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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소년

[ 양장 ]
야시마 타로 글그림/윤구병 | 비룡소 | 2000년 10월 31일 리뷰 총점8.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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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0쪽 | 210*297*15mm
ISBN13 9788949110264
ISBN10 894911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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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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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08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났다. 동경 예술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1939년 반군국주의 활동으로 일본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살았다. 『까마귀 소년』『빨간 우산』『바닷가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은 뛰어난 작가이다. 1908년 일본 가고시마에서 태어났다. 동경 예술 대학과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서 공부했다. 1939년 반군국주의 활동으로 일본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살았다. 『까마귀 소년』『빨간 우산』『바닷가 이야기』로 칼데콧 상을 세 번이나 받은 뛰어난 작가이다.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 철학교수를 그만두고 공동체 학교를 꾸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글에 매진하고 있는 작가이다. 1943년에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공부는 제법 했으나 말썽도 많이 부리는 학생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는 무전여행을 떠났다가 학교에서 쫓겨나기도 했다고 한다.

위로 형이 여덟 명 있었는데 가장 큰 형의 이름은 일병이고,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소설에서 봤던 철학과 학생이 좋아 보여 얼결에 서울대 철학과에 들어갔고, 강의는 듣는 둥 마는 둥 바람처럼 떠돌다가 성적표에 뜬 초승달(C)과 반달(D)을 원 없이 보기도 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잡고 도서관에 앉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희랍어, 라틴어를 독학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72년 한국 브리태니커 회사에 들어갔고, 《배움나무》라는 사외보를 만든다. 둘째 누리가 태어나던 1976년에는 「뿌리 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충북 대학교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어린이책 기획자로도 활동하였다. 《어린이 마을》, 《달팽이 과학동화》, 《올챙이 그림책》을 기획해서 펴내고, 1988년 보리출판사를 만들어 교육과 어린이 이야기를 담아내는 책을 만들었다. 한국사회의 역사와 현실을 어린이들에게 있는 그대로 일러주는 전집형 어린이 백과사전을 만드는가 하면, 번역서가 판치던 유아 그림책에 한국 아이들의 모습과 현실을 담는 창작그림책 시대를 열었다.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가 결성되었을 때 초대 공동대표를 맡았고, 그 뒤로 오랫동안 단독 대표를 맡았다. 1996년부터 철학 교수를 그만두고 농사꾼이 되고 싶어 산과 들과 갯벌이 있는 전북 부안으로 낙향, 농사를 지으면서 대안교육을 하는 ‘변산교육공동체’를 설립했다. 20여 가구 50여 명이 모여 사는 변산공동체에서 논농사 밭농사를 짓고, 젓갈 효소 술 같은 것을 만들어 자급자족하면서 자녀들에게 공동체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가르쳐왔다.

'변산교육공동체' 혹은 '변산공동체학교'는 “삶터와 일터가 동떨어지고, 배움터마저 삶터와 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근대식 제도 교육이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었다.”라는 비판의식에서 시작되었다. 스무 해가 넘도록 시간 단위로 타인에게 통제 당하고, 기계적인 시간 계획에 길들여진 사람에게 ‘스스로 제 앞가림하는 힘’을 기대하는 것은 삶은 밤에 싹 돋기를 기다리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노릇이라는 그는 텃밭 가꾸기, 천연 염색하기, 발효 식품 만들기, 요리 하기, 나무로 생활용품 만들기, 그릇 빚기 따위를 배우며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어른들과 함께 자유롭게 지내고, 자연 속에서 자기의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자율성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법'이야말로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는 것이다. 지금 우리 사회가 아이들에게 저지르고 있는 짓에 경악하며 오늘도 그는 아이들과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조그마한 내 꿈 하나』, 『실험 학교 이야기』, 『잡초는 없다』, 『꼭 같은 것보다 다 다른 것이 더 좋아』, 『있음과 없음』, 『모래알의 사랑』 등이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는 그의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변산공동체와 그 이후의 10여 년에 대한 생생한 삶의 기록으로,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개인과 국가간 빈부 격차의 확대, 갈등은 심화되고 우리의 삶의 질은 점차 피폐되어 가고 있을 경고한다. 그리고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여러 생명체가 함께 더불어 살 때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또한 함께하는 삶을 일군 윤구병의 공동체 에세이 『흙을 밟으며 살다』, 자연과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윤구병의 생태 에세이 『자연의 밥상에 둘러앉다』, 일, 놀이, 공부가 하나인 윤구병의 교육 에세이 『꿈이 있는 공동체 학교』를 통해 변산 공동체에 대한 자신의 삶과 사상을 담기도 했다.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 넘게 공을 들인, 남녘과 북녘 어린이가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으며, 어린이 그림책 『심심해서 그랬어』『꼬물꼬물 일과 놀이 사전』『당산 할매와 나』『울보 바보 이야기』『모르는 게 더 많아』 들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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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Yes or No] 왕따당하는 아이 마음 헤아리기
고현진(nica924@yes24.com)
『내 짝꿍 최영대』와 『까마귀 소년』은 둘 다 이른바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지만 접근 방식이나 문제 해결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주목되는 작품들이다. 『내 짝꿍 최영대』의 '영대'는 헐렁한 웃옷에 다 해어진 운동화를 신은 꾀죄죄한 차림에, 늘 지독한 냄새가 나고, 말도 행동도 느려서 '굼벵이' 로 불리는 친구이고,『까마귀 소년』에 나오는 '땅꼬마' 또한 늘 뒤처지고 꼴찌라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톨이다. 둘 다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집단으로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제대로 항변하지 못하는, 어쩌면 우리 곁에 한둘은 있게 마련인 친구의 모습이다. 책의 결말은 아이들이 그동안 영대와 '땅꼬마'를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게 되고, 두 아이는 비로소 집단적인 왕따에서 벗어나 아이들 곁으로 가까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왕따를 당하는 두 아이의 역할이나 작가가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사뭇 다르다.

