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아름다운 우주

                             -<우주를 누벼라>>를 읽고-

 우주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표지도 예쁘고 그림도 마음에 들었다. "우주를 누벼라"라는 제목이 왠지 멋지게 느껴졌다.

 우주에 고리가 있는 행성들 중 대부분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거나 고리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태양계의 행성중에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등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라는 기본 상식등은 다 잘 알고 있었다.

 이 책을 읽고 흥미로웠던 점은 태양계의 수,금,지,화,목,토,천,해의 행성중에 지에 해당하는 지구가 다른 행성들 중에서 유일하게 공기와 물, 생명체가 있는 특별한 곳이라는 거다. 다른 행성들은 공기와 물은 커녕 생명체도 없는데 특별히 지구만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라웠다. 또 화성은 지구와 자전주기 시간이 비슷하고 사계절이 있다는 게 놀라웠다. 몇달 전에 화성에 대한 영화 "마션"을 봤다. 실제로 화성에는 사람이 간 적은 없고 대신 로봇을 이용해서 화성을 탐사하고 있다고 한다. 화성에 갈 수 있다면 제법 살만한 곳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중에 지구가 멸망하게 되면 화성에서 우주복을 입고 생활해 보고 싶다.

 다음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태양계에서 짱!인 태양에 대해서다. 태양이 어떻게 빛을 내는지 표면온도는 몇도인지 알려준다. 이 책은 정말 유익한 것 같다. 태양은 참 신비롭고 아름다운 별이다. 태양은 수소를 태워 빛과 열을 만든다는데 그 자체가 신기하다. 나중에 우주여행을 가면 태양주변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행성은 바로 고리가 있는 토성이다. 왜냐하면 행성 중에 유일하게 고리가 있고 표면이 기체이기 때문이다. 고리는 돌덩어리로 되어있다는 게 신기했다. 난 어릴 때 토성을 보고 고리위에 앉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토성의 고리에 대해 알게 되고나서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머쓱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성들에 대해 알아보고 여기에 나오지 않았던 블랙홀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우주를 누벼라>

나는 이책의 표지를 딱 처음 보았을 때 슈퍼맨이 우주를 여행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주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정보책이었다.

나는 태양이 별이라는 것,달이 위성이라는 것,지구가 행성이라는 것과 태양계의 행성이 8개가 있다는 것 등은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태양의 크기와 지름,태양의 흑점의 영향,목성의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태풍의 존재,목성의 위성 수,천왕성의 미지의 위성 미란다 등 많은 내용들이 처음 접해보는 신기하고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먼저 태양의 지름은 무려 139만 1016km 로 지름이 1만 2742km 인 지구와 비교했을 때 태양이 아주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나는 태양이 큰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나 클 줄은 몰랐다.

다음은 태양의 흑점의 영향이다. 나는 처음에 태양에 흑점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흑점은 우리의 생활과 큰 관련이 있었다. 일단 흑점의 수는 태양이 얼마나 활발하게 움직이는지 알려준다. 흑점이 많으면 태양은 더 활발히 움직이고 흑점이 적으면 태양은 덜 활발히 움직인다. 그런데 흑점이 우리 생활에 무슨 영향을 줄까?

몇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농사에 관련이 있다. 흑점이 적어 태양의 활동이 약해지면 기온이 내려가 농작물이 열매를 맺기 어렵다고 한다.

이번엔 목성의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태풍에 대해 알려주려고 한다.

목성에는 대적반이라는 커다란 태풍이 있는데,지구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강력한 바람이 분다. 게다가 10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있다! 도데체 이유가 뭐지?

그건 바로 목성의 특이한 구조 때문이다.

원래 태풍은 물 위에서는 기세등등하지만 땅에서는 사족을 못 쓴다.

그런데 목성의 구조는 중간에 조그만 육지가 있고 육지는 바다같이 물로 뒤덮혀있다.

그리고 기체덩어리가 감싸고 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태풍이 육지랑 만나지 못해 100년이나 지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정말 흥미롭다.

그리고 목성은 위성이 79개나 있는데,가장 유명한 위성은 갈릴레이가 발견한 가니메데, 칼리스토,이오,에우로파가 있다. 4개의 위성의 이름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들어본 것 같았다.

마지막으로는 천왕성의 미지의 위성 미란다의 대한 이야기이다.

위성 미란다는 내가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이다. 

미란다의 지름은 472km로 달의 1/7정도로 작은데,지구의 에베레스트산보다 26배나 높은 산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높은 산이 만들어진 까닭은 정확하지는 않은데,옛날에 미란다가 소행성과 부딫쳐 깨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미란다의 조각들은 다시 합쳐졌고, 그 결과 예전처럼 딱 들어맞지 않아 높은 절벽이 생겼다고 한다.

