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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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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소녀

차율이 글/전명진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8년 06월 08일 리뷰 총점9.5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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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22g | 153*210*20mm
ISBN13 9791187427674
ISBN10 118742767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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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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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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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이미지 1

저자 소개 (2명)

아동문학가이자 사서입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며 신비롭고 오싹하며 재밌는 상상을 글로 짓고 있어요. 건국대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동화 공부를 하였고, 2014 한국안데르센상,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전래동화 부문 최우수상,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묘지 공주」 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묘지 공주』, 『인어 소녀』, 『미지의 파... 아동문학가이자 사서입니다.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며 신비롭고 오싹하며 재밌는 상상을 글로 짓고 있어요. 건국대 대학원 동화미디어창작학과에서 동화 공부를 하였고, 2014 한국안데르센상, 제22회 눈높이아동문학상, 제1회 교보문고 동화공모전 전래동화 부문 최우수상,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을 받았습니다. 「묘지 공주」 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묘지 공주』, 『인어 소녀』, 『미지의 파랑 1, 2』, 『괴담특공대 1, 2』 등이 있습니다.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집 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거울 소녀』, 『하늘을 부르는 음악 종묘제례악』, 『이름 도둑』, 『시간의 책장』, 『비빔밥 꽃 피었다』,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인어 소녀』... SI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달집 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거울 소녀』, 『하늘을 부르는 음악 종묘제례악』, 『이름 도둑』, 『시간의 책장』, 『비빔밥 꽃 피었다』,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인어 소녀』, 『마지막 은빛여우』, 『그날의 기억』, 『미스터리 게시판』, 『비밀 사이트 네버랜드』,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구스범스-진흙 괴물의 복수』, 『구스범스-쇼크 거리의 악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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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올해의 책 추천평 (1개)

매년 진행되는 올해의 책 선정 행사에서 고객님들이 직접 작성해주신 추천평입니다.
2021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g*******k | 2021.11.03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인어소녀
경기용인동막초등학교5-* 김*율 | 2023-10-02 | 제20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책은 제주도 소녀이자 인어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어인 규리에 대한 이야기이다. 초록색 가시고기 인어인 아빠와 오렌지 러피 인어인 할아버지를 닮아 오렌지 러피 인어인 규리는 제주도의 한 라면가게네 딸로 인어인 정체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홀연히 바다로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 엄마와 규리, 동생 한라는 힘겹게 라면가게를 지켜가야만 했고 오랫동안 아빠가 돌아오지 않자 규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혼자 바다로 떠나게 된다.  아빠를 찾으러 들어온 인어세계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거의 모두가 혼혈인어인 규리를 알고 있었기에 정체를 숨길 필요도 없었고, 숨겨야 하는 비밀이 사라지니 친구들도 더 쉽게 사귈 수 있었다. 

하지만, 인어세계의 상황도 좋지만은 않았다.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살 곳이 없어진 인어들은 살아왔던 고향을 떠나 대이동을 해야 했기에 대이동 후에 태어난 인어들은 각각의 장애를 앓게 되었고,인어세계의 지배자 '카슬'이 인어들을 잔인하게 갈구며 노예로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어들의 사정을 알게된 규리는 인간이자 인어인 자신의 특징을 살려서 카슬로부터 아빠와 인어세계를 구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구 온난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인어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지구에 사는 많은 생명체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책 속에서는 '하얀 악마'가 인어들의 몸속에 들어와서 여러 장애들을 일으킨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과 오염수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속의 주인공 규리는 육지에 살면서 항상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것을 어려워 했다. 인어인 것을 들키면 자신과 아빠가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항상 친구들 사이를 겉돌며 힘들어하던 규리가 인어세계에 간 후 정체성을 찾고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것을 보며 앞으로 다른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를 보게 된다면 먼저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차율이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다.

아름다운 바다 속 친구들과 인어 규리에게
서울서울발산초등학교6-* 전*원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생물이 고통받고 있다, 재활용을 해라,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자.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그냥 흔하디 흔한, 나와 관계없는 그런 말이었다. 어짜피 매점 한번만 가도 쓰레기가 생기니 제로 웨이스트같은건 효과도 없다고 생각했다. 부끄럽지만, 솔직히 최근에 학교에서 제로 웨이스트 포스터 만들기를 했으면서도 이후로 제로웨이스트를 지키지 않았다. 아마 '내가 지키지 않은 환경 지키는 법'을 책으로 낸다면 매우 두껍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환경에 무심한 학생이었지만, 이 책은 학교 봉사활동도 해내지 못한, 몇년간의 주입식 교육도 해내지 못한, '내게 환경 파괴의 위험성 알리기'를 해냈다.