『내 짝꿍 최영대』에선 왕따당하는 영대를 바라보는 '나'가 주인공이다. '나'는 영대를 불쌍하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나서서 영대를 괴롭히는 친구들을 나무라지는 못하는, 약간 '방관자'적인 입장을 취한다. 영대는 왕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일이 없다. 또 스스로의 마음을 드러내는 일도 없다. 그러다가 영대가 수학여행지의 잠자리에서 방귀를 뀌었다고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꺼이꺼이 울어버리자, 영대의 울음에 놀란 아이들이 그제서야 잘못했다며 사과하고 모두 울어버린다. 다음 날, 장면은 반전이 되고, 아이들은 더 이상 영대를 따돌리지 않는다. 그 뒤, 아이들은 영대에게 말을 가르치고, 옷차림이 좀 깨끗해진 영대는 "반에서 제일 소중한 아이가 된다."

독자들에 따라서는 도대체 영대가 뭘했길래 아이들이 잘못을 깨달았느냐고 의아해하기도 한다. 그야말로 '울기만' 했는데, 어떻게 그토록 오래 따라다니던 왕따를 벗어던질 수 있느냐는 말이다. 또 한편으로는 바로 아이들이기 때문에 그런 해결책이 가능하다고 이해하는 시선도 있다. 아이들이니까, 아직은 마음이 맑고 여리고 미숙하니까, 영대를 놀리면서도 몰랐던 영대의 마음을 처음 듣는 영대의 괴로운 울음소리에서 헤아리게 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곧 논리로는 설명하기 힘든, 집단적인 카타르시스가 어떤 해결책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내 짝꿍 최영대』가 왕따를 벗어나는 데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역할이 그다지 없었던 데 견주어, 『까마귀 소년』에선 선생님과 주인공의 역할이 자못 크다. '땅꼬마'의 마음이 어떠한지는 여전히 드러나 있지는 않지만, 그는 외톨이로서 시간을 보낼 방법을 스스로 찾아낸다. 그래서 책상의 나뭇결을 골똘히 관찰하기도 하고, 창 밖에서 벌어지는 자연의 변화, 땅을 기어다니는 온갖 벌레들을 유심히 살핀다. 또 자연의 소리에 귀를 열어놓는다. 그래서 어느덧 땅꼬마는 자연 박사가 되었고, 그런 점을 알아차리고 끝없는 격려를 해준 선생님의 배려로 학예회 무대에서 온갖 까마귀 소리를 내어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선생님의 설명으로 아이들과 마을 사람들은 땅꼬마가 변화무쌍한 자연의 흐름에 귀기울이게 된 그의 외로움을 헤아리게 되었고, 비로소 길고 긴 6년 동안 자신들이 땅꼬마를 얼마나 못살게 굴었는지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제 '땅꼬마'는 '까마귀소년'으로 불리며 사람들 마음 속으로 들어간다.

이처럼 왕따를 벗어나는 방식은 두 작품이 서로 다르다. 그렇지만 둘 다 결국은 왕따당하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림으로써 자신들의 잘못을 알게 된다는 점에선 공통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고 보면 두 작품은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일이 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하다. 나아가서 어린 시절, 또는 현재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나'는 영대나 땅꼬마를 놀리는 그룹에 속하지 않았었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그런 점에서 『내 짝꿍 최영대』와 『까마귀 소년』은 오랜만에 메마른 어른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는 작품이라고 하겠다.

