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4,000원 |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품절
발행일 | 2019년 06월 24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250g | 120*188*20mm |
ISBN13 | 9788950981464 |
ISBN10 | 8950981467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뉴욕타임즈 21세기 최고의 책 100대 도서 『파친코』, 『채식주의자』 선정
2024년 07월 15일 ~ 2024년 11월 08일
문학 PD가 보내는 백 번째 편지 : 100호 기념 기획전
2024년 09월 20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08월 02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
7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책을 읽기 전 제목의 두 단어, ‘노력’과 ‘버티기’는 어떤 관계일지, 저자는 이 둘을 어떻게 연관지어 이야기를 들려줄까 생각해 보았다. 어쩌면 넌 지금 ‘노력’하는 건 줄 알지? 그저 ‘버티고 있을 뿐이야’라는 다소 냉소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지나 않을까, 책을 다 읽은 후 의기소침해 지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하기도 했다.
책을 읽으며, 이런 내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았다.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누군가 옆에서 응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화려한 응원은 아니지만 조용히 어깨를 두드려 주는 듯한 기분 말이다.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의 충실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커다란 꿈을 꾸며 달려나가는 사람들 못지 않게 꾸준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열심을 내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그러한 삶 역시 소중하다 말한다. 그것은 저자의 지나온 경험이기도 했고,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이기도 했다.
커다란 꿈을 품으려는 시도에서 늘 실패했던 나는,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는 결승선을 상상하는 대신 그저 매일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잘해보기로 했다. p.22
매일 어떤 행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의 삶은 그 행동을 떼어놓고는 결코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로 변하는 것이다. p.28
남들의 기준으로 이루지 못한 것들을 속상해하며 정작 너무 큰 도전 앞에서는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스스로를 바라보게 된 이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자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 나만의 작은 루틴들을 만들고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작은 일들이 모여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를 움직이게 할꺼라, 더디더라도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글로 적기는 쉽지만 그 작은 루틴들을 시작하고 이어나가는 것이 왜 이리 쉽지 않던지, 그래서 저자가 말한 처음의 한 번이 쉽지않다 말하는 대목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을 읽으며 때로는 ‘이 한 번으로 뭐가 그리 바뀌겠어’라고 나도 모르게 땅을 파고 들어가는 스스로를 위해 적어두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해본다.
그때 깨달았다. 자에 새겨진 눈금은 그 간격이 모두 똑같지만 삶에 놓인 눈금은 0에서 1 사이가 가장 멀다는 사실을. 처음의 한 번을 해내는 것이 그 뒤의 몇십 번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p.32
완벽한 내일이 아닌 초라한 오늘로부터 시작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것뿐이라면 우리는 그것을 해야할 의무가 있다. p.41
한 걸음을 디디면 두 걸음이 쉽고, 두 걸음을 디디면 계속 가게 된다. 그렇게 걷다 보면 어느 순간 되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는 지점에 이른다. p.44
여전히 나는 확고한 자신만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번번이 흔들리곤 한다. 그저 이 방향이겠거니 싶기는 한데 누군가 물어오면 구체적인 단어로 선언하기가 쉽지 않다. 솔직히 ‘열심’을 내는 것이 의미 없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는 저자의 글에, 이 역시 그저 핑계가 아니었나 뜨끔한 마음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자랑하거나 보여주기 위해 사는 삶이 아니기에 좀더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하겠구나 싶기도 했다.