 표지만 보았을때는 전혀 그런 내용이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목차도 읽어볼걸, 하는 생각이 들며 국어시간에 배운 예측하며 읽기를 실천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럽다. 내용은 매우 단순하였는데, 인간과 인어의 혼혈인 규리가 바다에서 여러 사건과 인물을 만나며 생기는 사건을 담고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 그중에서도 플라스틱때문에 큰 해를 입은 자들이다. 당연히 그러한 등장인물의 모습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우치게 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끝까지 찜찜하게 남아있는 부분이 있었다. 그것은 규리가 인간을 모조리 죽이려는 악당을 물리치고 나서 행복하게 엄마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내 마음 구석에 남아있었다.

이 책에 악당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인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악당이 등장할 때마다 타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평소에는 제로 웨이스트도 실천하지 않으면서 내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말이다. 지금의 환경은, 더위는, 더러운 바다는, 모두 '우리'란 무리 속에 숨은'나'의 탓이다. 절대 주인공 규리가 악당을 물리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그저 내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쓰레기를 줄이면 된다.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생각도 잠깐 스쳤으나, 그 순간 학교에서 본 한 영상이 생각났다. 성함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달동안 매우 적은 양의 쓰레기만을 만드는데 성공하신 분이다. 나도 저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쓰레기를 꾸준히 줄인다면, 평생동안 얼마만큼의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까? 내가 오늘 줄일 쓰레기가 아니라 평생동안 줄일 쓰레기라면 그것은 절대 미미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쓰레기를 줄이기 전, 해야하는 일이 하나 더 있다. 우리는 우리로 인하여, 플라스틱이라는 작은 악마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여러 생물들에게 사과해야한다. 책속이 아니라 어딘가에 정말로 존재할지도 모르는, 그물망을 삼킨 고래와 엉켜버린 돌고래, 또 애초부터 기형으로 태어난 생물들 등의 모두에게 이 죄송한 마음을 하나의 편지로 전하고 싶다.

제목은 '나를 고발합니다'로 지은,말 그대로 환경파괴의 주범이 '우리'가 아니라 '나'의 탓이란걸 깨달았음을, 그리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마음을 전하겠다.

인어도 차별과 자유로움이 있는 곳에 산다.
대전오류6-* 김*나 | 2022-08-31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한 인어가 몸을 움츠리고 있었고 우울해 보였다.그와 반대로 책 제목이 <인어소녀>  봤을 땐 책 제목은 표지와 맡이가 않을 정도로 어울리지 않았다.근데 너무 흔한 책 제목이었다.몸을 움츠리고 우울해 보이니 자신감도 많이 주눅되어 있어 보였다.또 친구들의 강력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친구들은 규리가 아빠를 찾는 내용이라고 했다.

 <인어소녀> 차례 중 괴물들이 사는 섬이 있다. 거기는 고래 뱃속이었고 탄은 "하얀 악마가 사는 섬"이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은 괴물이 나왔다. 혼종에 가까웠다. 다리는 문어고 얼굴은 사람 얼굴이었다, 한 괴물이 "우릴 쫓아 낼거야?" 라고 물었다. 그 장면이 약간 물클했다. 그렇게 괴물들이 묻는 것은 많이 이런 일을 겪었다는 증거기 때문이다. 약간 계속 버림받았지만 적응이 아직도 안 된다는 듯 버림받기 싫은 눈빛이었다. 만약 내가 괴물들 붕 하나 면 매일 저주를 했고 매일 울었을 것이다. 하얀 악마 섬은 고래 뱃속이었지만 난 바다 쓰레기 인 것 같다. 지금도 쓰레기 섬으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악마처럼 무섭게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바다 쓰레기를 강조하고 하고 있었다.

