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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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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2년 07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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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56쪽 | 348g | 254*374*20mm |
ISBN13 | 9788980712908 |
ISBN10 | 8980712901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이 책은 주인공 미루가 괴물 마가령이 보낸 고양이한테 몸을 빼앗겨 고양이가 된 채로 자신의 몸을 찾으러 가는 내용입니다.
만약 저도 원하는걸 이루어주는 신비한 주문이 있으면 저도 그 주문을 쉽게 외웠을겁니다.여러번 외치면 고양이가 되는 주문인지 모르고 주인공 미루가 주문을 외쳐서 고양이가 되었어서 뒷 이야기가 궁금했습니다.
미루가 마가령을 만나러갔을때 입도, 코도 없는 아이들을 만나서 좀 무섭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엔 미루가 괴물 마가령을 만나자 마가령이 미루에게 두가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첫번째는 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군지, 두번째는 이 세상의 주인은 누군지 물어보았습니다. 미루가 첫번째 질문에는 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라고 대답하고, 두번째 질문에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괴물 마가령이 두번째 질문에 미루가 대답을 못하자 영혼을 빨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그때 미루가 이 세상의 주인은 나라고 소리쳤고 마가령은 사라졌습니다.
이 책을 보고 이 세상의 주인은 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를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루의 가족은 가난해서 예쁜 옷, 용돈, 자전거 그리고 새 핸드폰....살 수가 없다.
미루는 멋진 최신형 핸드촌을 들고 교실에 들어서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봤다.
하지만 새 핸드폰은커녕 용돈도 잘 주지 않는다. 미루는 아빠와 엄마가 돈을 많이 벌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학교를 마치고..우등생 문방구,김밥 마을,둘리 분식을 지나 쥐오피 영어학원 쪽으로 걸었다.
짱구 문구점 앞에 놓인 앉은뱅이 오락기를 막 지나려는 순간이었다.
'어,빈자리네?'
오락기에 난 빈자리가 눈에 쏙 들어왔다.미루는 오락기 쪽으로 몸을 틀었다.
원래 오락기 앞은 언제나 아이들로 북적댄다.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애들 떄문에 발 디딜
틈이 없다. 하지만 미루는 돈이 없었다. 그래도 미루는 빈자리에 앉아 오락기의 시작 단추를
누르려다 미루는 깜짝 놀랐다. "앗,고, 고양이가......?" 옆에서 오락을 하고 있는 건 사람이 아니라 묘하고 특이하게 생긴 고양이였다. 미루는 얼어붙은 것처럼 꼼짝 못한 채 그저 고양이를 바라만 보았다. 그러다 갑자기 고양이가 미루한테 "오락하고 싶징?" 미루에게 묻는
고양이는 목소리가 은근했다. "으응응. 그,근데 돈이 없어,"
"돈이 없어동 할 수 있엉. 공짜로 하는 주문을 알려 줄깡? "으, 응응" 미루는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였다. "좋앙, '미루미루수리수리'하고 말행.그러면 된당." 미루는 고양이가 말한 것처럼 하니 게임의 시작 소리가 들렸다. 한참 오락에 빠져 있던 미루는 문득 이상한 점을
알아차렸다. 보통 오락게임은 100원을 넣으면 시작이 되지만 게임에 세 번 지면 자동으로 꺼진다. 하지만 미루는 줄줄이 게임에 지고 있는데도 오락기는 멈추지 않았다.
미루는 게임을 그만 하고 싶어 고양이 한테 그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양이가"음류수
라도 마실래 했다?" 미루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고양이는 음료수를 가르키고 아까 전에 한 주문을 외쳐라고 했다. 그래서 미루는 다시 주문을 외쳤다. 그러자 주머니에 미루가 고른 음류수가 있었다. 미루는 음류수를 맛있게 먹고 고양이랑 해어졌다.
