1일이 생일이라 친구도 초대하지 못하고 떡국만 먹어야 해서 자신의 생일을 바꾸고 싶어해요.그래서 4월24일로 생일을 바꾸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9월24일로 바꾸었어요.어느 날 동훈이는 아빠와 함께 시장에 갔어요.그런데 시장에서 행사를 하는 거예요.“생일이 1월1일 이신 분 나오세요.” 동훈이는 후회를 했어요.
나는 생일이 8월11일 이예요.항상 여름방학이라 친구들이 다 놀러를 가서 동훈이처럼 친구를 초대하기가 쉽지 않거든요.그래서 늘 가족들과 집에서 생일을 보내요.하지만 동훈이는 1월1일 이라 떡국도 먹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척들도 만날 수 있고 세배돈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사실 나도 동훈이 마음은 이해가 되거든요.나도 동훈이처럼 생일을 바꾸고 싶을 때가 가끔 있었거든요.하지만 나는 생일을 바꾸지는 않을 거예요.엄마가 나를 낳아주신 날이거든요!
이 책은 생일에 대한 책이다. 내 생일은 11월 9일이다. 동훈이 생일은 1월 1일인데 싫어한다. 그런데 난 1월 1일이 생일이면 아주 좋겠다. 1월 1일은 새해다. 가장 먼저 새해가 되는 날 태어난 것이면 좋은거 아닌가? 해돋이도 보러가서 소원을 빌면 그날이 생일이니까 무조건 이루어 질 것 같다. 그래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동훈이는 생일날 친구들을 초대하지 못하니까 싫어하는 거였다. 쌍둥이 친구 재석이와 재훈이는 올 줄 알았는데 노래자랑 대회에 나가야 한다고 할머니가 안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동훈이는 더 슬펐다. 친구들한테 줄려고 생일초대 카드도 정성들여 예쁘게 만들었는데 아무한테도 못 주고 '미안해' 초대장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미안해'초대장이라는 말이 조금 웃겼다. 동훈이는 엄마한테 짜증을 냈다. 생일이 1월 1일이라 똥 날이라고 싫다고 했다. 엄마는 웃으면서 1월 1일에 태어나고 싶다고 한건 동훈이라고 했다. 어? 그럼 나도 11월 9일날 내가 태어나고 싶다고 선택한 날이란 말이잖아? 하하하하 생일은 내가 선택해서 태어 난 날이란 걸 알게 되니 내 생일이 더 소중하고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 동훈이는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소리내서 울었다. 동훈이는 엄마가 자꾸 놀려서 울음을 그쳤다 그리고 벽에 걸려 있는 달력을 가지고 와서 생일을 바꾼다고 말했다. 엄마는 찬성을 하셨다. 나는 엄마가 왜 찬성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우리 엄마라면 엄청 혼내셨을거다. 동훈이 엄마는 장난을 좋아하는 어른인가 보다.
동훈이는 고민을 하다가 4월 15일로 정했다. 엄마한테 얘기하자 박수치며 좋아했다. 동훈이는 잘 정했다고 칭찬하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엄마는 아빠랑 같은 달에 생일이라서 같이 하면 좋다고 박수를 친거였다. 실망한 동훈이가 다시 생일을 정한다고 했다.
9월 24일. 엄마가 딴소리하기 없기로 약속했다. 딴소리하면 심부름 백 번 한다고 했다.
엄마는 새해가 오기전에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가셨다. 미용실은 동훈이 친구 지후엄마 가게였다. 그래서 따라가서 생일에 초대하려고 했다. 그런데 엄마랑 아줌마랑 얘기하면서 9월 24일이 추석이라고 했다. 동훈이는 또 생일이 노는 날이라서 기분 나쁜데 머리까지 꼬맹이처럼 잘라서 짜증이 났다. 집에 와서 다른 년도 달력을 찾아봐도 생일이 겹칠거 같아 밥맛도 없어했다. 난 저녁을 안 먹으면 무지 배고픈데 어떻게 참을지 궁금했다.
드디어 1월 1일이 되었다. 아빠는 동훈이가 생일을 바꾼지도 모르고 생일 축하한다고 했다. 엄마가 뭐라고 하자 아빠가 알았다고 했다. 동훈이는 생일을 다시 바꾸고 싶어 마음이 갈팡질팡했다. 나는 갈팡질팡이 무슨 뜻인지 몰라 물어 봤더니 어떻게 할지 몰라서 왔다 갔다하는 것이라고 했다. 동훈이의 마음이 어떤지 잘 알았다.
동훈이는 아빠랑 마트에 떡을 사러 갔다. 그런데 마트 옆에 전통 시장에서 노래자랑을 했다. 친구 재석이와 재훈이가 노래 부르는 것도 봤다.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사회자가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고 생일이 1월 1일인 사람은 나오라고 했다. 동훈이는 나가고 싶었지만 자기가 생일을 바꾸었으니까 나가지도 못했다. 그런데 친구 재석이아 재훈이가 무대로 나가서 동훈이 생일이 1월 1일이라고 말했다. 친구들 덕분에 동훈이는 자전거를 가질 수 있었다. 친구들의 우정이 있었다. 정말 좋아 보였다. 재훈이와 재석이는 정말 착한 동훈이의 친구다. 재훈, 재석, 동훈, 동훈 엄마, 동훈 아빠 이렇게 5명이 모여서 생일 축하를 했다. 그때 이모에게 전화가 와서 조카가 태어났다고 하자 동훈이는 1월 1일날 꼭 노래자랑에 오라고 했다. 이제 다시는 생일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동훈이가 자기 생일을 싫어하다가 좋아하니까 내 기분도 좋아진다. 난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 내 생일을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친구들이 생일을 싫어하면 동훈이 책을 읽어 보라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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