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아름다운 >
감독 : 황상준
출연 : 서영주, 박지상, 김미혜
장르 : 드라마, 인권, 음악
런닝타임 : 12분41초
언어 : 한국어
자막 : 영어
시놉시스:
초등학생인 성현은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혼자 노는 것을 좋아한다.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아이들과 떨어져 혼자 그네 기둥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거나, 교실 창가에다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수업 시간에는 갑자기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그런 성현이 집에서 혼자 칼, 못 등 날카로운 재료들로 알 수 없는 형체의 물건을 만들기 시작한다.
연출의도:
눈과 귀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시선을 알려주고 싶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2010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애인영화제
2011 킹본중국국제단편어워즈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2012 이란 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감독소개:
1972년 마산 출생. 중앙대 작곡과를 졸업 후 <단적비연수> 음악감독으로 데뷔, 대종상영화제 음악상을 수상했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재학 중이고 <식객>, <개와 늑대의 시간>, <미인도>, <로드 넘버원> 등 영화와 TV드라마 음악감독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은 감독님의 첫 단편데뷔작.
2010 <가장 아름다운>
< 냄새는 난다 >
감독 : 이병헌
출연 : 김영현, 황현서
장르 : 코미디
런닝타임 : 11분50초
언어 : 한국어
자막 : 영어
시놉시스:
30대 젊은 부부 한 쌍이 적막함 속에서 불편하게 마주앉아 식사를 한다. 집 안 살림들은 대부분 박스에 담겨져 있어 휑한 기운이 도는 가운데 TV 뉴스에선 경기침체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파산 소식을 일정한 톤으로 알리고 있다. 꾸역꾸역 맛없는 식사를 마친 부부. 남편은 신발장으로 가 이삿짐을 마저 박스에 담고, 아내는 남은 음식들을 미련 없이 버리고 설거지를 한다. 불편한 공간 속에 장속까지 불편한 남편은 화장실로 향하는데..
연출의도:
슬픔이란 감정은 어쩔 수 없는 모든 것에서부터 온다.
어쩔 수 없는 것들 때문에 사람들은 아파하고 그 아픔에 상대방을 생각하지 못하고 다투고 상처를 준다. 냄새처럼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이지만 냄새는 빠지게 마련이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2009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 최우수국내작품상
2010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대전독립영화제
2011 도쿄 쇼트쇼츠영화제 (일본)
2011 전북독립영화제
감독소개:
1980년 인천 출생. 2006년에 가천의과학대 국제통상과를 졸업하고 첨필름 소속으로 <과속스캔들>을 포함한 여러 장편 시나리오 각본/각색 활동중. <냄새는 난다>는 감독님의 첫 연출작이다.
2009 냄새는 난다
< 불온한 젊은피 >
감독 : 박미희
출연 : 강방식, 이민선
장르 : 액션
런닝타임 : 18분30초
언어 : 한국어
자막 : 영어
시놉시스:
남자의 차가 도로를 달린다. 이어지는 도로는 어떤 움직임 없이 단조롭다.
그때 순간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를 피하려다 마주 오던 차와 사고가 날 뻔 한다.
위기를 모면한 남자는 울화통이 터진다. 앞서 갔던 자전거를 붙잡아 아이에게 폭언을 일삼는다. '다시 내 눈에 띄면 죽을 줄 알아!' 이 말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다.
연출의도:
'비웃겠지만..' 나는 이유 없이 진지하다. 이유 없이 열중한다. 폭력 역시 나의 그런 범주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 영화는 이유 없는 나의 폭력성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영화다. 폭력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이유 없음에 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2008 대종상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미쟝센단편영화제 사만번의구타 부문 최우수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주영화제 우수작품상
대구단편영화제 초청
2009 부산디지털컨텐츠유니버시아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 초청
제주여성영화제
한불영화제
대종상영화제 초청
테헤란국제단편영화제
2010 첸나이여성영화제,
2011 여성인권영화제
감독소개:
1981년 전남 출생. 목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지속적으로 여러 단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2 <순수한 의도>
2008 <불온한 젊은피>
< 비보호 좌회전 >
감독 : 안승혁
출연 : 김민재, 김충호, 최용현, 고무영
장르 : 드라마, 사회
런닝타임 : 15분42초
언어 : 한국어
자막 : none
시놉시스:
퀵서비스 맨 운종은 배송을 가던 중 비보호 좌회전에서 사고를 내는 바람에 가해자가 되어 돈을 물어 주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또다시 배송을 가게 되는 운종. 하지만 불행하게도 한강대교를 넘는 도중에 오토바이가 갑자기 멈춰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 버린다. 그때 물건을 보낸 사람에게서 빨리 가달라고 재촉전화를 받는 운종. 할 수 없이 물건을 들고 뛰어가기로 결심한다.
연출의도: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난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구!!
작품해설:
비보호 좌회전이란 신호체계는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회전을 해야 하는 신호체계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일차적으로 좌회전을 했던 차량이 가해자가 된다. 이런 모순적인 시스템을 보고 ‘비보호 좌회전’ 이란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수단과 방법을 떠나서 어떻게든 제 시간에 물건을 배송해야 하는 퀵서비스맨 운종의 일상을 통해 한 시스템 안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풀고 싶었다.
영화제 상영 및 수상:
2009 충무로국제영화제 시네스튜던트 부문 - 우수작품상
서울기독교영화제 - 연기상 (김민재)
부산국제영화제
대구단편영화제 - 연기상 (김민재)
국제대학생평화영화제
대한민국대학영화제
2010 인디포럼 폐막작
미쟝센단편영화제
밴쿠버국제영화제 용호부문 초청
상상마당 대단한단편영화제
인천주안유스필름페스티벌
전북독립영화제
2011 Pan Pacific Film Festival Best actor (김민재)
감독소개:
1983년 경기도 여주 출생. 한국예술원 영화과에 재학중이고 <비보호 좌회전>은 첫 연출작.
2009 비보호 좌회전
< 엄마를 기다리며 >
감독 : 문자영
출연 : 장소연, 정택현, 김경민
장르 : 드라마, 판타지
런닝타임 : 13분58초
언어 : 한국어
자막 : none
시놉시스:
나는 고양이다.
어느 날,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우주라는 아이를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고, 우주는 엄마가 햇님 냄새가 나는 사람이라고 했다. 하지만 정작 나타난 우주엄마는...
연출의도:
흔히들, 죽음을 경계로 현실의 삶과 죽은 후의 삶을 다른 세계로 나눈다.
하지만 사람의 인연(因緣)이라는 것은,
그 경계를 넘어 두 세계를 아우르는 것이지는 않을까...
그리고 혹 슬픔에 갇힌 현실보다는
죽은 후의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답고 영롱하지는 않을까...
영화제 상영 및 수상:
2009 대종상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0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장애인영화제 ? 금상
감독소개:
1976년 부산 출생. 2002년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엄마를 기다리며(2009) 는 그녀의 두 번째 단편영화이다.
2008 <미궁>
2009 <엄마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