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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여러분은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이며, 괭이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어류와 해조류와 같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독도는 파란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는 섬입니다. 독도에는 괭이갈매기, 삽살개, 등의 동물이 살고 있고, 검은색, 푸른색, 파란색으로 옷을 차려입었죠. 주변에는 시원해 보이고, 잠잠한 푸른빛 바다에 둘러싸여 있죠.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독도에는 슬픔과 애환이 서려 있습니다. 바로 일본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16년째 탐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독도에 대해 잘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따끔한 기분을 느껴 조금이나마 독도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럼, 가볼까요?
일본은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켰습니다. 특히 한반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영토를 많이 노렸죠. 일본은 한때 ‘강치들의 천국’이라 불렸던 독도에서 수만 마리의 강치들을 잡아 희생시켰습니다. 가죽을 벗겨 군화를 만드는 데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남은 고기로는 사료로도 만들어 비싼 값에 팔았습니다.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은데, 사람의 무게만 생각해 마구 잡아드려 결국 우리나라에 살고 있던 모든 강치들을 멸종시켰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독도까지 탐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은 왜 우리에게서 독도를 빼앗으려고 하는 걸까요? 먼저 독도의 지리적 가치 때문입니다. 독도는 지금으로부터 약 460년 만 년 전에 화산폭발로 인해 생긴 해저산입니다. 그래서 우리 눈에 보이는 해수 위로 솟아올라 있는 동도와 서도는 실제 독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게다가 독도의 전체 높이는 한라산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지질학자들이 지형을 연구하기에 좋은 조건인 것이죠.
두 번째 독도가 가진 가치로는 독도 수심에는 메탄 하이드 레이트라는 천연 자원이 60억 톤 이나 매장되어 있는데 그 가치는 150조나 됩니다. 이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미래의 자원이라고 불릴 정도로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데요? 석유와 석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로 사용되고 반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이들의 절반이기 때문에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군사적 가치입니다. 독도는 동해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일본, 러시아, 중국 등 주변 국가가 다 보인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군사적으로 유리한 셈이죠. 과거 러일 전쟁에서도 일본과 러시아가 독도에서 싸웠죠.
이렇게 일본은 독도가 가진 경제적 이익만을 노리고 있는데, 과연 어떤 거짓 주장을 내세우고 있을까요? 먼저, 1600년대에 일본이 독도를 먼저 발견해서 점령했다고 하는 주장이 있어요. 두 번째로는 광복 이후, 우리나라의 독립을 약속하면서 울릉도, 제주도와 한반도를 준다고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선언했던 역사적 사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와서는 독도를 준다고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거짓 주장을 반박하는 든든한 우리나라에 역사적 근거들이 있지요. 첫째, 우리가 일본보다 독도를 먼저 점령했어요. 512년, 지증왕이 왕좌에 있을 때, 이사부가 점령했죠. 일본보다 1000년은 더 빠른 셈이죠. 둘째, 세종실록에 따르면 울릉도와 독도는 같은 섬이나 마찬가지라고 나와 있지요. 그리고 노래에도 “세종실록 지리지, 50쪽 셋째 줄,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나와 있잖아요. 셋째, 일본도 인정하는 사실인데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땅을 그리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그 지도가 바로 ‘조선국지리도’입니다. 이 지도에서도 독도는 우리 영토로 명확하게 표시 되어 있죠. 이 밖에도 프랑스와 독일도 독도가 한국 땅 이라는 것을 독일 삼국 총도, 프랑스 조선왕국 전도에서 인정했죠. 이처럼 독도는 해외에서도 인정하며 우리의 무구한 역사가 인정해주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입니다.
독도는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일부예요. 사실 일본이 독도를 빼앗아 간다면 단순히 영토를 앗아가는 게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역사를 빼앗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결국 우리가 독도를 지키려는 이유는 독도가 가진 지리적, 경제적, 군사적 가치 때문이 아닌 우리의 삶의 터전, 역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일본은 초, 중, 고등학생은 물론, 유치원 학생에게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독도 교육을 1년에…1시간 정도밖에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린 일본이 독도를 빼앗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지구 종말의 날 시계처럼 독도를 지켜내기 위한 시계가 있다면 지금 바늘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을까요? 아마도 12시를 향해가고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첫째, 부족한 독도 교육을 고치기 위해 교육청 게시판에 독도 교육을 많이 실행하는 것을 건의해보세요. 둘째, 캠페인을 만들어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독도에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해외에 있는 외국 친구들에게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알려주는 것도 필요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국에 독도가 한국 땅인 것을 알리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우리 국민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역사적 사실을 세계에 알리는 노력을 한다면 독도는 절대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지금처럼 있어줄 거예요.