책 속으로

--- p.

출판사 리뷰

추천평

공부할 때도 놀 때도 뒤쳐지고 외톨박이였던 한 남자 아이가 새로 부임한 선생니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을 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는 ‘까마귀 소년’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자란 아이의 심성과 행동이 잘 드러나 있다. 과거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98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까마귀 소년은 소중해.
경남반송초등학교3-* 백*민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표지 그림을 편화로 만들기 무섭기도 했고 낙서한 것처럼도 보였다. 이 책을 지은 사람은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좋아해서 이 까마귀 소년 책도 약간 평화로운 책일 것 같았다. 입학식 날 한 아이가 사라졌다. 사라진 아이는 마루 밑에 숨어있었다. 그때부터 그 아이에게는 `땅꼬마`라는 별명이 붙었다. 땅꼬마는 친구들이 낯설은 것 같았다. 그래서 항상 뒤쳐지니까 불쌍하기도 했다. 땅꼬마가 왕따가 되는 이유는 친구들과 선생님도 땅꼬마에게 친절하게 대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나는 땅꼬마를 지켜주고 싶었다.  시간이 흐르자, 선생님도 아이들도 그 아이를 가만히 놔두었다. 그 아이도 아이들과 선생님을 무서워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을 때울 때는 천장을 보고, 식물을 보고, 친구옷 꿰맨 곳도 보았다. 나는 땅꼬마가 혼자 있으면 너무 불쌍하니까 먼저 가서 말을 걸어주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땅꼬마도 잘하는 게 있을까 라는 생각이 났다. 놀랍게도 땅꼬마는 까마귀 소리 내는 것과 관찰하기, 뒷산 식물 죄다 외우기를 할 수 있어 땅꼬마가 대견스러웠다. 나는 집중력이 좋고 의젓하다.  그 아이가 6학년이 되었다. `이소베`라는 6학년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뒷산에 많이 갔다. 그런데 그 땅꼬마 아이가 식물을 많이 알고 있었다. 너의 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상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너의 선생님은 제자를 잘 아낀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선생님이 땅꼬마를 학예회 무대에 올렸다. 그 소년은 까마귀 소리를 냈다. 그래서 아이들은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까마귀 소년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다. 나는 땅꼬마에게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다. 너는 그림을 잘 그리고, 장점도 많고, 나는 너가 정말 대견스러워. 옛날에 네가 놀림을 받아서 정말 불쌍해 보였어. 졸업식 날, 까마귀 소년은 개근상을 받았다. 그리고 그 소년이 읍내까지 숯을 팔러 다녔다. 그 소년이 지나갈 때 행복한 까마귀 소리가 났다. 이젠 까마귀 소년도 스스로  불쌍하지 않다는 느낌이 든 것 같다. 까마귀 소년은 이제 자신의 길을 잘 찾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까마귀 소년은 놀림을 많이 받고 장점이 없는 줄 알았지만 있었다. 그래서 친구를 따돌리면 안 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친구들과 잘 놀고 왕따를 받지도 않고, 하지도 않을 거다.
어느 날 나타난 소년의 구원자
전북익산초등학교4-* 이*빈 | 2024-09-21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책을 읽으며 기쁨 감정과 슬픈 감정이 들었다. 슬픈 감정은 까마귀 소년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할 때고, 기쁜 감정은 까마귀 소년이 친구들과 잘 지낼 때와 이소베 선생님이 까마귀 소년을 긍정적으로 봐줄 때 느꼈다.

  까마귀 소년은 소극적인 아이였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친구도 없었다. 친구들도 까마귀 소년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았다. 까마귀 소년은 결국 혼자 학교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소베 선생님이 나타났다. 이소베 선생님의 등장으로 까마귀 소년의 학교생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까마귀 소년은 이소베 선생님 다른 사람들과 달리 까마귀 소년을 긍정적으로 보고,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까마귀 소년의 행동을 이해해 주었다. 이소베 선생님은 조금씩 외로운 까마귀 소년의 구원자가 되었다.

  나는 까마귀 소년과 이소베 선생님을 통해 누군가 응원해 주면 한 사람의 인생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에 날 믿어주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날 믿어주거나 응원해 주지 않아도 한 사람만 믿어주어도 그 사람이 있으므로 행복해지고, 기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시험을 보았는데 점수가 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 나는 그때 절망했었다.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부모님은 나에게 최선을 다했으면 괜찮다고, 다음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위로를 해 주었다. 부모님의 위로는 나에게 자신감이 되어 다음 시험을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부모님은 나의 이소베 선생님 되었다.