 '문어' 라고 하면 바다에 사는 바다 생물을 생각 할 것이다. 여기서 '문어'는 달의 물고기다. 'MOON어':달의 물고기는 고래가 날개를 펼처서 날아다니는 그림이 있다. 그 고래가 너무 부러웠다.너무 행복하게 날고 있는 것 같아서 샘도 났다. 나도 날개가 있다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다. 이곳 저곳을 누비며 아무도 모르는 아주 예쁜 그림 같은 풍경을 보고 싶다. 밤하늘도 보고 뜨거운 햇살도 몸도 달구면 좋을 것 같다.

 카슬이 한 말 중 "인간이 왜 나쁜지 알아?" 라고 물었다.답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그게 제일 나빠"라고 했다. 약간 찔렸다. 사람들의 무관심과 방관자 속에서 누군가 인권을 침해 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 약간 찔렸다. 그리고 사람들은 바다를 버리고 있다고 했다.바다에 쓰레기를 계속...지금도 트럭 한대 불량의 쓰레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말이었다. 인간이 쵝고의 포식자고 우리때문에 생태계는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카슬의 말에 공감이 갔다. "나만 왜 미워해 야해?" 라고 물었다.결국 인간이 멸종해야 생태계는 보존된다. 멸종은 아니여도 약간은 사라져도 괞찮을 것 같다.

 <인어소녀>를 읽고 어쩌면 우리가 판 구멍에 제 발로 다시 들어가는 것 일 수 도 있다.생태계를 파괴한 것은 우리고 보존하지 않고 있는 것도 우리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판 구멍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다.괴물들은 어쩌면 한 이 되어 이런 모습을 했을 수 도 있다고 생각했다.이 책을 읽고 좀 더 환경을 생각하고 심각성을 느껴한다고 생각했다. 규리가 아빠를 찾아가는 내용이라고 했는데 가족관계가 좋으니 가능한 것이다.가족관계도 생각하고 재밌었다.

인어소녀
경기능실4-* 양*수 | 2022-08-17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인어소녀의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살고있는 소녀 강규리이다.

규리는 갑자기 사라진 자신의 아빠, 그러니까 인어 아빠를 찾으러 바다로 간다. 다행히 혼혈 인어인 규리는 아빠를 찾으러 인어 세계로 가는 길에 바다 거북인 탄을 만나  무사히 인어세계 입구에 다다른다. 그러나 인어 세계에 도착한 뒤, 탄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옆에는 탄과 똑같은 오드아이를 가지고 있는 소년 인어 뿐이다. 사실 탄은 인어였던 것이다. 탄은 규리에게 자신의 친구인 시호를 찾아가라고 알려준다. 시호를 찾아가는 길에 아빠처럼 구릿빛 피부와 진한 초록빛 꼬리를 가진 인어를 보고  다가갔더니 아빠를 닮은 인어였다. 드디어 만난 시호는 첫모습과 달리 사랑스럽고 친절한 성격으로 규리의 삼촌이 올때까지 자신의 집에 있으라고한다. 다음날 삼촌이 돌아왔는데 바로 시호네 집에 오기전에 아빠로 착각했던 그 인어였다. 삼촌은 아빠가 딸이오면 자신이 어디갔는지 알려주지 말라고해서 규리에게서 도망치려고 했다. 결국에 규리는 삼촌을 잡았지만 삼촌을 잡을때 부상을 당했다. 그래서 규리는 의사를 만나러 인어세계의 지배자 카슬에게로 간다. 카슬의 노예로 아빠가 잡혀있는걸 안 규리는 자신이 대신 노예가 되고싶다고 했다. 아빠도 규리를 위해 노예가 되었던거지만 어쩔수없이 규리가 노예가 되고 그순간 카슬이 갑작스럽게 아빠를 인간으로 만들었다. 인간이 되어버린 아빠는 삼촌과 함께 바다위로 올라갔다. 규리는 100년간 청소생활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청소를 시작한지 얼마뒤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바로 탄이었다. 탄도 카슬이 엄마를 조개로 만들고  노예로 만들었던 것이다. 탄과 함께 심부름을 간 섬에는 반은 물고기이고 반은 사람인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아이들은 카슬이 친절하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규리는 그 생각을 바로잡아 주었다. 심부름을 마치고 카슬에게로 돌아온 규리는 이유도 모른채 잡히고 말았다. 그저 규리가 혼혈 인어라는 이유로 마법약에 빠져 버렸지만 이대로 끝낼 수는 없었다. 규리는 마법약에서 빠져나와 카슬을 물리친다. 다시 시호와 탄을 만난 규리는 다음에 또 인어세계로 오겠다고 약속했다. 인어세계 입구에는 엄마가 마중나와 있었다. 규리는 엄마를 껴안았다. 다시 가족이 만나며 이 이야기는 끝이난다. 이것이 인어소녀의 줄거리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감정은 사랑이다. 규리가 가족과 친구들을 사랑하고 가족과 친구들도 규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나에게까지 스며들었다. 그리고 시호와 탄도 친구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그리고 가장 감명깊게 생각한 인물은 시호이다. 자신이 위험해도 친구를 도와주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었다. 카슬도 이 마음을 닮았으면 좋겠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작가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 다음에 나도 작가가 되어 인어소녀 규리의 다음 이야기를 써보고싶다. 제주도에 살던 혼혈인어 규리의 이야기에 대한 독후감이었습니다.