다음날 미루는 어제 갔던 장소에 갔더니 어제 본 고양이가 있었다. 그래서 미루는 다시 그 주문을 외쳐 게임을 했다.그리고 문방구에 들려 친구 승아와 같은 똑같은 필통을 사서
친구에게 자랑을 했다.그리고 또 다음날에 음류수를 마셨다 근데 고양이가 크크큭,핫핫핫 웃었다. 왠지 고양이가 그떄와는 좀 달라 보였다. 언뜻 보니 공양이 목에 털이 송송 빠져
있고, 매끄러운 살가죽이 보였다. 귓바퀴랑 콧잔등도 살가죽이 반질반질했다.
미루가 남은 음료수를 목구멍에 탈탈 털어 넣자 고양이가 웃으며 말했다.
"꼬마 아가씽,내일 또 보장."
"내일도?"
"그랭,그랭" 고양이는 이 말만 남기고 전날처럼 어디론가 사라졌다.
다음 날도 미루는 고양이를 만났다. 오락기 앞에 미루는 고양이의 눈치를 보았다.
"왱?오락 안 행?'미루미루수리수리'하면 되잖앙." "다른 거 하면, 안 될까?"
"뭘?말해 봐앙." 미루는 문방구를 가르켰다. 미루는 구슬을 보고 미루미루수리수리 라고
했더니 구슬이 자꾸자꾸 나왔다. "그만! 그만!" 너무 놀란 나머지 미루가 소리치며 밖으로
뛰쳐나왔다. 고양이는 크크큭,핫하하 웃었다. "살려줘!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고양이가 웃음을 멈췄다. "왜냐공?" "어서 풀어 줘. 니가 원하는게 뭐야?" "퀵퀵,내가 원하는건 교환이당." 내가 네가 되공. "네가 내가 되는 거양." "말도 안되!" "말도 안된다닝. 너는
벌써 내가 되고 있었엉. 멍청하깅! 방금 여섯 번째 주문을 외웠징. 이제 마지막 주문만 남았다공.이 순간을 내가 얼마나 기다린 줄 알앙?" 미루는 구슬 더미 속에 갇혀 옴짝달싹 할수가 없었다. 그러는 사이 점점 더 숨이 막혀 왔다. "이제는 더이상 못참아!" "미루.........미루.....수리수리." 미루가 주문을 외자 온몸에서 힘이 쏘옥 빠졌다.
주르르르르, 주르르르르르 미루의 몸을 둘러싸고 있던 구슬들이 사라졌다. 하지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야,야 야옹?(어!어.....어! 내가 어떻게 된 거지?)"
몸이 바껴지고 말았다. 미루는 고양이가 된체 도서관에 갔다.냐옹 냐옹 냐냐옹.(고양이가 제몸을 빼어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할머니가 그 주문을 풀줄 안다고 했다.
"다른 세상에 가서 너의 주문을 만들어 풀면 다시 니 몸으로 변할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미루는 다른 세상으로 떠나기로 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준 애벌레도 데리고 갔다.
다른 세상에 도착하니 동물들이 보였다. 그리고 한 오두막집이 있었다. 미루는 거기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보니 동물들과 몸은 사람인데 얼굴은 고양이인 할아버지가 있었다.
할아버지는 이 동물들도 자기 몸을 찾기 위해서 왔다고 얘기 했다.
그래서 미루는 자기 몸을 찾으로 나섰다. 계속 가니 괴상하게 생긴 돌조각상이 보였다.
음푹 파인 눈,왕방울만한 코를 가진 얼굴에 머리통은 제멋대로 울퉁불퉁한 돌조각상들이
미루를 강하게 노려보는 것 같았다. 미루는 돌겁을 뒤로하고 미친 듯이 달렸다.
계속 가니 이번에는 소녀들이 보였다. 소녀들은 자기와 같이 하자고 계속 얘기 했다.
