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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함께 사는 집

마지막 한 마리가 행복해질 때까지

아네테 펜트 저/수잔네 괴리히 그림/김현희 역 | 책속물고기 | 2018년 07월 20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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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함께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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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270g | 152*210*20mm
ISBN13 9791186670996
ISBN10 11866709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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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아네테 펜트 (Annette Pehnt)
작가 파일
1967년생. 2001년 첫 장편소설 『나는 떠나야 한다』를 발표하여 그해 최고의 소설로 선정됐다. 같은 해, 노트르타인 베스트팔렌 주(州) 예술가 상을 수상하여 푀르더 후원 기금을 받았고 마라 카센스 상을 수상했다. 2002년 잉게보르크 바흐만 공모전에 당선되어 7월의 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섬34』로 클라겐푸르트 문학상을 받았다. 2007년 『리베아와 마릴리』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아동도서상을, ... 1967년생. 2001년 첫 장편소설 『나는 떠나야 한다』를 발표하여 그해 최고의 소설로 선정됐다. 같은 해, 노트르타인 베스트팔렌 주(州) 예술가 상을 수상하여 푀르더 후원 기금을 받았고 마라 카센스 상을 수상했다. 2002년 잉게보르크 바흐만 공모전에 당선되어 7월의 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 『섬34』로 클라겐푸르트 문학상을 받았다. 2007년 『리베아와 마릴리』로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아동도서상을, 2008년 타도이스 트롤 상을 수상했다. 현재 프라이부르크에 살며 문학 비평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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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수잔네 괴리히 (Susanne Gohlich)
작가 파일
1972년 예나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살고 있는 라이프치히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2004년 이후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 분야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아동문학 출판에 참여했다. 1972년 예나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살고 있는 라이프치히에서 예술학을 전공했다. 2004년 이후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 분야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지금까지 수많은 아동문학 출판에 참여했다.
역 : 김현희
작가 파일
전북대학교 사범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우리가 함께 한 여름』, 『단서를 찾아라』,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누가 가장 힘셀까... 전북대학교 사범대 독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우리가 함께 한 여름』, 『단서를 찾아라』,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누가 가장 힘셀까?』, 『산책하는 물고기』, 『주소를 쓰세요』, 『사장이 들키고 싶어 하지 않는 거짓말 5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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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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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동물들의 권리
경기서암6-* 조*연 | 2022-08-2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생각했던 부분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인공 프랜치가 인간과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현재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동물 관련 문제가 정말 많고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말도 안 될 때가 많기 때문에 주인공의 이런 모습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또, 동물을 대하는 모습 말고도 항상 솔직하고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과 해야 할 말은 꼭 하는 그런 모습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글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아냐와 플리치가 싸울 때도 무작정 말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라는 충고를 ... 더보기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게 생각했던 부분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인공 프랜치가 인간과 동물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현재 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동물 관련 문제가 정말 많고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말도 안 될 때가 많기 때문에 주인공의 이런 모습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또, 동물을 대하는 모습 말고도 항상 솔직하고 보여지는 것에 있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과 해야 할 말은 꼭 하는 그런 모습에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이 글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아냐와 플리치가 싸울 때도 무작정 말리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꼭 하라는 충고를 할 때도 저와 다른 모습이 보여서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는 아냐와 플리치 동네로 이사 와서 농장을 ‘은혜의 집’ 이라고 짓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구해서 정성껏 돌봐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프랜치의 모습이 정말 용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프랜치라면 할 수 없을 것 같던 행동을 멋지게 해내는 주인공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난 후, 동물들의 권리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고 고통받는 동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인간들의 편안함을 위해 희생하는 동물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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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은혜의 집
서울잠원6-* 김*린 | 2020-07-31 | 제17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영원한 은혜의 집 (날짜):이야기의 마지막 날오늘은 평소와 같은 하루였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다.오늘은혜의 집을 살려냈다. 만세! 아냐와 프렌치, 친구들 그리고 동물들과 은혜의 집에 있을 수 있다. 은혜의 집에서 같이 있다는 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다. 우리는 동물들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우리들은 보름 전 짠 계획을 좀 전에 시작했다. 무슨 계획이냐 하면,은혜의 집이 있는 땅을 사려 한 뢰메마이어씨를 땅을 사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한 순간!어디선가말들이 들어왔다. 1번째로 말에 타고 있던 사람이 내려말들을 옮겨주셨다. 그러고 보니 저번... 더보기

 영원한 은혜의 집 (날짜):이야기의 마지막 날

 오늘은 평소와 같은 하루였냐고 물어본다면? 아니다.

오늘 은혜의 집을 살려냈다. 만세! 아냐와 프렌치, 친구들 그리고 동물들과 은혜의 집에 있을 수 있다. 은혜의 집에서 같이 있다는 건,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이다. 우리는 동물들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우리들은 보름 전 짠 계획을 좀 전에 시작했다. 무슨 계획이냐 하면, 

은혜의 집이 있는 땅을 사려 한 뢰메마이어씨를 땅을 사지 않도록 설득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한 순간! 

 어디선가 말들이 들어왔다. 1번째로 말에 타고 있던 사람이 내려 말들을 옮겨주셨다. 그러고 보니 저번에 본 적이 있던 말 같은데...아!

 

 저번에 프랜치가 안타깝게 폭행을 당했을때 옆에 있던 그 말들을 데려오려 했었는데...다행이 다시 돌아왔구나! 알고 보니 1번째로 말에 타고 있던 사람은 뢰메마이어씨의 아들이였다고 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나도 실감이 안간다. 은혜의 집을 지키기 위해서 많은 일이 일어나서 혼란스럽다...조금

 그리고...인터뷰가 시작되었다. 

 뢰네마이어씨는 앞에 많은 기자들 사이에서

'은혜의 집을 당장! 당장 없애!' 라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기자들이 끈질기게 물어보고 말 한마디라도 하면 당장 기사로 낼 생각인 거 같았기 때문이다...!

 뢰네마이어씨가 은혜의 집을 없애라는 말을 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은혜의 집 땅을 사지 않고 돌아가셔섰다. 만세! 은혜의 집은 철거되지도, 팔리지도 않을거예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우리가 지킨 거예요. 나 혼자, 다른 사람이 아닌 '우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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