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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05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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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76쪽 | 230g | 152*210*15mm |
ISBN13 | 9788996622482 |
ISBN10 | 8996622486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의 이름은 거북이가 2000원 이다. 근데 왜 거북이가 2000원일까? 궁금하다. 이책을 만든 분은 이와사키 쿄코 이라는 사람이다. 이분은 뭐하는 사람이라면 저자 아와사키 쿄코는 1922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1959년에 단편 ‘해오라기’로 아동문예자협회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하여, 90살이 넘은 지금까지 어린이와 자연의 따뜻한 교감을 담은 글쓰기를 하고 있다. 1970년에 <잉어가 있는 마을>로 노마아동문예상과 예술선장문부대신상을 받았고, <꽃피우기>로 일본아동문학자협회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노란 나비> <가난한 신과 바보의 연극> 들이 있다. 이런 분이여구나 그런 이제 책 소개를 하면 『거북이가 2000원』은 일생을 어린이와 함께해 온 두 거장, 이와사키 쿄코와 스기우라 한모가 만나 거북이들의 통쾌한 반란과 앙숙남매의 감동적인 화해를 그린 책이다 그리고 느낌것은 특별한 날이면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른 경험이 누구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지만 동물도 아픔을 느끼고 좋고 싫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반려동물을 '살아 있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한다. 그래서 조립식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이리저리 손을 대고, 싫증이 나면 방치해 버리기도 한다. 그건 단순히 마음이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닌, 그 대상과의 마음의 소통 문제일 것이다.
아키라, 사토시, 에이코는 2000원으로 거북이를 사서 그 거북이를 막대기로 찔러 경주를 시키고, 소중한 등딱지를 떼어내려고 하는 등 계속 괴롭혔다. 그 뒤 거북이가 도망쳤다. 어느 날 아키라가 거북이가 있는 곳을 발견했는데 갑자기 많은 거북이가 재판을 시작했다. 재판 결과는 아키라를 거북이로 만들자는 판결이 나왔다. 그렇게 거북이가 된 아키라는 다시 집으로 오게 되었다. 에이코는 그런 아키라를 보고 눈물을 흘렸는데 그 눈물이 등딱지에 떨어지면서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책을 읽으니 작은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나도 그것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집에는 2주 전에 새로 산 거북이가 있다. 거북이 종류가 페닌슐라 쿠터여서 이름을 '김쿠터'라고 지어주었다. 작고 귀여운 쿠터는 25년 정도 산다고 하니 먹이도 잘 주고 건강하게 키워야겠다. 나는 집에서 막내인데 쿠터가 이제 내 동생이다. 나는 사랑스런 내 동생에게 잘해 줄 것이다.
내가 읽은 책은 거북이가 2000원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키라와 에이코 이다. 둘은 남매인데 아키라가 오빠고 에이코가 동생 이다.
아키라는 에이코에게 좋은곳에 데려다 준다 하고, 에이코가 모은 2000원을 뺏어서 거북이를 사러간다. 거북이가 파는 곳 앞에는 아키라의 제일 친한 친구인 사토시가 앉아서 거북이를 모르고 있었다. 아키라도 거북이를 고르고, 사토시도 거북이를 골랐다. 나도 거북이를 키우고 있는데, 나는 거북이를 데려올 때 신중히 생각하고, 키울 때 필요한 물품이가 거북이까지 20만원이나 들었는데, 한 생명을 키울 때는 그만한 책임감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사토시네 집에는 연못이 없어서 거북이를 아키라네 집에 맡겼다. 아키라는 집으로 가서 거북이를 뒤집고 머리를 잡아 당기며, 거북이를 가지고 놀았다. 며칠 뒤였다. 거북이가 사라져서 아키라가 연못을 휘저었는데도 거북이는 없었다. 거북이가 토종이 아닌 외래종일 경우에는 밖에 풀어주거나 탈출하게 되면 생태계 교란종이 되어 토종 생물들을 죽여서 멸종위기종으로 만들수도 있다.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은 붉은귀거북,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등이 있다.
아키라와 에이코는 계속해서 거북이를 찾았지만 거북이는 없었다. 아키라는 에이코를 시켜서 마루 밑으로 가라고 했다. 에이코는 마루 밑으로 가서 거북이를 찾아봤는데, 거북이가 있었다. 다행인 것 같다. 외래종인 경우에는 벌금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에이코는 거북이를 밖으로 데려가려고 하는데, 거북이들이 말을 하며 아키라와 사토시가 못살게 굴어 도망쳤다고 살려달라고 빈다. 에이코는 거북이가 어떻게 말을 하는지 궁금했지만, 일단 살려주기로 마음먹고 밖으로 나와서 거북이가 없다고 말한다. 아키라는 할 수 없지 라며 방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아키라와 사토시가 없을 때만 에이코랑 같이 나와서 논다. 그러나 며칠 뒤 아키라에게 들키고, 아키라는 거북이를 던지려고 하자 넘어지고, 거북이들은 아키라를 거북이 재판장으로 넘긴다.
거북이는 억울한 일을 말한다. 거북이가 말도 하는데 개판장까지 있다니. 실제로 있으면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그렇게 재판장은 아키라를 거북이로 만들었다. 그러자 에이코는 아키라를 보고 눈물을 흘리고, 아키라는 변신하여 다시 사람이 되어 끝난다.
이 책에 아키라처럼 동물학대를 하는 사람들은 제발 똑같이 당했으면 좋겟다.
나는 예전에 한10살때 건이라는 거북이를 키운적이있다. 그 거북이는 나에게 시장에서 2000원으로 내가 데리고 왔다. 건이는 내가 제일 아끼는 거북이였다. 건이는 똑똑해서 자기 의사표현을 정말 잘한다. 배가 곱을때는 밥 통으로 가고 아플때는 집으로가서 안나온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거북이처럼 숨밖꼭질을 좋아했다. 그런데 얼마전에는 에이코같은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을때 에이코처럼우리 건이를 계속 괴롭히고 물에 강제로 넣어서 1분동안 넣었다. 그래서 내가 사토시처럼 나는 큰소리를 쳤는데 내 친구 한마디에 나는 상처를 받았다. 무슨말이냐면... "니 상관끄고 이가짓 거북이 2000원인데 내가 물어주면 되잖아 ㅋㅋㅋㅋ"라고 해서 나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건이가 잘 살아있다가 내가 11살이 될 부렵 건이는 내 곁에서 세상을 떠났다. 나는 그 충격애 그친구가 연락을해도 읽고 씹고 전화 걸어도 안받았다. 이걸 반복하니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는데 난 그런 싸이코같은 친구랑 더이상 친구하기 싫어서 절교를 하고 그친구 동네 바로 앞 빌라고 이사를 해도 그 앞빌라라 더 두렵고 무섭다. 그래서 동물을 싫어하는 친구랑 동물을 괘롭히는 친구에게 내가 동물이 있다는걸 말하지 않을꺼다. 그리고 동물을 키우고 그냥 버리는 사람에게 하고싶은 말이있다. 책임을 못지면 키우지 말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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