미루는 두려움에 떠는 애벌레를 느낄 수있었다. "싫어요.나는 여기서 나갈래요.친구들이
나를 기다릴 거에요." 미루는 발딱 일어서서 소녀들을 뒤로한 채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계속 가니 온통 보물이 있는곳에 도착했다.복도는 마치 미로처럼 이어졌다.
미루는 방 안에 있는 보석을 보자 미루는,몽땅 가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것도, 저것도'가지고 싶다.... 그러자 내 몸을 빼았은 고양이를 만났다.
그리고 고양이는 망토를 던졌다. "나의 동반자가 되면 이보석을 줄수있다"
동...동반자요?" 미루가 간신히 입을 뗐다. "우훗훗,그렇다,동반자가 많을수록 내힘은 강해지지 그러자 고양이 뒤에 검은 망토를 입은 아이들이 수두룩하게 몰려왔다. 그들에게는 입이
없었지만 같은 목소리가 울려 나왔다."어서 입어.우리와 함꼐. 우리와 같이.여기서 행복하게.우리 같이. 어서 입어.어서 입어....." 나의 망토를 입어라. 그러면 보석의 세상에서 영원히
살 수있지. 보석의 세상에서,영원히?그건 안 돼 여기서 살 수는 없어. "나, 나는 돌아가고
싶어요." 돌아간다고? 돌아가면 할수 있는게 없어. 그러자 미루는 도리질을 쳤다.미루한테 소중한 것은,보석만큼, 아니 보석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자 고양이는 제안을 걸었다. 이걸 마시고 내 질문에 대답을 하면 몸을 돌려주겠다.
근데 풀지 못하면 나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자 미루는 그 물을 마셨다. 근데 그 물은
자신에게 괴로움을 주는 물이였다. 고양이는 말했다. "세상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니?"
미루는 대답하지 않고 망설였다. "그것도 모르면서 제안을 받아드렸던 것인가?
나의 동반자가 되라! 내가 너의 주인이 되어주마."
그러자 미루가"저리 가! 이사악한 괴물아!나는 여기서 나갈 거야!"미루는 소리쳤다.
"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도,내 주인도 나야. 바로 나라고!"
그러자 고양이는 "악! 안되!" 고양이가 몸부림을 치자 사라졌다.
미루의 목소리는 거대한 울림으로 펴저 나갔다.미루의 정수리에서 연초록빛이 흘러나왔다.
빛은 더 강렬하고 맑은 푸른빛으로 변했다.
"어서 내몸을 돌려줘!"미루가 말하니 고양이가"넌 이미 그 주문을 알고 있지 않니...."
민수는 "미루미루수리수리라고 외쳤다!" 그러자 몸이 다시 내몸으로 변했다.
그리고 민수는 친구들과 함께 떡볶이도 사먹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됬다.
그때. 나비 한 마리가 아이들 머리 위에서 팔랑거리다가 날아갔다. 미루는 날아가는
나비를 보며 살포시 웃음 지었다.
다른 세계에는 어떤 사차원이 있을까..? 꿈속에서라도 꼭 가보고 싶다.
이 책을 처음 딱 피는 순간, 귀신과 비슷한 소녀들의 그림이 나오는 바람에 읽기를 주저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용기를 내어 읽어 보고 그만 빠져 들었다.
