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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0년 0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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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84쪽 | 156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52788610 |
ISBN10 | 8952788613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굿즈 : POINT OF VIEW 북커버/스탬프/유리 티포트/페이퍼 아크릴 문진/북 백/저널 노트
2024년 09월 30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이 책은 지혜로운 이야기가 아주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양파 할아버지, 코코아가 주인공 크림에게 조언을 해주는 부분에 지혜가 많이 담겨 있다. 내 생각엔 크림이 친구 햄, 스모크, 그리고 새먼에게 조언해주는 것이 모두 양파 할아버지와 코코아에게서 본받은 것 같다. 그래도 아직 크림은 부족한 점이 있으니까 사회생활을 해 가며 그런 것을 배워가면 좋을 것 같다. 특히, 크림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는 데 더 신경써야 할 것 같다.
이 책에서 궁금해해던 점은 '마지막에 크림이 시냇물을 뛰어 넘었을까?' 이다. 난 이 이야기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니까 크림이 시냇물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작가가 이 책을 더 썼다면 어떤 내용일까? 또, 크림은 시냇물을 뛰어 넘었다면 어떤 기분을 느끼고, 뛰어 넘지 못 한다면 어떠한 기분일까?
난 이 책을 읽을 때마다 궁금증이 폭발할 것 같다. 이 책의 작가는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쓸 수 있었을까? 내 생각엔 이 작가가 어렸을 때 크림처럼 곁에 믿음직한 친구, 지혜로운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어른 등이 있었을 것 같다.
추억을 생각나게 해 주는 책
크림 너라면 할 수 있어 책표지를 보고 난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주먹 모양의 손, 길이가 안 맞는 팔, 연필 굵기보다 얇은 허리와 코만 안 그린 얼굴이 마티 내가 어릴 때 그렸던 그림 같아서이다. 사실 나는 원래 책표지를 꼼꼼하게 살펴보지는 않는데 이 책의 표지 그림은 내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어서 눈물까지 글썽이게 만들었다. 나의 추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으면 어떤 감정이든 느낌이든 모조리 다 생생하게 느껴져서 그 책은 나에게 특별한 책이 된다.
이 책의 이야기는 길게 말하면 복잡하지만 짧게 말하면 감정이다. 기쁨, 슬픔, 화남 등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웃겼던 것은 크림이 물구나무로 서서 자기가 지구를 들었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가장 감동한 것은 ‘달라질거야’라는 이야기인데 내가 읽었을 때 시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크림과 나는 비슷하다. 인기도 많고 야채를 좋아하고 비슷한 점이 많다. 하지만 다른 점은 내가 크림처럼 외국인과 친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인생과 노력을 담은 책 같다. 왜냐하면 양파 할아버지는 안경이 인생 같은 것이라고 했고 코코아는 노력을 해야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나는 인생의 기본은 나 자신과 사랑과 진정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내가 없으면 나의 인생도 없는 것이고 사랑이 없으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고 나눌 수 없고 또 진정한 마음은 진실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난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세상이 궁금한 사람, 무슨 일이든 쉽게 포기하려는 사람 등이다. 크림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사람들이 나처럼 추억을 생각하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
난 이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운거라고 내용이 나왔기 때문이다.
크림은 저번에 물에 빠졌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하고,
열심히 나무에 올라 눈높이를 바꿔서 마을을 지켜도 보고 정말 즐거웠을 것이다.
새먼은 항상 웃는다. 하지만 그게 진실이 아닐수도 있고 실제로는 슬플지도 모른다.
코코아는 크림 말을 잘 들어 준다. 그건 코코아가 씩씩하기 때문이다.
햄은 겁쟁이 고양이다. 하지만 놀리면 안된다. 겁쟁이지만 모두 다 못하는 것과 잘하는게 있다.
햄은 따로 잘하는게 있을거다.
마우스는 쥐다. 꼬리를 개에게 물렸을때 크림도 똑같이 물려서 같이 울었다. 크림은 참 용감하다.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은 각자 좋은게 있다. 각각 특기가 있다. 모두 특기가 달라서 좋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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