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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잔소리를 어떻게 하는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고 난 뒤에 잔소리를 대신 해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잔소리를 못 들을 때 하는 잔소리
욕쟁이 할머니에게 하는 잔소리
주인공 친구 은재! 공부를 잘 해서 좀 쉬는 잔소리 등등
여러 잔소리들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잔소리는 잘못된 습관을 도와주는 잔소리이다.
나는 화가 났을 때 언니에게 소리치는 습관이 있는데
잔소리 센터에서 잔소리를 해서 고쳐주면 좋겠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잔소리를 어떻게 하는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고 난 뒤에 잔소리를 대신 해준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잔소리를 못 들을 때 하는 잔소리
욕쟁이 할머니에게 하는 잔소리
주인공 친구 은재! 공부를 잘 해서 좀 쉬는 잔소리 등등
여러 잔소리들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잔소리는 잘못된 습관을 도와주는 잔소리이다.
나는 화가 났을 때 언니에게 소리치는 습관이 있는데
잔소리 센터에서 잔소리를 해서 고쳐주면 좋겠다.
줄거리: 초등학생인 승효를 돌보다 어느날 엄마가 일자리를 알아보게 되었다.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어 보았지만 연락은 오지 않았다. 엄마가 말했다.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오래 일 할 수 있을텐데..." "적성? 엄마의 적성은 잔소린데?" 승효가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엄마가 좋은 일이 있는지 승효에게 회사를 차릴거라고 말했다. 승효가 놀라서 무슨 회사인지 물어보자 엄마의 특기! 잔소리 센터를 차릴거라고 하셨다. 그날 이후 전단지를 돌려 잔소리센터는 유명해졌고 엄마는 많이 바빠져서 승효와 함께 있을 시간도 없었다. 그렇게 승효는 엄마가 없을 때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다 엄마가 일하는 잔소리센터로 전화를 해서 집으로 와 주면 안되냐고 했고 그 이후로 엄마와 더 친해졌다.
생각과 느낌: 엄마의 특기로 잔소리 센터를 차린다는 생각이 재미있었고 그게 유명해져 인기가 많아져 다행인것 같고 신기했다. 엄마의 잔소리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우리 엄마 잔소리로 잔소리 센터를 차리면 정말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잔소리는 듣기 싫고 짜증이 날때도 있지만 부모님 말씀은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잔소리 센터를 읽고, 잔소리가 '쓸데없이 자질구레한 말을 들어놓음, 필요 이상으로 듣기 싫게 꾸짖거나 참견함.' 이라는 말이 맞다는 나의 마음이 여전한 것 같았지만 뭔가 바뀐것 같았다.
잔소리는 쓸데 없는 말 같지만 정말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보약처럼 들리는 것 같다. 잔소리 때문에 귀마개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잔소리 때문에 우울증 같은 병들을 이겨내는 사람이 있다.
과연 잔소리가 '잔소리'가 아니라 '약소리'였으면 어땠을까! 내가 생각할 때는 잔소리는 있으면 모르지만 없을때 보고픈 '약'이다. 약은 있으면 쓰고, 헛구역질 나올것 같아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몹쓸 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황금 같은 것이다.
나 또한 잔소리 폭격을 당해 보았지만, 쓴소리 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의 사랑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앞으로 살아가며 잔소리를 안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듣는 사람이 '쓴'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고려해서 할 것이다.
잔소리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까? 난싫다 듣기 싫다 잔소리는 들을수록
더짜증나게한다 잔소리센터는 승효의 엄마의 장소리가 자기의 특기를살려
잔소리를 해주는 센터이다 처음에 승효는 아무도 없을줄 알았다 왜냐면 듣기싫으니까! 하지만 잔소리센터는 아주 인기가 많아졌다 승효는 엄마가
잔소리를 하러가자 잔소리를 안들을수 있어 너무기뻤다 첫번째 공부만 해서 걱정인 아들에게 친구의 소중함 을 가르쳐주었고 두번째 잔소리는
엄마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셔서 듣고싶은 성인간호사였고 3번째는
장애인 자리에 주차하는 양심 불량인 아저씨, 백화점에서 자기가 왕인것처럼구는 이상한여자였다 하지만 엄마는 점점 바빠져서 승효의 생일날에도
아주바빴다 그러다 승효는 느끼게 된다 잔소리에 담긴 진정한 엄마의 사랑을 그레서 삐졌던 마음은 사라지고 미안한 마음만 담긴다
그리하여 승효는 엄마에게 잔소리를 부탁한다 이제승효는 잔소리가 듣기 좋았다 그리고 이모인 장머리는 잔머리 센터를 차리게 된다!