100년 후 독도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다 같이 외쳐봅시다. 우리의 영토, 우리의 역사인 독도, 만세!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독도, 독도의 우리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믿는 이세상의 모든 분들께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독도에 살았던 강치예요. 당연히 멸종되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그저 사람들 눈에 안보이는 것뿐이에요. 저의 마음만큼은 영원히 남아 있을 거예요. 혹시 제 집을 아세요? 바로 독도예요. 왜 사람들은 독도를 가지고 싶어서 안달이 날까요? 제가 너무 궁금해서 부모님께 여쭤보았어요. 그런데 부모님도 모르신대요. 그래서 그냥 잤는데, 그날 꿈속에서 일본 사람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아름다워서 관광객이 많이 올곳이…. 독도다! 좋아, 이정도면 수익이 많이 나겠어!” 저는 충격을 받아서 벌떡 일어났어요. 그러고는 동네방네 소문을 냈어요. “일본이 독도를 빼앗으려고 한대요!” 강치네 마을에서는 긴급회의를 했어요. 몇 달을 회의하다가, 마지막 날에는 독도가 우리나라 땅인 이유가 무엇인지 회의한대요. 궁금해서 몰래 엿듣기로 했어요. “1600년대에 일본이 독도를 먼저 발견했다고 하던데…. 내가 근거를 하나 찾아왔네. 우리나라가 512년에 울릉도랑 독도를 정복해서 대한민국 신라땅에 포함했다네. 또 삼국사기에 1145년에 기록 되어있다네. 또 다른 의견 없나?” 이말을 듣고 나서 저는 너무 지루해서 잠이 들었어요. 일어나자 엄마가 저에게 잔소리를 하시면서 사람들이 회의하는데 뭐하는 짓이냐며 말을 늘어 놓으셨어요. 제가 용기내서 어떻게 일본이 의견을 말했길래 저렇게 열심히 회의를 하냐고 물어봤더니, 할머니께서 대신 답해주셨어요. “아이고, 우리 손자 똑똑하기도 해라. 이 할미가 들었는데. 우리집인데, 1905년쯤에 시네마현의 땅으로 포함시켰대. 아유 얼마나 슬퍼. 우리집인데 남에게 눈치를 받으며 살아야 되니?” 그리고 엄마도 말씀하셨어요. “강치야, 니가 좋아하는 물고기 반찬도 다 내가 황금어장에서 사온거야.” 제가 처음 안 사실이에요.
여기까지 저의 이야기예요. 아직도 눈을 감으면 생각나요. 이 이야기가요. 이제 다시 물어볼게요. 독도는 한국 땅인가요, 일본 땅인가요?
저는 여행을 좋아합니다. 여행책을 보고 어느 곳을 여행할지 결정하고 스케줄을 잡으면 저희 부모님은 여행을 함께 떠나주십니다. 작년에 독도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면서 4학년 여름방학때 가기로 계획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보류 되었습니다. 독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읽은 책이 '일곱 빛갈 독도 이야기'인데 독도와 역사에 대해 알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독도는 화산 분출로 인해 높이 2250m 가량 되는 높은 해산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독도는 91개의 섬이 있고 그중 89개는 작은 바위들입니다. 일본은 현재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데, 이의 대한 반대 증거는 많습니다. 첫째, 거리상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가까운 위치에 속해 있습니다. 둘째, 역사적으로 신라는 512년 우산국을 정벌하여 울릉도와 독도가 신라에 속하게 되었고, 옛 한국, 중국, 러시아 지도 심지어 일본지도 까지 독도가 조선땅으로 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법에 의하면 다른 나라의 섬을 가져갈 때 본 나라에 허락을 받아야하지만 일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1900년 6.25 전쟁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환란스러웠을 때 허락 받지 않고 일본으로 편입 시켰다. 이런 이유로 독도의 땅은 대한민국에 속해 있는 것 이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은 첫째, 그림이 있어서 직접 독도에 가본 것 처럼 느껴져 쉽게 이해된 점이 좋았습니다. 둘째, 사실적인 내용이 많고 역사를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쉽게 빠져들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책을 읽고 아쉬웠던 부분은 첫째,독도에서 강치가 멸종되어 아쉬웠습니다. 원래 3천여 마리가 넘던 강치들이 일본인 때문에 모두 멸종 되었습니다. 둘째, 독도 해저에는 많은 자원들이 있지만 그것을 노리고 있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계속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할까봐 아쉬웠습니다. 저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 책을 들고 5학년 여름방학 때는 독도를 가기 위해서 다시 계획을 잡을 예정입니다. 그 때는 코로나가 없어져서 꼭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진 섬은 어디일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진 섬은 독도이다.