이 이야기는 자신에 대한 모든 것에 불만을 가졌던 '미루'라는 아이가 마가령의 저주를 받아 몸이 고양이로 변하면서 자신의 몸을 찾을 수 있는 주문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그 귀신같이 생긴 소녀들의 이야기였다. 소녀들은 미루와 같이 마가령의 저주로 자신의 몸을 잃었는데 주문을 찾을 의지를 잃는 바람에 한 공간에 멈춰버려 그 곳을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되고 말았다. 그들은 미루에게도 자신들과 함께 있자고 끊임없이 유혹했지만 다행히 미루는 유혹을 떨치고 그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처음엔 무섭기만 했던 그림이 내용을 알고 나자 마음속 깊은 곳에서 뭔가 솟구쳐 올라서 울음으로 변할 것 같은 느낌으로 변했다. 소녀들은 무섭다기보다 오히려 너무 불쌍했다. 자기자신을 조금만 더 소중히 여겼다면,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가졌다면 춥고 외로운 그 곳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텐데......소녀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나도 친구들이 가진 것과 내가 가진 것을 비교하고 부러워한 적은 있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그래도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살고 있다. 마가령이 자신감 없고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아이에게 나타나는 거라면 아마 나한테는 나타나지 못할 것 같다 ^^
미루미루수리수리 미루의 미루찾기
서울돈암초등학교
4학년7반10번
이승일
이 책에서는 승아와 단짝친구가 되고 싶어 하지만 단짝친구가 되지 못하는 미루라는 아이가 있다. 미루는 어느 날 말할 수 있고 게임하고 있는 고양이를 만났다. 고양이가‘미루미루수리수리’라는 주문으로 미루를 혹해서 미루와 고양이의 모습을 바꾸게 하였다. 그래서 미루는 떠돌아다니다가 미리네 공원에서 꼬부랑 할머니를 만났다. 꼬부랑 할머니는 삼신할머니이다. 할머니와 간곳의 이름은 ‘햇살이 가득한 도서관‘이였다. 햇살이 가득한 도서관에서는 애벌레로 변한 곱슬머리 사서와 신령계로 떠난다. 신령 계에 있는 수탉은 사슴뿔을 달고 있다. 몸통은 물고기인데 날개가 달린 새들도 있었다. 그 후, 미루는 너무 졸려서 잠들었다. 다음날, 고양이 할아버지를 만나서 호박죽을 먹고 호박떡을 받은 뒤 다시 길을 떠났다. 미루는 언덕을 걷다 보니 힘들어서 수수꽃다리 나무 밑에서 호박떡을 먹었다. 미루가 마지막 호박떡을 아껴먹을 때, 애벌레가 떡을 달라고 해서 남은 것을 다 주었다. 그 후,애벌레가 부풀어 올랐다. 애벌레가 타라고 해서 타고 마가령의 동굴 입구까지 갔다. 그 곳에는 돌겁이 있었다. 돌겁은 바위산의 문지기이다. 돌겁이 무서워서 떨다가 기운을 모아서 돌겁을 이기고 도망쳤다. 하지만 미루는 자신이 없었다. 그 때,뒤에서 여자아이들이 뒤에서 유혹했지만 잎의 냄새에 집중해서 머리에서 초록색 빛이 나왔다. 그 덕분에 미루는 그녀들에게서 벗어났다. 그 후,계단을 다 내려간 후, 안개 속을 벗어나니 집이 보였다. 집 안은 보석으로 꽉 차 있었다. 보석을 건드리니 보석 알갱이가 손 안으로 또르르 굴러들어왔다. 맨 안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미루가 보석을 만지려고 하자, 순간 뒤에 마가령이 나타났다. 마가령의 몸은 거대하고 길쭉했다. 수십 개의 팔과 다리, 수십 개의 얼굴이 몸통에 붙어있었다. 얼굴들은 모두 고양이였고, 물고기 비늘이 몸통을 뒤덮였다. 그 때, 마가령이 빨간 액체를 마시라고 하였다. 맨 처음엔 안 마시려고 하였으나, 마가령이 마시라고 해서 마셨다. 마신 후에는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이파리의 냄새에 집중을 하자 정수리에서 푸른빛이 쏟아져 나왔다. 빛은 이파리로 변해 마가령에게 날아갔다. 그 후, 마법 주문을 되찾아서 주문을 외우니 사람으로 다시 돌아갔다. 나는 마가령의 분신이 게임을 공짜로 계속 하게 해주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의 의도를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섣불리 판단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였다. 어떤 문제가 생겨서 해결해야 할 때, 자기 자신을 믿고 무엇보다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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