  이소베 선생님과 나의 부모님처럼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슬플 때 함께 슬퍼해 주고, 기쁠 때 함께 기뻐해 주며 자신이 흔들릴 때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까마귀 소년도 이소베 선생님 덕분에 까마귀 울음 소리 흉내를 내며 자신의 목소리를 사람들 앞에서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조금씩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생활이 조금씩 바뀌었다.

  나는 책을 읽고 응원해 주고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행복한 일이라는 생각에 항상 나를 응원해 주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나도 앞으로 누군가를 믿어주고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까마둥이를 응원해.
경기안양덕현초등학교2-* 조*민 | 2024-07-17 | 제21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외톨이였던 까마둥이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도 학교를 빠지지 않고 나왔다. 까마둥이는 사실 땅꼬마였다. 작다고 놀리고 더러운 곤충을 만진다노 놀림을 당했다. 늘 외톨이였던 까마둥이한테는 까마귀 소리를 구별할 줄 알고 흉내를 낼 줄 알았다. 나는 까마둥이가 참 대단하고 멋진 것 같다. 까마둥이한테 이소베 선생님이 나타나면서 까마둥이의 장점을 알게 되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늘 학교에 나오는 까마둥이, 꽃밭에 꽃이름도 다 알고,산에 있는 머루,돼지감자도 다 안다. 까마둥이가 너무 대단하다. 까마둥이의 장점을 알아봐준 이소베 선생님도 멋지고대단하다. 학예회때 까마둥이 장점  소개한 것도 감동적이다. 누구에게나 장점은 있지만 그 장점을 잘 찾아준 선생님이 멋지다. 그래서 나도 사람들의 장점을 알아봐주는 착한 사람이 되고 싶다.
까마귀 소년 까악 까악
충남계룡용남초등학교4-* 원*성 | 2022-07-26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까마귀 소년을 읽고.

책 제목을 보고 소년이 까마귀로 변신하는 내용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까마귀 소리를 잘 흉내내는 아이의 이야기였다.

소년은 키작은 땅꼬마로 불리며 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나도 키작고 까마귀 소리를 잘 흉내내는데 나와 공통점이 많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년은 선생님도 무서워 하고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늘 뒤처지는 외톨이였다. 소년은 혼자 지내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눈을 감고 소리를 들으며 혼자서 잘 지내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땅꼬마 바보 멍청이 소리를 들어도 주변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비가 오거나 태풍이 불어도 타박타박 학교에 다녔다. 그렇게 6학년이 되었다6학년이 되고 선생님이 새로 오셨는데 다정하고 좋으신 분이었다.

선생님은 소년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었고 인정해주었고 소년의 재능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멋지고 성실한 소년이 라는 것을 반 아이 모두가 알게 해 주셨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관심과 사랑을 받은 소년을 보니 나도 3학년에 전학 온 학교에서 언어폭력을 하는 나쁜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4학년이 되어서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담임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행복하고 다행이다.

 

장려상 까마귀 소년아 안녕?
서울신정2-* 박*희 | 2022-07-19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까마귀 소년아, 안녕?

난 서울 신정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박민희 라고해.

 학교에서 첫 날은 누구나 긴장 할 수있어!!그러니까 용기를 내렴.

너가 먼저 친구와 선생님께 다가가봐,괜찮아. 그리고 무서운걸 다 털어내 봐. 그럼 낯선 곳에서 보가 빨리 적응 할 수 있어, 괜찮을 거야.

 천천히 다가가도 되니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공부 할때도, 놀때도, 따돌림 받는거 신경 쓰지마,그냥 마음이 조금 속상 하겠지만 괜찮아.

 땅꼬마야~늘 뒤쳐지고 꼴찌라도 괜찮아.

너가 잘하는걸 다른 아이들은 못 할수도 있고, 너는 못해도 다른 아이들은 잘 할수 있는 것들도 있어.

사람은 각각 다른거거든. 그런걸로 상처 받을 필요는 없어.

사팔뜨기 흉내로 보기 싫은걸 안보는건 너만 안좋게 만드는거야, 너를 아프게 하지마.

시간이 지나 6학년이 되어 상을 받은 것은 땅꼬마 너뿐이었잖아. 

어릴때는 놀림을 받았지만 6학년이 되고 또 학교를 졸업할 때 상도 받고 더이상 친구들과 사람들이 너를 땅꼬마라고 부르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나도 너처럼 주어진 일들을 묵묵히 해내고 졸업 할 때는 멋진 상장을 하나 받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남은 초등학교 생활이 즐겁고 행복할수 있도록 응원해 줘~!!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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