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이란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이 대신하는 내용의 비합법적 강제 조약이고 중요한 건 고종의 도장이 찍혀있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을사오적이라고 불리는 5명의 대신들이 나라를 팔아먹은 사건입니다.

저의 생각에는 일본보다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이 더욱 나쁘다고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런 이야기를 가진 ‘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를 읽어보겠습니다.

1907년 소만이라는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독립운동가였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느 날 먼 곳을 다녀오게 되었는데 다음날 보영 언니가 정혼할 사람에게 서찰을 보내야 된다고 소만이의 아버지에게 서찰을 주려고 했는데 보영이의 오빠와 보영이 언니 대신 소만이가 가게 되었습니다. 도현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버지가 일본인에게 총을 맞아서 소만이가 아버지의 일을 조금이라도 대신하려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게 되었습니다. 일본인의 첩자 때문에 일성 열사와 이준이 보영 언니의 서찰이 사라진 걸 고종의 서찰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일본 간섭 때문에 소만이가 가지고 다니고 이위종 만났지만 이위종은 만국평화 회의장에 참석할 수 없었고 결국 일성 열사가 죽고 고종의 퇴위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소만이는 무사히 집에 돌아가는 내용입니다.

이 책에서 인상 깊은 문장은 일성 아저씨가 말한 ‘나라를 잃으면 나도 잃는 것이요. 나를 잃음은 곧 죽음과 같으니 살아도 살지 않는 것이요’.라는 문장입니다

이 문장에는 일성 열사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독립을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일성 열사의 그런 마음이 존경스럽고 우리나라를 위해서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은 문장은 ‘많이 아는 것이 이기는 힘이 됩니다.’라는 문장입니다.

아는 게 힘이라는 문장과 비슷해 인상이 깊었고 조언이 되는 말같이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소만이의 성격이 어떤 거 같습니까?

저는 용기가 있고 책임감이 있는 성격인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높은 관리의 아들에게도 용기를 내어 말을 했고 보영이의 말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책임감이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보영 언니의 편지와 헤이그 밀사의 편지의 공통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본인 몰래 전달해야 하고 일본인의 간섭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된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렵게 지킨 우리나라를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언니에게 하지 마세요”

위 대사는 주인공이 말하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에서는 이 아이의 당돌함과 언니 사랑이 느껴집니다.

어떤 책일까요? 여러분은 이 책이 궁금하신가요? 만약, 역사를 좋아하신다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입니다.

이 이야기는 대한 제국의 이야기이며 러시아를 탐험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제 책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인공은 언니와 아버지를 찾으러 가면서 러시아로 떠납니다. 그리고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님도 보았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은 고종이 퇴위 되었다는 이야기이었습니다. 그래서 대한 군사도 퇴위 되었다는 말에 주인공은 절망하였습니다.

저는 이 장면이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일본에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리고 일본의 조약을 고종이 도장을 찍지 않고 이완용 같은 나쁜 5인조가 자기만 생각해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이 박탈되고 그때부터 점점 일본의 지배가 시작됩니다. 일본이 화나고 복수를 하고 싶지만 그래도 우리나라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안중근, 최재형, 유관순 많은 분들의 독립운동가분들에게 감사하고 저라도 못 할 것 같은데 항상 감사드립니다. 독립운동가의 희생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고 대한민국에 국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유관순 열사가 있었던 서대문 형무소를 가보았습니다. 끔찍한 고문 장소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를 생각해 보고 문득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이그로 간 비밀편지”는 우리나라의 노력과 위대함을 알려 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우리나라가 자살이 가장 많아 공부로 스트레스가 없는 곳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며칠 전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돌아왔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기뻤습니다. 그리고 헤이그로 간 비밀 편지라는 책이 생각났습니다. 이 책도 홍범도 장군처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이준, 이위종, 이상설)들의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그들의 열정, 희생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죽어서도 우리나라에 있지 못했던 장군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가 우리나라로 돌아온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나라를 위해 싸웠지만 먼 타국 묻혀있는 위인들이 계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들도 하루빨리 우리나라로 돌아오길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자, 이제 ‘헤이그로 가는 비밀 편지’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만이는 엄마 없이 인력거를 끄는 아버지와 함께 대감댁에 얹혀살고 있었습니다. 대감에게는 보영이라는 고명딸이 있었습니다. 소만이는 보영이와 자매처럼 어울려 지냈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멀리 떠났고 보영 언니는 소만이에게 소만의 아버지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고 급히 찾습니다. 평소 도움을 많이 받는 보영 언니기에 소만은 보영 언니의 부탁을 아버지에게 전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행 배를 타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지만 아버지는 다쳐서 결국 아버지의 일까지 소만이가 하게 됩니다. 보영 언니의 부탁은 이위종에게 쓴 서찰이었고, 아버지가 하시려던 일은 고종의 밀서를 이위종에게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소만은 힘든 과정을 거쳐서 이위종에게 서찰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만국평화회의장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못 들어가고 한 기자에게 인터뷰만 하게 되고 소만은 돌아옵니다. 소만은 우리나라로 돌아와서 일성 아저씨(이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밀서를 전하는 과정에서 소만은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그 일들은 소만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고 소만은 자신도 의사가 되기 위해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헤이그까지 가서 독립운동을 한 세 분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내놓고 그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무엇인가에 얼마만큼의 열정을 쏟았던 적이 있었을까요?

저는 얼마전 한국사 능력 시험을 보았습니다. 물론 힘들고 지쳤었지만 저 나름대로는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열정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위의 분들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기에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제 자신에게 만약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자신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아니오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두려워서 절대로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립투사들이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저도 더 열심히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관심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