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r/> 들어가며 <br/> 학부모 감사의 말 l 다큐 선택 동기 l 다큐를 선정하는 기준 <br/>01 MBC 스페셜 <br/>1. 별에서 온 셰프 <br/> 호로록 호로록 꼬르륵 꼬르륵<br/> 최연소 명함<br/> 꼭 만나고 싶습니<br/>5w1H<br/>부모님을 위한 맛있는 밥상<br/> 마음으로 키워가는 SON <br/> 2. 프랑스에 물들다 <br/> 그림 같은 집과 미로 같은 길<br/> 판소리 한 번 들어 볼래?<br/>향기로 전하는 스토리텔링<br/> 톰과 제리 치즈 레스토랑 유명하다며?<br/>패트 좋아프트좋아<br/> 영어단어의 주인공은 바로 나<br/> 내 맘대로 표현 1탄, 2탄 <br/>02 EBS1 다큐프라임 <br/>1. 감각의 제국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br/> 시각으로 밝은 세상을, 청각으로 맑은 소리를<br/> 나는 멋진 작사가, 흑흑 발 냄새<br/> 자연의 소리를 듣고 작곡을 해보고 싶어요<br/> 나에게 손은 보물, 다이아몬드<br/> 나는야 멋진 작곡가! 푹신푹신한 구름을 타고 재미있게 여행하는 기분<br/> 우와~ 만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br/>2. 히말라야 커피로드 2부 커피는 아이와 함께 자란다<br/>“그래 5분만 더 자” 라고 말해주는 아침<br/> 테마가 있는 숲 속의 나무<br/> 커피 아트 세계<br/> 모래보다 더 부드러워요<br/> 우리아이들이 선정한 다큐프로그램 선호도 베스트 5<br/>다큐 영상 나라, 간식나라, 생각나라 <br/>03 KBS1 다큐 공감 <br/>1. 소녀는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br/>당연히 유격훈련이지 말입니다<br/> 끈기와 협동심을 길러야지 말입니다<br/>7년만 수고하시고 저랑 체인지하지 말입니다<br/>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돕는 사람<br/> 그냥 좋아.아빠와 함께라면<br/> 내 멋대로 아닌 네 멋대로<br/> 나는 아빠에게 ???과 같은 아들, 딸 <br/>2. 한국 컵밥, 미국 유타를 사로잡다<br/>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길거리 음식은?<br/>한국 컵밥의 인기비결은?<br/>기억에 남는 인터뷰 또는 장면은?<br/>장사를 한다면 팔고 싶은 물건은?<br/>나의 꿈이 이루어진다면 주고 싶은 영향은?<br/>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나의 매력은?<br/>내가 개발해 보고 싶은 것은?<br/>내가 만들어 보고 싶은 작품은?<br/>다큐 2행시 <br/>04 KBS2 다큐멘터리 3일 <br/>1. 천만 번의 두드림 난타 <br/> 크게 소리 질러 와~<br/>북을 두드릴때 내 마음이 쿵쿵<br/>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신나는 공연<br/> 휴대폰을 떨어뜨렸을 때 쿵<br/> 난타 보러 갔다가 속상해서 울었어요. 글쎄 아빠가요...<br/>머리 이해와 마음 공감 <br/>2. K-패션, 세계를 꿈꾸다 - 2016 서울패션위크 <br/> 운동화가 없으면 보여줄 수 없어<br/> 제일 작은 세상이 펼쳐지는 쇼<br/> 엽전이나 옛날 화폐에 관심이 있어요<br/> 가장 빛나는 희망의 무대 <br/> 다큐를 말하다 <br/> 부록 <br/> 사진출처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게 많이 바뀌었어요.” 저자와 출판 상담을 할 때 나눴던 이야기다. TV에서 하는 다큐를 보여주고 느낀 것들을 표현하게 하다보니 자신의 마음을 다양하고 이쁘게 표현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어른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일방적 전달을 하고 있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현실적으로 아이들에게 적합한 양육방법을 실행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4년 동안 진행하면서 겪었던 모든 이야기를 자세히 담았고 그 모든 자료들을 포장없이 그대로 담았다. 저자가 직접 실행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책에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br/><br/>아이들의 대안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 어느 하나가 인기를 끌면 몰려드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그런 시점에서 다큐로 학습하는 것도 매우 인기를 얻고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일시적인 인기방법이 절대 아니라고 확신한다. 아이들이 다큐 학습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이 책 안의 글과 사진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훌륭한 방법임으로 저자는 열정적으로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있다. 그 분들에게 책에 등장하게 되는 의사를 물었을 때 기꺼이 허락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꼭 시도하기를 추천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라면 이제 곧 아이와 함께 TV 앞에 앉아 다큐를 보며 느낀점을 나누고 긍정의 친교를 나누게 될 것이며 그것을 즐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다큐멘터리를 매개로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세세히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는 다양한 미디어 자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을 열고 생각을 표현하도록 독려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잠들어 있는 아이들의 감성과 이성이 깨어나고, 창의력과 논리력이 발휘되는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가?’란 물음에 도달한다. 굳이 교육계에 몸담고 있지 않더라도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김무현 (교육 매거진 앤써 발행인 겸 (주)해오름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특별히 쉽게 접할 수 있는 ‘다큐’라는 영상물을 통해 학생들이 간접적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도록 하였고 또 다큐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마음 밭을 들여다보고 꿈을 캐낼 수 있도록 질문들을 찾아냈다. 학생들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 느낌, 꿈, 관심들을 말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공부만으로 찾을 수 없는 꿈들을 접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찾는 여행을 했으면 한다.
심재희 (송정초등학교 교사)

성인이 되는 과정에 있는 청소년 시기의 다양한 경험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다양한 컴퓨터 게임, SNS를 통한 친구들과의 대화를 할 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없다. 또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활동을 통해 경험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생각의 전환을 하게 해주며 청소년들에게 다큐를 통한 청소년의 감성, 진로, 다양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토론을 통한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책이다.
최인선 (청소년 학습, 진로, 리더십 코칭 전문가)

다큐라는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학습방법은 바로 CTS(Creative Teaching Strategies) 교수법을 적용한 창의적인 학습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질문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들 모두를 학습의 주인공으로 만들었으며, 다큐를 통한 진로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부여로 아이들에게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라는 꿈을 심어주었다. 또한 감성과 인성의 발달 및 다양한 참여와 활동을 통해 에너지와 즐거움이 가득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 주었고, 책 속의 아이들의 결과물이 말해주고 있기에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수업도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김명희 (교육학 상담 심리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