독도는 왜 우리나라 섬일까? 또 독도를 왜 지켜야 할까? 를 알려주는 “일곱 빛깔 독도 이야기”에서
독도는 신라 지증왕 512년에 이사부가 울릉도를 정벌했다는 게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울릉도는 그 당시 우산국이라는 하나의 섬나라였는데, 독도를 포함한 주변 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울릉도가 신라의 땅이 됐을 때부터 독도는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가 되었다. <고려사>에는 울릉도(우산국)와 독도(무릉도)는 거리가 멀지 않아서 날씨가 좋으면 바라볼 수 있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오고 <신증동국여지승람>이라는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분명히 그려져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조선국지리도>라는 일본지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명령으로 제작된 일본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으로 표기 되어있다. 그리고 안용복이라는 조선후기의 어부가 있는데 그 어부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던 일본어선에 대해 항의하고 일본으로 홀로 건너가 독도 지배권을 확인 시킨 사람이다. 하지만 관리를 사칭했다는 이유로 유배형으로 감형했다.
일본 지도에도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으로 나와 있는데 일본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지 모르겠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97%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나라도 있다.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이유는 독도에는 많은 지하자원이 있는데 그 자원이 미래의 대체에너지로 쓰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독도이다. 하지만 아빠가 귀가 좋지 않아 배를 타면 멀미가 심하고 독도는 하늘이 허락해야 갈 수 있을 정도로 접안하기 어렵다.. 기회가 된다면 독도에 가보고 싶다. “하늘아. 내가 독도에 갈 때는 날씨가 좋게 해줘.”
독도에 있는 할아버지 댁으로 간 환이는 독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독도는 울릉도보다 크고 한라산보다 높다는 것을 알았다. 독도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동도, 서도 두 개의 큰 섬과 주위에 89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눈으로 보이는 섬 아래 바다에는 울릉도의 6배나 되는 해산의 높이는 한라산보다도 높은 2,270m다. 우와!~ 독도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 나는 독도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작은 섬인 줄 알았는데. <독도 수비대>라는 책에서 독도를 지키는 삽살개가 나와 있는데 나는 실제가 아닌 이야기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이 책에도 환이가 카메라로 경비대를 찍으려하다가 강대원 아저씨가 찍으면 안된다며 그 대신 삽살개를 보여 주었는데 그 삽살개 이름이 ‘독도’와 ‘지킴이’였다. 사진으로도 ‘지킴이’를 볼 수 있었다. 삽살개도 독도를 지키다니 정말 재밌다. 독도를 지킨 사람하면 안용복 아닐까? 조선 시대에 살던 안용복은 울릉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다가 이곳을 침입한 일본어민을 나무라다가 일본에 잡혀갔지만 겁내지 않았다. 나는 안용복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울릉도가 조선 땅임을 강력히 주장했다.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확인하는 문서를 받았다. 그런데 3년 뒤 또 울릉도에서 일본어선을 발견하고 일본에 가서 따졌다. 결국 일본 정부는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 땅이니 영원히 일본인이 어업 활동을 하는 것을 막겠다”는 답변을 했다. 그래서 안용복을 <독전왕 안용복장군>이라고 높여 불렀다. 자기 목숨은 걱정하지 않고 독도, 울릉도를 걱정한 독전왕 안용복장군이 멋지다. 안용복 선생님처럼 독도를 사랑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고 싶다. 정말 안용복 해산이 있을만 하다.
<그 많던 강치들은 어디로 갔을까?>라는 제목을 보고 옛날에 독도는 강치들이 많았나보다 그런데 왜군들이 강치를 많이 가져간 이야기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었다. 독도는 강치들이 5만여 마리나 사는 강치들의 천국이었다. 그런데 일본어부들이 한해에 많게는 3,000마리씩 잡는 바람에 결국 멸종되고 말았다. 강치의 가죽으로 일본군의 허리띠와 군화, 가방으로 쓰고 피하지방은 기름으로, 뼈와 살은 비료로 만들어져 일본 사람들의 배를 불렸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우리 독도 수비대가 잡아먹어서 멸종되었다고 주장한다. 자기들이 멸종하면 되지 왜 강치를 멸종시켜!!!!!!!! 우리 나라 사람도 고문하고 우리 나라 동물도 죽이고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일본 사람들은 괴롭히는 대는 1등이다. 일본 사람들이 정말 잔인하다.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주먹을 쥐면서 ‘으이씨’했다. 독도를 왜 열심히 지키려고 했는지 알 것 같다. 이제라도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치고 싶다.
남극에 세종과학기지, 장보고 기지가 있는 것처럼 독도에도 해양과학기지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독도를 사랑해야겠다. 내 가슴이 터질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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