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20여 년 선교만 하다 부임하여, 어떤 교회를 세워 나갈 것인지를 고민하던 나에게 가장 시의적절한 대답을 준 책이다. 이 책은 나의 목회 철학과 사역에 좋은 틀을 제공해 주었다. 특히 3, 4부의 내용은 작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실제적인 사역 기술을 제공한다. 대형 교회의 폐해성에 대한 교회 안팎의 비판의식이 강해지고 있는 지금, 교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유기적 관계를 맺어 나가는 교회를 보기 위해서 작고 건강한 교회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확신한다.”
- 김종명 (목사, 한양교회)
“저자는 큰 교회를 지향하던 사람이다. 그가 작은 교회를 위대한 교회로 보게 된, 십 년 동안의 고민과 생각 그리고 건강성의 지표들은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조언들이다. 교회라는 공동체로 우리를 부르신 것은 그 자체로 영광스러운 소명이며, 위대한 존재의 이유다.”
- 김종일 (목사, 동네작은교회, 개척학교 숲SOOP 대표코치)
“저자의 자기고백적인 진솔함이 느껴졌다. 특히 작은 규모의 교회를 목양하고 있는 나에게, 교회가 교회 안에 머물지 않고 교회 밖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과 모든 교회가 동일하지 않다는 지적은 깊은 공감을 갖게 했다. 작은 교회에서 이미 감사함으로 사역하고 있었지만, 더 큰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기 위해 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책이었다. 많은 목회자들에게 읽혀지기를 소망한다.”
- 김희승 (목사, 하늘소망교회)
“작은 교회를 추구했지만, 작은 교회에서 갖은 어려움을 경험한 후로는 작은 교회에 대한 찬사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그렇다고 큰 교회를 지향할 수도 없어,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교회’ 그러면서도 건강한 교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나를 부끄럽게도 하고, 선한 열망을 다시 가열해 준 책을 만났다. 저자는 ‘작기만 한’ 교회가 아니라, 작으면서도 교회다울 수 있는 실제적인 조언을 해준다. 작은 교회의 좌절을 거친 저자이기에 더 믿을 만한 목소리로 다가왔다. 모든 교회가 작아야만 한다고 말하지 않아서 좋았다. 작은 교회이기에 누릴 수 있는 유익과 한계를 솔직하게 나눔으로써, 크지 않아서 아쉬워만 하다가 교회다움을 잃어가는 작은 교회들에게 실제적인 소망과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런 책이 있어서 정말 고맙다.”
- 박대영 (목사, 광주소명교회, ‘묵상과 설교’ 편집장)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이 성장의 척도이고, 큰 교회가 좋은 교회이며, 그곳에 몸담아야 좋은 신앙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변하지 않는 한, 우리시대의 바른 교회란 요원할 것이다. 교회의 외형이라는 것은 교회의 본질이 변하지 않도록 그 본질을 담아내는 틀일 뿐이다. 그러기에 교회의 본질은 작은 교회에서도 얼마든지 크고 강하게 드러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작은 교회에서 신자들을 더 잘 인도하고, 더 잘 목양하고, 더 잘 예배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이 책이 그동안 작은 교회들이 잃어버렸던 크나큰 생명력을 다시 찾아주기를 바라며, 한국 교회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새로운 렌즈가 되기를 기대한다.”
- 오대식 (목사, 높은뜻 덕소교회, 『교회를 세우는 교회』의 저자)
“현실에서 작은 교회 목회는 종종 원하지 않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심지어 실패나 문제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작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오히려 작은 교회 목회가 우리에게 소명일 수 있다고 말한다. 작은 교회도 얼마든지 강하고 위대해질 수 있으며, 그래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한다. 나 같은 수많은 작은 교회 목회자에게 격려와 도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 전광규 (목사, 한누리교회)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날 이후 영원토록 이어질 영광을 생각한다면, 여기에서의 이 날들은 거의 절대적으로 특별한 날들인 게 분명하다. 우리 자신의 누추함과 지독한 한계 속에서 이 땅의 공격성에 여지없이 휘둘리는 동안, 오직 복음의 진실을 붙들고 고된 분투를 이어가는 시간들은 오직 여기에서의 이 날들에만 국한될 것이기 때문이다. 크기로 재단되는 가치의 지배 속에서 진실로 에쎈셜을 추구한다면 ‘그렇게까지 커질 수 있겠는가, 그렇게까지 더 커지려 할 수 있겠는가, 진실로 하나님께 옳게 대답한다면 그렇게까지 재정이 쌓일 수 있겠는가?’라고 질문하는 날들이 늘어간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크기가 아니라 눈으로 우리 주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 눈은 많은 눈물로 맑아진 눈이며, 우릴 향한 주님의 첫 행동은 ‘그 눈에서 눈물을 닦아 주시는 일’이다. 함께 울 수 있으면 좋겠다.”
- 정갑신 (목사, 예수향남교회, 『대답하는 공동체』의 저자)
“만일 하나님께서 마지막 소원을 말하라고 하시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현재 목회하고 있는 교회를 200~300명 규모의 교회로 나누고 싶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참된 목양이 이루어지려면, 교회는 이 책에서 말하는 ‘위대한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모세의 손에 들려진 지팡이와 같다. 한국 교회의 거친 쇠퇴기 홍해를 멈추고 새로운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정확한 통계와 성경적 관점, 위대한 작은 교회가 되는 전략과 친절한 권면을 다 담았다. 기독교연합신문에서 실시한 2017년 ‘신학대학원생의 사역에 관한 인식조사 보고서’에서 한국의 주요 11개 신대원생 300명은, 주일예배 참석 장년 성도 238명을 가장 이상적인 교인 규모라고 답했다. 한국교회가 가야 할 방향은 정해졌다. 목사와 교인이 함께 이 책을 읽고 침체와 낙담의 홍해를 건너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조경호 (목사, 대전대흥침례교회, 『진정한 부흥 로마서』의 저자)
“저자는 작은 교회가 실패한 교회가 아니라 단지 작을 뿐이고 오히려 작은 교회가 더 성경적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작은 교인 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실패감과 성장에 대한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교회성장주의에 빠져있는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에게 숫자와 관계없이 어떻게 해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과 대안들을 제시해 준다.”
- 최종국 (목사, 은혜나눔교회)
“저자는 교회의 크기가 건강한 교회의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작은 교회들도 하나님의 나라에 얼마든지 기여할 수 있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한다. 이 책은 다수의 목회자들을 위한 뛰어난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 톰 레이너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 대표)
“작은 교회의 능력과 잠재력에 관한 저자와의 첫 대화는 나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 후로 저자와의 대화는 계속되었고, 그때마다 그의 말은 내게 많은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독창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목회자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나는 ‘환영하는 교회와 친절한 교회를 위한 기프트 플랜’을 다룬 한 장의 내용만으로도 이 책이 제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 그렉 앳킨슨 (저술가이자 ‘FIC(First Impressions Conference)’ 설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