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이가 유튜버를 시작했다 하준이가 처음에는 번개라는 고양이를 찍으려고 했다. 근데 번개가 빨라서 찍은 것은 어려웠다. 지금은 얌전히 있었다. 지금이 찬스 였다. 근데 경비 아저씨가 고양이를 내쫒아서 고양이 영상을 못 찍게 되었다. 내 생각에는 처음 부터 게임 유튜버를 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 날 하준이가 집에 가고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가 수상한 짓을 하고 있었다.

하준이가 그걸 보고 수상한 아저씨 1탄을 만들었다. 좀 있다가 2탄을 만든다. 그리고 3탄까지 만든다. 그래서 하준이가 인기를 었었다. 그리고 경비아저씨가 하는 일을 더 살펴보는데 이제 경비 아저씨가 수상한일을 안해서, 찍을 게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멧돼지가 나오는 골목으로 갔다. 거기에서 번개를 발견했다. 번개가 밥을 먹고 있었다. 사실 경비 아저씨가 밥을 주고 있었다. 그렇다. 경비 아저씨는 번개의 아빠였다.

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이 싫어해서 그랬다고 했다. 내가 봤을 때에는 경비아저씨가 착한 것 같다.

그리고 경비 아저씨께 위기가 찾아왔다. 왜 그러냐면 임금이 올라서 해고 될 수 있었다. 하준이가 안전부절했다. 하준이 엄마가 괜찮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 하준이가 민원 카페에 경비 아저씨 칭찬 글을 썼다.

어느 날 하준이는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경비실로 뛰어갔다. 그런데 경비실에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 경비아저씨는 5동 뒤에 쓰레받기를 들고 서 있었고, 경비 아저씨는 하준이 반겼다.

하준이가 아주머니 괜찮으시냐고 물었고 경비아저씨는 걱정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하준이는 경비아저씨가 처음에 수상한 아저씨인줄 알았다고 했다. 그래서 경비아저씨가 껄껄 웃었다.

그리고 경비실 쪽에서 부녀회장이 경비 아저씨를 불렀다. 하준이도 같이 갔다. 부녀회장이 경비아저씨에게 화를 낸다. 그걸 보고 왜 화내냐고 따졌다. 그래서 부녀회장이 어이가 없어서 화를 못 냈다.

이 책을 지은 작가는 요즘에는 유튜버가 대세여서 이 동화를 썼다고 한다.

나도 흥미롭게 읽게 되었고, 우리 아파트를 지켜주시는 경비아저씨께도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원글 : 권혁재, 응모자 : 담임교사-

나도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본 받을 점이 있을 거 같아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왜냐하면 크리에이터로서의 고민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고민은 요즘 영상을 올리지 않아 그냥 관둘까 라는 생각이다.

 주인공 ‘하준’이는 크리에이터가 꿈이어서 영상촬영을 시작하게 된다. 계속 영상을 못 올리니 새로운 영상을 찾게 되고 그러다 우연히 그 동네 길고양이 ‘번개’를 만나고 그 ‘번개’가 과자 먹방을 해주면 조회수가 좋아질거라 생각해 시간날 때마다 ‘번개’를 찾으러 다닌다. 그러나 ‘번개’가 너무 빨라 허탕만 치고 쉬는 도중에 경비아저씨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포착해서 그것을 바로 찍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동영상이 대박나서 그 수상한 행동이 보일 때마다 찍다보니 2편, 3편 등이 생기게 되는데 그러다 어느날 친구와 함께 멧돼지가 나온다는 마을을 함께 가보았다. 그런데 그 마을에선 ‘번개’한테 밥 주고 있는 경비 아저씨가 보였다. 그 자리에서 경비 아저씨가 사실을 말해준다. 그렇게 ‘수상한 아저씨’라는 경비 아저씨의 행동은 좋은 행동이란 것을 깨달으며 그 컨텐츠는 잘못된 거라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 그 동네 회의에서 경비 아저씨를 해고 시키자는 말이 나온다. 그 말에 깜짝 놀란 ‘하준’이는 사실을 말하게 된다. 그렇지만 동네 사람들은 그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그날 밤에 동네 카페에 해고 하지 말라는 글을 올리고 유튜브 영상에도 그것을 올린다. 그렇게 경비 아저씨는 해고 당하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라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크리에이터가 주의할 점이다.

 주의할 점  첫번째는 상대에게 물어보지 않고 상대를 찍고 올리거나 상대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편집하는 것이 안된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인기보다 중요한 것,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인권은 나한테만 있는 게 아니라 모두에게 있으니 영상을 올리기 전에 상대의 입장도 생각하고 배려,존중을 해야된다라는 것을 느꼈다. 

 세번째는 ‘잘못된 영상이 주는 피해가 크다.’라는 점이다. 책 내용처럼 이 영상을 본 당사자는 기분 나쁘고 나쁜면으로 편집 된 것을 보면 당사자는 오해를 받고 외톨이 가 될 수도 있다.  

하준이처럼 유튜버가 꿈인 사람은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참고해서 열심히 유튜브를 해보기 바란다. 크리에이터는 영상을 올려야 되니 어떤 영상을 올려야 하는지, 어떻게 완벽한 영상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영상에는 올바른 정보는 꼭 필요하다. 영상 세계에서 올바른 정보란 학교 준비물인 필통처럼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겠다.

나도 한때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었다. 크리에이터가 쉽고 재미있을 것 같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이 책을 읽으면 크리에이터가 지켜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는 책임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촬영 내용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지 조금이라도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다. 또 악플 때문에 힘들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인물은 하준, 주원, 하은, 부녀회장 아주머니, 경비 아저씨, 아빠, 엄마, 은채 등이 있다. 하준이는 처음에 번개(고양이)를 찍으려 했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더 많이 끌기위해 ‘수상한 아저씨’라는 컨텐츠를 만들고 경비아저씨를 따라다니면서 동영상을 찍었다. 하준이는 처음에 유튜브 조회수에만 관심이 있었지 정확한 사실이 더 중요한지 몰랐던 것 같다. 그런데 경비 아저씨의 힘든 사정을 알게 된 후 경비 아저씨의 진실된 모습을 영상을 만들어 올렸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렸다. 그리고 경비 아저씨의 딸 은채가 동영상을 보고 경비 아저씨와 연락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한국에 오겠다고 하준이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아이들에게 크리에이터의 역할과 조심해야 할 점을 알려주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촬영을 허락 받고 찍어야 하고 어린이들이 봐도 되는 영상을 올려야 한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인지 아닌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정말 원하는 크리에이터가 될지도 모른다.

책에서도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가스점검, 쓰레기 분리수거, 개똥 치우기 등 열심히 하시는데 아저씨의 대해 올렸더니 반응이 더 좋았다.이를 보면 사람들은 정직하고 솔직한 정보를 원하는 것 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처음에 크리에이터가 지켜야하는 규칙인 예의 지키기, 그 영상을 보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되려는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