하고 싶은 일이 이미 있으면 그 길을 가면 되고, 하고 싶은 일이 아예 없으면 주어진 길 중에서 유리한 쪽을 골라 아무 데나 가면 된다. 어느 쪽이든 부지런히 열심히 말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열심히 하고, 그렇지 않으면 열심히 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p.52
열정이 안 생기면 책임감으로 열심히 하면 된다. 내 삶에 대한 책임감이다. 어느 쪽이든 묵묵하게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은 똑같다. p.53
책을 읽는 동안 주변을, 그리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어진 시간을 열심을 다해 걸어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혼자서 동지애를 느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나의 하루가, 한나절이, 한시간이 쌓여 나를 만들어간다는 당연하지만 종종 잊고 지내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다고 새삼 다짐을 하면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고 싶은 길이 있는 사람은 젖은 구두를 신고 계속 걸어야 한다. 그리고 어차피 걷는 쪽으로 결정한 바에야 웃으면서 버티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버티는 한 우리는 기대할 수 있다. p.15
*나에게 적용하기
나의 일상 루틴 지속적으로 실행하기(적용기한 : 지속)
*기억에 남는 문장
“딱 한 번만 제대로 해보세요.” p.32
그 시절 나는, 더 알고 더 익숙해지고 더 자리를 잡으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믿었다. p.39
서른의 일을 쉰으로 미루지 말기를. 마찬가지로, 준비될 내일을 핑계 삼아 부족한 오늘의 시작을 미루지 않기를. 꿈은 두 번 꿀 수 없고, 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 p.41
*어쩌면 나 역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핑계로 지금 해야 할 일을 유예하고 있지는 않는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바꾸려 하는 자는 어리석다.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그러므로 과거를 바꾸려는 자는 어리석고 미래를 바꾸지 않는 자는 게으르다. p.48
하고 싶은 일이란 좋아하는 음식과 같다. 이것저것 먹다 보니 저절로 입에 맞는 음식이 새기는 거지,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 전에 미리 정해놓을 수는 없다..(중략)..혹시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모르더라도 아무 문제없다. 지금 눈앞에 차려진 밥상을 감사하게 받으면 되니까. p.56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신경 써야 하는 건 남들의 위치가 아니라 나의 호흡이다.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다. p.71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넉넉해도 하지 못한다. 원래 시간은 상대적인 까닭이다..(중략)..일이 있는 사람에게 어차피 시간은 늘 빠듯하므로 할 일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한다. p.89
노력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임은 노력하기 힘들어진 뒤에야 깨닫는다..(중략)..어쩌면 내가 살고 있는 바로 오늘이, 아직 특별한 도전을 할 수 있는 ‘노력하기 좋은 날’일지도 모르겠다. p.125
사람은 약하다. 열흘 동안 매일 한 걸음씩 전진하더라도 하루 만에 열 걸음을 후퇴할 수 있는 존재가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사람은 나아질 수 있다. 한 번 연습하면 한 번 좋아지고 한 번 단련하면 한 번 강해진다. 비록 미약하고 보잘 것없을지라도 어제보다 나아질 수 있는 존재가 사람이다. 그것이 분명한 까닭에 우리는 삶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 노력할 가치가 있다. p.160
자리가 바뀐다는 것은 누가 나를 집어다가 다른 산등성이 위에 떨어뜨려놓는 것인데, 그곳이 어디든지 내가 해야 할 일은 늘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산꼭대기를 향해 기어 올라가는 일, 그러면서 동시에 서로서로 연결된 산줄기들을 한눈에 보려고 애쓰는 일, 그렇게 하다 보니 언제나 이 산은 저 산과 이어지고, 저 산과 이 산은 한몸이었다. 내가 머무는 곳은 바뀌더라도 그렇게 얻은 세상 보는 눈은 고스란히 나의 것으로 남았다. p.170
“생각(思)이 바뀌면 행동(行)이 바뀌고, 행동(行)이 바뀌면 습관(習)이 바뀌고, 습관(習)이 바뀌면 인생(人)이 바뀌고, 인생(人)이 바뀌면 운명(運)이 바뀐다.” p.187
이미 가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아직 갖지 못한 것을 갈구하다가 갖고 있는 것이 없어진 뒤에야 후회하기 때문이다. 감사는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 가장 넓은 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문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그 무엇이라도, 잃어버린 후에는 애타게 찾게 될 감사한 것이 분명한데도 말이다. p.223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