인어소녀
경북문경모전초등학교4-* 홍*서 | 2020-09-12 | 제17회 YES24

        " 인어소녀 "

                                               모전초등학교 4학년 5반 홍 은서             

 바다는 모든 생명의 끝이자 시작이다. 바다는 넓은 마음으로 우릴 받아 들였지만 우리는 아픔을 주고 고통을 준 것도 모자라 여러 생명들의 목숨을 빼앗아갔고 수많은 쓰레기를 버려 생명들의 삶을 망쳐 버렸다

 이 책은 바다에게 우리가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을 보며 나는 짧은 환각에 빠진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행복한 곳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뒤덮여서 동물들이 죽어가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 같았다.인어소녀는 내 마음 한구석에 있는 작은 상자를 안타까움으로 물들여 버렸다. 내가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마음의 작은 상자는 여러 감정에 물들었다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변했다. 나도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렸었기 때문이다.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 했는데 그 하나가 많은 생명을 죽이고 있었다

 주인공인 어린 소녀 규리는 나보다는 언니지만 어린 나이에 힘든 일을 당했고 재대로 버리지 않은 피가 들어 있는 주사기에 찔리기 까지 했다. 하지만 어린 작은 인어의 몸부림은 넓고 넓은 바다를 변화시키기엔 너무나 작은 몸부림 이었다

 모든 사람들이 바다를 청소해 주면 좋겠지만 이미 버려진 쓰레기는 아주 작고 작게 조각나 작은 물고기들을 통해 고래, 상어, 고등어 심지어는 인간에게 까지 퍼진다. 전 세계의 인구가 일 년에 버리는 쓰레기양은 자그마치 75천만톤이다. 인간이 주어 담을 수 없는 양이다. 아무리 나와 내 친구들이노력을 해도 모든 것을 다 되돌릴 수는 없다. 이런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어 세계의 나쁜 지배자 카슬 은 돌연변이가 되어버린 인어들을 위한 약과 인간을 없애 버리기 위한 약을 제조 했다. 그제야 깨달았다. 지금 인어세계를 위협 하는 건 카슬 이 아니라 인간이 버린 쓰레기라는 걸.... 우리들 모두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이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눈길한번 주지 않고 외면했다

 여러 생명의 목숨을 빼앗은 것도 인간이었고, 쓰레기를 버려 여러 생명의 삶의 터전을 빼앗은 것도 인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더더욱 많은 쓰레기를 버렸고 언젠가 바다는 더 이상 받아줄 수 없어 우리를 한순간에 몰살 시켜 버릴 수도 있다. 우리가 해온 것처럼 인간의 삶의 터전을 파괴시키고 생명을 파괴 할 것이다

 인어소녀에 나오는 상어인어 탄과 샛별 돔 인어 시호는 작은 문제가 있다. 탄은 한쪽 눈이 안 보이고 시호는 온몸이 반점으로 가득하다. 문제는 인간 세계 바다에서 인어 세계바다로 대 이동한 뒤 태어난 인어들이 크고 작은 문제가 있는 데 그것이 인어 세계에서 하얀 악마로 불리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 이라는 것이다. 이 조각들은 플라스틱이 파도에 부딪쳐 수십 년에 걸쳐 작게 조각난 것이다. 인어들의 슬픈 사정은 나를 뒤 돌아보게 했다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작게 조각나 이 지구의 생명들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이 책은 나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왜냐면 이 책은 나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고 실천의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이 책이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바다를 다 낫게 할 순 없지만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바다와 모든 생명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더욱 노력할 것 이다. 바다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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