이처럼 많은 내용이 아주 흥미로웠다!

또 이것말고 여러 행성이 소개되었는데, 행성들을 둘러보고 나니 우리 지구처럼 생명체가 살기 좋은 행성이 없었다. 하지만 이 지구도 환경으로 오염되고 있어 지구에서 살 수 없을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구의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이 책 덕분에 우주에 관한 지식이 늘어났다. 다음엔 또 다른 우주에 관한 책을 읽어 보고 싶다.

 "우주를 누벼라". 제목부터 기대감을 주었다. 평소에 우주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태양에 대해서 더 알수 있게 될 거라는 생각에 재빨리 책을 펼쳐 보았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의 행성과 별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있다. 그중에서 태양에 관한 내용이 제일 흥미롭고 신기 했다. 평소에도 태양에 관심이 많아서 웬만한 정보는 알고 있었지만 나의 눈을 끄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태양의 흑점이다. 흑점이란 태양이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많아지고 활동을 적게 하면 그 만큼 줄어드는 것 이다. 흑점이 많으면 온도가 올라가 지구가 뜨거워지고 흑점이 적으면 온도가 떨어져 지구는 빙하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여름에 너무 더워 태양이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흑점 정도로도 지구가 얼어 붙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내 생각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졌다.

 태양 외에도 많은 행성들도 알게 되었다. 특히 화성은 작지만 지구와 가장 비슷하다. 하루도 24시간 37분이며 지구처럼 남극과 북극이 있다. 사계절, 화산 등 여러가지 비슷한 점이 많지만 화성에 생명체가 살지 못하는 이유는 산소와 바다가 없기 때문이였다. 생긴 것도, 조건도 비슷한데 왜 지국에만 생명체가 살까? 왜 지구에만 산소가 모여있을까? 궁금했다. 그리고 이렇게 조건이 비슷하다면 언젠가 화성에도 지구와 같은 생명체가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았다. 그래서 지구와 서로 교류도 할 수 있게 되어 나라가 더 발전하면 좋을 것 같다는 꿈도 꾸어 보았다.

 우주는 참 큰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인류가 여러 행성에 가보지 못하고 우주를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다. 미래에 다른 행성으로 가 볼 수 있게 된다면 화성과 태양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우주를누벼라

나의 장래 희망은 천체물리학자이고 별명은 호기심 대장이다. 천체물리학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여러가지 위인전도 읽고 천체나 우주에 관한 많은 책을 찾아서 읽고 있다. 우주나 천체에 관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책을 찾던 중 이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나의 호기심을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태양계는 태양이라는 별을 중심으로 하여 지구형 행성들과 목성형 행성들을 합하여 총 여덟 개의 행성들이 빙글빙글 도는 것이다. 태양을 중심으로 이렇게 빙글빙글 도는 것을 공전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태양계의 중심은 태양이다. 태양의 빛은 매우 밝고 크기도 매우 커서 낮에는 우리 지구에서는 태양 이외의 별을 관찰하기는 어렵다.

  여덟 개의 행성들 중 지구형 행성들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목성형 행성들에 비해 비교적 태양에 가까이 있다. 태양에 가장 가깝게 있는 수성에는 대기가 없어서 노을 없이 해가 지고, 수성 다음으로 태양에 가까운 금성은 이산화탄소로 둘러싸여 있어서 매우 덥다. 금성 다음으로 태양에 가까운 지구는 우리들이 사는 곳으로 산소가 있고 전체가 대기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지구 다음으로 태양에 가까운 화성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탐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화성의 곳곳에 녹이 슨 흔적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산소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화성에 사는 생명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목성형 행성들은 기체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형 행성들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다. 화성 다음으로 태양에 가까운 목성은 태양계 행성들 중 가장 크기가 큰 행성이고, 목성 다음으로 태양에 가까운 토성은 다른 목성형 행성들에 비해 고리의 크기가 매우 크고 예쁘게 보인다. 태양으로 가장 멀리 있는 해왕성과 그보다 가깝게 있는 천왕성은 태양으로부터 거리가 너무 멀어서 매우 춥고 어둡다.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혜성들을 오르트 구름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구 쪽으로 날라오는 혜성들을 우리가 운좋게 보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고 그 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태양계에 관해 좀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태양계 밖의 천체들을 더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게 되었다. 또, 내가 천체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을 때 이 책을 읽게 되어서 더 재미있게 느껴졌던 것 같다. 장래희망인 천체물리학자에 한층 더 가까이 가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