이책을 보고 너무 재밌었다 어떻게 잔소리가 듣고싶지? 나라면 질색 팔색할거다 난 아무리 노력해도 잔소리는 듣기 좋을수가 없을것같다
이걸보는 대한민국 아이들중 반은 듣기 싫다고 할것같다
잔소리센터와 잔머리센터라..상상력이 참뛰어나다 어렸을때 공주님 놀이는 많이 상상했지만 잔소리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이책에서 백화점
갑질 아줌마가 콧물 흘리며 뛰어가는것이 너무재밌어서 읽고 또읽었다
나도 코로나전 엄마가 없을때 신나게 뛰어놀던 기역이난다 얼마나 신나게 놀았을까 놀다보면 엄마가 와있었다 엄마가고 정확히 1분을 두군거리며 기다린후 쇼파에서 스프링처럼 뛰어오르던 기역이 아직도 생생하구
그땐 동생도 안태어났을때라 그립기도 하다 지금쓰는 중에도 동생이 재롱을피운다 동생도 잔소리를 들으면 좋겠다 모두가 장소리아줌마 같다면
직업이 아주많이생길겄같다 대학교의 과목도 늘어나고..
이책은 유머스럽고 아주 조금의 감동?!..음..이다 집에서 승효가 하는 행동이 너무 현실스러워서 공감됬다 난 절대로 잔소리 센터의 의뢰를 하지 않을 거다 현실에도 있어도 참 재미있을것 같은데.. 나처럼 이책을 읽고 이렇게 재밌어할 아이들에게 글쓰는 것이 지금 현재의 꿈이다(매일 바뀌지만)
세상 아이들 중에 잔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부모님들은 매일 잔소리를 하시는게 취미시다. 그중 몇몇 부모님은 잔소리를 안하시긴 하지만 대부분은 모두 잔소리를 많이 하실 것이다. 밥 먹을 때는 꼭꼭 씹어라, 골고루 먹어라, 신발 신을 때는 꺾어 신지 마라, TV 좀 그만 봐라 등등 잔소리를 다 이야기하다 보면 숨 넘어갈 정도다. 만약 내가 이런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는다면 꼭꼭 씹어라: 이미 잘 먹고 있는데도 이런 말을 들으면 밥 맛이 떨어질 것 같다. TV 그만 봐라: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만 보라고 하면 짜증날 것 같다. 특히 중요한 부분, 처음 보는 재미있는 채널을 볼 때는 정말 더 짜증 날 것 같다. 만약 잔소리를 매일 듣다가 하루 종일 잔소리를 듣지 않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잔소리가 듣고 싶어 질까?
난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TV를 실컷 보고 과자도 몽땅 먹고 천국이 따로 없겠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바로 질릴 것 같다. 같은 TV 채널을 또 보고 과자는 없어져가고... 승효는 엄마가 잔소리를 남에게 직접 해주는 '잔소리 센터'를 시작하고 나서 맨 처음엔 '엄마가 없을 때 하고 싶은 것들'이 종이를 꽉 채웠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자유가 불편하게 느껴져만 갔다. 승효가 원하던 자유가 정말로 이런 것일까? 난 자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다. 내 옆엔 매일 가족이 있기 때문이다. 난 혼자있을 땐 뭔가 쓸쓸한 느낌이 들고 외롭다. 하지만 가족과 있을 땐 기분이 좋아지고 갑자기 부족함이 채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난 가족과 있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내가 승효였다면 엄마가 나에게 맨날 주었던 '잔소리'가 이젠 다른사람에게만 주는 잔소리가 되어 잔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겨 버린 것 같은 마음이 들겠다. 마지막은 승효가 엄마에게 전화를 해 잔소리를 부탁했다. 그 순간 승효 엄마의 입에서는 잔소리가 줄줄 쏟아져 나왔다. 매일 엄마의 잔소리가 짜증났던 승효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잔소리를 받아주었다. 만약 내가 승효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난 아무리 잔소리가 필요해도 '잔소리 센터'는 안 부를 것이다. 막상 전화했는데 잔소리 센터가 오면 갑자기 잔소리가 안 듣고 싶어 질 것 같기 때문이다. 잔소리 센터는 안 부를 것이지만 엄마의 잔소리는 계속 듣고 싶을 것 같다. 엄마의 잔소리는 오직 나를 위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 '잔소리'라는 세 글자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것 같다. 평소에 듣기 싫었던 부모님의 잔소리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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